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루닉과의 매치업에서는 두가지중 하나만 띄워도 먹고 들어간다는 마인드인데


1. 강염룡을 낸 후에, 강염룡을 최대한 지키기


자체적인 전투수단이 거의 없는 루닉한테 있어서 가장 까다로운 몬스터가 강염룡이라고 봄

마법 발동을 꺼리게 만드는데다, 파괴내성도 있어서 소환수축이 아닌 짱돌루닉이 된 지금 뚫기에는 굉장히 어려움

실제로 오프에서도 루닉 매치업에서 강염룡이랑 유니콘 내고, 이걸로 버팅겨서 죽여버린 적도 있음


2. 어라이즈하트 또는 샹그리라 마함 완봉


어라이즈하트는 말할게 없음

자체적인 프리체인 제외로 샘을 잘라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상대의 묘지자원 압박에 강력한 힘을 줌

샹그리라도 패트랩을 잘 넣지 않는 루닉 특성상 첫턴 전개에 확실히 성공해서 마함봉쇄 기믹이 굴러가는 순간 이겼다는 마인드임


당장 이런게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보통 유니콘으로 후긴을 자르거나 하는 편임

센만 군웅 이런건 어차피 그리 아프진 않은 편이라 루닉 상대로는 크샤가 하드카운터인 셈


티아라, 라뷰 이런건 아직 매치를 안해봐서 느껴지는 게 아직 많이 없는데

아마 나중에 시간 나면 매치해보고 이걸로 크샤 강의 써보지 않을까 싶음

은근히 튜닝 가능성이 많아서 생각할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