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틀






《카드설명》



예아 아무도 안쓰는 황금성이다

이 덱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할 수 있는 내가 알기로는 마종동이랑은 다른 이유로 가장 컨셉 지랄난 필드 마법일거다.

이게 깔리기만 한다면 여러가지 의미로 게임의 판도가 바뀐다.

처음 딕틀에 들고가면 챈에서 저 좆같은 필드 뭐냐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게 만드는 배틀봉인(너만) 필드다. 덕분에 금제의 철퇴에 준제한이 된 성능보장의 카드다.

배틀도 봉인하는데 무려 특정 몬스터 덱특소를 턴마다 시켜준다. 물론 효과를 사용하는 턴에 통상소환은 불가능하다.

개미친 카드지만 내 스탠이 돌아올때마다 욕졸 디메리트가 강제된다는 점에서 더 미친 카드이다.

감당할수 있다면 이 덱을 만들어라



마녀눈나

황금성 카드군의 에이스다.

파괴면 파괴 타점이면 타점 비트면 비트 모든것이 가능한 이시대의 올라운더 눈나.

물론 슈트롬이 깔려야 모든 능력을 발동할수 있다.

마침 8렙이라 오로치트론이랑 엑시즈하기도 좋다.

_마녀눈나가_기계뱀이랑_끈적하게_엑시즈_avi



철의 한스.

소환시 덱에서 철의 기사를 소환한다.

둘다 4렙이라 엑시즈하기 좋고, 아우스를 만들어 증지를 소환해 고링크로 가기에도 좋다.

엑시즈하지 않고도 한스2200 기사700으로 2900의 준수한 데미지가 가능하다.

기사는 파괴/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시 덱에서 한스를, 슈트롬이 깔려있다면 전사족을 아무거나 서치할수 있다. 어부2,3세는 이걸 위해 존재한다.



철의 감옥.

숨은 개꿀카드다.

완전내성을 제외한 모든내성을 씹고 묘지로 보낸 뒤, 내 스탠에 소환 가능한 경우 ntr을 해버린다.

마법으로 조지는거라 몹 효과 퍼미션이 있는 녀석들을 치우기에 좋고, 잡기술로는 뭔가 터질것같은 내 몬스터들을 미리 치우고 다음턴 폭발적인 전개를 노릴수도 있겠다.

단점은 지속 마법이라는 점과 슈트롬아 없을때 잡히면 너무 애물단지가 된다는점.



신데렐라-호박마차

선턴에 슈트롬이 불안하다면 띄우는걸 추천한다.

호박마차가 나오는 순간 슈트롬은 파괴/대상이 되지 않아 상대 입장에서는 제거하기 매우 꺼려진다.

그럼 상대는 호박마차를 처리하려 할 건데, 파괴같은 마땅한 제거 수단이 없다면 공격 선언시?

신데렐라를 굳이 넣은 이유는 호박마차를 불러오기 위함도 있지만 광령사를 불러 고링크로 연계하거나 나름 직공? 을 노릴수도 있다. 이후 유리구두로 심심한 디버프는 덤.


《기타》

항아리 둘, 종언의 땅,메타버스,테라포밍,괴조, 왼팔

=황금성 못잡으면 망했다고 보면 된다.

듀가레스

=킬각, 드로우

그랏톤

=킬각 및 비대상 제외

경위 바리케이드

=터진 황금성 셀비지

칸고르곰

=황금성 방어

마해룡2, 3세

=조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필살기 카드 안잡히면 안잡히는거고 잡히면 잡히는거다. 큰 기대는 하지말고 철의 기사로 파츠를 모을건지 그냥 슈트롬으로 갈릴건지 잘 선택하자.

기교사

=고기방패, 8축 소재, 몹 파괴 등. 물론 8장 뒷면 제외가 겁나지 않는다면 3장 꽉

간드라

=후반에 남는 몹(어부, 연계가 안되는 슈트롬 카드군 몹)을 소재로 깡타점 만들기

애프터 글로

=로망 오브 로망, 졸겸으로 덱 조작해서 상황을 만들수는 있다.


《운영방법》

기믹이 워낙 특이해서 좀 어려울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선택지가 별로 없다. 굳이 고민하자면 슈트롬으로 뭘 꺼낼건지 고민하는거?

슈트롬으로 상대의 공격을 막을수는 있지만 막기만 하면 매우 빠르게 결국 덱이 텅텅 빌테니 이쪽에서 적극적으로 밀고 들어가야 한다. 언데나 킬각을 잘 주시하자.

선턴에는 신데렐라-호박마차를 꺼내 덱을 압축하고 슈트롬을 지키자. 호박마차를 터뜨린 상대가 슈트롬까지 제거하는 경우는 딕틀에선 별로 없기에 1턴을 받기 쉬워진다.

그랏톤, 간드라는 최대한 후반에 쓰고,

어부는 포기할건지 잡을건지 빨리 정할수록 좋다.

덱 특성상 아드가 별로 풍성하지 않아 최소한의 카드로 최대한의 효율이 가능한 범용을 넣는게 좋다.

해깃번개 같은거. 티타노도 그렇고.

함정은 내 취향이 많이 반영되어서 맘대로 바꾸면 된다.

여기까지가 딕틀용.


◇실전 황금성




존나 비싸다

마듀에선 아직도 다 못맞추고, 유프로에서만 간간히 돌리는 덱이다. 마듀용으로 개조해왔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사실인데 이거 랭겜용으로도 쓸만하다.

기본적인 틀은 익숙한 다이자 제외덱이다.

거기에 황금성을 섞으면? 매턴 10제외가 더해져 더 빠른 다이자 타점이 완성된다.

물론 다이자를 잡는건 듀얼근에 맡긴다. 아님 항아리 뒤져보든가.

다이자를 잡지 못했다면 어떤가? 우리에겐 유구한 전통의 8축 죽창 누메론 드래곤이 있다.

긁부를 궅이 3꽥한 이유는 졸겸으로 보여주면서 가져오면 무려 해깃이 봉인되어 슈트롬을 지킬 수 있다!

터진다면 뭘 꺼낼지는 맘대로 고르자. 상대가 3500타점을 못넘는다면 팔콘, 안정성을 원한다면 바로네스,피닉스. 섬도라면 타이타닉.

보면 알겠지만 부벚을 3꽉한 이유는 티어덱 좆같아서. 적소 시즈쿠같은 코어파츠나 에이스들을 조져버리면 대부분의 티어덱들은 파워가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최대한 아픈 타이밍에 박으면 턴을 공짜로 받아 다이자 타점을 냥냥하게 챙길 수 있다.

다이자 비트가 기본적으로 안티메타라 그런지 부벚이랑 궁합이 좋다.

난 아직 마듀에선 못써봤지만 아무나 츄라이 츄라이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