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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수
유형운영
초동
★★★
전개 안정성불안정함

견제력높음
★★★★
후공 돌파불가능

복구력시궁창

재미146.47%의 재미 보장
★★★★


2014년에 첫등장한 틀딱 테마군 령수다.

상대 턴에 비대상으로 최대 6기를 파괴할 수 있는 강력한 함정으로 적을 견제하고 안전하게 두 번째 턴을 받으면 어마무시안 아드벌이로 령수의 디클레어러를 세워 상대가 아무 것도 못 하게 막아버리는 강력함을 지녔다.

'령수사' 카드와 '정령수' 카드가 필드에 갖춰지면 다른 준비 없이 그 즉시 그 둘을 제외하고 '성령수기' 몬스터를 소환, 그 '성령수기' 몬스터들은 프리체인으로 '령수사'와 '정령수' 로 분리되어 상대 턴에도 유연하게 방해를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입상도 여럿 했던 덱이지만 현재는 패트랩의 증가로 감마 뵐러 포영 증G 우라라 와라시 롱기 D.D크로우 등등 아무 패트랩 하나만 맞아도 병신이 되어서 패트랩만 잡히면 아무나 팰 수 있는 샌드백이 되어버렸다.

오프에서 제대로 된 첫 덱을 령수로 맞춰서 애정이 크고, 또 령수를 하는 사람이 생기면 같이 연구를 해줬으면 해서 부족하지만 한번 소개해 본다.

기회가 된다면 오프에 관해서도 써 보고 싶으나 주변 딱지쟁이가 다 딕만 굴리는데다 매장도 없어서 제대로 실험해 볼 수가 없어서 일단 마듀로



우선 글은 다음과 같음


1. 사용 카드 소개

2. 기본 전개법

3. 채용할 수 있는 카드들과 용병들

4. 여러 가지 덱 타입과 심화 전개법

    ㄴ펜듈럼 령수

5. 사용하지 않는 '령수' 카드 설명 및 마무리



의외로 령수 덱 종류가 한 가지만 있는 게 아니라 이번 편에는 순수 령수를 중점으로 다뤄보고자 함




1. 사용 카드 소개


령수 덱에서 사용하는, 가장 최소한의 카드를 나열하면 다음과 같음

무려 스피드 듀얼에다 내놓아도 모자르지 않은 수준이다.

어트랙터 +2장 람펜타 -1장 아페라이오 +1장 윈다+1장 령수의 기습 +1장만 해 주면 스피드 듀얼 덱리 뚝딱

정말 극한으로 줄인다면 웬과 세피라무피리카, 페톨핀을 빼고 람펜타를 1장으로 줄일 수도 있긴 하다.

아무튼 이 카드들을 살펴보자면




메인 덱 카드



'령수사의 장로'

자신은 "령수사의 장로"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한 턴, 자신은 통상 소환에 더해 1번만, 자신 메인 페이즈에 "령수"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할 수 있다.


령수의 가장 핵심이 되는 카드 장로다.

이 카드가 없다면 령수는 첫 턴에 정상적으로 전개할 수 없으며 저점이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시궁창 필드가 된다.

3꽉



'정령수 칸나호크' / '정령수 람펜타'


자신은 "정령수 칸나호크" / "정령수 람펜타"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칸나호크에서 "령수" 카드 1장을 제외한다. 발동 후 2번째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에, 이 효과로 제외한 카드를 패에 넣는다.
람펜타엑스트라 덱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그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령수" 몬스터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낸다.


두 번째 핵심 카드인 칸나호크와 람펜타다. 얘들은 둘 중 하나만 잡히면 되며 아이러니하게도 둘 다 잡혀서 크게 좋을 건 없다.

얘들은 뭘 잡든 결과물은 같으나 칸나호크는 우라라에 걸리지 않으며 저점을 만들 수 있고 람펜타는 우라라를 맞지만 자원을 아주 조금 더 많이 쌓을 수 있으며 어트랙터 켜지면 칸나호크의 상위호환이 된다는 차이점이 있으니 상황에 맞게 쓰자.


장로가 잡히더라도 얘네들이 안 잡히면 역시 전개를 할 수 없으니 결국 장로와 칸나호크 / 람펜타 페어를 맞추는 게 초동의 핵심이다.

후공 한정으로 페톨핀으로 전개하는 법이 있긴 한데 그건 후술


일반적인 령수라면 둘 다 3꽉



'령수사 레라' /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 '령수사 웬'


자신은 "령수사 레라 / 령수사 웬 / 영령수사 세피라무피리카"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레라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피리카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 "영령수사-세피라무피리카" 이외의 자신 묘지의, "령수" 몬스터 또는 "세피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전개를 하면서 꼭 보게 될 카드들이다.

레라와 피리카는 묘지에서, 웬은 제외 존에서 령수 몬스터를 끌어오는 역할을 한다.

피리카는 펜듈럼 몬스터이고 엔드시 파괴된다는 디메리트가 있고 웬은 소중한 제외 존을 소모하지만 때에 따라서 필요한 카드가 바뀌기 때문에 어느 쪽이 상위호환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리고 령수 특유의 특소 제한 때문에 어차피 하나를 3꽉할 수도 없음

각각 1장씩



'정령수 아페라이오'


자신은 "정령수 아페라이오"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령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 중, 이하의 효과를 적용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령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500 올린다.

덱의 자원을 책임지는 화염족 정령수 뿌뿌뿡이다. 기본 전개 도중 덤핑시키는 카드.

령수 덱의 묘지로 간 자원을 제외존으로 되돌려주는 효과에 타점 보완까지 해주는 정말 고마운 카드지만 전개 도중 덤핑시켜야 하는 바람에 패에 잡히면 안되는 아이러니한 호감파츠다.

상대 턴에도 프리체인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안전한 상대 엔드페이즈에 이 카드로 분리시켜 묘지의 자원을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이거 코스트라 묘지에서 제외하는 건 무효화된 상태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은 1장이나 구식 령수의 경우 패에 잡힐 것을 감안하여 2장도 ok




'정령수 페톨핀'

자신은 "정령수 페톨핀"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패에서 "령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전개 파츠는 아니지만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다. 소소하지만 수비력이 2000이라 정령수 중에서는 분해할 때 안전하게 나올 수 있음.

보통 모종의 이유로 령수 카드를 덤핑해서 자원이 늘어났을 때 이 카드까지 이용하여 의문의 고점을 만들어내거나 아드차이를 벌린 2턴째에 거슬리는 카드를 치울 때 쓰인다.

효과로 봐서 알 수 있듯 패에 적절한 령수 카드가 있다면 후공에 칸나호크를 대신해 억지로 전개를 시킬 수는 있지만 나도 딱 1판 말고는 그거 해 본 적이 없다.

1장



'정령수사 윈다'

자신은 "정령수사 윈다"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파괴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 또는 엑스트라 덱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령수 덱의 유연함을 담당해주는 카드이다.

생긴 건 령수사지만 뭐 SM플레이라도 해서 짐승 취급받는거에 눈을 떴는지 정령수를 겸한다.

아무튼 상대에 의해 파괴되면 아무 령수나 불러오므로 상대 턴에 분해한다면 이 카드를 1순위로 고르자. 물론 상대 몬스터에 자폭한 후 공격력 3200의 가이아페라이오를 불러오는 플레이를 할 수도 있다.

1턴에 1번이지 1턴에 1장이 아니므로 성령수기의 분해효과나 후술할 령수의 기습(묘지/제외존에서 령수사 + 정령수 소환)으로 동시에 소환하는 게 가능하다.


패가 절망적일 때 이 카드가 잡혔다면 얌전히 세트하자. 백룡덱의 백룡 엔드보다 강력한 3200 바닐라 엔드가 된다.


2~3장. 나는 2장 넣음




'령수의 기습'

"령수의 기습"은 1턴에 1장밖에 발동 할 수 없다.

①: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있는 자신의 몬스터 중에서, "령수사" 몬스터와 "정령수" 몬스터를 각각 1장씩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대상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령수"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령수의 몇 안 되는 카드명 제약 카드. 령수 1페어를 어디에서든지 특소해준다.

방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그럴 수준이라면 이미 진 것이나 다름없다.

상대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여 전개를 준비하거나 상대가 함정을 파괴하는 카드가 있을 것 같다면 연계를 여러 장 가져오는 대신 이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완전 옛날 령수에서는 3꽉했었지만 구식 령수에서도 많아야 2장, 보통은 1장 들어가며 극단적인 덱리의 경우에는 안 들어가기도 한다.



'령수의 연계'

①: 자신 필드에 "령수"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령수" 몬스터의 수까지, 필드의 몬스터를 고르고 파괴한다.

령수의 핵심 카드. 많을수록 견제력이 강해지지만 그만큼 패가 말리므로 넣는 장수는 잘 선택할 것.

무사히 전개를 마쳤다면 이 카드를 최소 1장 가져왔을 것이며 상대 턴에 몬스터를 4장까지 터뜨릴 수 있다.

주요 사용법은 하리로라돈을 거쳐 싱글벙글하는 상대의 필드를 클린시킨다거나 상대가 대상으로 선택한 상대의 몬스터를 파괴해 파괴, 상대의 융합카드에 체인해 필드의 소재를 없애버려 불발시키는 용도로 위험한 몬스터들이 나오기 전에 미리 견제하는 용도이다.

반대로 파괴해도 파괴해도 답이 없는 덱을 상대할 경우 에이스를 터뜨려버릴 때 사용하는 편이 낫다.

효과 처리 시에 파괴 매수를 결정하기 때문에 연계를 발동하고 성령수기 분해 / 령수의 기습을 체인하여 안전하게 사용하자

1~3장으로 다양하게 들어간다. 구식 령수는 3장씩 넣어도 아깝지 않으며 덱스페가 좁아진다면 1장까지 줄여도 지장 없다.

나는 1장 쓰는데 2장으로 늘릴까 생각하고 있음



엑스트라 덱 카드


키문팔코스를 빼면 '령수사'와 '정령수'를 페어로 소환할 수 있는 융합 몬스터들이다.

얘들은 특소에 제한이 없으므로 마음껏 우려먹어도 됨.




'성령수기 칸나호크' (성칸나)

"령수사" 몬스터 + "정령수"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1턴에 1번,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 카드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묘지로 되돌리고, 덱에서 "령수"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이 카드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사" 몬스터 1장과 "정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령수의 핵심 카드. 이 카드가 없다면 령수 덱은 성립할 수 없다.

당연하지만 카드명 제한이 없으므로 이 카드를 우려먹어 아드벌이를 하는 게 덱의 플랜이다.


①효과는 제외 자원 2장을 소모하여 덱에서 아무 '령수'카드를 가져오는 효과.

②효과는 성령수기 공통의 프리체인 분리효과지만 이게 아주 중요하다.


②효과로 자신이 특수 소환할 몬스터를 A, B라고 하자. 처음으로 칸나호크의  ① 효과를 발동. A나 B 중 하나만 대상으로 지정하고 다른 제외 자원 R(주로 성령수기 몬스터나 이미 특소한 몬스터, 령수 마함 카드들)을 지정한다. 그 다음 ② 효과를 사용해 A와 B를 지정한다.

결과적으로

② : A와 B를 특소한다 →  ① : R을 묘지로 보내고 령수 카드 한 장을 서치한다.

결과적으로 제외된 카드 1장을 소모하여 령수 카드 한 장을 얻어올 수 있다.

당연하지만 ② 모두 AB를 지정해 버리면 의 효과 처리 때 대상이 된 카드들이 없어졌으므로 불발된다.


참고로 ①효과는 묘지로 되돌리고다. 보내는 게 아니라 차틈이든 매크로코스모스든 어트랙터든 아무 상관 없이 묘지로 보내지므로 절대로 불발날 걱정은 하지 말자.

3꽉. 진짜로 엑덱 자리가 부족핟면 2장까지 어렵게 타협할 수 있지만 3장 써라.


'성령수기 페톨핀'

"령수사" 몬스터 + "정령수"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의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이 카드는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에 되돌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사" 몬스터 1장과 "정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서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령수의 방패. 전개의 마지막에 이 카드를 세워서 상대 턴을 비교적 안전하게 버티는데 사용된다.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데 은근히 상대가 효과를 안 읽어서 카드를 낭비해주는 일도 많다.

엄청 중요한 카드는 아니지만 없으면 섭섭한 카드

근데 얜 뭐라 부르지 성페톨이라 부르나

1~2장. 나는 1장 넣음




'성령수기 아페라이오' (성아페)

"령수사" 몬스터 + "정령수"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이 카드는 공격할 경우, 데미지 스텝 종료시까지 이 카드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②: 이 카드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사" 몬스터 1장과 "정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령수의 어태커 흉내내는 덤핑셔틀. 보통은 람펜타로 아페라이오를 덤핑하는 데 쓰이지만 어태커로 세우면 ①효과로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다. 참고로 이거 발동하는 효과 아니다.

읽어보면 그럭저럭 어태커로 괜찮을 것 같지만 이  ①효과는 심각한 하자가 있는 효과이다.

령수의 타점은 기본적으로 가이아페라이오의 3200과 성아페의 2600 순이다. 여기에 아페라이오의 +500과 후술할 링크 몬스터인 키문팔코스의 +600 효과로 아페라이오 1회 사용시 +1100, 아페라이오 2회 사용시에 +1600이 되어 강력한 타점을 가지지만 사실 가이아페라이오는 뽑기 힘들어서 큰 의미도 없고, 실질적으로는 얘만 남게 된다. 그래서 최소 3700의 공격력을 가지고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 선언을 한 순간 ①효과가 적용되어 2600의 귀요미로 돌아오는 병신같은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도 2600이 못써먹을 타점도 아니라서 서로 패가 망한 딕 대전에서는 활약한다.


주요 용도는 람펜타의 효과로 제외하여 아페라이오를 덤핑하는 것. 이 카드의 채용목적 1순위를 잊지 말자.

이외에 아페라이오가 미리 덤핑되어서 람펜타로 페톨핀을 덤핑했다면 전개 마지막에 대신 이 카드를 세우기도 한다.

1~2장. 나는 2장 넣음.



'성령수기 키문팔코스'

"령수"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령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600 올린다.

②: 자신 묘지에서 "령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한다.

③: 이 카드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령수사" 몬스터 1장과 "정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령수 최초이자 최후의 링크 몬스터. 령수답지 않게 ②효과는 카드명 제한이다.

령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카드이다. 얘 없으면 2014년의 덱 전개 속도를 몸소 체험해야 함.

주요 용도는 성칸나로 가져온 레라 / 피리카 / 웬을 일반소환하여 전개를 이어가는 것.

링크 몬스터라 소재가 묘지로 보내지긴 하지만 그렇다고 묘지의 령수 몬스터로 분해할 수는 없다.

1~3장. 나는 2장.




'성령수기 가이아페라이오' (가이아페)

"성령수기" 몬스터 + "령수사" 몬스터 + "정령수" 몬스터

자신 필드의 상기의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융합"은 필요로 하지 않는다).

①: 상기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가 발동되었을 때, 패의 "령수" 카드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령수의 최종병기 령디클이다.

소환 조건이 어려워 보이지만 의외로 선턴에 세울 수 있긴 하다. 대신 그러면 좆됨.

주요 용도는 당연히 2턴째부터 령수 자원이 쌓일 텐데 그 령수 자원을 이용해서 상대를 말려죽여 서렌을 받아내는 것.

윈다를 이용해 조건 씹고 그냥 나올 수 있지만 그 경우 무효화는 할 수 없으므로 깡타점 셔틀행.

물론 드트의 골프공처럼 선턴부터 지랄하거나 무한 퍼미션 이런 느낌은 아니어도 령수 특성상 2턴 이후에 세웠다면 돌파카드가 없는 한 서렌을 받을 수 있다.

사용시의 주의점은 1.충분히 탄환이 많은가? 와 2.돌파당하면 복구가 가능한가? 를 염두에 두고 세워야 한다는 것.

이 카드를 세운다면 소중한 함정 카드들 대신에 여러 몬스터 카드들과 사용하지 않았던 레라 / 피라카 / 웬을 1장정도 들고 와서 다음 턴에 칸나호크로 추가 탄환 공급을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상대가 우라라 세트하고 엔드했을 때 어이없게 3200대미지를 날려먹는 일도 없어지고.

1~2장. 윈다로 깡타점 플레이를 위해서는 2장, 덱 빡빡하면 1장만 넣자. 나는 2장.


이것으로 파츠들의 설명은 끝났다. 이제 실전 전개에 들어가보자.



기본 전개법


장로+칸나 or 람펜으로 하는 기본적인 전개를 살펴보겠다.

동시에 설명할 수도 있지만 나도 처음 배울 때 꺼무위키에 두 개 동시에 복잡하게 써져있어서 힘들었다. 일단 하나 설명하면 나머지 하나는 이해하기 쉬움.

이게 결과물만 같으면 되는 거라 도중에 가져오는 파츠의(레라/피리카/웬) 종류랑 제외하는 순서를 조금씩 바꿔도 성립되는데 처음부터 그러면 복잡하니 그냥 무작정 따라하면 됨.




장로와 칸나호크를 준비한다


장로를 일반 소환. 이 때 여기 포뵐이 날아오는데 룰효과라 그걸로 못 막는다. 이후 칸나호크를 일반 소환


칸나호크의 효과로 람펜타를 제외. 사실 람펜타 초동은 여기서 칸나호크를 묻는다는 점 빼면 이후 완벽히 동일하다. 


칸나호크를 소환, 이후 위에서 설명했듯 자신이 소환해야 할 카드인 장로와 람펜타 중 한 장과 칸나호크를 1효과의 대상으로 한 후 2효과로 장로와 람펜타를 고른다. 이게 처음 들으면 은근히 어렵다.


자신은 칸나호크를 묻고 장로와 람펜타를 소환해야 한다. 그러니까 1효과로 자신이 묻어야 할 칸나호크를 지정한다. 그리고 자신이 소환할 장로를 고른다. 체인하여 분리 효과로 람펜타와 1효과에서 선택한 장로를 대상으로 한다.

1효과에서 칸나호크와 람펜타를 대상으로 한 후 2효과로 장로와 람펜타를 골라도 결과적으로 완전히 동일하다.

A, B를 소환하고 R을 묻어야 한다면 A, R 지정 후 A, B를 지정. 기억하자.


효과는 성공적으로 처리되었고 레라 / 피리카 / 웬 중 하나를 가져온다.

보통 수비력이 높고 디메리트가 없는 레라를 사용하며 후공 때 상대가 지명자가 있을 것 같아면 웬을 가져오면 된다.

어트렉터가 켜졌다면 칸나호크 루트의 경우 웬을 사용해야 한다.

공격력은 웬>피리카>레라 이므로 참고하자


칸나호크의 효과로 성아페를 제외하고 아페라이오를 덤핑한다. 


키문팔코스를 링크 소환.


키문팔코스의 효과로 묘지의 아페라이오를 제외하고 레라를 일반 소환. 칸나호크를 특수 소환한다.

웬의 경우에는 똑같이 아페라이오를 제외하고 아페라이오 소환해서 칸나호크 제외해주면 됨

지금 이 순간이 최대의 대미지를 넣을 수 있는 순간이다. 만약 후공이었다면 칸나호크 대신 아페라이오를 이 타이밍에 소환해 대미지를 넣을 수 있도록 하자. 긴텔레 있으면 원콤남


지금 제외자원이 이렇게 되어있어야 정상이다. (아페라이오 소환했었다면 칸나호크)

이제 칸나호크를 소환해서 처음 했던 것처럼 1효과에 2효과를 체인한다. 특소도 못 하는 성아페를 묻고 레라와 아페라이오를 소환, 령수의 연계를 가져온다.



이제 이렇게 된다.

뭔가 자신감이 넘치면 그냥 칸나호크 생으로 제외자원 2장 먹어서 서치할 수 있지만 그러면 성령수기 둘 중 하나가 분리하기 껄끄러워짐.

만약 덱에 있는 여러 보조 카드들로 령수 카드들을 덤핑했다면 이 타이밍에 한 번 더 칸나호크쇼를 해서 연계나 기습 한 장 가져올 수 있음.


페톨핀 세우고 엔드.

보통은 칸나호크 세우고 한번더 상남자 서치 하는데 최근에는 내가 연계 1장만 쓰고 성령수기 2중분해쪽을 선호해서 파괴내성 있는 페톨핀 엔드로 예시 들었음. 보통은 연계 2장 쓸지 아니면 연계-기습 쓸지 차이인데 연계 2장이 해깃안맞으면 더 나음


가이아페를 세울 수도 있지만 그러면 1~2퍼미션 하면 패가 아예 없어져서 1턴에는 추천하는 방법이 아님. 패 5장이 모두 령수 카드라면 모를까.


이게 장로-칸나호크 초동임.

장로-람펜타 초동은 장로 일소, 람펜타 일소 - 효과발동  : 성칸나 제외, 칸나호크 덤핑, 성칸나 소환, 1효과로 성칸나랑 장로 지정 -C- 2효과로 장로와 람펜타 지정하면 이후에는 완전히 동일함.


이것으로 전개는 끝. 턴을 넘겨받으면 칸나호크쇼 해서 승리하자




3. 채용할 수 있는 카드들과 용병들


여기서는 내가 필수로 넣는 카드는 아닌데 사람에 따라서 들어갈 수 있는 카드들을 소개함


단독 카드

무한포영, 길항승부 : 성령수기들이 서로 체인하면서 와장창 효과를 쓰면 필드가 비어버리게 되는데, 그 때 이걸 날려줄 수 있다. 물론 각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닌데다 포영의 경우 연계를 한 번 썼다는 얘기가 되는데 연계로 못 막으면 령수는 져야 한다.

길항은 함떡아니고야 각이 나올 리가 있을지 모르겠다.

스킬 드레인 : 로망 넘치는 듀얼판을 역겹고 치졸한 병신들의 싸움으로 만들어준다. 성령수기 칸나호크가 1효과 사용 후 2효과로 체인하면 필드에 남지 않아 정상적으로 효과 처리가 되므로 피해는 없으나 선턴에 최소한의 준비도 없이 깔아버리면 윈다 잡기 전까지는 오히려 처맞을 수 있다.

어전시합 : 전원 바람 속성인 령수 카드들이 전혀 효과를 받지 않음. 대신 다른 락 함정에 비해서 얻어맞는 애들이 적다.

이중소환 / 두뇌개발 연구소 : 령수사들을 유사장로로 만들어줌. 옛날에는 썼어도 지금은 필요없을듯

차원의 틈 / 매크로 코스모스 : 절대 나쁘지 않음. 다만 어트랙터랑 역할이 겹쳐서 패말림을 방지하기 위해 뺌.

성기사의 방패지기 : 아무도 쓰는 걸 못 봤다가 쪽본 깊숙한 사이트에서 찾은 의문의 유용한 카드.

패에서 제외하고(지명자 안맞음) 발동해서 레벨 6 이하의 야수족 바람 속성 몬스터(람펜타)를 가져올 수 있다.

졸겸에 제약이 걸리는 시티에서 사용해볼만 한 카드이다.


용병

SR : 일소권 없이 사용할 수 있음. 패트랩도 먼저 빼준다.

간단하게 생각해도 베이고 한장으로 토템버드 뽑아서 포영 막을 수 있음

WW :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무료로 준다. 용사처럼 전개 전에 세워놓지만 정작 소환 제약으로 링크 몬스터를 못 소환하기 때문에 령수 풀전개는 불가능하다.  아이스벨 / 장로 / 칸나호크 (람펜타는 애매함) 기준으로 크리스탈윙 + 페톨핀 + 연계 세트 / 장로 칸나호크 윈다 아페라이오 제외존의 필드를 만들 수 있다.


4. 여러 가지 덱 타입과 심화 전개법


1. 구식 령수

2. SRWW 령수

3. 초동 극대화 령수





구식 령수


우선 구식 령수다.

위의 덱리는 오프에서 쓰던 18년도 베이스 령수를 마듀에 처음 가져가서 약간 손봤을때 버전인 듯


대부분의 딕들과 다를 것 없이 기본 파츠들과 패트랩, 서치 카드들과 용병이 들어갔다.

대부분의 령수는 이런 식으로 짜여져 있는데 이거 초동 존나 안 잡힌다.

10판해서 2판 잡힌 적도 있다 시발.

전개법은 전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전개 마무리 때 코리도를 발동해 초뇌룡을 뽑아주면 된다.


SR WW 령수

지금 보고 생각하는 거지만 SR를 빼고 WW만 넣는 게 나았을 것 같다.

용병을 채용하는 령수. SR으로 마함 한정이긴 하지만 용사마냥 1퍼미션을 가지고 전개를 시작하거나, 용병이 아니라 오히려 메인같은 WW으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사용하는 덱이다.

사이드에 넣어놓은 저 배터리를 채용한다면 장로가 없을 때 령수몹과 합체해 크리어윙을 만들 수도 있긴 하다.

단점은 령수 전개 안 되면 윈으로 아이스벨 가져와서 크리스탈윙 세우는데 이게 령수덱인가 의문이 든다.


초동 극대화 령수

초동을 극대화한 령수 덱이다.

기존의 령수는 장로랑 칸나람펭이 없으면 개지랄을 해도 저점같은 거 없었는데 정룡파츠와 스몰 월드를 이용해 어지간하면 초동을 잡을 수 있게 만든다.

정룡 파츠와 윈을 이용하여 정령수들을 묘지 / 제외존으로 보내고 레라 / 피리카 / 웬을 이용하여 나름대로 초가집이라도 지을 수 있도록 해 주고, 스몰 월드를 사용하여 아무 몬스터 - 풍령매사 윈 - 아무 몬스터 로 마법같이 초동파츠를 가져올 수 있다.

또한 손에 잡힌 호감 불사자를 묘지로 보낼 수도 있어 기존의 령수의 초동과 저점 문제를 약소하게나마 해결한 형태.

다만 우라라 한방에 모든 계획이 물거품이 되므로 메인 덱의 남는 5자리에 지명자류를 넣자.

엑스트라 덱은 최소 파츠만 넣었지만 실제로는 가이아페2 성아페2 성칸나3 키문팔코스2 돌고래1을 추천. 남는 자리는 무엇을 사용하던지 상관없다.



위의 덱들에 쓰이는 카드를 추가로 설명하면(초동극대화 령수 기준)

디멘션 어트렉터 : 필수카드. 상대에게 빅엿을 먹여줄 수 있는 카드이다. 이 카드도 윈도 마법사족이므로 스몰월드로 어트-윈-초동파츠를 뽑아낼 수 있어서 의외로 말림패로 적용하는 경우가 적다.   졸겸에 체인하여 발동하면 후완인 줄 알고 서렌을 받아버릴 수도 있는 서브 승리플랜이기도 하다.

풍령매사 윈 : 필수카드. 바람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대부분의 몬스터를 서치해올 수 있다. 다만 이 카드로는 레라를 못 가져오니 참고. 우라라를 맞으면 바로 서렌치는 것이 건강에 좋다.

네메시스 코리도 : 용병카드. 초뇌룡을 무료로 준다. 전개 자체에 시너지를 주지 않아 요즘은 딱히 안 쓰고 있으나 고점을 매우 크게 높여주므로 채용을 고려해볼 만 하다. 소소한 팁으로는 람펜타로 칸나호크를 덤핑하고 소환해 초뇌룡 목숨을 한 개 더 만들어줄 수 있다.

졸겸 : 모두가 아는 사기카드. 초동파츠가 전혀 없다면 6장을 갈아야 하겠지만 스몰월드나 윈을 이용해 전개파츠를 갖출 수 있는데 사용할 소재가 없다면 3장만 갈아서 쓰면 좋다.

SR 파츠들 : 주로 토템 버드르 세워서 마함을 방어하는 용도.

WW : 원핸드로 크리스탈윙을 뽑아준다. 대신 아까도 말했듯 링크소환이 안 되므로 키문팔코스를 못 뽑아서 령수 자체는 완전전개가 안됨. 그래도 이게 더 셈.   참고로 얘들로 뽑은 크리스탈윙은 효과파괴가 안 된다. 소재효과라 유튜브보다 와서 카드만 읽어보는 상대를 벙찌게 만들 수 있음.

남정룡-템피스트 : 초동 측면에서는 웬으로 초가집을 지을 수 있게 해 준다. 윈의 코스트로 버려버리면 묘지의 령수 자원들을 다시 제외존으로 되돌려 자원을 늘릴 수 있다. 1~4의 효과는 이 중 한 개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하자.

풍정룡-라이트닝 : 템피스트 특소보다는 정령수 덤핑이 주 목적. 말림패가 된다는 생각이 들거나 다른 카드를 넣을 공간이 필요하면 빼도 된다.


펜듈럼 령수 (세피라 령수)



아직 완성된 나만의 덱리는 없어서 남의 거 가져왔음

아래 마듀 덱리는 플1이 최대 티어였을 시절 플1찍은 사람의 덱리


사실 위에 트위터글은 오늘 처음 보고 띠용했다. 사이드덱은 대체 왜이러노

아무튼 요즘 주력으로 연구해보려고 하는 덱리임. 처음에 친구가 아래에 있는 덱리를 줬는데 그때는 좆도 모르겠어서 굴리다가 세피라 카드 다 갈아버렸음.

얘는 내가 펜듈럼 써 본 적이 단 1번도 없어서 무슨 방식으로 전개되는지 아직 모름...


단순히 피리카 서치용이라기에는 저렇게 짤 리가 없는데 세피라 고수 있으면 이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번 말해줘라

전개법 알아내거나 배워오면 연구해서 펜듈럼 령수에 대한 강의글을 또 써 볼 예정.



이걸로 덱리는 다 봤고 이제 심화 전개법임




심화 전개법


사실 심화라 해도 별 건 없고 사실 초가집 만들기 강의임.

람펜타보다 칸나호크가 더 중요한 이유가 이것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구식 전개를 제외하면 보다 보면 대충 감이 오므로 령수 빡고수가 되고 싶다 해도 전부 읽을 필요는 없다.


대부분 같은 내용이라 밑줄 친 것만 잘 읽으면 나머지는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음



구식 전개

꺼무위키에 따르면 키문팔코스의 등장 전에 쓰던 전개법이라고 한다. 키문팔코스가 2017년 11월에 발매된 링크 브레인즈 팩에 수록되었으므로 14년~17년까지 쓰던 틀내나고 구린 전개법이라는 말이 됨. 이때 나는 령수 안 해서 이거는 거의 써본 적이 없음.

장로칸나 페어가 필요하며 주로 WW을 이용해 크리스탈윙을 세운 후 사용하게 될 전개임.


장로 일소, 칸나호크 일소, 효과발동 : 아페라이오 제외

아무 성령수기로 합체(페톨핀 추천) 후 즉시 분리 (장로 / 칸나호크)

칸나호크 효과 발동해서 윈다 제외, 성칸나 소환

성칸나로 윈다 + R 지정 후 체인해 윈다와 아페라이오 지정, 분리. 연계 서치

아페라이오 효과 발동해서 R 제외하고 연계 세트.

페톨핀으로 결합하고 엔드 (제외존 4장)


일반적인 전개랑 비교했을 때 성령수기 하나(=령수 1페어) 가 부족하며 연계로도 2기밖에 파괴할 수 없다.

물론 이거 쓴다는거는 크리스탈윙 세웠다는 거니까 결과적으로는 더 셈


장로+칸나호크+어트랙터 전개

고점이라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그래도 고점이라면 고점이다.


장로 일소, 칸나호크 일소.

칸나호크 효과로 람펜타 제외

칸나호크쇼로 칸나호크 묻고 장로와 람펜타로 분리.

이 때 무조건 웬을 서치해야 한다.

키문팔코스가 묘지 자원 1장을 요구하는데 칸나호크 루트에서는 이 타이밍에 묘지 자원을 아무리 애써도 1장밖에 쌓을 수 없음.

레라나 피리카를 가져오면 묘지는 텅 비어서 후속 전개가 불가능해진다.

람펜타 효과로 아페라이오들 제외. 키문팔코스 링크 소환 (소재는 제외된다.)

키문팔코스 효과로 묘지의 칸나호크 제외하고 웬 일반소환, 대상으로 무조건 칸나호크 지정.

칸나호크 효과로 윈다 제외, 칸나호크쇼로 R 묻고 웬과 아페라이오 소환. 연계 서치

아페라이오로 R 제외.

묘지의 령수 자원은 텅 비게 된다

칸나호크 특수소환해 적절히 묻고 서치.


자원이 많으므로 칸나호크 상남자엔드가 절대 무모한 것이 아님. 과감하게 가자.

상대는 어트 맞아서 병신이 될 것이므로 괜찮다.


장로+람펜타+어트랙터 전개

어트랙터가 켜지면 람펜타가 칸나호크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리는 이유를 알 수 있음.

장로+칸나+어트보다 전개 방법이 다양하고 결과물도 쪼금 더 좋음.


#1 웬 루트 : 쉽다

기본적으로는 웬을 가져오는 쪽이 편하다.


장로 일소, 람펜타 일소. 효과로 칸나호크들 제외.

칸나호크쇼로 R 묻고 장로와 람펜타 특수 소환

람펜타 효과로 아페라이오들 제외, 키문팔코스 링크 소환 (소재는 제외된다.)

키문팔코스 효과로 묘지의 R 제외하고 웬 일소, 무조건 정령수 칸나호크 지정.

칸나호크 효과로 윈다 제외, 칸나호크쇼로 R 묻고 웬과 아페라이오로 분리. 서치한다.

아페라이오 효과로 R 제외하고 성칸나 소환. ①효과로 제외되어 있는 성칸나와 성아페를 묻어서 서치. 자원손실을 최소화했다.


#2 레라 / 피리카 루트 : 어렵진 않지만 실수하기 쉽다. 

일반적으로는 웬을 가져오겠지만 모종의 사유로 웬이 없거나 시작 패에 이미 레라나 피리카가 있을 때 사용하는 루트임.

읽어보면 절대로 어려운 것도 웬과 비교해서 모자란 점이 있는 것도 아닌 완전 동일한 결과물이 나오지만 정말 실수하기 쉬우므로 잘 읽어보자.


장로 일소, 람펜타 일소. 효과로 칸나호크들 제외.

성칸나의 ①효과로 성령수기 칸나호크와 정령수 칸나호크를 지정. ②의 효과로 체인해 령수사의 장로와 정령수 람펜타를 지정. 절대 중복되어서는 안 되며 무조건 2장을 묘지로 보내야 한다!!

②의 효과 처리. 장로와 람펜타가 특수 소환된다. ①의 효과 처리. 지정한 2장 모두가 묘지로 간다. 이 때 레라와 피리카가 없다면 서치해야 하겠지만 이 전개로 갔다면 원래 패에 있었을 확률이 높으므로 그 때는 연계 가져오면 됨.


람펜타의 효과로 아페라이오들 제외. 키문팔코스 링크소환 (소재는 제외된다.)

키문팔코스 효과로 묘지의 성령수기 칸나호크를 제외하고 레라를 일반소환. 무조건 성령수기 칸나호크를 지정해야 한다.

레라 효과로 묘지의 정령수 칸나호크 소환. 효과로 윈다 제외.

칸나호크쇼로 R묻고 레라와 아페라이오로 분해, 서치. 이후 아페라이오 효과로 R 제외하고 칸나호크 소환해서 제외되어 있는 성칸나와 성아페 묻고 한 번 더 서치. 웬 루트와 결과물은 동일하다.


습관처럼 자원손실 최소화한답시고 1장만 묘지에 묻으면 웬을 서치해서 패에 있는 레라피리카가 썩는 창조손실이 일어나므로 어트랙터를 켜면 꼭 확인하자

 



긴텔레 전개

여기서부터는 저점이라기보다는 신문지깔고 노숙하는 수준의 필드지만 없는거보다는 낫다.

이럴 패가 나왔다면 어트나 락함정을 쥐고 있을 것이므로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

때에 따라서는 그냥 페톨핀으로 합친 후 다음 턴을 기다리는 게 더 좋을 때가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잘 판단하자


긴텔레+칸나호크

긴텔레로 장로 특수소환, 칸나호크 일소.

칸나호크로 윈다 제외

칸나호크쇼로 장로 묻고 윈다와 칸나호크로 분해, 연계 / 기습 서치.

칸나호크로 2턴 후 자신 스텐바이 페이즈에 필요한 카드 제외(상대가 페톨핀 못 치울 것 같다) / 윈다 제외(좆될 것 같다)

페톨핀 세우고 엔드 / 모든 것을 걸고 칸나효크 소환해 기습 / 레라 / 피리카 서치. 연계는 써 봤자 파괴륜 하위호환이 되므로 연계 2장보다 기습 / 연계를 추천.


긴텔레+람펜타+어트

어트 발동하고 긴텔레 혹은 긴텔레 발동하고 체인해 어트 발동

장로 특소, 람펜타 일소

람펜타 효과로 가이아페 / 키문팔코스 제외하고 윈다 제외

칸나호크쇼로 R묻고 윈다와 람펜타로 분해. 연계 / 기습 서치

람펜타 효과로 대충 제외 후 페톨핀 엔드 / 상남자식 칸나호크 서치 후 엔드.


정령수 덤핑 전개

긴텔레보다 선택지는 많지만 아드손해를 전제로 하므로 얘가 더 병신일 때도 있다.

레라와 피리카는 윈 / 풍정룡을 이용해 덤핑, 웬은 어트랙터나 템피스트를 이용해 제외하여 초가집을 짓는다.

다만 윈이 있고 칸나호크나 람텐타가 있었다면 어지간해서는 장로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패에 스몰 월드가 없는데 몬스터라고는 윈과 얘들밖에 없거나 풍정룡 효과로 덤핑했을 때에나 볼 수 있다.

키문팔코스 루트는 후공에 상대 필드가 비었을때 도박수로나 쓰는 거임. 어지간하면 함정이나 가져오자.


레라/피리카+어트랙터의 상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레라/피리카/웬+칸나호크 루트

레라를 소환하고 칸나호크 특수소환.

칸나호크 효과로 람펜타 제외.

칸나호크쇼로 칸나호크 묻고 레라와 람펜타 소환

#1피리카 서치

람펜타 효과로 성아페 제외, 아페라이오 덤핑.

키문팔코스 링크 소환. 묘지의 칸나호크 제외하고 피리카 일소, 아페라이오 특수소환.

아페라이오 효과로 묘지에서 대강 제외하고 딜타임

페톨핀 / 상남자 성칸나 엔드.

#2연계 서치

람펜타 효과로 대강 제외하고 연계 세트, 페톨핀 / 상남자 칸나호크 엔드


웬+칸나호크+어트랙터

웬 효과로 칸나호크 특수소환, 칸나호크 효과로 람펜타 제외

칸나쇼로 칸나호크 묻고 웬 람펜타로 분리

#1 연계 서치

람펜타 효과로 대강 제외

페톨핀 엔드 / 상남자 성칸나.

#2 웬을 2장 쓰는 미친놈이라 웬 서치

람펜타 효과로 윈다나 아페라이오 제외.

키문팔코스 링크 소환. 효과로 묘지의 칸나호크 제외하고 웬 일반 소환

웬 효과로 남은 정령수 소환해서 딜타임. 이후 페톨핀 / 상남자 칸나호크 엔드. 다만 이번엔 제외자원이 좀 많으므로 평소처럼 무모하진 않다.


레라/피리카+람펜타

이 경우는 그냥 페톨핀 엔드밖에 답이 없음.


웬+람펜타+어트랙터

웬 효과로 람펜타 특소, 람펜타 효과로 칸나호크들 제외

#1 연계 서치 루트

칸나호크쇼로 성칸나 묻고 웬과 칸나호크로 분해, 연계 서치

칸나호크로 윈다 제외 후 늘 그렇듯 페톨핀 / 칸나호크 상남자 엔드

#2 의문의 2장째 웬 서치

미친새끼지만 웬이 너무 꼴려서 3꽉하는 페도새끼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새끼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보자면

성령수기 칸나호크 소환. ①효과로 성칸나와 람펜타 지정, ②효과로 웬과 칸나호크 지정. 중복 없이 지정한다.

웬과 칸나호크 특소 후 성칸나와 람펜타 총 2장 묘지로, 2장째의 웬 서치

칸나호크 효과로 아페라이오 제외

키문팔코스 링크 소환. 묘지의 성칸나 제외하고 웬 일반 소환. 효과로 아페라이오 특수 소환

아페라이오 효과로 묘지에서 람펜타 제외하고 공격력 증가. 딜타임

이후 페톨핀 / 상남자식 성칸나 엔드.


이걸로 초가집 건축 강의는 끝



5. 사용하지 않는 '령수' 카드 설명 및 마무리


령수 카드 중에서도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이 있다. 몬스터 1장과 마법 2장인데 빠르게 설명하고 끝내겠다.


령수의 유대
속공 마법
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령수" 몬스터 2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소환 조건을 무시하고 특수 소환한다.

패말림 요소라 사용하지 않는다.

속공 마법이라 채용한다면 후공 턴킬을 가능하게 해 주지만 이건 긴텔레로 됨.

령수 리볼트로 상대 턴에 3200을 뽑아낼 수 있긴 하지만 그럴 바엔 연계 써라


령수의 서환
속공 마법
①: 패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자신 묘지의 몬스터 또는 제외된 자신의 몬스터 중에서, "령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듀링에서 들어가는 걸 본 것 같다.

저점 만들어주는 카드긴 한데 시발 그럼 쓸게 많아짐

어차피 안 들어가고 듀링 아니면 아무도 안 쓴다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자신은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서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이외의 앞면 표시의 "세피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엑덱으로 가버린 피리카를 가져올 수 있다. 그뿐이다.

얘 혼자서는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일반적인 령수에서는 몬스터 중 유일하게 단 한 장도 사용되지 않는다.

다만 나중에 강의할 세피라 령수에서는 사용하니 그때는 세피라무피리카랑 함께 더 자세히 살펴보자







이것으로 부족한 령수 강좌를 마치도록 하겠다.

비록 내가 령수 초고수는 아니더라도 항상 령수에 애정을 가지고 연구했으니 좋게좋게 봐 줬으면 한다.


강좌는 잊어먹거나 생각난 거 생기면 그때그때 업뎃됨.

플레이 영상같은거 필요하면 제공해드리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