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익숙한 마듀풀 용사전뇌로 들고갔음


첫판은 마듀에서는 준제인 감마님이 캐리해주셔서 무난하게 승리


둘째판은 변명이긴하지만 채팅창 보면서 하고 있었는데.. 채팅읽고 전개생각하고 막 머릿속에서 꼬여가지고

의발동 그리폰체인했는데 토큰이 먼저 소환되는줄 앎..


알아채고 얼굴 뜨거워지고 멘탈털린상태에서 전개하니까 차지 워리어도 그냥 막 소환해버려서 공격표시로 하고ㅋㅋㅋㅋ


그대로 개같이 지고 다음판에 선공에 패 진짜 잘떠가지고

아 무난하게 이기겠네 했는데 유프로 씹새끼가 멈춰서

진짜 헬카이저 심장터지는기분을 알것같더라

어쨌든 유붕이들도 아시아섭은 하지마셈


그리고 다음판에 패 잘뜬거 터진것도 억울해 죽겠는데 선공달라하는 소리듣고 진짜 어이가 털렸음

선공받아도 내 손해인데 선공주라는 소리가 말이됨??

그리고 겨우 상대파딱이 실수해서 존나 안도했음 무난하게 가겠구나


근데 겨우 이겨가는데 좀 추해진다고해서

뭐 패에 번개나 길항이라도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내가 리겜해줬으니 너도 리겜해달라는 말이 튀어나올거라고는 상상도 못함

보고나서 너무 어이가 없어서 욕도못히고 ㄴ 하나 날림

듣고나서 이게 한국말인가 싶더라


이후에 파딱이 멘탈털리는거보니까 좀 안쓰럽기도하고

다시는 하고싶지 않은 경험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