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기스토스는 각지의 뛰어난 마법사들의 길드였음
베르가키로 이름날린 베르도 여기 출신임

 


그 중에 알레이스터 크로울리라고
어떤 슈퍼 매직 잼민이가 있었음
이 놈이 재능을 보인 분야는

 


인보케이션, 소환술임
이걸로 이미 저 잼민이시절에
이미 소환수들을 만들 수 있었음

 


근데 이놈이 좀 또라이여야지.
얘는 마법은 모두에게나 가능성있어야 하고
자유로이 쓰여야한다고 믿었음.

말로만 들으면 좋은 사상이었지

 


근데 이 새끼...
자유주의=남이야 어쨌건 좆대로 해도 된다
라는 사상의 소유자였던게 문제였음.

그래서 자유(내좆대로)롭게
이계의 괴물들인 소환수를 연구하기 시작함.

 


이 이계의 괴물들이 스케일도 크고
막 다루기엔 너무 위험한 지식이었음

 


마기스토스 시절
아르테미스라는 여자가 사랑한 마법사가 있었는데

 


그게 천재 마법사이자
당시 마기스토스의 길드장 엔디미온이었음
얘랑 아르테미스는 마기스토스가 해체되고

 


마법도시 엔디미온을 세우고

 


그곳의 통치자로 살고 있었음
그러나 옛 동료였던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소환수로 위험한 마법 실험을 하는 걸 알게 됨

 


그를 되돌리기엔
이미 잼민이는 집념으로 선을 넘어버렸고
결국 무리한 소환술 실험을 하다가

 


본인이 소환수들과 뒤섞여버렸음
이를 보다못한 엔디미온은

 


마도연구소를 세우고
알레이스터를 막는다는 명분 하에

 


매직비스트들을 연구하기 시작함

 


엔디미온은 창성마도왕의 이명답게 강했고

 


패배한 알레이스터는 봉인되었음
그런데 알레이스터의 자유로운 사상을 따르던
일부 마법사들이 그의 행적을 추적했음

 


이들이 바로 마도서를 다루는
마도서원의 마법사들인 마도 학파였음

석방된 신판도 얘들의 힘임

 


그들은 알레이스터의 힘을 이용해
봉인된 그의 마력을 동력원삼아 마도서원을 만들고
마법 연구를 했음

 


그러나 서원의 마력에 반응해서인지
점차 알레이스터의 봉인이 풀리고
깨어난 알레이스터는 마도서원을 통째로 먹잇감삼아
자신과 소환수 일부와 뒤섞어서
아우고에이데스라는 소환수로 변질돼버리고 마는데...



말하다 끊으면 빡치니까
여기까지

근데 이거 정보에 써도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