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티가 날 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반짝이는 시크지는 사용하지 않고 인쇄한 종이에 코팅한 거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이 만드는 방법이라고 올렸던 것처럼 뒷면에 잡카드들을 붙여서 만들어봤지만 오히려 자르고 붙이는 것이 더 불편하고 카드가 구겨져서 그냥 바로 코팅하고, 프로텍터에 넣는 식으로 완성했다.


이렇게 하니 개인적인 장단점이 느껴졌는데,


장점

: 일단 가볍고, 깔끔하다. 반짝이는 센터카드도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담백하고 깔끔한 일러스트로 만든 센터카드도 나쁘지 않은 듯 함.


단점

: 보호라곤 1중 코팅이 전부기 때문에 구겨지거나 휘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경우엔 이후에 추가로 코팅을 하는 식으로 커버가 가능할 듯? 




그리고 다 만든 뒤에 깨달은 사실.


센터카드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


그리고 이거 창작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