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음슴체로 쓰고 바꾸는게 어려워서 존댓말로 씀 양해 바람. 이 글은 기존에 쓴 글을 가지고 마듀에 맞게 쓴 글임을 미리 알림. 추후 마듀 카드풀 전개 영상 추가 예정.
OCG ver. https://docs.google.com/document/d/1zIV0lfTZSgZvYnlXZTm_4m1y64LNpCTbi31QH4xtqX4/edit?usp=sharing



목차

1. 테마의 특징, 및 장단점

2. 덱리

3. 카드소개

4. 채용 할만한 카드

5. 전개법

6. 덱 별 상대법





오드아이즈란?

유희왕 아크파이브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가 사용한 테마이며, 기본적으로 펜듈럼을 비롯한 융합, 엑시즈등 여러 소환법의 카드가 있는 오드아이즈, 전개와 여러 기능을 보조하는 EM로 다양한 소환법과 전략을 구사하는 전개덱 입니다.




운영 및 전개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 마술사와는 조커, 홍채의 마술사 등 겹치기도 하는 카드들이 있으나 앙쥬/젠틀루드/버틀러/아크펜듈럼 등 EM파츠의 추가 채용과 펜소 전 취할 수 있는 행동, 훨씬 더 적극적인 묘지기믹 등 차이점이 꽤 있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 마스터 듀얼의 카드풀에서 입상도 하여서 어느정도의 파워 또한 있다고 생각 합니다.




6/25 구리 우승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dd_eyes_pendulum&no=5&page=4


7.2 구리 전승 우승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odd_eyes_pendulum&no=6&page=4




장점

1-1 강하고 안전한 전개




이 테마의 장점은 펜듈럼 소환 없이, 일명 노펜소 엘렉, 링크 소환이 매우 쉬우며 이에 따라 미리 퍼미션을 세우고 5소환 내에 착지하는 보텍스를 통해 상대의 유발계를 밟아가며 엘렉트럼을 안전하게 통과시켜 줄 수 있으며, 엑덱에 쌓인 펜듈럼 몬스터들 포함, 대량 펜듈럼 소환으로 인한 후공 아드 랠리전에서의 공격권 추가+폭발적인 전개가 가능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1-2 공격권과 유연성




또한 우수한 점 중 하나로는 홍채/초천/조커/불릿 등 다량의 아드 확보+서치 카드로 상대방이 내 패를 보지 않는 이상 어디에서 끊어야할 지 불확실한 비공개 아드와의 싸움을 유도해 낼 수 있으며, 자체 아드 1장 1장이 공격권인 경우가 많아 패마다 다르지만 어느정도 현 환경에서 안정적인 전개를 하기에 우선시되는 고려사항인 패 유발을 밟고 전개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 드린 다량의 서치 카드는 이 덱에서 특정 매치업과 사이딩 후 필요한 카드들을 언제든지 꺼내서 쓸 수 있을 정도로 유연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유연성은 EM 오드아이즈에서 타 덱과에서의 비교점으로써 변하지 않을 재미와 매력이라 생각합니다.




1-3 메인 기믹, 비트다운, 턴킬 능력




페르소나/아크펜듈럼으로 오드아이즈 자체 몬스터들로 구성된 메인덱의 자체 퍼미션과 비트다운 능력은 킬각및 비트다운 그리고 착지점으로서 크게 유의미 합니다. 비록 오드아이즈는 불릿/젠틀루드 등의 저타점 신지원 EM들과 섞이면서 기존의 비트다운 능력을 조금 상실하긴 했으나, 대신 여전히 공격력이 2700의 몬스터가 툭툭 튀어나와 황근출 해병님과 끈적하게 비트싸움을 가져갈 수 있으며, 2700이란 타점은 액세스와 함께 했을 경우 2700+5300으로 그대로 킬을 낼 수 있게 하고, 증지에 맞았을 경우, 1드로우=1상대 엑덱몹 프리체인 퍼미션을 걸 수 있다는 장점은, 오드아이즈만의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1-4 자유로운 덱 커스터마이징과 재미





펜듈럼의 특징인 여러 소환법의 구사로 인한 자유로운 덱메이킹, 그 중에서도 특히나 이 테마는 EM과 오드아이즈 특유의 히어로급으로 넓은 카드풀과 심지어 마술사, 세피라, 엔디미온 등 다양한 용병을 사용하기 용이하므로 덱 커스터마이징에 관해선 가히 최상급이라 부를 수 있다 생각 합니다. 이러한 자유로운 덱 커스터마이징은 여러 친선전, 컨셉 등을 만들 수 있으며, 이와 마찬가지로 메타에 따라갈 수 있는 용병들을 채용하기 좋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유희왕의 핵심 재미 요소중 하나인 덱 메이킹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종합적으로, 메인덱이나 엑스트라 덱이나, 맛있게 변화를 줄 수 있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

1-1 빡빡한 덱 스페이스




이 부분은 덱 커스터마이징 측면에서 어느정도 해결할 수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펜듈럼이라는 한계를 내포하고 있기에 덱에 여유가 많은 덱들과 달리 마술사 파츠/우라라/증지 이외에 추가 패유발과 같은 여러 범용 카드들을 넣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이는 당연하게도 비펜듈럼 카드들을 사용할 경우 정작 로우-하이스케일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펜듈럼 소환을 못하고 말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또한 엑덱 카드들도 구축 기믹상 역할이 단정적으로 정해져있는 특정 카드들로 구축되어 있기에 플레이어에 따라 상대적으로 엑덱 스페이스가 타이트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1-2 전개에 필요한 필요 패의 수




기본적으로 이 덱은 2핸드 이상으로 전개를 이어나가는 덱이다 보니 아무리 패 한장한장이 공격권이 가능할 수도 있는 덱이더라도 상대의 후열 견제나 유발의 총 합이 3+a의 매수를 지닐 경우 돌파를 하더라도 전개에 필요한 패의 수가 부족한 경우가 때때로 있습니다. 이 경우, 상대의 필드/묘지의 추가 자원을 스타브 등으로 리셋을 하거나 그 턴 안에 스타브/액세스 등으로 턴킬을 내지 못했을 경우 남은 상대의 후속을 그대로 받고 패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1-3 일부 메타 카드에 매우 취약함




디멘션 어트랙터, 마법 봉인 방향제, 차원 장벽, 드롤 로크버드, 신의 심판과 같이 펜듈럼이란 특성상 일부 메타 카드에 많이 취약한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니비루를 비롯한 몇몇 범용 카드들은 자체 테마 내 기믹의 움직임에 따라 어느정도의 케어법이 존재하나 패에 따라 가능의 여부가 달라지고, 카드 한장으로 아드 손실을 복구하지 못한 채 턴을 넘겨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1-4 복잡한 전개및 높은난이도




대표적인 2핸드로 성립되는 몇몇 루트가 존재하나, 기본적으로 전개 가짓수가 많고, 3턴 이후를 대비하는 최소 2+a의 패/후속 자원에 대해 생각해야 하며 매치업/경계하는 카드 등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전개는 이 덱의 큰 재미 요소이자 동시에 플레이어에 따른 진입장벽, 숙련도 이슈, 피로감등을 동시에 불러올 수 있다 생각 합니다.




2. 덱리





* 덱의 예시이며, 환경에 따라, 자신의 생각에 따라 덱리를 변경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덱 리스트: 

하루 우라라 3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3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3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1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1

패왕문 제로 1

패왕권룡 다크브룸 1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 2

EM 오드아이즈 버틀러 3

EM 도크로배트 조커 3

EM 젠틀루드 2

EM 펜듈럼 매지션 2

홍채의 마술사 2

자독의 마술사 1

EM 레이디앙쥬 1

EM 오드아이즈 불릿 2

어리석은 매장 1

인스턴트 퓨전 1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1

무덤의 지명자 2

천공의 홍채 2

성상의 펜듈럼그래프 1

시공의 펜듈럼그래프 1




3.카드 소개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이 덱의 최대 핵심 카드이자 현 오드아이즈 기믹 전체를 이루고 있는, 무슨 말을 해도 부족한 최중요 카드 입니다. 초동, 장기전, 타점, 덤핑, 리쿠르트, 7레벨 등 다재다능한 요원입니다. 후술할 카드들, 디졸버, 페르소나, 불릿, 보텍스 등을 패/덱/묘지에서 상황에 따라 달리 가져올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2700의 타점으로 인한 손쉬운 턴킬(5300+2700=8000) 및 미도라시를 비롯한 락, 지속 싸움에서의 강점, 패/덱/묘지에서 ‘고르고’ 특수 소환이라는 우수한 텍스트를 겸비한 오드아이즈 최고의 카드 입니다. 보통 아크펜듈럼(이하 앜펜)으로 특소하는 몬스터는 3개의 대전제를 이루게 되는데





1. 자신이 펜소 전에 펜듈럼 몬스터 2마리를 필드에 내면서 보텍스를 꺼낼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는가?





소전제 1-1


노펜소 엘렉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더라도 펜소로 자신은 최소한의 향후 아드를 확보할 수 있거나/있으며 상대가 내 견제를 막을 수 있는 유발이 있다고 가정하고 플레이해야 하는 상황인가?





>>EM 오드아이즈 디졸버(대전제 1과 소전제 1-1의 상황을 둘 다 포함)





2. 상대의 덱 아키타입이 체크된 후 보텍스를 꺼내는 것보다 노펜소 엘렉에 더 중점을 두어 노펜소 엘렉-비욘드로 이어지는 일련의 고화력의 빌딩을 우선시해서 확보해야 하는 상황인가?





>> EM 오드아이즈 불릿





3. EM 오드아이즈 불릿 아크펜듈럼의 유발 효과에 증식의 G등을 맞거나 상대 필드에 엑스트라덱에서 소환된 직/간접 퍼미션 몬스터or억제력이 되는 지속 효과를 지닌 몬스터 등이 있을 경우 그 카드를 밟고 전개를 해야 할 상황으로 상정되었을 경우인가?





소전제 3-1 상대 필드 위에 억제력을 지닌 공격력 2~3000 이상의 고타점 몬스터가 존재하고 전투로 몬스터를 지우고 메인2에 추가 아드를 확보하고자 하는 상황인가?





>>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





1. 내가 증지등으로 인해 멈춰야 하는상황인가?


2. 상대의 견제를 퍼미션으로 밟아야 하는가?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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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즈의 핵심 파츠중 하나인 카드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술사를 통해 한번쯤 봤을 법한 카드 입니다. 단, 이 덱은 마술사보다 더 자주, 더 맛있게 쓸 수 있다는 점이 다른점 이겠네요. 턴제가 없는 서치, 넓은 서치 범위, 정규 소환은 할 일은 없으나, 간단하게 소환할 수 있는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의 효과로 이미 효과를 사용해 묘지에 있는 초천신룡의 효과를 복사해 강력한 타점 및, 필드 묘지를 클린 시켜버릴 수 있는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





오드아이즈” 카드이므로 상황 따라 오드아이즈 서치 카드를 이용해, 똑같은 오드아이즈 카드, 예를 들어, 아크펜듈럼 드래곤을 서치할 경우, 바로 아크펜듈럼을 가져오는게 아닌, 초천신룡을 거쳐서 묘지에 덤핑해서 위에 서술한 플레잉의 기반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소소하지만 쌓이면 거슬리는 500LP의 데미지들과 드롤 로크버드, 무덤의 지명자등을 생각하며 써야할 플레잉이긴 합니다.





EM오드아이즈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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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즈의 핵심이 되는 전개 몬스터 입니다. 천공의 홍채가 없을 경우에도 엘렉트럼 없이 아크펜듈럼 드래곤의 효과 조건을 충족시켜주며 동시에 일소권을 소비하지 않고 ②의 효과로 손쉽게 특수 소환 되기에, 일명 노펜소 엘렉이라 불리는, 펜듈럼 소환 없이 엘렉트럼을 비롯한 링크 몬스터들을 손쉽게 소환할 수 있습니다. 패 및 묘지에서 같은 효과를 발동 할 수 있기에 조커, 불릿 일소 효과에 상관 없이 카드를 쓸 수 있고, 또한 패에 잡혔을 경우 레이디앙쥬, 원 포 원, 펜듈럼 콜 등의 코스트로 버려져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어 아드의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으로 하고 특수 소환한 뒤에 파괴하기에 가령 엑소시스터 마니피카 등으로 인해 효과 처리중에 대상으로 한 필드의 EM/오드아이즈 카드가 벗어나도 버틀러의 특수 소환은 정상적으로 처리됩니다. 다른 몬스터 효과 및 펜듈럼 효과는 전개 중 상대의 견제를 받아서, 상대의 공격을 받았을 경우 아드의 손실을 줄여주며, 공격권을 하나 줄여 버틸 수 있는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충분히 좋은 카드입니다만, 복수 매를 패에 잡았을 경우 강한 카드라고 보긴 어렵고 효과에 카드명 제약이 걸려있기에 펜소로 아드를 추가로 확보하지 못하고 내릴 수 있는 펜듈럼 몹 1에 불과하므로 결론적으로는 2~3장 정도의 매수를 고민해봐야 할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로선, 중요 초동이 된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가 마스터 듀얼에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로선 일단 3장을 생각 해보고 있습니다.





EM오드아이즈 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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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덱의 핵심 초동 카드이자 버틀러와 짝을 이루는 카드 입니다. ① 의 효과는 버틀러, 레이디앙쥬를 덤핑하여 당장의 아드 및 전개에서 이득을 볼 수도 있고 프리스트가 같이 있을 경우 EM,오드아이즈 중에서 원하는 카드를 패로 가져올 수도, 혹은 3턴 이후의 턴을 설계하며 다른 카드들을 덤핑할 수도 있습니다. ②몬스터 효과는 버틀러와 같은 효과이나 버틀러와 달리 효과를 사용하는 빈도가 높습니다. 버틀러의 효과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아드 손실을 최소화 하며 버틀러를 특수 소환, 동시에 스케일 세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펜듈럼 효과도 타점 등으로 쉽게 정리되는 단점이 있던 아폴로우사 및 필드의 몬스터를 지키는 등, 활약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실제로 플레이 해보면 타점 싸움면에 있어 공격력 하락의 강도가 강한 편이란걸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여러 카드들을 서치할 수 있고, 아크 펜듈럼 및 프리스트의 트리거등 이 덱의 초동이자 윤활유를 완벽하게 해내는 카드이나, 레벨이 1이라는 점에서 초동 움직임에서 자체적으로 경유할 수 없는 0스케일이 없는 경우 복수가 잡히면 말림 패가 될 수 있다는 점, EM 도크로배트 조커, 패왕권룡 다크브룸 등과의 일소권 경쟁으로 인해 매수를 고민 해봐야 하는 카드 입니다.





EM 레이디앙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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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오드아이즈의 작은 초동겸, 윤활유 역할의 카드 입니다. 젠틀루드와 펜듈럼 짝을 이룰 경우 젠틀루드의 펜듈럼 효과로 초동 역할이 가능 합니다. 몬스터 효과는 ① 보단 ②의 효과가 핵심 이라고 생각 합니다. 레이디앙쥬, 젠틀루드는 아쉽게도 1턴에 각각이 아닌 어느 쪽이든 1개 밖에 효과를 사용할 수 없는데 ①의 효과는 게임 초반부에 사용하기엔 하루 우라라와 같은 카드들로 인해 끊겨버릴 경우 너무나 리스크가 큰 효과고, 패에 버틀러와 같이 그 턴에 묘지를 활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라면 불확정 2:2 아드 교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개 후, 범용등의 확보와 겸해 패 순환 목적으로 드로우를 땡기며 이 턴에 ②의 효과를 사용할게 아니라면 ①의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거 아니면 못 이긴다 싶을 때는, 과감하게 사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②의 효과는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펜듈럼 존에 세팅할 수 있는 효과이며 이 효과는 버틀러와 같이 거의 유일하게 묘지로 보내고 즉시 이득을 볼 수 있는 효과이므로, 턴제가 있는 버틀러를 보조해주며 아드 손해를 줄여주는, 아주 유용한 효과 입니다. 이 덱에서 전개를 하다보면 8스케일엔 주로 카드들이 아크 펜듈럼, 젠틀루드 효과로 세팅된 고스케일 몬스터가 주를 이루나, 저스케일이 부족한 편인데, 레이디앙쥬는 이에 맞춰 저스케일을 확보해줄 수 있습니다.





펜듈럼 효과는 평균적으로 불릿 보다 낮은 공격력 하락, 패 코스트가 아깝긴 하나, 상대가 공격할 때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불릿과 달리, 자신이 공격할 때도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점이 킬 플랜을 낼 때의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패 코스트도 버틀러, 다크브룸등을 버리면 손해가 없거나 오히려 추가 아드로 이어지니 결과적으론 이득일 수도 있고요.





이렇듯 여러 유용한 효과가 있지만 아쉽게도, 자체적으로 초동 역할을 하는 경우는 조금 까다로우며, 3장째의 투입에 있어서는 아크펜듈럼 기믹에 우선순위가 밀리며 ②의 자체 세팅 효과는 적은 매수로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기에 덱 구성에 따라 1~3 매수를 고민 해봐야할 카드라고 생각합니다.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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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덱의 에이스,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는 가장 일반적은 루트를 만드는 카드이자, 아크펜듈럼 드래곤의 유발 특수소환 효과에서 높은 우선 순위를 차지하며, 동시에 패말림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는 카드 입니다.





8레벨은 이 덱에서 펜듈럼 소환을 못하는 레벨이며, 4스케일은 이 덱에서 로우 스케일로서 기동할 경우 펜듈럼 매지션/젠틀루드/다크브룸 등 직/간접 아드로 직결될 수 있는 몬스터를 내릴 수 잆는 매우 애매한 수치의 스케일이기 때문 입니다.





펜듈럼 효과는 드래곤족 몬스터의 융합소환 밖에 할 수없다는점을 제외하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융합 효과와 별 다를 바가 없으며, 이러한 일반 융합은 큰 아드 소모를 불러오기에(패 융합의 경우 묘지로 감) 많이 사용 되지는 않습니다.





다만 위에 상술한 아크펜듈럼 이론 대전제 2를 따랐을 경우 비욘드로 펜매를 경유해서 자괴 후, 서치에서의 스케일 중 하나를 디졸버로 가져오고 스타브-아스트로의 일련의 과정에서 가져온 아드를 써서 1턴째의 빌드에 보텍스를 추가 시키는 드의 빌드 강화로써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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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펜듈럼 드래곤과 짝을 이루는 오드아이즈의 고성능 몬스터 2입니다. 쉽게 꺼낼 수 있는 메인몹 주제에 엑스트라덱 몬스터 한정 이지만 무려 ‘카드명 제약이 없는 프리체인 퍼미션’을 가지고 있는 고성능 몬스터 입니다. 저스케일, 오드아이즈 드래곤족 몬스터 등, 디멘션 포스 이전의 오드아이즈를 이끌어온 최고 공신중 하나인 카드인 만큼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펜듈럼 효과로서 사용할 일은 거의 없다는 점, 자체적인 초동이 되지 못 한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가 되어, 3장을 투입 하기에는 꽤 부담이 되는 카드 입니다. 그래도 EM 오드아이즈 프리스트가 미출시 된 만큼, 저스케일의 카드가 필요하다는 점, 아스트로의 서치와 카드명 제약이 없다는 이점을 쉽게 살리기 위해 개인적으로는 2장의 투입을 권장 합니다.





EM 펜듈럼 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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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여러분들이 익숙하실 만한 카드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EM 펜듈럼 매지션, 한 시대를 풍미한 카드이자,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드 입니다.





그만큼 이 카드의 성능 자체에는 이견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마법사족, 4레벨이라는 이점과 특수 소환을 한 뒤에, 사용가치가 많이 떨어진 카드들을 파괴함과 동시에, 원하는 EM몬스터들을 그만큼 가져올 수 있는 것은 여전히 큰 매력이죠. 펜듈럼 소환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닌, 특수소환에도 반응 하기에, 오드아이즈 메테오버스트 드래곤, 신성마황후 셀레네 등 어떤 특수 소환이건 간에 효과의 트리거가 된다는점 또한 알고 있으면 한번쯤 이용할 법한 유용한 효과 입니다. 펜듈럼으로서 또한 2스케일로서 나쁘지 않고, EM의 타점을 올려, EM들의 부족한 타점을 올려 비트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 입니다.





하지만 다른 카드들에 밀려 많이 사용되는 효과는 아닙니다. 이 카드는 채용 매수에서 크게 차이를 보일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위에 서술했듯, 충분히 좋은 카드는 맞으나, 이 덱의 컨셉상 펜듈럼 소환 전에 움직이는 가짓수를 많이 확보 해야 유리하고, 이 카드는 주로 펜듈럼 소환을 트리거로 해서 가치를 발하기 때문 입니다. 즉, 펜듈럼 소환 전에는 할 일이 별로 없는, 일명 ‘노는 패’로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수 있고, EM와 펜듈럼 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므로 서치 범위도 괜찮기에, 채용 매수에 크게 고민 해봐야할 카드 입니다. 아스트로의 이점을 생각한다면 2장을, 말림 패가 싫으시다면 1펜매, 1어드벤트를 생각해보실 수 있습니다.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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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을 안해본 분들도 한번쯤을 봤을 법한, “그 카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입니다. 엘렉트럼과의 연계, 7레벨등으로 장점이 너무나도 강력한 카드 입니다.





펜듈럼 효과는 마술사축을 채용하지 않는 한 효과를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몬스터 효과의 ②또한 예능 구축이 아니라면 사용할 일이 없는 효과 입니다. 핵심은 많이들 알다시피 ① 의 효과죠. 모 위키에도 적혀 있을 정도로 유명하고 쉽게 찾아볼 수 있으니, 활용법들을 간단하게만 서술 하자면, 패에 가지고 있을 경우는 테마 내 수많은 자괴 트리거를 가지고 있을 경우, 패에서 특수 소환 및 파괴된 몬스터를 가져와 아드를 복구 하거나.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을 링크소환, 엘렉트럼의 ② 효과를 사용, 아스트로를 회수 후 직후 엘렉트럼의 ③의 강제효과 발동, 그 후 아스트로 그래프로 체인, 특수 소환 후 아드 벌이 및 특수 소환. 혹은 턴제약이 없다는걸 이용하여 필드의 어둠속성 펜듈럼 몬스터들과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을 소환하여 스타브 베놈의 효과로 엘렉트럼의 효과를 카피, 일련의 과정을 반복, 암속성 펜몹이 아스트로와 같이 3체 있을 경우, 2마리의 스타브 베놈으로 8엑시즈를 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 카드의 사용팁으로서는, 꼭 엘렉트럼으로 터뜨린 펜듈럼 몬스터를 자괴할 필요 없이,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앞면 표시 카드이기만 하면 되므로 이미 쓴 천공의 홍채 등 효용 가치가 떨어진 다른 카드들을 대신 파괴 해가며 후속을 챙겨올 수 있습니다. 단, 파괴 정보 말소와 덱에서 서치할 카드의 여유분이 남아 있는지는 깊게 고민 해가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카드를 엑시즈의 소재로 삼을 경우에는, 마법사족이므로 묘지에 있는 이 카드를 신성마황후 셀레네로 다시 부활시켜 재사용이 가능 합니다.





EM 도크로배트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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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단순하고 강력한 일반 소환권 몬스터 입니다. 아스트로그래프, 다크브룸, 홍채의 마술사 등 용병 몬스터등을 제외한 모든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하지만 일반 소환권에만 반응 하기에 다른 일소권 카드들과 같이 복수매를 잡을 경우 기분이 그닥 좋진 않은 카드이고 펜듈럼 스케일은 좋으나, 거슬릴만한 디메리트가 달려 있기에, 리스크가 있으나, 그 이상으로 무난하게 강력 하기에 채용율이 매우 높은 카드라고 생각 합니다. 이 카드와 마술사 간의 시너지 덕분에, 오드아이즈 덱에서 후열은 비욘펜-시우고-신격이 아닌 마술사가 담당하기가 좋다고 생각 합니다.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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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거의 모든 펜듈럼 덱에 들어가는 카드,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입니다. 소환 조건은 비욘드 더 펜듈럼보다 까다로우나, 제한 카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앞서 서술한 아스트로그래프를 비롯한 크로노그래프 등, 여러 카드들과의 연계가 매우 뛰어나고 메리트가 강력한 카드 입니다. 사용법은 앞서 서술한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에서 적혀져 있으니, 간단한 서술과 플레잉 팁만을 적도록 하겠습니다.





이 덱의 차별점은 펜듈럼 소환을 시행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2링크 몬스터, 특히나 아드를 불리기 좋은 이 카드를 소환 하며, 링크 마커와 함께 이 카드의 소재로 쓰인 펜듈럼 몬스터들을 펜듈럼 소환하여 폭발적인 양의 몬스터를 뿜어내는게 가능 합니다. 또한 이 카드의 ② 효과는 펜듈럼 몬스터 뿐만이 아닌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들을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 하므로 천공의 홍채 같은 카드들을 파괴해 후의 플레이를 계산하여 당장의 이득을 벌어오는 플레잉이 가능 합니다.





비욘드 더 펜듈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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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펜듈럼 지원 링크 몬스터, 비욘드 더 펜듈럼 입니다. 여러번 서술하듯 이 덱은 펜듈럼 소환 없이 링크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카드는 엘렉트럼에 비교해 가벼운 소환조건을 지니고 있어 비 펜듈럼 몬스터와 함께 링크소환을 할 수 있고, 엘렉트럼과 아스트로를 소재로 이 카드를 소환해 원하는 아무 펜듈럼 몬스터(특히 홍채의 마술사와 같은 후열)를 서치 해오는 등 선공에도 꽤나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단, 1200 LP라는 작지 않은 코스트와 펜듈럼 소환 전, 펜듈럼 소환에 성공하기 전까지 몬스터 효과의 발동 불가와 펜듈럼 존 카드 효과의 무효화는 가장 취약한 타이밍을 만들어내므로, 안전하다는 확신이 있을 때만 사용 하는걸 권장 합니다.





②의 효과로 아크 펜듈럼 드래곤 등 파괴 트리거를 작동 시킬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 이지만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 해야하므로 펜듈럼 매지션 마냥 매수를 조절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효과로 인해 돌아오는 턴, 이 카드를 소환 후 펜듈럼 소환을 하면 상대의 견제가 빠진 필드에 직격탄을 꽂아넣을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여러모로 이 덱에서 빠질 수 없는 카드이자, 엑덱의 여유가 많다면 1턴에 사용 후 돌아오는 턴 사용 한다던지, 장기전의 유용성을 등을 이유로 2장까지 채용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 합니다.





신성마황후 셀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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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만큼 수려한 링크마커를 가진 카드 입니다. 마법 카드 한장만 사용한다면 쉽게 ① 의 조건을 만족할 수 있으며 이 효과는, 펜소 후에 가져온 카드, 패, 묘지에 남아버린 불릿, 아스트로, 펜매, 디졸버 등을 활용 하기에 안성맞춤인 효과 입니다. 소환 조건 또한 마법사족 비율이 많은 이 덱에서 소환하기 간편하며, 4링크로 이어지는 좋은 징검다리이자, 가끔가다 펜듈럼 소환 없이 이 카드를 꺼낼 수도 있으므로 채용을 추천 드립니다.





소명의 신궁 - 아폴로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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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 덱과 가장 궁합이 좋은 범용 링크 몬스터라고 생각하는 몬스터 입니다. 남는 펜듈럼 몹들 및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더할 나위 없고. 아름다운 링크 마커 모양은 이 카드를 지켜낼 경우, 다음 펜듈럼 소환으로 엑스트라덱에서 링크 몬스터들을 뿜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카드의 단점인 공격력 하락으로 인해, 일반 소환, 전투로 깨지기 쉽다는 점은 펜듈럼 스케일로 자주 세팅할 불릿, 앙쥬로 이 카드를 지켜내기 쉬워집니다. 또한, 이 카드로 인해 니비루를 케어할 수 있는 루트를 짤 수도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이 카드는 남는 펜듈럼 몹으로 할게 없다는 단점을 해소시킴과 동시에, 이 덱은 이 카드의 단점을 상쇄 시킴으로서 더 완벽한 엑스트라덱 몬스터를 찾기 힘들 수준으로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카드 입니다.





액세스 코드 토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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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아폴과 마찬가지로 궁합이 좋은 범용 링크 몬스터라고 생각하는 몬스터 입니다. 남는 펜듈럼 몹들 및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여 소환하는데 더할 나위 없고. 셀레네->소생 -> 4링크로 이어지는 5300+아크펜듈럼의 2700은 쉬운 딱코 킬각을 만들어내며. 메이저 속성인 빛&어둠 속성 링크 몬스터를 자주 사용하고, 또한 엘렉트럼을 사용할 경우 화염 속성까지 더해져서 3장의 파괴를 보장 해줍니다. 소환의 용이성, 성능, 킬각 뭣 하나 빠지지 않는 최고의 카드 입니다.





패왕권룡 스타브 베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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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에서 이 카드에 대한 설명법을 적어둔건 패스 하겠습니다. 위에 서술한 사용법을 제외 하고서라도. 쉽게 가져올 수 있는 초천신룡및, 초천신룡의 카피 때문에서라도, 거의 없는 묘지 견제이자, 강력한 필드 클린기, 타점 6800의 전체 관통 부여 강력한 피니셔가 될 수 있기에. 타이타닉 갤럭시 및, 엘렉트럼 콤보를 사용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1장은 채용 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오드아이즈 보텍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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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아이즈의 에이스 몬스터 입니다. ①, ②둘 다 훌룡한 효과들을 지녔으며, 소환 조건 또한 EM’오드아이즈’ 디졸버+펜듈럼 몬스터로 융합 소환 혹은 앱솔루트 드래곤의 효과로 소환을 할 수 있으며 어떤 방법으로 특수 소환 되건 다시 효과를 발동할 수 있고, 또한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 초천신룡의 의 효과 범위 내이기에 정규소환만 했었더라면 다시 부활 시키고, 엑덱의 마술사 카드를 덱으로 되돌려서 성상으로 가져올 카드를 만드는 등, 여러 활용법이 있는 강력한 카드 입니다.





천공의 홍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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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펜듈럼 드래곤, 젠틀루드의 트리거를 만들어주는 카드이자, 동시에 아무 곳에나 써도 +-0의 아드를 만들며 위의 카드와 연계 할 시 +아드를 만들어주는 아주 유용한 카드 입니다. 또한 ① 의 펜듈럼 존 내성 효과는 중요 펜듈럼 카드인 아크 펜듈럼 드래곤, 혹은 상대의 펜듈럼 소환 방해로부터 지켜주는 여러모로 꿀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카드는 매수에 관해 할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서치가 테라포밍을 제외하면 능동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점, 패 순환과 트리거를 돌아가게 만드는 역할을 해주나 어디까지나 윤활유의 역할 이라는점, 필드 마법이기에 단 한장만이 유효하고 필드마법 복수매는 한장한장이 중요한 펜듈럼에서 큰 마이너스 요소란 점이 맘 같아선 3장을 쓰고 싶은 마음을 가로막습니다. 개인적인 추천 매수로는 기본 2장, 다른 필드 마법과 함께 사용시 2장+테라포밍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인스턴트 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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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라이프만 지불 해주면 필드에 공짜로 어둠속성 펜몹 하나가 튀어나옵니다. 환경, 본인의 생각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엑덱에 하나라도 여유를 만들 수 있다면 투입을 권장 합니다. 특히나, 프리스트가 없는 지금,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사실상 채용 해야만 하는 카드들에 대해 카드 설명을 마쳐보겠습니다. 이후로는 채용을 생각해볼만 하거나 이견이 있을 수 있는 카드들에 대해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견이 있다 한들 많이 분들이 보기에 사실상 필수인 카드들이 있으나, 최대한 고정관념을 빼고, 미래까지 생각하며 서술한 항목도 있기에 이쪽 부터는 더더욱이, 각자에 맞게, 스스로 판단 하며 읽어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4. 채용 할만한 카드




크로노그래프 매지션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과 짝을 이루는 몬스터 입니다. 아스트로와 마찬가지로, 핵심은 ① 몬스터 효과이며, 아스트로와는 달리 이 턴에 파괴된 몬스터를 서치하는게 아닌, 패에 있는 몬스터를 특수소환 하는 효과이며, 이로 인해 이견이 발생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일단 미채용을 할 경우 이유에 관해선





1. 아스트로만큼 이 덱의 핵심 카드가 아니며 패왕권룡 다크브룸과 마찬가지로 기존 EM오드아이즈들과의 자체적인 연계가 안되며 특정 상황을 기대어야 한다는 점.





2.증식의G를 맞을 경우 2드로우를 주고 자체적으로 아무 것도 못하는 경우가 잦기에 증식의 G에 너무나도 취약 하다는 점.





3.아스트로, 패왕권룡과 달리 레벨이 애매한 6레벨이라는 점.





등을 이유로 꼽을 수가 있습니다. 채용을 할 경우





1.파괴 트리거가 생각보다 쉽게 할 수 있는 편이라 썩는 패가 아닐 경우가 꽤 있다는 점.





2.패왕권룡과 달리 이 카드 단 한장만이 파츠라 덱 스페이스를 거의 잡아먹지 않는다는 점.





3. 노펜소 링크 몬스터의 난이도가 확 낮아지며 고점을 확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 크로노그래프의 효과를 이용할 경우 노펜소 셀레네, 패가 매우 좋을 경우 노펜소 4소재 아폴로우사 까지 나올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증식의 G




상대의 착지점이 얼마나 강하건 결국 적당히 멈추거나, 달리거나. 상대방에게 강요할 수 있는 카드 입니다. 이 카드 또한 펜듈럼 유저들 사이에서 이견이 갈리는 카드로, 펜듈럼 덱에서 펜듈럼이 아닌 카드들을 겹쳐 잡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 펜듈럼 덱들은 패 유발을 얼마 넣지 못하기에 증식의 G위력이 던진 그 즉시 부터 효력이 다른 덱들에 비해 약하다는 점 등을 꼽을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G의 리턴은 어마무시하다는 점은 여전하기에, 이 카드는 본인과, 환경에 달렸다고 생각 합니다.





저는 일단 덱 스페이스가 작아 증지까지 넣으면 말릴 가능성이 크다는 점, 마스터듀얼에서 후완이 깽판치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 일단 미채용 하였으나, 지명자를 빼고 넣으시건 어떻게 넣으셔도 무방 합니다.





무덤의 지명자




하루 우라라와 증식의 G보다 더한 패말림을 요구하는 카드, 무덤의 지명자 입니다. 그래도 채용하는 이유에선, 증식의 G를 비롯한 다른 패 유발 카드등을 막기 위함이며. 선후공 가릴 것 없이 힘을 발휘하는 편이며, 하루 우라라보다 더 넓은 범위로, 더 치명적인 드롤 로크버드와 같이 더 강한 카드등을 막기에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 카드 또한 증식의 G와 같은 의견으로, 없이도 쉽게 케어할 방법이 생기거나, 환경, 신규 카드, 본인의 생각에 달렸다고 생각 합니다.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펜듈럼”이란 이름이 붙은 카드를 서치하는 카드 입니다. 이 덱의 핵심 카드인 아크펜듈럼 드래곤을 서치할 수도, 혹은 펜듈럼 매지션, 라스터P(펜듈럼), EXP, 홍채의 마술사, 펜듈럼 그래프 등을 서치해올 수 있습니다.





이 카드는 서치 범위가 매력적인 카드이긴 하나, 제약이 붙어있어 복수매는 말림 패가 되고. 세팅을 하고, 서치 해온다는 점은 후공에서의 약함과 원하는 카드를 가져올 수도 없다는 점은 마이너스인 요소 입니다. 이 카드 또한 정답은 없다고 생각 하지만.. 3장은 앞서 말한 제약 때문에 추천 드리진 않습니다. 패 1장, 1장이 중요한 펜듈럼에서 굳이 사서 말림 요소를 늘릴 필요는 없다 생각 합니다. 허나, 조커 이외의 홍채(후열) 서치수단이라는 점으로 1장 이상의 채용을 권합니다.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이 덱은 엑스트라 덱을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이 여전히 이 카드는 너무나도 강력합니다. 필요 키 파츠를 쉽게 가져올 수 있다는점. 누구도 공감할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다만, 이 카드의 코스트 때문에 게임을 마무리 하기 힘들거나, 다만 초동이 부족한 덱이 아니기에, 채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거쳐야 할 카드라고 생각 합니다. 개인적으론 단판전 특성상 사이드를 가져올 수 없고, 후공에 걸릴 경우 애매한 카드가 되는 경우도 있기에 졸겸의 위상이 이 덱에선 낮아져서, 마스터 듀얼의 경우, 채용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만, 좋은 카드이기에 언제든 사용 하셔도 좋다 생각 합니다.





삼전의 재




이 카드 또한 이 덱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카드 입니다. 사실상 거의 모든 패 유발을 맞고, 맞을 횟수도 많은 이 덱은 잡히면 거의 항상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선후공 둘 다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번째 효과는 펜듈럼 덱에서 강력하다 볼 수 있는, 몹을 불려줄 수 있는 효과이며, 동시에 사이드를 가져올 가능성도 높이는 효과 입니다.


다만, 위에 소개드린 졸겸과 첫번째 효과는 충돌하는 부분도 있지만, 두번째, 세번째 효과도 강력 하기에, 충분히 동시 채용도 괜찮다고 생각 합니다. 단 메타를 타기도 하는 카드기에, 채용 전에 메타에 맞는지 체크 해볼 것을 추천 합니다.





5.전개법


이 덱의 전개 핵심은 크게 세가지로 꼽을 수 있습니다.





1.노펜소 엘렉 등 노펜소 링크 몬스터를 만들어 ‘몬스터를 불려놓을 수 있을 것’.





2.초동으로 상대방의 견제를 체크하며, 보텍스 드래곤으로 펜소 전 링크 몬스터를 지켜줄것.





3.묘지, 펜듈럼 매지션, 엘렉트럼(복사)등을 이용하여 후속을 가져올 수 있을것 입니다. 전개 영상은 덱의 구성, 혹은 플레이및 메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더 좋은 전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링크:https://www.youtube.com/channel/UCSkrqCengHhue0wpE5fOuog





6. 덱 별 상대법





1. 엘드리치





엘드리치의 강점으로는 당연하게도 서몬/군웅/어전/스드 등 영속류를 위시한 지속력/3500의 타점으로 전투 아드에서의 이점/중반부에서의 회전력으로 인한 세트의 위시성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메인전 기준의 엘드리치에서의 중요 개념은 ‘체크’인데 이는 상대방의 세트카드를 예측하면서 최소한의 손실로 돌파하고자 하는 일종의 예측성 플레이를 뜻합니다.





이를테면 ‘나는 상대 세트카드에 붉은 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으니 만약 상대가 스텐에 붉은 피를 킨다면 남은 세트 중에 영구향/콘키가 있다고 상정하고 플레이하겠어’등을 예시로 삼을 수 있죠.





위에서는 짧막하게 예시를 들었지만 실제로는 세트에 따른 더 다양한 수와 상정을 통한 예측을 하는게 좋습니다. 체크는 많이 하면 할수록, 특히 대 엘드전일수록 더 유리하게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둡시다.





엘드가 상대적으로 아폴로우사가 유리한 매치업은 아니기에 아폴보단 마스카-유니콘 등을 위시한 상대의 세트카드 견제를 우선으로 삼는 플레이가 유리함을 참고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영속류를 받고 몬스터가 제한될 경우, 자독으로 영속류를 제거하거나 매턴 아크펜듈럼 소환으로 황금출 해병님과 뜨거운 비트싸움을 하다 보면 게임을 가져올 가능성도 꽤 있으니, 선공을 뺐겨도 좌절하지 마시고 한번 도전 해보시길 바랍니다.





2.섬도희





이 아래로는 플레잉 팁을 알아두면 좋을 덱들을 나열하여 서술합니다.





섬도희는 복수매 이상의 패유발과 3턴 이상부터 돌아가는 아드 사이클,레이의 지속력으로 인한 선 묘지 견제의 필요성 등이 있겠네요.





그러나 3턴 이상부터 돌아가는 아드 사이클이란 근본적으로 2턴을 견뎌내야 한다=턴킬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섬도측의 입장이 전제된 뜻이기에 후공을 받을 경우의 키워드는 ‘초천 덤핑/턴킬’이 되겠습니다.





오드아이즈 측은 펜매-조커/홍채/초천/불릿/영묘 등 총 15장 이상의 초천 덤핑 수단을 보유하고 있으며 상술된 내용 중 노펜소 엘렉을 만들어낼 수 있다≈노펜소 스타브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과도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상대의 보이는 앵커/뵐러/샤크캐논 등의 견제를 조기에 뺄 수 있다는 이점을 가져갑니다.





또한 디졸버-보텍스를 성립시켜 시즈쿠를 치운다면 묘지의 레이를 키더라도 보텍스로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공격권 확보/상대의 확정 움직임 제한이라는 2턴째에서의 킬을 확정지을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3턴을 넘겨주지 말고 2턴째에서 퍼미션을 세워둔 채로 킬 플랜을 성립시킨다가 핵심이 되겠네요. 엘드리치 항목에서도 전술했지만 확정된 ‘체크’도 잊지 말고 활용하도록 합시다.





3. 마술사





이 문단은 마술사와의 매치업도 포함하지만 많은 질문이 들어왔던 사항인 “그래서 마술사와 오드아이즈 둘 중에서 무엇이 더 강한가? 그리고 어떤 차이점이 존재하는가?” 라는 차이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첫번째 질문에 대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둘 다 차이가 극명하고 상호적으로 강한 부분이 존재하며 단정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입니다.





이는 아키타입의 차이라고도 설명드릴 수 있는데 술사의 강점은 시공자독/성상을 위시한 후열 운영력으로 지속적인 아드 싸움에서도 이점을 챙겨가며 장기적인 운영을 해나갈 수 있다는 강점이 있고 오드아이즈는 노펜소 엘렉트럼,5소환 내 보텍스 착지 등으로 뽑아낼 수 있는 초반부 아드 파워로 상대의 유발을 밟아가며 게임을 이끌어 나갈 수 있다는 점 등 무엇이 강하고 약하고를 따지는 것이 아닌 서로 상호적으로 차별화되어있는 좋은 덱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질문인 어떤 차이점이 있느냐는 것은 위에서 상술드린 내용과 바로 이어지는 내용이 되겠네요.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자면 술사는 중반부 운영과 대량의 확보 아드를 통한 지속력이라 볼 수 있고, 오드아이즈는 패유발을 밟아나가며 초반부의 노펜소 엘렉에서 이어지는 폭발적인 아드를 확보해 게임을 이끌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겠네요.





상대법의 키워드에 있어서는 ‘자독 디펜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선공, 후공 가리지 않고 가장 주목해야 할 키워드는 단연 자독의 돌파 능력인데, 홍채 없이 시공자독에 후열 펜듈럼존을 견제당했다가는 그대로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기에 세팅을 하지 않기를 강요당하는 형국이 되어버립니다.





따라서 선공에서는 자독에 액세스할 수 없게 조커/펜매 등을 견제하고 자독의 효과가 유발되었을 경우에는 무조건 아폴로우사로 대응해 추가 파괴를 일으키지 않도록 합시다.





4. 후완더리즈




후완은 증지를 맞지 않고 어트/지도/엠펜/결계상 등 자체 락과 꿈의 마을에서 오는 견제력, 깃털눈보라/거신조 등으로 직접 퍼미션을 추가하는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덱입니다.





메인전 기준 선턴 빌드에서 직접 퍼미션은 없지만 꿈의 마을로 인한 링크소재 불가, 견제, 결계상의 존재로 조커 스타트가 아닌 이상 영묘-브룸/스타브의 성립도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후공 기준의 키워드는 ‘디졸버 확보’가 되겠습니다.


디졸버를 찾아올 수 있는 테라포밍/조커/홍채를 통해 디졸버를 바로 발동하고 패를 소모해서라도 바람속성의 보텍스를 착지시켜 결게상을 철거/꿈의 마을 차단한 후 스타브 등을 세워 엠펜을 피하면서 후공 돌파를 노리는 것이 바람직하겠네요.





참고로 저점 확보 루트에 경우에는 페르소나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되는 매치업이기에 2드로를 주고서라도 보텍스를 착지시켜 하급에 대한 퍼미션을 만들어주는 편을 권장합니다. 혹은 바구스카를 세우거나요.





글을 마치며





요새 삶이 바빠서 듀얼도 잘은 못하고 있지만, 마스터 듀얼에 오드아이즈가 출시 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써봤습니다. 질문이나 이야깃거리가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odd_eyes_pendulum 오드아이즈 갤러리로 놀러와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 테마가, 이 글이 맘에 드셨기를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효율적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매지션 오브 펜듈럼 스트럭처에 많은 카드가 포함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덱을 맞추실 경우, 효율적인 구매를 위해 한번 알아보는거도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