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뭐 메타차이라던가 그런건 당연한건데
내가 말하고싶은건 셔플차이 쪽임

요즘 옾딱 치다보니 느끼는게 마듀는 모든 확률이 동일하게 가잖아

그래서 비슈다 비슈다 비슈다 로즈 말명자를 들고 겜 할 확률이나 우라라 우라라 우라라 증쥐 말명자를 들고 겜 할 확률이 결국 같단 말이지?

애초에 첫턴 우우우증말같은 패가 나올 확률이 존재하긴 하잖음

근데 옾딱은 8컷셔플이 기본이다보니 적어도 우우우증말같은 패가 나올 확률은 거의 없잖음

낮게나마 존재할수는 있겠지만 마듀에서 우우우증말 나올 확률보다 훨씬 낮겠지

그래서 옾딱은 전체적으로 패트랩과 초동이 균형잡혀서 나온다는 느낌이 많이 듬

그래서그런가 겜할때마다 상대는 항상 패트랩을 들고 있는경우도 많고. 특히 우증포 8장 이상 들어가는 덱이면 내가 겜할때도 정말 높은확률로 셋중 하나는 나옴

그러니까 마듀보다는 덱스페 널널한 덱이 오프에서는 조금 더 미세하게나마 메리트가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여기부턴 내 뇌피셜인데 마듀에 매치가 나온다면 온갖 억까를 당해도 저점을 세우기 좋은 덱이 아~주 미세하게나마 오프딱지보다 유리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뭐 이런 이론은 머릿속에 있긴 한데 정작 이걸 뭐 어케 활용할 방법은 딱히 안보이네. 8컷셔플과 랜덤셔플은 분명 차이가 있는건 맞지만 결국 너무 미세한 차이고

흥미롭긴 한데 거기서 그냥 끝인듯. 이런 셔플차이까지 연구한 장인같은사람은 어디 없으려나

짤은 그냥 아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