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르 강의글이랍시고 뻘글을 써놓고 보니 깨닳은게 있었음
처음에 쓴 글 - 스킬 드레인 몸비틀어 돌파하기 https://arca.live/b/yugioh/51992912
두번째 쓴 글 - 선턴 전개와 이유 https://arca.live/b/yugioh/52023406
얘 왜 강의글쓰면서 기본적인 것부터 시작 안하고 잡기술부터 시작하는거임?
그래서 잡기술 강의로 시작한점을 반성하면서 다음 글은 기초부터 시작하기로 했음
* 그래서 섀도르가 뭔데 씹덕아
섀도르하면 떠오르는 카드, 대다수가 미도라시를 떠올릴거임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그 동안은 서로 1턴에 1번밖에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카드군을 대표하는 카드를 보면 알다시피
섀도르는 특수소환을 견제하는 융합 테마임
메인 몬스터들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 아드를 버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융합소환 특유의 아드소모를 보완 할 수 있고
그렇게 나온 융합 몬스터들은 묘지로 보내졌을 때 다시 융합카드를 회수할 수 있어서 사이클이 돌아간다면 자원 회수가 상당히 좋음
거기에 전용 융합카드인 섀도르 퓨전이 후공에서 조건부로 덱융합을 할 수 있는 엄청난 파워카드이기 때문에 선공에 먼저 집을 지어놓고 락을 거는 플레이를 주로 하면서 후공에서의 파워도 상당함
그래서 섀도르 왜함?
섀도르를 하는 이유는 일단 현 메타에 미도라시가 상당히 강하기 때문임
마스터 듀얼은 다들 알다시피 전개덱이 강세임.
단판전이기 때문에 대량전개로 날빌을 세우는게 강하게 먹히고 이걸 견제할 패트랩을 무명자와 무제한 말명자로 모조리 막아내며 나를 아무것도 못하게 하고 죽이려는 덱들이 강함
더구나 이런 티어권 전개덱들은 중간에 방해가 들어오더라도 자체 기믹으로 방해를 밟으면서 전개할 수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얘네가 후공을 잡았다고 해서 딱히 약한게 아님
하지만 섀도르는 전개덱들 상대로 선공을 잡았을 경우 높은 확률로 미도라시라는 사기카드를 소환해 상대의 전개 자체를 막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확실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할 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예뻐
뭐가 더 필요함??
그래서 이런 이쁘고 강한 카드군인 섀도르는 무슨카드를 쓰는지 설명하겠음
이전 글에서 카드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은 나무위키 가서 보라고 했는데
덱에 안들어가는 카드도 있고 나무위키는 불필요한 설명이나 옛날에는 맞는 얘기인데 지금은 아닌 것도 있어서 사용하는 카드들만 따로 간단하게 설명하기로 했음
섀도르 메인 몬스터들은 모두 리버스 몬스터고
리버스 효과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발동하는 효과가 있음
편의상 리버스 효과를 1번,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때 발동하는 효과를 2번으로 하겠음
2번 효과는 융합소환의 소재로 쓰이면 발동하는 효과라고 생각하면 편함
주의할 점은 카드명 제약도 있고 한 턴에 1번과 2번 둘 중 한가지 효과만 쓸 수 있으니까 잘 생각하면서 사용해야함
-섀도르 고슴도치
1번 섀도르 마함 서치
2번 섀도르 몬스터 서치
무난하게 좋음. 서치효과는 늘 옳다
-섀도르 리저드
1번 식인곤충
2번 덱에서 섀도르 카드를 덤핑
1번은 거의 안쓰는 장식같은 효과고 보통은 2번효과를 쓰게 됨. 섀도르 몬스터가 아니고 '카드'를 덤핑하기 때문에 섀도르 마함도 덤핑할 수 있음.
어리석은 매장이 제한 카드인걸 보면 이 카드도 상당히 좋은 카드여서 3장 풀투입이 권장됨
-섀도르 드래곤
1번 필드 위의 카드 한장을 패로 바운스
2번 필드 위의 마함 한장 파괴
리저드와 마찬가지로 1번효과를 쓸 일은 별로 없긴 하지만 이쪽은 마함도 제거할 수 있고 파괴가 아니라 바운스기 때문에 흔하디 흔한 파괴내성을 무시할 수 있다는건 소소한 장점임
하지만 역시 리버스 효과는 느리기 때문에 주로 사용되는건 2번의 마함 견제 효과임
지금은 마함보다 몬스터 효과를 위주로 덱들이 굴러가기 때문에 드래곤은 40장 구축의 경우 1장, 60장의 경우에도 기껏해야 2장 넣음
-섀도르 비스트
1번 2장을 드로우한 다음 패 한장을 묘지로 보냄
2번 1장 드로우
비스트는 가능하면 1번 리버스 효과를 사용하는게 좋음. 2번의 1장 드로우가 ㅈ으로 보이냐고 하면 그건 아니지만 1장보단 2장 드로우가 좋고 효과로 패를 버리는건 섀도르에게 다시 아드로 이어지기 때문임
얘는 다른 섀도르랑 달리 레벨이 5라서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40장 구축에서는 1장, 60장 구축에서도 2장만 넣음
-리섀도르 웬디
1번 덱에서 섀도르 몬스터를 앞면,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소환
2번 덱에서 섀도르 몬스터를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소환
섀도르의 덱특소 카드임 어떤 효과를 써도 덱에서 섀도르를 특수소환하고 뒷면 표시로 소환하기 때문에 리버스 효과도 사용할 수 있음. 덱 특소는 언제나 옳기 때문에 보통 3장 풀투입을 권장함
여러모로 기존의 메인덱 섀도르와는 이질적인 카드인데 일단 마법사족이 아니라 사이킥족이고 어둠속성이 아니라 바람속성임. 마법사족이 아니기 때문에 빛속성 소재를 조달할 때 쓰이는 마기스토스 메이든 아르테미스는 얘로 소환할 수가 없음.
하지만 사이킥족인 걸 활용하려면 활용할 수 있는데 긴급 텔레포트로 덱에서 웬디를 불러낼 수 있고 그렇게 불러낸 웬디를 융합소재로 사용해서 다른 섀도르를 또 덱에서 불러낼 수 있음. 물론 링크소재로 사용해서 아나콘다 디드라군으로 가도 됨. 근데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고 덱에 자리도 부족해서 보통은 안함
내가 지난시즌에 등반하면서 덱에 긴텔 넣고 굴려봤는데 그렇게까지 좋다고는 못 느꼈음
-넬섀도르 에리얼
1번 제외되어 있는 섀도르를 앞면,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소환
2번 서로의 묘지의 카드 3장을 대상으로 발동, 그 카드를 제외
DD크로우 3장분의 효과를 혼자서 발휘하는 좋은 카드임. 엘드리치나 섬도희같은 묘지 자원이 갈리면 ㅈ되는 덱들을 상대로 매우 강하게 박힘. 그리고 상대 묘지 뿐 아니라 자신의 묘지도 제외할 수 있기 때문에 이것도 활용도가 있음.
예를 들어 잔디깎기로 덱을 갈았는데 소환사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이 에리얼과 같이 갈렸다고 가정해봄
소환마술은 제외되어있는 알레이스터를 다시 패로 회수하면서 덱으로 돌아가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같이 덤핑된 에리얼로 알레이스터를 제외해주면, 묘지의 소환마술의 효과로 알레이스터를 패로 회수하고 소환해서 소환마술을 패로 가져오는 사이클을 돌릴 수 있음
또 제외되어 있는 섀도르를 소환하는 1번 효과를 사용해 섀도르크의 효과로 제외된 섀도르를 다시 가져올 수도 있기 때문에 1번과 2번 모두 활용도가 높다.
단 섀도르가 카드를 자체적으로 제외하는건 2턴부터이고 선턴에는 딱히 할일이 없기 때문에 얘도 1장에서 2장 채용함
다음은 융합 몬스터인데
메인덱에 투입되는 몬스터들은 아드를 벌어주는 효과가 주를 이루었고 범용적인 견제효과가 조금 있었지만
융합 몬스터인 엘섀도르들은 본격적으로 특수소환을 견제하는 효과를 가짐
-엘섀도르 미도라시
섀도르 몬스터와 어둠속성 몬스터로 융합
1. 상대 효과로 파괴가 안됨
2. 서로 특수 소환을 1턴에 1회만 할 수 있음
3.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섀도르 마함을 회수
섀도르의 얼굴마담이자 섀도르가 욕먹는 이유, 섀도르를 사용하는 이유 0순위인 미도라시임 스토리상에서도 성능으로도 흉악하기 그지없음
섀도르 메인 몬스터는 대부분 어둠속성이기 때문에 섀도르카드 두장으로 쉽게 소환할 수 있음
특수 소환을 1회만 하도록 한다는 효과는 어찌보면 한번의 특수소환 정도는 허용해주는 것 같지만 보통 상대의 특수소환 효과에 체인해서 소환하기 때문에 사실상 배너티 스페이스임 얘는 욕먹어도 할말 없음
게다가 공격력이 2200으로 미묘하게 높고 섀도르는 소환사 알레이스터라는 패에서 버리는 것으로 융합 몬스터의 공수를 1000 올려주는 카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투로 제거하는 것도 까다로움
이런 강력한 카드지만 의외로 허무하게 제거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2장째의 미도라시를 마련해두면 게임이 수월해지므로 미도라시는 2장투입하는걸 추천함
미도라시에 관해서는 전에 적은 글에 자세히 설명했으니까 그거 보면 됨
https://arca.live/b/yugioh/52023406
-엘섀도르 네피림
섀도르 몬스터와 빛속성 몬스터로 융합
1.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덱에서 섀도르 카드를 덤핑
2. 이 카드가 특수소환된 몬스터와 전투를 하는 데미지 스텝 개시시에 그 몬스터를 파괴
3.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섀도르 마함을 회수
섀도르의 에이스 카드
얘 때문에 섀도르는 빛속성에 집착하게 되었음
대중의 픽인 하루 우라라는 화염속성이라 섀도르 입장에선 순수하게 패트랩 그 이상으로 활용할 수 없는데 빛속성 패트랩인 뵐러, 감마, 롱기누스, 토끼의 경우 패트랩이라는 본래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네피림을 뽑을 수 있는 빛속성이라는 점 때문에 섀도르는 무려 우라라를 덱에서 빼버리고 빛속성 패트랩과 증식의G를 사용하는 선택을 하게 되는데 네피림은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는 카드임
자체타점도 높은 편이지만 특수소환된 몬스터를 파괴하는 효과 때문에 특수소환이 주된 지금 왠만하면 전투는 다 이긴다고 봐도 무방함 유의할 점은 데미지 계산을 하기 전에 효과로 파괴하기 때문에 네피림은 특수소환된 몬스터와의 전투로 데미지를 주지는 못함. 그리고 이 효과 강제효과라서 공격하는 순간 신의 통고에 터질 수도 있음
네피림의 강점은 전투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발동하는 덤핑효과임. 이 효과는 리저드처럼 새도르 카드를 덤핑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함을 덤핑하고 네피림을 묘지로 보내서 회수하는 플레이도 가능함 실제로 선턴에는 주로 네피림을 사용해 덱에서 섀도르크를 덤핑한 다음 회수하는 플레이이를 주로 하게 됨
그리고 이 덤핑효과는 턴 제약이 없기 때문에 네피림을 소환하는 만큼 계속 덤핑할 수 있음 심지어 융합소환이 아니라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발동하기 때문에 묘지나 제외존에서 특수소환 했을 때도 덤핑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섀도르의 덤핑은 곧 아드. 소환할 때마다 아드를 불리면서 전투력도 강하기 때문에 네피림은 풀투입을 권장하는 카드임
-엘섀도르 아프카로네
속성이 다른 섀도르 두장으로 융합
1. 특수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필드 위의 앞면 표시 카드의 효과를 무효화
2. 전투로 파괴되지 않음
3.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진 경우 덱/묘지에서 섀도르 카드 한장을 패로 가져오고 패를 한장 버림
최신 카드인 아프카로네
이 카드는 노골적으로 특수소환만 견제하던 기존 엘섀도르 몬스터들과는 다르게 범용적인 효과를 가졌다는 점이 포인트임
1번 효과는 특수소환 성공시에 앞면표시의 카드를 무효화 시키는 효과 이 효과는 턴 종료시까지 무효가 아니라 그냥 영구적으로 무효화하기 때문에 지속 마함이나 필드 마법에 써주면 상대가 좋아 죽을거임 전투로 파괴되지 않는 것도 좋음 기존의 엘섀도르 몬스터들은 특수소환된 몬스터와의 전투에서만 강점을 가졌는데 얘는 그냥 전투로 파괴가 안됨
이러한 점 때문에 아프카로네는 엘드리치전에서 상당한 강점을 가지는 카드임 지속함정을 무효하면서 네피림은 패배하는 부활한 효과파괴내성 3500짜리 엘드리치와의 전투에서도 지지않음
엘드리치 전에서의 아프카로네 활용법은 이전에 적은 글이 있으니 보면 좋음
https://arca.live/b/yugioh/51992912
아프카로네는 회수효과도 남들과는 다른데 묘지에서의 회수만 하는게 아니라 덱에서 카드를 서치할 수도 있음 패를 한장 버려야 하긴 하지만 여러번 말했다시피 섀도르한테 이건 아드를 버는 효과라서 전혀 아쉽지 않음 여러모로 얘도 풀투입하고 싶지만 섀도르가 메인 덱만 그런게 아니라 엑스트라 덱도 공간이 빡빡해서 보통은 2장정도 넣음
마지막으로 섀도르 마함임
섀도르는 융합카드를 집어야지 전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융합마법카드는 풀투입이 국룰임
엘섀도르 몬스터들이 이 마함카드를 회수해주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죽여도 죽여도 좀비마냥 나오는 융합몬스터와 싸워야 하고 새도르는 융합몬스터가 나올 때마다 아드를 벌기 때문에 상대방과의 아드 차이가 계속 벌어지게 됨
-섀도르 퓨전
그냥 사용하면 평범하게 패와 묘지의 카드를 소재로 엘섀도르를 융합소환하는 효과지만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덱에서 소환된 몬스터가 있으면 무려 덱융합을 할 수 있음. 이 카드의 존재로 섀도르는 후공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파워가 강함
다만 이카드는 덱에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포함하기 때문에 덱융합의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더라도 우라라를 맞음...
알레이스터로 우라라를 빼거나 감마나 지명자를 들고 있을 때 사용하도록 하자
-엘섀도르 퓨전
효과 자체는 평범한 패/필드 융합이지만 포인트는 속공마법 이라는점 상대의 증식의G 에 체인해서 1드로우 덜 주거나 왕궁의 칙명에 체인해서 융합소환을 통과시키거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상대턴에 융합소환으로 견제하기 등 프리체인 융합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함
-섀도르크
섀도르 최고의 사기카드임
효과는 자신/상대의 메인페이즈에 필드와 묘지에 있는 융합소재를 제외하고 엘섀도르 몬스터를 융합소환, 그 후 그 몬스터와 동일한 속성의 몬스터가 상대 필드 위에 있으면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것
앞서 엘섀도르 퓨전의 강점이라 설명한 것을 이 카드로도 다 할 수 있으며 사실상 상위호환이라 봐도 될 정도임 묘지의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하기 때문에 내가 던진 뵐러에 날라오는 무덤의 지명자에 체인해 뵐러를 소재로 네피림을 소환하는 등 묘지 견제 효과도 어느 정도 회피할 수 있음
게다가 소환한 융합몹과 같은 속성의 몬스터를 고르고 묘지로 보내는 훌륭한 제거효과까지 있고 섀도르 융합몹은 신속성을 제외한 모든 속성이 있기 때문에 이론상 모든 몬스터를 제거할 수 있음
물론 세세하게 보면 섀도르크에는 메인페이즈에만 융합할 수 있고 패의 몬스터를 소재로 못 쓰지만 그거까지 할 수 있었으면 양심이 없는거임
섀도르크를 쓰면서 한 가지 더 유의할 점이 있는데 이 효과로 소환한 몬스터는 상대한테 직접공격을 못함 섀도르가 장기전을 가게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디메리트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두가지 있는데 하나는 사이클 리버스 효과를 이용하는거임 아래에 있는 레섀도르 인카네이션이나 소환수 라이딘의 효과로 몬스터를 뒷면 표시로 한 뒤 다시 반전소환하면 섀도르크로 소환했다는 정보가 초기화되기 때문에 직접공격을 할 수 있음. 일반적으로는 이 방법을 사용하는게 좋을거임
다른 한가지 방법은 엑댁에 신성마황후 셀레네와 액세스코드 토커를 투입해서 턴킬을 내는거임. 셀레네는 마법사족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 2장이상이라는 소재를 요구하는데 엘섀도르는 미도라시와 아프카로네가 마법사족이고 메인몬스터도 마법사족이 다수라 불러낼 수 있고 이후 액세스코드 토커로 이어서 죽창을 날려 게임을 빨리 끝내는 플랜을 짤 수 있음. 단 이 방법은 안그래도 빡빡한 엑덱을 억지로 비워야 하기 때문에 섀도르 특유의 장기전에서의 강함과 사이클을 좀 포기해야 함. 대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이런 것도 가능하다는 거
-레셰도르 인카네이션
묘지에서 섀도르를 뒷면/앞면 수비 표시로 부활시키는 효과와 묘지에 있을 경우 자신의 몬스터를 뒷면표시로 하거나 앞면수비표시로 하는 사이클 리버스 효과를 가짐. 묘지의 메인몹을 부활시켜 리버스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고 엘섀도르를 부활시킬 수도 있음 엘섀도르를 부활시킬 경우 그 엘섀도르가 묘지로 가면 다시 이카드를 회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상 무한동력이 가능함 여러모로 섀도르의 고점을 높여주는 카드지만 함정카드라 느리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서 풀투입까진 아니고 2장정도 투입함
-섀도르츠
섀도르의 함정몬스터임 특이한 점은 원래 어둠속성으로 소환되지만 얘를 융합소재로 사용할 경우 다른 속성의 소재를 대체할 수 있음. 어둠속성의 섀도르와 이 카드로 네피림을 뽑을 수 있단 뜻임. 단 이 효과는 효과몬스터로서 가지는 효과인지 스킬드레인이 필드에 있을 경우에는 정상적으로 적용이 안됐음
하지만 이건 덤이고 섀도르츠를 덱에 넣는 주된 이유는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묘지의 섀도르 마함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임 잔디깎이로 한번에 갈렸을 때도 엘섀도르의 소환을 거치지 않고 융합카드의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잔깎을 채용할 때 같이 덱에 들어가지만 40장의 경우 말림패가 될 수 있어서 안들어가는 편임
너무 길다....
분명 시작할 때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했는데 쓰다보니 할말이 많아졌음 아니 근데 활용도가 많은걸 어떡함
거기에 섀도르는 장기전으로 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여러가지 상황이 많이 나와서 할말이 많음
그만큼 포텐이 있고 재미있는 테마인것도 맞는거 같음 그래서 지금도 오프에서 다시 부활할 수 있었던 거겠지 근데 진짜 미도라시 금지가는거 아니냐 좀 무서운데
아무튼 덱에 들어가는 카드랑 활용도에 대해서 정리했으니까 다음 글에서는 덱에 넣을지 뺄지 고민되는 섀도르 몬스터랑 용병카드에 대해서 정리해볼 생각임
ㅂ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