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일단 써두고 누가 이거 더 써줘 뭐 이런거 받아서 더 쓰고 지금까지 보니까 대충 3천자즈음이네


일단 카드소개는 담에 할래 ㅈㄴ 귀찮다

읽고 질문사항이나 이런거 추가해주세요 써주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낙인 비스테드 강의

 

낙인 비스테드는

낙인 카드군과 비스테드 카드군의 공통분모를 통해 만들어진덱으로 낙인융합의 강력한 벨류와 비스테드의 강력한 후열과 공통효과를 통한 지속적인 견제를 통해 아드를 불리며 상대의 아드를 깎아 들어가면서 이득을 버는 운영형 덱이다.

 

장점

낙인 융합을 쓰기 쉽다.

당연하게도 비스테드는 낙인 카드군이기 때문에 쉽게 속성과 효과가 낙인융합으로 통과 되었을 시 전개를 하기 쉽다.

또한, 낙인융합에 여러 루트를 거쳐서 액세스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두 번째 장점은 필드에 강력한 에이스를 두어 필드를 쉽게 비우는 일이 적다는 것으로, 경우에 따라서 필드를 모두 비우는 드메 비스테드와 다르게 필드를 쉽게 비워 잘못된 판단이 바로 게임을 닫게 하는 경우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단점

패소모가 극렬하다

낙인융합과 비스테드 모두 아드를 불리는 타이밍이 늦고 빌드를 완성하게 되면 결국 패는 2장이 줄어있어 유효 패가 많이 줄어들게 된다.

두 번째 단점으로는 전개한 결과물과 기믹내의 견제가 꽤 약하다는 점으로 결과물이 강하다면 충분히 필드를 닫아 게임을 끝낼 수 있을 것이나, 낙융의 디메리트와 비스테드 자체의 한계로 기믹 내 견제에 한계가 꽤 크게 다가온다.

세 번째로는 생각보다 티아라 전에서 강점을 두드러지게 못 낸다는 점으로 자주 비교대상으로 거론되는 드메와 다르게 융합을 완벽하게 닫지 못하고, 챠키처럼 전개력으로 케어를 보는 행동이 되지 못하는 어떻게 보면 어중간한 덱이기에 이러한 단점이 더 크게 느껴진다.

마지막으로는 걍 메타에 티아라가 있다는 것이다.

막말로 매장의 초고수 고인물 曰 “ 지금 메타에서 티아라 안굴리는 사람은 뇌에 문제가 있다.”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스스로도 이 덱 굴리면서 왜 내가 이딴 덱 굴리지 씨발 하면서 맨날 화낸다. 걍 적당히 티아라 굴리는걸 추천한다.

근데 이번주 아마 티아라 안들고 대회 뛸 듯 ㅂㅅ 새끼

진짜 티아라안들고 비스테드듬 ㅂㅅ맞음 그래도 토너는 갔으니.... 반쯤 ㅂㅅ으로 하자

 

운영의 주안점

1. 복낙인

가장 중요한 카드로 이 카드가 있기에 아드의 순환과 상대 턴 견제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통해 상대와 나의 아드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얼마나 안정적이게 유지를 하는가 가 운영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냐,  아니냐를 알 수 있다.

2. 낙인의 야수

낙인의 야수의 효과로 복낙인을 간접적으로 회수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매 턴 한번씩 프리체인 파괴를 가졌기에, 중요한 곳에서 막는다면 충분히 위협적인 카드로 다가오게 된다.

파워는 나쁘지 않지만 문제는 파괴다. ㅈㄴ 계륵인 경우가 자주나오는데 다만, 드루이드 브룸과 조합하면 한번에 필드의 카드를 최대 2장을 치울 수 있다.

3. 낙인룡 알비온

낙인 비스테드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카드 중 하나이다.

덤핑에만 성공하면, 운영중에 가장 좋은 파워 카드를 들고와주는 좋은 카드다

혁의 낙인, 낙인의 기염등의 상대 턴에 필요한 카드를 서치하거나 들고오거나 소환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낙인융합을 사용할 때도 이 카드를 필드에 남기면서 융합하여, 묘지의 비스테드 루벨리온의 소환 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상대의 비스테드 효과/묘지 경찰의 효과를 강제로 유도할 수 있다.

4. 비스테드 샬로니르, 낙인의 기염

이 두 카드는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낙인 카드중 낙인단죄를 제외하고 엑세스를 할 수 있는 카드이다. 자세한 사용법은 카드 플레이에서 설명하겠음.

 

카드 플레이 팁

 

1. 낙인융합서치를 할 수 없을 때 서치법

결론적으로 이야기하면 2핸드 방법이고 사실 엄청 이득을 보는 그러한 플레이가 절대 아니지만, 결국 낙융을 통과시켜야 하는 것을 전제조건으로 두는 덱이기에 낙융에 엑세스 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늘어나는 것이 결론적으로 좋기 때문에 일단 설명한다.

위의 주안점 4.의 샬로니르, 기염과 흑의룡, 성녀(포하노 이후)인데

1-1) 샬로니르로 카드를 덤핑 후 샬로니르를 버리고 흑의룡 알비온 서치

2) 샬로니르 효과 발동 낙인 융합 또는 낙인단죄를 덤핑

3) 흑의룡 효과 발동하여 낙인 단죄 또는 낙인 융합 덤핑

4) 낙인 단죄 묘지효과 발동하여 낙인 융합 셀비지

 

2-1) 성녀 일소 융합 효과 선언 혁언룡 소환

2) 혁언룡의 효과로 샬로니르 덤핑

3) 샬로니르효과 발동하여 낙인 단죄 또는 낙인 융합 덤핑

4) 묘지의 흑의룡 효과 발동하여 낙인단죄 또는 낙인 융합 덤핑

5) 묘지의 낙인 단죄 효과 발동하여 낙인 융합을 셀비지 할 수 있다.

 

이러한 플레이 방법을 익혀두면 내가 필요할 카드를 낙인융합이 아니더라도 간접적으로 서치 할 수 있어 유용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 기본적인 낙인융합의 움직임

내가 생각하기엔 크게 3~4가지 움직임이 있는데 크게 어둠속성 덤핑과 빛속성 덤핑으로 볼 수 있다.

(1) 빛속성을 덤핑할 경우

1) 빛속성 덤핑을 할 경우에는 필드에 이미 효과를 쓴 알베르가 있는 경우 자주 사용하게 되는데, 융합 소재를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또는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를 지정하여 융합한다.

2) 낙인룡 알비온을 소환한 뒤 알비온의 효과로 필드의 알베르와 묘지의 낙윤을 제외하여, 신염룡 루벨리온을 소환한 뒤, 패를 한 장 버리고 효과를 발동하여 신염룡 루벨리온과 제외 된 낙윤을 소재로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특수소환한다.

3) 이후 필드의 알비온을 릴리스하여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을 룰특소한다.

3-1) 카르테시아를 소재로 했을 경우,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 등으로 알비온이 묘지로 보내졌다면 셀비지 하여 다음턴에 사용이 가능하다.

4) 이후에 필드에 들고 올 카드는 패와 묘지 상대 필드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발동한다.

 

(2) 어둠속성 덤핑

1) 어둠속성의 경우 샬로니르 또는 비극의 데스피아안을 덤핑하여 융합선언한다.

2) 신염룡 루벨리온 1, 샬로니르또는 비극의 데스피아안을 2로 두어 루벨리온을 통과시켜 빙검룡 미라제이드를 소환한다.(이때 우라라로 서치가 막히고 무효계를 맞아 둘 다 끊길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서 전개한다. 사실 낙융에 우라라 안쳤으면, 없다고 생각하고 갈 수는 있지만, 항상 같은 것이 아니기에)

3) 샬로니르로는 복낙인 또는 더 비스테드 루벨리온을 비극의 데스피아안은 데스피아의 도화 알베르를 서치하는데, 이때 묘지의 낙인 카드를 회수해야할 경우 2) 과정에서 비극의 데스피아안을 2로 두지 않고, 셀비지 효과를 발동하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