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ugioh/60568311

다 1 인증


바다 비트란 기본적으로 저 짤처럼 움직인다

물 속성이 아닌 몬스터 한 장은 남겨주지만 한놈정도는 남겨두고 팬다

근데 세트는 됨


우선은 마듀 덱리부터 까고 그 다음에 모를만한 카드효과 보여줌

중요한건 활용이니까 카드 설명은 짤막하게만 하고 아래에서 추후 설명한다



엑덱은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 트로이메어 빼고 전부 장식

트로이메어보다 바다 메인몹 밸류가 더 높지만, 필요할땐 눈물흘리며 뽑는 용기가 필요하다

그 외 바하떡깨가 있지만 이건 좀 비싸서 있으면 넣어라 권유하는 정도

맹독자포는 잘 쓰면 상대 자원을 소모하게 유도할 수 있으나 잘못 쓰면 플레이가 묶이므로 주의하기



바다는 종류가 많지만 바다비트에선 이 전설의 도시 아틀란티스바다를 쓴다



덱의 핵심



덱의 초동



패트랩






패특소



서치



효과 내성



좋은 효과가 있는 바다



만능 카드



서치



묘지 해파리 OR 오징어 특소

드물게 트레모라 특소


덱의 기본 사용법


기본적으로 이 덱은 위의 카드 "해룡신-리바이어던"에 의해 메타비트 형태를 띄게 된다.

따라서 덱에 있어서 첫 턴의 최선은 "해룡신-리바이어던"과 "바다", 그리고 이 카드들을 지켜 줄 "씨 스텔스 어택"을 필드에 놓는 것.


이게 가능한 최소 요구 핸드는 2핸드이다.


준비물은 전기해파리-피살리아 + 해룡신-리바이어던

전기해파리 일소, 효과로 바다를 묻고 해룡신 특소, 해룡신으로 "씨 스텔스 어택"을 서치, 세트하고 엔드

다음 상대 턴에 "씨 스텔스 어택"을 발동하며 발동 효과로 묘지의 "바다"를 발동


이 경우 몬/마 퍼미션 1회, 물 속성 락, 필드 위 마/함에 파괴면역 + 몬스터 1장을 다음 턴까지 남길 수 있게 된다.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물 속성 락에 몬/마 퍼미션 1회가 붙으면 상당히 거슬린다. 당장 어전시합이나 군웅할거 맞으면 골로 가버리는 덱이 있는 것처럼...


위의 설명과 같이 이 덱은 기본적으로 메타비트 형태를 띄고, 최대한 전기해파리 + 해룡신의 필드로 내놓기를 권한다.

굳이 신의~ 계열을 넣지 않은 이유도 선공을 잡고 해파리 퍼미션을 활용한다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리바이어던이 핵심 카드이니만큼 서치하는 범위도 넓은데, 리바이어던의 서치 순서는 다음과 같다.

(겹치면 아래로)


필드 / 묘지에 바다가 있다 :

씨 스텔스 어택

리바이어던의 격앙

씨 스텔스 ll

바다


필드 / 묘지에 바다가 없다 :

씨 스텔스 ll

씨 스텔스 어택

리바이어던의 격앙

바다


"바다"가 있어야 락이 성립하는 만큼 바다를 끌어올 수 있는 리바이어던은 중요하다.

최선은 묘지의 바다를 씨 스텔스 어택으로 발동하여 아드 소모 없이 둘 다 사용하는 것이겠지만, 그게 안 되는 경우라면 씨 스텔스 ll을 서치한다.

바다의 서치 순서가 최하인 이유는 덱에 남아 있어야 전기해파리-피살리아의 효과 조건을 충족하기 쉽기 때문이며, 바다를 서치하는 행위는 사실상 최후의 수단이다.


패에 피살리아 + 물 속성 몬스터가 있다면, 물 속성 몬스터가 뭐건 간에 피살리아를 일소해서 효과를 발동하는 편이 좋다. (다만 패의 카드가 히스이의 트레모라라면 패에 남긴다.)

일단 바다를 묻어두는 건 중요하기 때문에. 미리 묻어두면 씨 스텔스 어택을 발동할 때 아드 +1이 된다.


이 경우, 피살리아의 효과를 발동한 후 뽑아낸 몬스터가 데스 크라켄이라면 링크하여 마린세스 코랄아네모네를 내고, 코랄아네모네로 다시 데스 크라켄을 뽑아둔다. (씨 스텔스 어택이 있다면 피살리아를 소환한다)

만약 내가 덱에 바하무트 샤크 / 떡깨구리를 넣었다면, 혹은 맹독자포가 있다면 이 상황에서 뽑는다.


피살리아의 효과로 대요새 고래를 소환한다면 수비 표시로 필드 위에 소환하고 링크하지 않는다.


다만, 이 덱은 피살리아에 의존하는 덱이 아니라 "해룡신-리바이어던"에 의존하는 덱이다.

일반적으로 해파리를 잡고 시작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자주 있다.

그 경우 사용하는 카드가 히스이의 트레모라다.

단순 패특소라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히스이의 트레모라는 빙결계의 묘지 효과에 대응하므로 부장을 통한 서치가 가능하다.

따라서 패가 해룡신 + 부장이라면 어떻게든 해룡신을 내리게 해 준다.

드문 경우지만, 킬각에 대요새 고래를 내리는 경우도 있다.

참고로 공격력이 1500이라 코랄아네모네의 특소에 대응한다.


피시 소나의 최우선 서치는 기본적으로 전기해파리-피살리아

해룡신의 경우는 부장 - 빙결계라는 다른 수단이 있으므로, 이 방법 외엔 덱에서 서치할 수단이 없는 피살리아가 최우선이다.

만약 피살리아와 해룡신이 다 있고 원하는 전개까지 마쳤다면 데스 크라켄을 가져와 패트랩으로 쓸 준비를 한다.


대요새 고래는 킬 각이 아니라면 씨 스텔스 ll로 등장하는 정도. 자주 필드에 나오진 않지만 없으면 덱 구축에서 사용한 "센서만별"로 인해 상당히 답답해지는 상황이 자주 온다.


씨 스텔스 어택의 경우는 "해룡신-리바이어던"이 하지 못한 덱의 모든 것을 담당한다.

묘지의 "바다"를 발동하며, 이 발동 효과때문에 발동 즉시 앞면 표시 마/함을 지킬 수 없으므로 상대의 드로우 페이즈에 바로 발동해야 한다.


첫 번째의 자신 필드의 "원래 레벨" 5이상 물 속성 몬스터와 전투하는 상대 몬스터를 그대로 파괴하는 효과

이 효과는 단순 전투에서 강해졌다 뿐만 아니라, 리바이어던의 낮은 공격력을 전투로 치운다는 선택을 지운 것이므로 상대는 리바이어던을 치우거나 마/함 견제 카드를 뽑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


두 번째의, 자신 필드의 물 속성 몬스터를 엔드 페이즈까지 제외하고 턴 종료시까지 앞면 표시의 마/함에 파괴 내성을 주는 효과

이 효과야말로 바다 비트를 정말 귀찮게 만드는 장본인이라 할 수 있다.

"코스트로 엔드 페이즈시까지 제외"라는 게 그렇듯 이 효과를 통해 내 필드의 물 속성 몬스터는 간접적으로 "대상으로 발동하는 효과"에 대한 내성을 얻고, 엔드 페이즈시에 몬스터가 돌아오기 때문에 물 속성 몬스터 1장은 다음 턴까지 남길 수 있다.

또, 이 효과 이후 부여되는 마/함 파괴 내성 효과 덕분에 현재 마스터 듀얼에서 강력해진 상황인데, 엘드리치를 위시한 함떡 덱을 저격하는 "해피의 깃털"에 강력한 카운터로 작용하여, 마/함 견제 카드를 뽑아 상대 필드의 마/함을 치운다는 선택지를 없애버릴 수 있다.

코랄아네모네와 연계하여 링크 마커의 몬스터를 비워주거나 코랄아네모네를 제외하고 위치를 바꿔주는 것을 통해 여러번 특소하는 일도 있다.


씨 스텔스 ll의 경우 "효과가 좋은 바다"라고 설명했으나, 저 카드야말로 바다 비트의 운영을 담당하는 중심 카드다.

필드/묘지에 있을 때 "바다" 취급인 것은 효과가 좋은 바다라고 설명했던 만큼 상당히 유리한 요소.

씨 스텔스 어택의 효과로 퍼올 수 있기 때문에 드물게 묘지로 가 있는 이 카드를 발동하는 경우도 있다.

2번 효과인 "상대의 물 속성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 대상이 되지 않는다"의 경우는 이펙트 뵐러에 대한 내성이고, 현재 낙인 데스피아의 주축인 알베르의 묘지 효과를 카운터치기도 한다.

중요한 건 3번 효과인 배틀 페이즈 개시시, 패 / 묘지의 "바다" 텍스트가 적힌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디메리트로 그 배틀 페이즈가 종료되면 그대로 파괴된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 단점을 피하게 해 주는게 위의 씨 스텔스 어택으로, 이 효과로 제외시키면 엔드 페이즈에 돌아오면서 "그 배틀 페이즈가 종료되면"의 디메리트를 피하게 해 준다.

또, 데스 크라켄으로도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데, 특수 소환한 몬스터를 패로 돌리면서 몬스터 1장 파괴 + 내 몬스터는 회수하므로 아드 차이를 크게 늘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신 턴에 씨 스텔스 ll로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의 순번은 다음과 같다. (겹치면 아래로)

해룡신 리바이어던

전기해파리 피살리아

대요새 고래

데스 크라켄


일반적으로 상대 턴에 씨 스텔스 ll로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의 순번은 다음과 같다. (겹치면 아래로)

해룡신 리바이어던

대요새 고래

데스 크라켄

전기해파리 피살리아


최우선인 리바이어던을 제외하고 설명한다.

자신 턴의 경우, "씨 스텔스 어택"을 통해 다음 턴 자원으로 그대로 남길 수 있다. 따라서 다음 턴에 퍼미션을 담당하는 "피살리아"를, 그 다음은 대형 몬스터인 "대요새 고래"를, 그 다음은 별로 큰 쓸모는 없는 "데스 크라켄"이 남는다.


상대 턴의 경우는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따라서 배틀 페이즈에 프리 체인으로 몬스터를 바로 파괴할 수 있는 "대요새 고래"를 먼저, 다음으론 공격 선언 시 패로 돌아오며 공격을 무효로 하는 "데스 크라켄"을, 배틀 페이즈 동안만 퍼미션을 할 수 있는 "피살리아"가 마지막이 된다.


단, 이는 묘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빙결계"를 세트한 경우라면 피살리아의 우선도가 가장 높아진다.

카드가 없어서 아무거나 소환해야 한다면 아무거나 소환하면 된다.


단, 배틀페이즈 종료시에 파괴되는 만큼 패에서 소환할 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씨 스텔스 어택이 있는 경우 드물게 이 카드를 부장으로 묻기도 한다.


리바이어던의 격앙은 격류장을 서치하는 카드이나, 진가는 2번이다.

효과 파괴를 막아주는 카드로, 패에 격류장이 2장 잡히는 기분나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경우에서 강력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서치해온 격류장의 경우, 빌드 중 맞으면 그대로 초기화당하는 덱들도 있는 만큼 현 메타에 있어 나쁜 카드는 절대 아니다. 일반 소환으로 시작하여 빌드를 만드는 덱의 경우, 격류장 한 방에 턴을 넘겨받을 정도. 또, 격류장은 소환을 억제하고 퍼미션을 사실상 강제하는 카드기도 하다.

격류장을 맞으면 정지하는 패를 든 상대의 경우는 이 카드에 우라라를 던지기도 했다.

빙결계를 전부 패에 잡고 있다면 눈물을 흘리며 부장으로 이 카드를 묻는다.


빙결계는 이 덱에 있어서 서치를 담당하는 카드이나, 그 특이성 때문에 "어리석은 부장"을 넣어 가며 활용한다.

부장이 패에 있고 덱에 빙결계가 있다면 반드시 부장으로 묻어야 하는 카드 1순위.

조건이 재밌는데, "묘지에 있을 경우 제외하고" "덱에서 5레벨 몬스터를 덤핑하고" "물 속성 몬스터를 묘지에서 패로 넣는다"라는 과정을 거친다.

이 효과 덕분에 부장 = 가메시엘 서치라는 기적의 교환비가 성립될 뿐 아니라 리바이어던 서치, 패특소용 트레모라 서치, 묘지로 고래를 묻고 해파리를 퍼오는 등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카드이다.

또한 덱에 5레벨 이상의 물 속성 몬스터가 남아 있다면, 물 속성 몬스터를 노린 무덤의 지명자에 체인해 발동하여

다른 물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무명자로 찍힌 카드를 회수하는 등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준다.


의외로 잘 볼 일은 없는 빙결계의 1번 효과는 "공격 선언"하고 상대 몬스터를 깡통으로 만들어버리는 효과로, 공격력을 0으로 하고 효과를 무효화하지만 그 공격은 취소되지 않는다. 공격 표시 몬스터에 공격했다면 그대로 전투 파괴가 된다는 뜻.

참고로 내가 때려도 발동 가능하고, 공격 대상이 된 상대 몬스터가 공 0 + 효과가 무효화된다.


만약 빙결계를 세트한다면 씨 스텔스 ll로 피살리아를 살려도 된다는 게 이것과 연결되는데, 상대의 공격 선언에 빙결계를 발동하고 바로 빙결계의 효과를 발동하면 빙결계에 던질 수 있을 상대의 우라라를 피살리아로 케어가 가능하다.

자주 나오는 상황은 아니지만 기억해두면 좋은 정도.


기본적 운영은 이와 같으나, 패가 나쁜 경우를 대비해 투입한 카드가 "센서만별"이다

"센서만별"의 경우 이 덱에선 물족인 전기해파리, 크라켄은 제약이 생기지만 해룡족인 해룡신과 어류족인 대요새 고래는 같이 낼 수 있어 큰 영향이 없다.

"센서만별"은 현재 티어권에 있는 [후완다리즈]에게 "후공을 잡아도 발동만 한다면 쉽게 죽일 수 있는" 카드이므로, 써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물 속성 락이 걸리지 않는 다수의 물 속성 덱에 대해 강력한 치명타로 박히며, 해룡신과 센서만별을 뚫고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덱은 엄청나게 드물어진다. 특히 최근 그 수가 늘어난 마린세스에 대해 충분한 활약이 있으며, 에이스인 아르고노트의 마/함 퍼미션 효과처리는 ■『③』의『이 카드에 장비된 자신의 「마린세스」몬스터 카드 1장을 선택해 특수 소환』의 처리와, 「그 발동한 효과를 무효로 한다 』 처리는 동시에 행해집니다. 로 특수 소환을 할 수 없다면 효과 발동조차도 할 수 없다. (동시 처리 룰)


따라서 현 메타에 강하고, 바다 비트에게 있어서 압도적으로 이점을 가지는 "센서만별"을 3장.

다만 센서만별을 사용하면 이런 의문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1티어인 낙인 데스피아"는 센서만별 안 맞지 않나?"


정답. 아마 이것때문에 의문을 가진 사람도 있을 것이다. 굳이 센서만별을 3장이나 넣어야 하는 이유는?

이거 쓰다가 낙인데스피아 만나면 조지는거 아닌가? 싶은 사람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


그 문제는 해룡신으로 해결한다.

"해룡신-리바이어던"의 물 속성 락은 어전시합 등과 같은 재정으로, 이미 물 속성 이외의 몬스터가 나와있으면 물 속성 이외의 몬스터를 소환하려는 시도 자체를 할 수 없다.

즉 만약 "바다" "해룡신-리바이어던" "전기해파리-피살리가"가 필드에 존재하고 상대가 낙인융합을 사용했다면, 그 효과는 피살리아로 무효하지 않아도 어차피 전개를 더 할 수 없게 된다.

따라서 덱 구조상 선공을 잡았을 경우 낙인 데스피아를 거의 무지성으로 두들겨 팰 수 있는 상황이 된다.


또, "센서만별"은 지속 함정 카드이므로, "앞면 표시 마/함의 파괴를 막아주는" 씨 스텔스 어택과 맞물려 좋은 시너지를 낸다.


이 덱은 첫 턴에 맞는 패 트랩류 뵐러, 무한포영, 우라라 등이 관건인데, 케어할 방법이 없다면 그냥 맞고 엔드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 때에서도 센서 만별은 도움이 된다.


(증식의 G의 경우는 퍼미션이 가능하더라도 퍼미션을 아낀다. 어차피 1특소 1드로일 뿐이고, 그냥 증G를 던졌는데 애매하다 싶으면 아예 특소조차 안 한다)


다만 대부분의 함떡/메타비트 덱이 그렇듯 약점은 항상 존재한다.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 같은 직접적인 파괴류는 "씨 스텔스 어택"으로 케어가 가능하지만 불가능한 카드들이 몇몇 존재한다.


대표적인 카드로는 레드 리부트.

단, 레드 리부트는 저항이 불가능한 카드이므로 이것때문에 졌다면 이걸 넣은 상대의 자신감과 듀얼근에 대단하다고 말해주면 된다. 다 1 가면서 단 한 번도 못 봄.


두 번째는 체인 2이면서 마/함 파괴인 싸이크론, 트윈트위스터, 코즈믹 싸이크론 등의 카드

이 카드들은 맨 처음에 세운 계획이었던 "씨 스텔스 어택으로 바다를 발동한다"는 행동을 막는 카드들이다.

아예 첫 턴에 당해버렸다면 울면서 서렌버튼을 누를 정도기도 한 카드.

특히 코즈믹 싸이크론은 언제 맞아도 위험한 카드이나 대처 방법이 전기해파리의 퍼미션밖에 없으므로 사실상 대처할 수 없는 카드로 봐도 된다.


세 번째는 길항승부.

사실상 메인 주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길항승부의 경우는 덱 구조상 대처할 수 있는 카드가 없다.

따라서 줄 건 주고, 남길 건 남겨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연출되는데, "씨 스텔스 어택"의 존재로 물 속성 몬스터 1장은 살 수 있다.

이 경우 살려야 하는 건 당연히 "해룡신-리바이어던". 스스로 바다를 서치해 올 수 있기 때문이며, 길항승부를 맞은 이후로 남기는 카드는 "씨 스텔스 어택"이다.

내가 바다를 2장으로 줄이고 씨 스텔스 ll를 2장 넣은 이유기도 하다. 씨 스텔스 ll가 같이 날아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했기 때문에...


이 덱의 상성 (센만 3장 구축)


데스피아 : 선공 잡고 빌드 다 세웠으면 지기가 더 힘듬. 후공의 경우 빙검룡을 사용해 혁낙을 깔고 들어왔다면 패에 따라 무난히 잡을 만함, 빙검룡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패가 좋아도 많이 힘듬


후완다리즈 : 선공의 경우 고로시할 수 있는 카드가 2종류나 있어서 잘 잡는 편, 후공이라면 배틀 페이즈로 들어가는 행동을 통해 꿈의 마을을 강제로 발동시키는 플레이를 요구함

이 심리전에서 실패했다면 거의 패배

마듀 후완은 보통 제거를 위해 "미지의 바다"를 한 장씩 가지고 다니는데, 이 카드를 최대한 써먹을 수 없게 하며 킬을 내는 게 포인트


마린세스 : 리바이어던 락은 피하지만 센서만별이 있고, 의외로 초반부터 내성 바른 4링몹이 나오는 경우가 흔치 않음. 단, 필드 전부를 견제하지 못하면 다음 턴에 떡깨구리가 나와서 게임을 닫아버리므로 까다로운 상대. 그래도 극카운터 느낌은 없음.


상검 : 필드 마법인 아틀란티스 바다 덕분에 주력인 토큰의 레벨과 막야의 레벨이 1씩 떨어지고, 이걸 뚫기 위해선 막야 3 상검토큰 3에 4렙몹 하나를 더해 승영을 내는 수밖에 없음. 따라서 필드가 있는 한 선공은 압도적으로 우세하나, 후공인 경우 적소 바로네스 암전만 맞아도 죽을 수 있음. 일단 씨 스텔스를 켜야 하는데 그 전에 암전으로 터트려버림


엘드리치 : 상대 패가 적당하고 상대가 적당히 할 줄만 알면 승률은 7:3으로 바다가 3 선후공 관계없음.

상대 패가 좋고 상대가 잘한다면 필패

이기려면 엘드 본체에 무명자 2개 다 꽂아야 하는 정도


그 외 : 미러전을 제외한 덱은 리바이어던 - 센만 중 하나는 락이 걸리므로, 덱에 따라서 선공은 유리 후공은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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