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다이버는 시간여행자 + 괴도 라는 컨셉의 4축 엑시즈 운영 덱임. 크로노다이버 테마가 RR이나 호프등 다른 4축 엑시즈테마랑 섞이는 경우도 많은데 이번에 소개할 순수 크로노다이버는 크로노다이버 테마군의 카드만을 활용해서 주로 덱의 에이스 몬스터 리단과 리단을 보조해주는 나머지 크로노다이버테마군 카드들로 덱을 구성해 운영해 나가고, 리단의 프리체인 비대상 덱바운스와 각종 묘지견제 카드를 활용해 상대방과 아드차이를 벌리는걸 바탕으로 승리에 가까워지는게 목표. 

시간여행자+괴도라는 테마의 컨셉 자체도 멋있고 에이스 몬스터 리단은 성능+간지+재미까지 고루 갖춘 몬스터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공략을 보고 어떤식으로 덱을 짜고 어떤식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지 알아보자.


로얄 칙명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

-럼-


덱리


스몰월드를 쓰고싶지 않다면 이걸쓰면됨


-메인덱-

 

PSY프레임 드라이버x1

증식의Gx3

PSY프레임기어 감마x2

하루우라라x3

토큰 컬렉터x1

크로노다이버 류즈x3

크로노다이버 베젤십x1

크로노다이버 레귤레이터x3

크로노다이버 타임레코더x1

크로노다이버 어저스터x2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x3

스몰 월드x3

무덤의 지명자x2

말살의 지명자x2

크로노다이버 스타트업x2

팬텀나이츠 브리간딘x2

무한포영x2

크로노다이버 플라이백x2

크로노다이버 레트로그라드x1

 

-엑스트라덱-

 

PSY프레임 로드 오메가x1

Fno.0 미래황 호프x1

Fno.0 미래용황 호프x1

심연에 숨은자x1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x1

십이수 와일드 보우x1

십이수 라이카x2

토네이드래곤x1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x1

크로노다이버 리단x2

No.60 타임리스의 듀가레스x1

크로노다이버 퍼페추어x2

네가로기어 아제우스x1

카드별 채용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함.

메인덱 카드 소개



psy 프레임 감마.

패트랩으로서의 용도는 다들 알거고 크로노다이버덱은 리단의 자체제외효과, 레귤레이터의 릴리스하고 발동,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크로노다이버 스타트업으로 패특소 등

메인몬스터존이 비어있는 상황을 자주 만들어 낼 수 있기때문에 채용함. 상대턴에 필드의 리단이 덱바운스 효과를 쓰면서 제외존으로 가면 바운스효과를 먹이면서 패에 감마의 퍼미션까지 활용 할 수 있기때문에 극초반이 아니더라도 활용할 방법이 있는편.

원핸드 초동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

서몬 프리스트는 기동효과로 마법카드 코스트로 4렙 덱특소 효과를 가진 몬스터임 상황보고 패에서 필요없는거 버리면 되는데 첫턴이라면 보통 특소되는 몬스터는 4레벨 크로노다이버 류즈.

효과를 무효로하고 특소가 아니기때문에 특소된 류즈의 효과를 발동하면서 함정을 서치하고 4엑시즈 리단으로 이을수도 있기때문에 3꽉하지만 스몰월드를 쓰는 지금구축에서는 다빼버림.


서치요원 류즈. 

1번효과는 엑시즈몬스터의 소재1개 째면서 패특소, 2번은 일/특소시 '류즈 이외의' 크로노다이버 카드 서치 효과임.

보통 레귤레이터 효과로 나오거나 레귤레이터,서몬 둘다 없다면 얘를 일소후 패에 크로노다이버 몬스터가 있는경우 스타트업 서치로 4엑시즈, 스타트업이 있다면 다른 크로노다이버 몬스터를 패로 가져오면서 4엑시즈로 이을 수 있음.

몬/마/함 조건없는 1서치에 1번효과도 전개에 도움을 주기때문에 3꽉.

팁으로 1번효과는 크로노몹이 아니여도 소재 째고 특소가 가능하니 활용한다면 좋음


엑시즈 소재 조달 요원.

보통 어저스터의 효과로 묘지에 덤핑하고 2번효과로 내 필드의 엑시즈몬스터 소재를 1개 제거하면서 부활해서 다른 엑시즈몬스터를 만드는 용도로 활용함. 이렇게 엑시즈 소환에 성공하면 나중에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사용 코스트로써 베젤십을 제거할때 2번효과의 제외 디메리트도 피하면서 묘지에서 무한 부활을 할 수 있음. 

1번효과는 상대묘지의 카드를 내 크로노다이버 엑시즈몬스터의 소재로 겹치는 효과. 상대턴에도 발동가능한 스펠스피드 2짜리 효과 이기 때문에 상대가 묘지에서 제외하고 발동 or 묘지에서 특수 소환 등 묘지의 카드를 활용하는걸 막을 수 있음 이렇게 가져온 카드는 내 엑시즈몹의 소재가 되기때문에 내가 돌려주기 전까지는 상대는 대상의 카드를 활용 할 수 없어서 후술 할 플라이백과 함께 묘지자원을 주로 활용하는 덱 상대로 강력한 견제가 가능함.


첫패에 잡고가면좋은 원핸드 초동1순위.

효과는 기동효과로 필드에 다른몬스터가 없을때 릴리스하고 발동해서 덱에서 크로노다이버 몬스터 2장을 특소함.

트라게의 캣과 비슷한 효과지만 레귤레이터는 '효과를 무효로하고' 특소가 아니기 때문에 특소된 몬스터로 4엑시즈는 물론이고 각각의 효과까지 전부 발동 할 수 있기때문에 첫전개에선 이녀석을 통과시키는게 중요함. 이거 찾을려고 스몰월드 졸겸 다 채용하는거임.

2번효과는 묘지에 있을때 필드의 엑시즈몬스터가 전투로 파괴되면 묘지에서 특소. 내 엑시즈 몬스터가 파괴되어도 다음턴 후속을 마련해주는 효과임.

이카드는 다 좋은데 1번효과가 우라라 증지 뵐러 포영 지명자등 무효 견제계 카드는 종류별로 다쳐맞는 병신이라 통과되기가 어려움.. 크로노다이버가 딕인 이유.


크로노다이버 카드 덤핑요원.

2번효과로 덤핑하는 카드는 보통 베젤십이 1순위. 그외에는 상황에 맞게 플라이백을 덤핑해 상대묘지카드를 긴빠이 치거나 스타트업 덤핑해서 스타트업 묘지효과로 엑시즈소재를 채운다거나 타임레코더 묻는다거나 하면됨.

1번효과는 크로노다이버 몬스터 소환시에 패에서 특소인데 턴에 1,2번중에 하나밖에 못쓰는 병신같은 제약을 달아줘가지고 효과를 둘중에 하나밖에 못쓰니 어떤걸 쓸지 잘 생각하고 써야함.


레귤 원핸드 전개파츠 및 후속전개 요원

1번효과는 상대 배틀페이즈에 전투데미지 1번만 반사하는 효과인데 거의 쓸 일 없음,

2번효과가 핵심인데 묘지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내 필드 몬스터가 '효과'로 벗어나기만 하면 특소되는 효과임 섬도희 레이 묘지효과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애는 어떻게 써먹냐면 리단은 스스로 제외하는 효과가 있기때문에 제외효과를 위해 타임레코더를 묘지로 보냄 > 그 후 제외 이순서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리단이 제외되면서 타임레코더가 특소 됨 초반 전개에도 써먹고 이후 턴을 받았을 때도 리단은 할거하고 묘지로 도망가고 타임레코더랑 베젤십의 묘지특소 효과를 이용해서 추가적인 4축엑시즈 양산 작업을 하면 됨.


초동 전개와 엑시즈 소재보충에 도움을 주는 카드.

류즈로 서치가 가능하고 패의 크로노몹을 특소 시켜주기 때문에 서몬프리스트,레귤레이터가 없어도 류즈+이카드 or 류즈+크로노 몬스터로 움직이는걸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카드임.

2번효과는 게임 중후반에 리단이나 더블배럴의 소재보충 용도로 사용하는데 주의할 점은 발동에 체인해서 지명자등으로 묘지의 카드가 제외되었을때 1종류(몬/마/함)라도 소재로 넣을 수 없을경우 불발됨. 한번에 소재를 3장씩 채워주기 때문에 리단이 6소재 8소재아제우스로 변신하게 만들어주는 카드임.


엑시즈몬스터에게 대상내성 효과파괴 내성을 주는 지속마법.

중요한점은 크로노다이버 카드만을 지정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어떤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든 그 카드는 그턴동안엔 대상,효과파괴 내성을 받을 수 있음.

2번효과는 엑시즈 소재수x300만큼 공격력을 올려주면서 상대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갖고있는경우에 직접공격도 가능하게 만들어줌.

이카드를 이용해서 리단이 소재를 6개이상 갖고있으면 듀가레스와 함께 공격력 8400의 직접공격으로 상대 몬스터를 무시하고 턴킬을 낼 수 있음. 리단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상대카드를 소재로 갖고있기 때문에 직공조건 맞추는건 쉬움.


초동전개요원+리단에게 함정소재를 바로 넣어줄 수 있는 카드.

일소권을 안쓰고 특소하면서 4레벨 취급이기 때문에 4엑시즈로 바로 이을 수 있고 엑시즈 소재가 되면 함정카드로 취급되기 때문에 리단의 바운스 효과를 바로 사용 할 수 있게 해줌. 보통 레귤레이터+브리간딘 2핸드잡고 시작하는 전개가 젤좋음. 턴제약과 묘지함정이 없어야 되기 때문에 2장만 넣음.


리단에게 엑시즈 소재를 조달해주는 카드.

크로노다이버 엑시즈 몬스터에게 크로노다이버 카드 1장을 소재로 넣어주는데 덱에 있는 다른 플라이백도 넣을 수 있기때문에 몬스터 소재만 갖고있을 때 덱바운스 효과를 사용 할 수 있게 해줌. 이렇게 소재로 들어간 플라이백은 리단이 효과발동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지게 되는데 이카드를 묘지에서 제외하고 상대묘지의 카드를 크로노다이버 엑시즈몬스터의 소재로 넣는 베젤십과 비슷한 효과를 갖고 있음. 베젤십과 함께 내턴 상대턴 할거없이 턴마다 상대묘지자원을 2개씩 긴빠이 칠 수 있기때문에 중요한카드 먹어도 되고 상대함정카드 꺼내서 리단한테 먹여도 됨. 주의할점은 이카드도 한턴에 1,2번 둘중에 하나만 사용 가능하기때문에 어떤걸 쓸지 잘 생각해야함. 예전엔 3장 썼었는데 어쨋든 패에잡히는게 썩 반가운 카드는 아니고 2장으로 사용해도 플레이어가 컨트롤 잘해주면 크게 부족할일 없기 때문에 숙련자는 2장 초보는 3장 쓰면 될거같음.


 서치가 가능한마/함 퍼미션 카드. 더해서 무효된 카드의 묘지활용까지 막을 수 있는 카운터 함정.

몬스터 퍼미션은 없는게 아쉽지만 일단 류즈로 서치가 가능하고 카운터 함정이기때문에 몬스터 효과로 이카드를 막을 수 없음.

거의 쓸일 없긴 하지만 약간의 테크니컬한 플레이도 가능한데 플라이백의 1번효과로 리단에게 넣어줄 함정카드가 더이상 덱에 남아있지 않은경우에 플라이백을 발동하고 이카드를 체인해서 발동하면 플라이백의 효과가 무효되면서 플라이백을 리단의 소재로 넣을 수 있기 때문에 함정소재를 조달하는 방법으로도 쓸 수 있음. 엔디미온에서 자기 마법카드를 창성마도왕으로 막고 펜존의 마기스테르를 패로 올리는거랑 비슷한 느낌. 한판에 1번이상 쓰기 힘들고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1장만 넣음.


레귤레이터를 찾아주는 만능 서치카드.

크로노다이버 덱은 레귤레이터 원핸드로 전개를 시작하는게 좋은데(레귤 원핸드 전개가 투핸드 전개보다 결과물이 좋을정도) 그 레귤레이터를 찾아주는 카드임.

사용방법이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데 패의 몬스터 1장을 공개하고 종족/속성/레벨/공격력/수비력 이중 1개만 같은카드를 덱에서 제외함. 그 후 덱에서 제외한 카드랑  종족/속성/레벨/공격력/수비력 중 1개만 같은 카드를 패로 가져오는 효과임.

이카드는 쓰는것 자체만으로 아드가 -1이 되지만 레귤레이터의 통과가 가져오는 잠재적아드가 훨씬 크고, 덱리 연구를 통해 덱의 모든 몬스터에 대응해서 레귤레이터를 서치할 수 있게 덱을 구성했기 때문에 채용하게 됨. 토큰 컬렉터가 1장 들어가는 이유도 스몰월드를 쓰기 위해서임

스몰월드 루트는 내가 다 적어줄테니 외우기만 하면 됨

psy프레임 드라이버 > 레귤레이터 > 증지서치

psy프레임 드라이버 > 어저스터 > 우라라서치

psy프레임 드라이버 > 아무 크로노 몬스터 > 토큰 컬렉터 서치

증식의 G > 토큰 컬렉터 > 모든 크로노 몬스터 서치

증식의 G > psy프레임 감마 > 모든 크로노 몬스터 서치

psy프레임 감마 > 증식의 G > 레귤레이터 서치

psy프레임 감마 > 어저스터 > 우라라 서치

psy프레임 감마 > 모든 크로노 몬스터 > 토큰 컬렉터 서치

하루 우라라 > 토큰 컬렉터 > 증식의 G 서치

하루 우라라 > 토큰 컬렉터 > 모든 크로노 몬스터 서치

하루 우라라 > 어저스터 > psy 프레임 감마 서치

하루 우라라 > 어저스터 > 토큰 컬렉터 서치

토큰 컬렉터 > 증식의 G > 레귤레이터 서치

토큰 컬렉터 > 어저스터 > 하루 우라라 서치

토큰 컬렉터 > 하루 우라라 > 어저스터 서치

토큰 컬렉터 > 모든 크로노 몬스터 > psy 프레임 감마 서치


역순으로 해도 당연히 가능하고 보면 알겠지만 psy프레임 드라이버를 제외한 덱의 모든 몬스터를 레귤레이터로 변환이 가능함.

초동 움직임에 성공 한 경우에도 추가 움직임을 위해 류즈나 어저스터 서치 or 증지 우라라 등의 패트랩 서치도 물론 가능.


엑스트라덱 카드 소개


크로노다이버 덱의 에이스. 크로노다이버 덱의 정체성.

크로노다이버 덱기믹은 리단의 강력한 성능과 리단을 보조해주는 카드들로 돌아가기 때문에 얘를 뽑아내는게 가장중요한 첫번째 목표이고 얘가없으면 덱이 안돌아감.

1번효과는 내턴/상대턴 스텐바이즈에 상대 덱 맨위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 가져오는 효과. 이걸로 상대 핵심카드 먹으면 맛있음. 방랑의 그리폰 라이더같은거.

사실 2번효과가 핵심인데 내턴 상대턴 가리지않고 프리체인으로 소재를 3종류까지 제거하고 효과를 발동 할 수 있음. 이중에 가장중요한 효과는 함정소재 제거시에 발동하는 비대상 덱바운스 효과. 비대상 덱바운스 효과는 대상내성, 파괴내성, 유언효과등 앵간한 내성 효과들을 씹고 치워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강력한 효과인데다가 소재조달만 가능하면 턴마다 프리체인으로 난사하면서 자기는 제외존으로 도망갔다가 돌아오기 때문에 고타점 에이스 몬스터를 활용하는 상대방을 매우 화나게 할 수 있음. 주의할 점은 마법소재 제거시의 효과인 1장드로우 때문에 리단의 2번효과 전체가 우라라 하나에 고장나는 병신같은 단점을 갖고있어서 우라라맞으면 덱바운스도 못하고 도망도 못가서 그대로 객사하는 경우가 많음. 전개덱이 아닌데도 무명자 말명자를 채용하는 이유가 리단에 날아오는 우라라를 막기 위함도 있음.


여기서부터는 상대는 대부분 잘모르지만 크로노다이버 덱 유저라면 꼭 알아야되는게 몇가지 있는데 리단의 덱바운스 효과는 그냥 상대 덱으로 되돌리는게 아니고 상대 '덱 맨 위'로 되돌림. 이거 꼭 알아야 하는게 만약에 내턴에 지중계 샴발라등의 메인덱 카드를 바운스 시키면 상대의 다음 탑드로우가 샴발라가 되는거기 때문에 다시 깔면서 또 효과발동하고 오히려 손해를 보는경우가 생길 수 있음. 반대로 상대턴에 바운스 효과를 쓴다면 다음 내턴에 리단이 훔쳐오는 카드가 전턴에 바운스 시킨 그 카드가 됨. 쉽게 말해서 턴 바운스 = 바운스된 카드가 상대 다음 드로우(이거 이용해서 드로우로 인한 변수차단도 가능함) 상대턴 바운스 = 바운스된 카드가 다음턴 리단의 소재 라고 기억하면 됨. 물론중간에 서치효과 사용해서 섞이면 의미 없어지는 거긴 함. 

리단과 더블배럴은 효과 발동 코스트로 엑시즈 소재를 제거 하는게 아닌 효과 처리로서 엑시즈 소재를 제거 하기 때문에 발동 선언 후에 다른카드들의 효과로 소재가 보충 되면 그 소재들까지 코스트로 사용 할 수있음. 특히 크로노다이버 카드들은 프리체인으로 소재를 보충하는 효과가 많기때문에 꼭 활용해야 함. 대표적으로 리단+플라이백 세트시에 몬스터 소재2개 가지고 있는 리단의 효과발동 > 상대는 몬스터 소재 제거 효과만 쓰는줄 알고 넘김(정보의 불균형) > 리단효과에 체인해서 플라이백 발동. 플라이백으로 함정소재 넣어주면 리단의 효과처리 단계에서는 방금넣은 함정소재를 제거하면서 바운스 시킬 수 있음. 

아래 영상이 효과 처리로서 소재를 제거한다는점 + 프리체인으로 소재를 보충 할 수있다는 점을 활용해 상대 묘지의 함정을 계속 돌려쓰는 장면.


크로노다이버의 소재 주유소.

리단처럼 자신/상대 스텐바이즈마다 효과를 발동 할 수있는데 소재를 제거하고 묘지의 크로노다이버 몬스터를 특수소환 할 수 있음.

퍼페추어 1번효과는 다른엑시즈몬스터처럼 소재 제거하고 발동이기 때문에 코스트로 제거한 소재 몬스터도 살릴 수 있고 가장 중요한건 리단이나 더블배럴도 '크로노다이버 몬스터' 이기때문에 리단이 묘지로 보내졌더라도 스탠바이에 퍼페추어로 다시 소생가능하고, 이렇게 소생한 리단은 스텐바이에 소생한거라서 살아나자마자 본인 덱탑 긴빠이 효과도 쓸 수 있음.

주의할 점은 묘지에 크로노다이버가 없으면 효과 발동 자체가 안된다. 만약 크로노몹이 없다면 리단 소재를 아깝다 생각하지 말고 제외시키면서 소재를 한번 비워줘야 다음턴에 퍼페추어로 소생이 가능함.

2번효과는 덱에서 크로노다이버 카드를 엑시즈 몬스터의 소재로 넣어주는 효과. 프리체인이기 때문에 리단+플라이백 처럼 리단 효과발동(1)에 체인해서 발동(2), 덱에있는 플라이백을 넣어주고 바운스 효과를 쓰거나 스타트업을 소재로 넣어서 1드로우 보고 스타트업을 묘지에 덤핑시키는 용도로 활용함. 또 중요한 점은 소재를 넣어주는 대상이 크로노다이버 몬스터 뿐만아니고 엑시즈몬스터 전체이기 때문에 이미 소재를 다쓴  엑시즈 몬스터에 소재를 보충해서 다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게해주는 등의 활용도 가능함. 만약 상대턴에 리단이 바운스를 쓸일이 없었으면 스타트업을 리단 소재로 넣어서 1드로우를 보자.


턴마다 묘지부활, 소재보충 효과 때문에 리단과 함께 필드에 최우선으로 세우는 카드중 하나임. 보통 리단+퍼페추어에 레트로 그라드 세트 정도가 첫턴에 할수있는 고점.


상황좀 타는 테마 카드

리단처럼 소재를 3종류 까지 제거하고 효과를 발동하는데 각 효과 자체는 쓸만하나 프리체인이 아닌 '상대가 효과를 발동 했을때'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기때문에 이카드를 능동적으로 써먹기가 힘들다는게 단점. 또 리단처럼 스스로 소재보충이 불가능하면서 기본소재로 들고있는 몬스터 소재 제거시 효과는 쓰레기라 퍼페추어나 스타트업으로 소재를 따로 보충해줘야 된다는 점도 있음. 솔직히 굳이 안써도 되지만 상황보고  뽑으면 나름쓸만한 구석이 있고 크로노다이버 테마 엑시즈 몬스터라서 1장만 채용 했음. 소소하게 함정소재 제거시 몬스터 효과 무효화 효과도 비대상 지정 효과라 보고 고를 수 있음.


자턴 감마에 성공하면 나오는 카드

범용 8싱 몬스터지만 크로노다이버덱과도 잘어울리는데, 일단 스스로 제외되는 기믹을 갖고 있기 때문에 필드에 오메가, 리단이 둘다 서있어도 각자 알아서 사라져주기 때문에 레귤레이터의 조건을 만족해 줄 수 있음.

2번효과로 이미 사용해서 제외된 플라이백,스타트업을 다시 묘지로 돌리면서 효과를 재사용하고, 묘지로 보내져도 내 묘지의 플라이백을 다시 덱에 넣어서 퍼페추어로 리단한테 전달해 줄 수 있으니 뽑기만 하면 덱의 기믹 순환에 큰 도움을 줌.


범용 엑시즈 국밥 카드.

몬스터 퍼미션에 전투/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카드.

뽑는 방법은 4엑시즈 2개를 미래황으로 만들고 거기에 미래 용황을 올리면 되는데 얘는 보통 어쩔때 나오냐면 할일 다한 엑시즈몹 + 소재 다쓴 퍼페추어로 올리기전에 리단에 함정넣어주고 미래황 - 미래용황을 가거나 리단+퍼페추어로 뽑은다음 묘지의 베젤십으로 리단을 째고 특소,4엑시즈로 퍼페추어를 다시 올린다음 다음상대 스텐에 묘지에서 리단을 소생시키는 루트 정도를 이용하는게 최대한 효율적으로 뽑는거임.


몬스터 퍼미션을 갖고있는 4엑시즈 카드.

간단하게 상대 몬스터 효과 발동하면 소재2개째서 영구 효과무효 거는 카드임 상대턴에도 가능.

얘는 왜쓰냐면 일단 4축에 퍼미션가진 유일한 카드이기도 하고 소재는 4렙 2개로밖에 안되지만 턴제약이 없기 때문에 얘를 뽑고 퍼페추어로 소재 1개 넣어주고 다음 상대턴에 소재 1개 더 넣어주면 이카드 하나로 몬스터 효과 2번 막을 수 있음. 근데 막상 소환해본적이 많지는 않다.


4소재 아제우스를 만들기 위한 카드

다우너드 - 아제우스 루트랑 비슷함 4렙두개로 라이카 - 와일드보우 - 와일드보우로 직공하고 4소재 아제우스 만드는 용임.

주로 후공걸렸을때 돌파용으로 자주나옴

레귤레이터 스타트 인 경우 아래영상과 같이 리단+ 2소재 아제우스를 남기면서 다음턴을 볼 수 있다 패에 레트로 그라드나 플라이백이 있다면 더 좋고.



프리체인 마함 제거용 카드.

프리체인으로 소재 1개 째고 마/함 카드 파괴 할 수 있음 내것도 파괴 할 수 있어서 스타트업이나 플라이백 덤핑용도로도 사용가능하고.

덱에 마함 대처카드를 넣을 자리가 없기때문에 자주 나오니까 꼭 채용하는게 좋음.

얘도 퍼페추어로 소재 계속 넣어주면서 함떡 상대로는 디드라군마냥 턴마다 1개씩 부셔놓을 수 있음.


리단 직공 턴킬플랜용 카드.

어떻게 쓰는지는 크로노다이버 핵 아래의 영상을 보면됨. 나머지 효과는 거의 쓸 일 없음.


턴제약 없는 프리체인 필드클린. 엑시즈의 신.

엑시즈의 최종병기 아제우스다 너무 유명해서 별로 설명할게 없다고 생각함. 리단같은 경우에는 턴마다 상대 카드를 소재로 갖고오기도 하고 테마내에 자체적으로 엑시즈소재 수급방법이 많기 때문에 리단에 겹쳐 소환하면 8소재 10소재 아제우스를 보는것도 가능하다.


초반 운영방법


선공을 잡았을 경우 전개루트에 대해 영상으로 조금 설명함. 먼저 레귤레이터 원핸드로 리단+ 퍼페추어를 뽑는 루트


레귤레이터 효과발동 > 류즈,타임레코더 특소 > 류즈로 어저스터 서치 > 류즈,타임레코더로 리단 > 리단 소환 트리거로 어저스터 특소 > 리단 효과발동 타임레코더 소재 째고 제외 > 타임레코더 특소 > 타임레코더,어저스터로 퍼페추어 > 엔드에 퍼페추어로 리단에게 레귤레이터 넣어주고 엔드.

엔드에 리단에게 몬스터를 넣어주는 이유는 상대턴 리단이 덱탑 긴빠이를 했을때 마법카드를 가져온다면 퍼페추어는 몬스터,함정중에 넣어줘야 하고 함정을 넣고 리단 바운스를 쓰게되는 경우에 리단이 스스로 제외되지 못하기 때문에 전투파괴나 제외빔 같은거에 당 할 위험이 있음 그래서 몬스터를 넣고 확실하게 바운스,제외존 도망을 챙기는게 나음.

이후 상대턴 스탠에 리단은 덱탑 긴빠이, 퍼페추어로 타임레코더 덤핑하면서 류즈 특소 > 류즈로 레귤레이터를 서치해주면

내 필드가 싹다 밀리더라도 레귤레이터라는 원핸드 후속이 남기 때문에 퍼페추어로 살리는건 류즈가 됨.

레귤레이터+브리간딘으로 마/함 퍼미션 까지 갖고가는 2핸드 루트도 소개함


레귤레이터 효과발동 > 류즈,어저스터 특소 > 류즈로 레트로 그라드 서치, 어저스터로 베젤십 덤핑 > 브리간딘 자체효과로 특소 > 브리간딘+류즈(중요)로 리단 특소> 베젤십 묘지효과 발동 류즈 째고 특소 > 베젤십,어저스터로 퍼페추어 특소 > 어저스터로 리단에게 스타트업 넣어주고 리단 효과 발동 1드로우 후 엔드

이 루트를 타게되면 레귤 원핸드랑 달리 마/함 퍼미션효과에 베젤십도 덤핑이 가능하고, 턴넘기기 전에 스타트업을 넣어줘서 리단 1드로우 까지 볼 수 있기때문에 레귤+브리간딘 스타트가 보통의 고점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렇게 되면 테마 자체 기믹으로만 상대턴 견제수단이 상대 카드 1장 긴빠이, 프리체인 비대상 덱바운스 , 마/함 퍼미션 및 그 카드 엑시즈 소재로 흡수, 플라이백 효과로 상대 묘지의 카드 엑시즈 소재로 흡수까지 가능함. 리단 드로우로 뽑은 핸드의 패트랩과 포영등의 세트카드는 덤.

팁으로 상대턴에 브리간딘 있다고 퍼페추어가 함정 안넣어도 되는건 아님. 묘지카드를 활용하는 덱 상대로는 리단이 플라이백을 코스트로 바운스를 쓰게되면 플라이백이 덤핑되어서 상대 묘지견제 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브리간딘 갖고있어도 플라이백 넣어주는 경우 있음을 알고 있어야함.


마무리

결국 크로노다이버로 이기는 흐름은 초동카드들로  리단과 퍼페추어를 필드에 세우고 레트로그라드의 마함퍼미션, 리단의 비대상 덱바운스, 플라이백의 묘지 견제효과로 턴을 받아내고 퍼페추어와 베젤십의 소생효과로 4축 엑시즈를 양산해서 필드를 채워내서 아드차이를 내는 운영으로 이기는덱임. 이 글을 통해 긴빠이의 손맛과 상대 에이스 몬스터를 고추 긁으면서 치워버리는 간지나는 시간도둑 리단이 있는 크로노 다이버덱을 하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크로노다이버의 모든걸 이 글에 공개 했으니 더이상 정보의 불균형이 없다. 나는 이제 딕틀 덕틀에서 쳐맞을 일만 남음.

혹시 다른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질문해도 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