군대갔다오니 ocg환경이 내가 모르는새끼들 투성이어서 마듀에서 재활하고 골골거리는 틀딱임


본계는 다이아 3 따리긴 한데 스무스하게 오르긴 했음

부계는 지금 플2따리 플2따


이거 왜씀? 할수있는 카드에 대한 설명


저택 와라시 - 현 마듀 메타에서 상당히 강하게 박히는 카드.

상대턴 지명자에 사용은 기본 사용법이고, 드라이트론 / 엘드리치 / 트라이브리게이드 3강 체제인만큼 강하게 박히는 구간이 다수 존재함


PSY 프레임 기어 감마 - 졸겸, 레스큐캣, 천기, 프랙탈등 감마를 터트리기 쉽고, 터트린다면 게임을 쉽게 가져갈수 있는 조커 카드.


PSY프레임 드라이버 - 눈치없이 쳐 잡히는 새끼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 십이트라 제끼고 순수 트라 하는 이유.

덱 6장을 제끼고 원하는 카드를 가져올수 있다는건 미친듯이 강한 효과가 맞다.


욕탐을 포기하고 사용하는 카드인만큼 고밸류 카드라 생각하고, 욕탐을 사용하지 않으므로 트라이브리게이드 파츠는 그만큼 수를 줄여도 됨. 나는 걍 43장 넣고 드라이버 개씹 기열새끼가 패에 조금이라도 덜잡혀보라고 했는데 이거 좆도 쓸모 없으니 걍 리볼트 케라스 너벨 111 빼고 써라


특히 너벨은 단독으로 돌아가면 패유발 맞을 경우의수는 뒤지게 늘면서 리턴은 리턴대로 좆도 없으니 한장 줄여도 된다


그리고 리볼트도 마찬가지임. 선공 상황에서 진짜 특이한 패가 아니면 정석 루트(베어블룸)을 거치지 않은 리볼트는 말림패일 뿐이다. 한장 넣고 이걸 무조건 끌어와서 써야한다고만 알아두면 됨.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2랭크, 전투파괴 내성, 바운스 요원

= 난 캣으로 2 2를 꺼내고 세인토레아로 자박꼼을 시전한다음 아제우스를 올릴래요


가루가 모자르면 마네킹 캣 써도 됨. 다만 알아둘건 미러전 아닌이상 마네킹캣은 깡통일 뿐임


소법사 히달마

남는 천기 제끼고 마함 1제거도 되고

아니면 걍 졸겸 코스트로 제껴버리면 됨



이거 왜안씀?


캐르배럴 , 아디클 - 후술하겠지만 무리한 전개로 달리면 이 덱의 강점이 없어진다고 생각함


말명자 - 최소전개 후 다음턴 보기 VS 말명자로 제끼고 죽어라 달리기인데 어지간히 패가 안좋으면 몰라 차라리 그자리에 서치계열이나 패트랩, 돌파류 카드들이 들어가는게 맞다고 판단했음.


그외 감마용 8싱

취향대로 써도 됨. 오메가가 가장 무난하게 강해서 쓰는거임

오메가 외에 고려 가능한건 천위의 용권성,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이 있다고 생각함.


드롤&로크버드

내가 만나는 모든 매치업이 드라이트론전이면 넣겠는데 그럴일은 뒤져도 없고

하나의 극카운터는 아니더라도 고루고루 박히는 와라시를 채용함


취향


3일적 3라스톰

이 자리는 자유 자리라고 생각해

저 자리에 드롤 포영 와라시를 더박던 디디크로우를 박던 자유 슬롯이라고 생각해.

난 후공대처로 저자리에 걍 돌파계 카드 넣은거임


개인적인 생각


1. 마듀 환경에선 십이수 트라이브리게이드보다 순수 트라가 더 낫다


십이수 파츠, 리볼트 장수를 줄여서 얻는 덱슬롯도 덱슬롯인데


크게 두가지이유가 있다 봄


1-1 . 사이드전이 없음

십이트라의 장점은 유연함이라고 생각함. 돌파 파츠로 쓸수있는 / 추가 빌드용 몹으로 쓸수있는 십이수 파츠가 트라이브리게이드와 어우러져 일어나는 어드쌓기 , 돌파, 추가 전개 요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런데 마듀는 노 사이딩 단판이고, ocg 그시절 십이트라처럼 상황을 타기가 힘듬.


막말로 ocg의 경우 매치업 이후 선공 스타트일경우 십이수파츠를 다 떼고 그자리에 영속계열, 퍼미션계열 카드 투입이 가능했는데 현 마듀에선 그게 안되고 그 외에도 바로 뒤이어 서술할 내용이 좀 많이 크다


1-2 회국, 모르모래트의 부재

십이트라 포기하게 만든 가장 큰 원인

OCG의 경우 모르모래트가 있기 때문에 선공에도 십이수 파츠가 노는 역할이나 드랜시아 받침판 역할 이외에도 전개 윤활유 역할을 할수 있었음

그치만 마듀는 회국 모르모 금지인 상태로 메타가 진행되었고, 지금 상황에서 트라이브리게이드가 더 제한을 받으면 받았지 풀어줄 일은 절대 없다고 봄.


2. 운영형 VS 전개형

보통 일본쪽 YP들은 순수트라를 운영형식으로 구축하고, 한국 YP들은 아디클, 캐르배럴등을 투입해 전개 형식으로 구축함


근데 난 단독으로 기믹이 작동할수 없는 패는 결국 말림패가 된다고 생각함. 그리고 막말로 전개딸을 칠거면 같은 트라게에서만 비교해도 LL트라게가 훨씬 더 탄탄한 상황을 만들어갈수 있고, 드라이트론이나 아다마시아등의 극 전개류 덱, 전뇌계의 락 전개에 비해 장점은 싼 덱가격밖에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OCG에서도 십이트라 굴리다가 드란시아 금지가고 순수트라 레시피를 고민했는데, 대회에서 여러번 써보고 난 결론은 "운영형이 더 알맞다" 라는거였음


전개딸을 칠거면 VFD 살아있는 전뇌계를 하지 이걸 픽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걸 실감했던게 금제 바뀌고 다음주 대회였던거로 기억함


깨알 팁


1. 프랙탈로 덤핑할때 아무 상황에서나 조건반사로 키트 너벨 이러는데

이러지말고 너벨 덤핑해서 키트 갖고오고 키트 일소해서 베어블룸 뽑고 키트 베어블룸 소재로 루갈 뽑아라

이경우 베어블룸 1 키트 2로 리볼트까지 안전하게 액세스 가능함


물론 엥간한 상황에선 감마나 우라라가 천기 / 프랙탈 선에서 빠질텐데, 가끔 겜잘알 새끼들중 꾹 참다가 여기서 박거나 증쥐맞고 달리는데 우라라 뽑아내는 경우가 있음


2. 감마각 잘보자

감마 던질수 있다면 엥간하면 상대가 패트랩을 던지도록 유도하는 플레잉을 해라


성공 하는순간 덱압축 + 상대 두장 무력화(패트랩, 오메가로 1 한데스) 하고 게임 반쯤 가져가는거임


역시 천기나 프랙탈, 레스큐캣, 졸겸 + 감마 조합이 가장 강하다고 생각함. 여기에 지명자나 우라라 껴있으면 더 좋고.


3. 패 안좋으면 눈치껏 달려라

패 안좋다 = 상대턴에 내 몹들 말고 견제할 수단이 없다

상대 패트랩 체크해보고 증지 없으면 걍 달려

어차피 페리지트 거쳐서 4소환째에 아폴로우사 각 나온다


물론 그런거 아니면 적당히 사리면서 해라. 어차피 네가 패스만 시키고 견제할거 적당히 견제하고 아드사이클 먼저 돌리면 승기 굳어진다고 봐도 됨


그 외 하고싶은 말

금제 더먹기전에 트라게 이미 맞춘 사람들은 꿀좀 빠시고

금제 먹고나면 다음 발매 보고 용피팬을 하던 용사팩 떼고 나오면 천위상검을 하던지 하십쇼. 용사 나오면 무조건 용피팬 해라 이거 안하면 용사 넣는덱 할 이유가 없다.


물론 그때까지 VFD 살아있으면 걍 전뇌 할거임


그리고 


라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