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여러분은  파괴수카구야라는 덱을 알고 있는가?


상대의 까다로운 몬스터를 잡아먹고 나오는 파괴수와


상대 필드의 몬스터와 자신을 주인의 패로 바운스하는 카구야를 조합하여

상대가 자원을 쏟아 부어 나온 몬스터를 야금야금 갉아 먹어 이득을 취해 승리하는 방식의

메타비트 성향의 굿스터프 덱이 존재한다.


그러나 내 필드에 남겨 놓을 만한 몬스터가 적고 파괴수는 후공 돌파에 유효했기에

선공에는 할 게 적었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WW-아이스 벨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

일소권을 사용하지 않고 쉽게 원톱 에이스를 불러내거나


(차원의 틈 / 센서 만별)

 메타비트에 힘을 실어보거나


(미계역의 빅풋 /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아니면 8축 몬스터 중심으로 최소한의 집을 짓는다거나

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갔다.


그리고 이번 글은 "크샤트리라"를 활용하여 구축한 형태의

파괴수카구야를 소개해볼까 한다.


["크샤트리라"란?]


(크샤트리라 펜리르)


일본에 최근 출시된 7레벨 중심의 카드군이며 필드 위에 몬스터가 없으면 패에서 룰 특수 소환 하는 쉬운 소환 조건과

이 카드의 공격 선언 시 또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 되는 뒷면 제외가 강력한 카드군이다.


선공에 부족한 견제능력과 쉬운 소환 조건, 후공으로도 충분히 돌파력이 마련되는 강력한 카드군으로

파괴수카구야와 섞어보는 시도를 해보게 되었다.


[구성해본 덱 레시피]


(어디까지나 굴려보면서 구성해본 레시피이며 엑덱 자리도 널널하고 취향에 맞게 커스텀하면 좋겠다.)

후공에 강한 편이고 운영법은 정말 간단하다.

선공에는 주로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꺼내 상대의 패트랩을 체크, 통과되면 간단히 집을 지어놓고 막히면 막히는 대로 대비해놓고 상대에게 턴을 넘긴다.

일소권이 남아도니까 카구야를 꺼내서 자체 효과로 다음 카구야를 가져와도 좋고 차원의 틈이 잡혀 있다면 미리 켜놓고 상대의 묘지 코스트 패트랩(유령토끼, 이펙트 뵐러, 디클레어러)등을 대비할 수도 있다.

후공으로는 강력한 후공 돌파 카드들을 활용하여 상대가 지어놓은 집을 부수면 된다.


이제 왜 이런 카드들을 채용했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본다.


[카드 소개]


▶파괴수카구야 파츠


-파괴수

7레벨 파괴수들이다.

7레벨이 주축인 크샤트리라와 엑시즈 소환을 하거나 지속 마법인 "크샤트리라 버스"의 효과로 일반 소환 할 수도 있다.

또한  함께 채용한 "칠성의 보도"의 코스트 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7레벨 파괴수를 주로 채용했다.

공격력이 조금 높은 것이 아쉬울 수는 있지만 수왕 알파의 소환 조건인 "공격력의 합계가 상대 필드 보다 낮을 것"을 충족하기 쉬워서 나쁘진 않다.



성가신 몬스터를 냠냠 해주자



그런데 굳이 8레벨의 바람속성 파괴수가 있는 것이 의아할 것 같은데 예는

마듀에서나 현실에서나 꽤 자주보이는 예네들 때문에 메인에 채용했다.

(방해받은 파괴수의 잠)

열풍의 결계상이 있으면 골치아픈데 가다라가 있으면 바람 속성이라 특수 소환이 가능하니

라스톰으로 마/함을 밀고 방파잠으로 몬스터 존을 속 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어서 채용했다.

다음 턴에 파괴수를 덱에서 서치해주는 효과도 있어서 유용하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아예 빼버리고


차라리 7축 파괴수를 더 넣거나 이거 쓰자

무제한이라 필드가 펑펑 터진다.


-카구야(패 바운스)

  

(수왕 알파 / 페어리테일 카구야)

둘의 용도는 쉽게 패에서 내놓고 상대 몬스터와 자신을 바운스하여 이득을 챙기는 중요한 카드들이다.

수왕 알파는 상대 필드의 공격력의 합계가 자신 필드 보다 높기만하면 "턴 제한 없이" 룰 특수 소환이 가능하여


이렇게 파괴수를 활용하여 상대 몬스터를 하나씩 털어가 놓고도 또 튀어나오기 쉽다.

룰 특수 소환이라 상대가 크샤트리라를 꺼내 놔도 크샤만으로는 반응할 수 없으며

바운스 효과를 사용해도 자신까지 이미 필드 위를 벗어났기에 자주보이는 펜리르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소소한 메리트가 있다.


다만 알파는 바운스 효과에 카드명 제약이 있고 상대 턴에 견제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카구야는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야 해서 알파와 달리 효과를 사용하고 또 필드 위로 부르기 힘들지만

유발 효과로 덱에서 공격력 1850인 마법사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자기 자신도 서치할 수 있고

상대 턴에 프리 체인으로 바운스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 제한 카드나 엑덱 카드를 저격하거나 대상 지정으로 찍혔을 때는 상대 몬스터와 도망칠 수도 있다.


그러나 상대가 덱에서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코스트로 묘지로 보내면 이 효과를 무효로 할 수 있기 때문엔 안정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기용한 카드가


-제외 공용 카드

차원의 틈과 디멘션 어트랙터이다.


차원의 틈은 묘지로 가는 모든 몬스터를 제외시키는 지속 마법카드이고

디멘션 어트랙터는 발동 후 다음 턴의 종료시까지 묘지로 보내지는 모든 카드를 전부 제외시키는 카드이다.


파괴수카구야는 딱히 묘지를 활용하지 않기에 별다른 영향이 없고 카구야는 덱에서 "묘지로" 몬스터를 보내야 무효화 시키는 단점도 "묘지로" 몬스터를 보낼 수 없게 만들어 주므로 확정으로 바운스 시킬 수 있어서 오히려 이득이고

크샤트리라 몬스터들도 딱히 제외되더라도 "크샤트리라 버스"라는 지속 마법의 영향으로 별다른 디메리트가 되지 않아 궁합이 좋다.


요즘 오프라인은 예나 지금이나 묘지에서 몬스터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러한 메타 카드들은 여전히 강하게 작용한다.

쓸 수 있으면 쓰는 게 좋으니 채용했다.


특히 티아라멘츠를 상대할 때 도움이 되는데 디멘션 어트랙터는 상대 턴의 전개 허리를 끊어주고

차원의 틈은 이시스 파츠와 같이 깽판치는 "버밀리온 디클레어러" 를 패에 썩게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상성이 괜찮다.


후공일 때는 패에 둘이 잡혀 있어도 어트랙터 먼저 던지면 되니 딱히 문제 되지 않지만, 선공일 때는 살짝 충돌하는데

어트랙터는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유발 효과라서 미리 차원의 틈이 켜져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유의하자.


거슬리면 사이드에 있는 하루 우라라로 교체해도 무방하니까 취향껏 조정해 주면 좋겠다.


▶크샤트리라 파츠


-몬스터


크샤트리라 3형제다

공통 효과로 필드 위에 몬스터가 없으면 패에서 룰 특수 소환(체인블럭 X) 할 수 있으며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각각

펜리르- 크샤트리라 몬스터(자신 포함)를 서치

유니콘- 크샤트리라 마법을 서치

오거- 크샤트리라 함정을 서치

등의 좋은 순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상대가 몬스터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나 이 카드의 공격 선언 시, 각각

펜리르- 상대 필드 위의 앞면 표시 카드 한 장 뒷면 대상 제외

유니콘- 상대 엑덱 확인 후 한 장 골라 뒷면 제외

오거- 상대 덱 맨 위 5장을 확인 후 1장 뒷면 제외(그 후 넘긴 순서대로 다시 덱으로 되돌린다)

와 같이 재활용하기 매우 힘든 뒷면 제외를 가지고 온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다.


몬스터들은 7레벨이라 7레벨 엑시즈를 부르기도 좋고 패에 잡힌 하루 우라라와 튜닝하여 3+7=10레벨 바로네스를 불러도 좋아

활약할 여지가 충분히 좋은 카드들이다.


다만 유니콘과 오거 둘다 현재 마법 함정 카드가 각각 1장 밖에 출시 되지 않아서 서치할 수 있는 폭이 적고

유니콘은 지속 마법이라 바로 발동이 되지만 오거는 지속 함정이라 1턴을 기다려야 하는 문제가 있고

함정 카드가 그렇게 막 강력하다고 부르긴 어려워서 유니콘 정도면 모를까 오거까진 채용율이 낮은 편이다.


그래도 글쓴이는 취향에 맞아서 여기서는 오거와 함정 카드 각각 1장씩 채용했다.


-마법/함정

크샤트라라 버스와 크샤트리라 프리페어다

각각 유니콘과 오거로 서치가 가능하며

마법- 7레벨 몬스터를 제물 없이 일반 소환할 수 있는 지속 효과와 묘지와 제외된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함정- 자신/상대 턴에 프리 체인으로 패와 제외된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둘 다 "칠성의 보도"로 제외된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부르기 편리하고 마법은 묘지에, 함정은 패에 잡혀있는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그냥 특수 소환시켜줘서 요긴하다.


또한 필드 위에 이미 크샤트리라가 있는 상태이면

마법-상대가 마법을 발동했을 경우 상대 묘지 3장을 대상으로 하고 뒷면 표시로 제외하며

함정-상대가 함정을 발동했을 경우 상대 패를 확인하고 1장 고르고 됫면 표시로 제외하는 강한 견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 효과로 마법 카드는 섬도희를 상대할 때 힘을 발휘하고 함정 카드는 상대의 후공 무한포영을 사용하는데 조금은 까다로운 선택이 되게 만들 수는 있다는 의의가 있겠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함정 카드는 효과는 괜찮은데 함정이라 타이밍이 느리고 제외 조건도 함정 카드를 발동해야 발동되기 때문에 타이밍이 마법보다 많이 느려서 채용율이 떨어진다.


▶그 밖의 채용 카드


범용 카드를 제외하고 설명하자면


-빙의 각성

빙의각성은 지속 마법이며 효과는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속성의 종류 x 300만큼 공격력을 올리는 지속 효과를 가지고 있고

크샤트리라 몬스터들은 불(7랭크 엑시즈 몬스터)/물(오거)/바람(유니콘)/땅(펜리르)로 다양한 속성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래서 이거 한장 켜놓으면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2장만 꺼내놔도 600은 그냥 붙고 카구야가 빛속성이라 크샤트리라와 겹치지도 않아서 일반 소환만해도 필드 위의 몬스터들은 900의 공격력이 그냥 붙는다.

타점이 좀 아쉬운 카구야와 크샤트리라가 충분히 비트다운에 참여할만한 타점을 보충해준다.


그리고 공격력이 1850인 마법사족 몬스터가 일반/특수 소환 되었을 경우 카드를 1장 드로우하는 강제효과도 가지고 있어서

카구야를 소환 할 경우

빙의각성이 자동으로 체인 1에 놓이게 되므로 카구야가 체인 2로 자기 자신을 서치하면 우라라를 맞아도 1장 드로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카구야는 바운스 효과로 패에 남아 있을 확률이 매우 커서 다음 턴에 카구야를 또 소환하여 계속 드로우를 뽑아 차근차근 아드를 벌 수도 있다.

다만 자체적으로 서치할 수단이 없고 글쓴이 손에 맞아서 넣은거니까 싫으면 아래꺼를 보면 된다.


-거신조 날빌 파츠


(번개 선신 / 안개 골짜기의 거신조 / 안개 골짜기의 뇌조)


무한 거신조 날빌을 위한 파츠들이다

위의 빙의각성 2장을 아예 빼버리고 거신조와 뇌조를 넣어주면 딱 자리가 마련된다.

번개 선신은 라이프 3천만 지불하면 아무런 제약이나 조건 없이 패에서 룰 특수 소환이 가능한데

라이프 코스트가 부담스러우면

예를 써도 무방하다.

다만 예를 쓰면 앞면 표시로 있는 동안 No.몬스터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제약이 있어서 바로네스를 채용했다면 못 꺼낸다. 

대략 크샤트리라 몬스터와 엑시즈 소환하여



No.42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만 통과되면



이게 나온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위와 같은 필드를 만들고 상대가 효과를 발동하면 거신조의 효과로 장착된 뇌조를 패로 되돌려서 상대 효과를 무효화 하면 된다.

패로 되돌아간 뇌조의 강제 효과로 다시 필드 위에 부르면 체인 1에 한하여 무한 무효가 가능해진다.


저기에 카구야를 부른다거나 하는 식으로 일소권만 쓰면


이렇게 아이:피 마스카레나까지 세울 수 있고

이제 상대 메인 페이즈에 유니온 케리어와 링크 소환하여


이렇게 아스트람까지 손쉽게 세울 수 있다.


패에 잡히면 호감이 되는 카드가 2개 밖에 없고 그마저도 거신조는 "크샤트리라 버스"로 일반 소환이 가능해서 그냥 일소권과 교환하는 1퍼미션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메타 카드

(아티팩트-롱기누스)

묘지에서 제외하거나 후완다리즈와 같이 제외로 아드를 쌓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채용한 카드이다.

차원의 틈이나 어트랙터가 딱히 강하게 안박히고 제외를 중점으로 하는 덱이라면 채용해서 방해하자.



 

(센서 만별)

필드 위의 종족을 종족당 1장씩만 앞면 표시로 존재하게 만드는 룰을 건드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크샤트리라를 제외한 나머지 몬스터들은 서로 종족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내 쪽에서는 피해가 적은 편이다.

다만 크샤트리라는 전부 사이킥 족이라서 하나만 필드 위에 내놓을 수 있는 건 요주의하자.

나보다 상대가 아프게 박힐 때 사용한다.


▶그 밖에 넣어 봄 직한 카드들


물론 모든 사람이 다니는 매장이나 시간 대와 상대하는 덱이 다 다르니까

취향에 따라서 넣어봄직한 카드들은 얼마든지 있음을 알리며 카드 소개는 여기서 마쳐본다.


[약?점]

간간히 일어나는 패말림이야 카드 게임의 숙명이라 약점이라기엔 뭐하고


-파괴 카드에 약하다

다들 파괴 내성이 아예 없다.

그래서

무한 거신조 날빌 외에는 퍼미션이 없다싶이 해서 무제한인 번개 한번이면 그냥 터지는 거다!

그래서 크샤트리라 파츠 중에 오거와 함정 카드를 빼고

마법 봉인의 방향제를 넣어도 된다.

어처피 내 쪽에서는 마법의존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피해가 적은 편이다.

속공 마법을 제외한 어지간한 마법 카드들이 손에 썩게 되고 내쪽의 안정성이 더 오른다.

마법 카드는 초동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상대를 견제하는데에도 효과가 좋다.

다만 선공에 잡히는 거 외에는 효용성이 좀 떨어지는 건 아쉬운 점이라 나의 경우는 빼긴 했는데 위에 보고 좀 솔깃해진다면

낭만 없이 이렇게 가도 꽤 할만하다.


-함떡에 좀 약하다.

상대 필드 위에 뭔가 몬스터라도 새워져 있어야 파괴수가 나오고 이리 저리 견제를 해볼텐데

아예 함떡으로 간다면 상대 자원을 뺄 수단이 라스톰이나 트윈트위스터 외에는 딱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펜리르는 뒷면 표시의 카드는 아예 건들 수 없기 때문이다.


선공 잡아 5세트 앤드를 외친 함떡을 상대로 프리페어를 켜봐야 상대 패는 영양가가 없다..


[운?영]


솔직히 패에 따라 달라져서 운영이라고 예시를 들기에도 애매하지만 대략적으로 보여주자면.

주로 후공에 강한 편이고 후공 패가 이렇게 잡혔다 손 치면


상대 메인 페이즈에 행동을 보거나 시작하자마자 어트렉터를 던질 각을 잘 봐서 턴을 받아 내면


대략 위와 같은 식으로 집을 부숴서 기점을 잡아주면 되시겠다.


저 패로 선공이면


이정도 집 지어지고 트윈트위스터 세트 앤드 하는 정도일 것이다.

상대 행동 봐가면서 있는 걸로 견제하면 된다!


패가 조금 더 잘 잡히면 대략 이정도 집은 지어지고 정말 최저점도 크샤트리라 몬스터 하나 정도는 세워지니까 

상대 패트랩 체크도 되기 때문에  썩 나쁘지 않다.

있는 카드로 턴을 받아서 상대를 돌파해주자.


[상?성]

제외와 파괴수 기믹을 채용하고 있어서 어지간한 덱과는 상대해 볼 만 하지만

이 둘은 솔직히 현실에서도 자주 보이는 편이고 내가 후공이면 메인 전에서 상대하기 까다로운 편이다.

후완다리즈는 특수 소환이 막혀서 파괴수는 가다라나 유니콘 외엔 유효타가 안먹히고

엘드리치는 몬스터 견제와 제외가 특기인 이 덱에서 유효타가 잘 안나온다.


적절한 사이딩으로 상대해보자:)


[마치며]


개인적으로 파괴수카구야를 중점으로 한 형식의 덱을 좋아해서 여러 카드들과 자주 섞어보는 편인데 선후공 상관없이 어느 정도 견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마음에 든 구축이었다.


후공 돌파 좋아하시면 한번 해보실?


그런데 여기까지 쓰고 나서 보니까  개최자가 쓴 예시가 너무 강하다 이거 어떻게 하냐;;;

강의라기엔 솔직히 많이 부족하지만 지금 시간까지 열심히 썼고 만에 하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면 정말 기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