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바라보는 그 눈동자가 좋아요."

"저에게 속삭여주는 그 목소리가 좋아요."

"싸울 때의 당신의 필사적인 모습이 좋아요."

"패배했을 때 당신이 분해하는 표정이 좋아요."

"알버스, 당신이 좋아요."

그러니까 좀 더, 괴로워해 줘요.




사실 에클레시아가 흑막이 아닐까 하는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