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줄요약 있음

덱빌드팩 택티컬 마스터즈에서 처음 등장한 루닉은 북유럽을 모티브로 1인칭 시점으로 던전을 헤쳐나가는 스토리이다.

근데, 이 루닉이라는 테마는 덱빌드팩에서 의외의 요소가 있는데 동시 시간대인 드라이트론/베어루크티, 시간대 전후관계 확인이 애매한, 애초부터 같은 세계관인지부터 의문인 위치크래프트/마기스토스를 제외하고

최초의 덱빌드팩 카드군의 후속 스토리 카드군이다.


그럼 이 루닉의 앞 스토리는 뭐냐고?

같은 북유럽을 모티브로 한, 참기와 드래곤메이드와 같은 팩인 미스틱 파이터즈에서 레이드 보스를 기반으로 만든 테마, 제너레이드다.


심지어 루닉의 카드 일러스트도 잘 보면 제너레이드들이 연관되어있다.




여행자에게 루닉을 주어 레이드 탐험을 시작하게 시킨건 제너레이드 섀도우 로프틀.

흔한 게임 초반 화방녀 포지션을 담당한다.

제너레이드 섀도우 로프틀도, 루닉의 칼끝도 둘 다 덱에서 초동의 역할을 수행하니 성능상 공통점도 있다.



모험가가 하르 모가지를 따고 생긴 세이브 포인트가 바로 루닉의 샘.

얘가 군다포지션으로 추정된다.

둘다 마듀기준 각 덱의 핵심적인 기믹을 구성하는 효과를 보유하는것도 특징.





검의 제너레이드 프로디는 칼들고있는데 비겁하게 용남충이 총쏴서 죽였고

서윗 북유럽 남자 용사님은 와중에 빛의 제너레이드 마르델은 안죽이고 그동네 요정들한테 서윗함을 보여주어 선물을 받았으며




화염의 제너레이드 나글파와 얼음의 제너레이드 니드헥은 서로 붙여놨더니 지들끼리 서로 약해진걸 또 원거리에서 비겁하게 쏴서 격파했고



호구의 제너레이드 우트가르자는 무려 용사가 쟤 팔을 뜯어내서 지가 끼고 명존쌔를 갈겨서 격파했으며




철의 제너레이드 도벨구스는 뭐로 죽인지는 몰라도 그 도벨구스 오함마를 가져가서 죽음의 제너레이드 헬을 격파



이제 최종보스인

영원의 제너레이드 오르무간드의 등장.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최종보스답게 뒤지게 거대한 모습이 실로 공포스러웠으나

모험가는 오르무간드에게 수면고기 먹이고 목을 쳐서 죽여버린뒤 이빨에서 반지를 뺀다.

그래서 해피엔딩! 이냐고?























이 비열한 와꾸보면 견적나오듯이

제너레이드의 그림자 로프틀은 그림자속에서 본인이 유일무이한 제너레이드, 최강의 제너레이드가 되길 원했고 이를 위해선 용사놈이 멍청하게 모든 제너레이드들을 죽여줄 필요가 있었음.

로프틀이라는 이름부터가 로키의 다른 이름인데,

로키가 사고쳐서 일으킨게 라그나로크, 신들의 몰살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결국 모든 제너레이드가 죽자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본모습을 드러낸 로프틀.

"그림자"의 제너레이드 레이바테인으로 진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너무나 압도적인 덩치차이에 불타오르는 마검,

기존 9체의 제너레이드의 모든 힘을 흡수한 상태인 레이바테인을 모험가는 상대해야 하는 상황.


그때 진 히로인이자 진 화방녀,

마찬가지로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등장한

제너레이드 최고미녀인 제너레이드 세이지 발라가 죽은 오르무간드의 등에서 내려와 모험가를 돕기위해 등장한다.



여기까지가 현재 공개된 루닉과 제너레이드 스토리인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루닉은 저 마지막 둘 때문에 추가지원받는게 확정적이라는 거다.


지금도 루닉때문에 골머리썩는 게이들 화이팅하고,

제너레이드도 찍먹해봐 싸고 강한덱이야!


3줄요약

1. 제너레이드 공략하는게 루닉 스토리

2. 루닉은 약속된 추가지원이 존재한다.

3. 제너레이드 함 해보실? 섬도 잘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