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상황

묘지에 테리지아 있고(디플로스 터지면 살아나서 함정 세트)

포영 도메인 족제비대폭발 이 세트됨




상대 크리터 일소 

아무거나 링크로 바꾸고 

신수의 파라디온 가져오고 

누가 봐도 하리파를 소환하는 루트이고

하리파에 포영 박으려고 했음





근데 갑자기 

마치 하리파에 포영을 케어하려는듯이

아나콘다를 소환함




실제로 포영을 빼기위한듯한 효과 발동까지 했는데 일부러 통과시켜줌


일부러 통과시켜준 이유는 일단 특소가 막히고 턴을 받아오면

이새끼는 전턴 욕졸에 우라라를 썼고(그래서 6시 필드 패가 4장밖에 없음)

우라라를 더 잡고있을 확률이 낮다고 생각해서

도메인이 통과되면 켄트레기나로 아드를 벌면 이길거라 생각해서 그랬음



여기서 이새끼 거동이 존나 수상한게

왜 포영을 콘다에 안썼지? 하는듯이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음



상대 패를 보면 패가 한장 줄었는데


패에 있던 호감가이 한장이 처리가 되는상황임


분명 기분이 좋은상황인데 


한참동안 가만히 있었음



배틀페이즈에 들어가기전 묘지에 함정을 덤핑하기 위해 포영을 피닉스가이에 발동함

일단 테리지아가 부활해야 추가 함정을 세트하면서 피닉스흉내를 하던말던 하니까


여기에 피닉스가이 체인

도메인 체인이 걸림

위에서 말했듯이 이새끼가 우라라 갖고있을 확률은 낮았음



여기서 이새끼는 콘다+켄트레기나를 찍었음

여기서도 이상한게


단순히 경계심이 많은 플레이어라서 포영을 빼려고 콘다를 뽑았다 치면

나머지 세트카드를 치우면 내 마함이 전부 오픈되는 상황임


그리고 무명자를 고려할경우 마함은 반드시 피닉스가이랑 같이 찍어야함

그런데 저건 지금 못쓰는 카드라는걸 알고있는듯이 다른걸 찍은 느낌을 받음


왜? 켄트레기나가 도메인 복사하면 자기가 계획한대로 필드 클린이 안되니까



피닉스가이와 세트카드를 이번턴에 찍으면

다음턴에 콘다를 찍고 피닉스가이가 서있는 안전한 상황이 되지만

켄트레기나만 집중 견제함



여기서도 켄트레기나 효과발동에 무명자를 찍었는데 



갑자기 서렌을 침


이새끼는 배틀페이즈로 들어가서 디플로스를 치는게 자연스럽고 (라이프 2500)

그렇지 않으면 왜 상대의 아드를 줄이는 행동을 하지 않는지 의심스럽게 됨


디플로스 효과로 테리지아를 살리고 아무 함정(브루트 등)을 세트한후

턴플레이어 우선권으로 발동 하고(라이프 1250)

저새끼 피닉스 효과에 족제비 대폭발을 썼으면

피닉스가 덱으로 없어지며 효과가 불발됨


이새끼가 세트카드를 봤다고 주장하는 이유임



난 콘다에 포영을 썼을경우 

이새끼가 패에서 제트 싱크론등을 버리면서 하리파로 우회했을 가능성이 아주아주 높았다고 생각함


리플레이 상대 패보는 기능 추가해라 시발 무조건 있어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