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바야흐로 서기 2022년

듀얼링크스에선 메타를 평정한 덱이 날뛰고 있었다.

그 이름은 샐러맨그레이트. 애니메이션 팬들은

"시발 소울 버너가 또"라며 분노하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혜성같이 나타난 팩 <브레이브 빅토리>(한국명 용승리)

그리고 새로운 금제와 함께, 샐러맨그레이트의 아성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름하여 듀얼전국시대, 다시 한 번 듀얼리스트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새로운 듀얼의 무대가 뒤흔들린다!


....는 지랄.

그럼 바로 2022 메타 보고 시작한다.

∗범용 카드 사용은 기본 전제이고, 캐릭터명은 한국 번역 기준임


1. 샐러맨그레이트

(샐러맨그레이트 썬라이트울프)

파워:★★★★

난이도:★★★★

가격:★★(소울 버너 레벨업/듀얼 보상, LINK REVOLUTION)

일단 턴을 잡으면 패와 필드에 카드가 마르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전개를 한참 하기에 상대의 인내심도 멘탈도 탈탈 털어버리는 덱.

이 덱의 특징은 '어떤 카드로 시작하든 웬만하면 전개는 잘 되나, 꼬이지 않게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한 덱'이라는 것이다. 폭시나 서클로 시작해서 특수 소환 효과가 넘쳐나는 샐러맨그레이트 카드들을 소환해서 베일링크스->썬라이트울프로 이어준다음 함정 카드 몇 개랑 로어를 세트해두면 승기를 거의 80%는 잡은 거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최신 금제 이후,

코나미가 23년 1월 금제에서 아주 티아라맨츠를 줘팬 것 마냥 샐러맨그레이트도 큰 타격을 입었다. 일단 1금제인 로어나 가젤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데, 둘 다 핵심 파츠라서 상당히 피해가 크다. 그리고 서클도 2제가 되어 범용 카드 사용이 난감해졌다. 이로 인해 압도적인 0티어에선 많이 내려왔지만 여전히 세긴 세다. 대부분 희귀도가 레어라서 파츠는 금방 모이긴 하지만 베일링크스는 게이트 노가다를 뛰어야하기 때문에 모으기가 힘들다. 시발 본인은 파밍을 50판은 넘게 돌렸는데 단 하나도 안 나오더라



2. 잭나이츠

(자소의 잭나이츠)

파워: ★★★★

난이도:★★★★★

가격:★★★★(BRAVER VICTORY, DIMENSION OF THE WIZARD, 필요 시 KING'S RESONANCE)

오프라인의 잭나이츠는 떠올리지 마시라, 잭나이츠의 선공 필패는 여기서 통하지 않는 말이다.

일단 덱 특성 상 크로노스를 얻어서 스킬 '중세 기계병'을 해금하거나, DM 안수진을 얻어서 스킬 '뜻 밖의 선물'을 얻어야 플레이가 수월하다. 말이 수월하다는 거지, 이 두 캐릭터 아니면 덱 굴리기엔 많이 어려우니 시간이 들더라도 해금하자. 자소, 창궁, 명성 등 강력한 서치 카드가 많고, 다른 카드들의 기본적인 성능도 좋은데다가 성유물 카드들도 견제가 상당히 좋다. 다만 등영이나 취람은 추천하진 않는다. 잭나이츠 아브람은 2장 정도 넣어야 좋고(잭나이츠는 일소권을 쓰는 카드가 한장 정도 있어야 수월하다), 성잔룡 임두크는 있으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 정도다. 오드아이즈 어드밴스 드래곤과의 연계도 생각보다 좋다.

추가적으로 사이킥 리플렉터와 버스터 모드가 있으면 좋다. 이 두 카드는 스트럭쳐 덱 KING'S RESONANCE를 보석 1000개 주고 사는 것으로 얻을 수 있다. 사이킥 리플렉터와 버스터 비스트 등으로 버스터 모드를 서치, 안수진의 스킬로 상대에게 넘기면 상대 마함 슬롯도 줄고 자신의 잭나이츠 소환도 용이하니 참고하자. 정리하자면 보통은 중세 기계병 스킬, 사이킥 리플렉터와 버스터 모드가 있으면 뜻 밖의 선물을 쓰는 것이 좋다.

문제는 가격. 자소, 명성이 UR이고 창궁이 SR 팩을 2,3번은 돌아야 하는데다가 아브람 하나 얻으려고 다른 팩 까야되고 여기다 스트럭쳐 덱도 사야되니, 제대로 강력한 덱을 짜기엔 많이 비싸다. 게다가 한 번 실수하면 계속 말려들어 빡집중해야 되니, 초심자보다 어느 정도 해본 사람들에게 추천.



3. 인페르노이드

(인페르노이드 릴리스)

파워:★★★★

난이도:★★★

가격:★★(BRAVER VICTORY)

초보자들에겐 가장 구축하기 수월한 티어덱 되시겠다. 상당히 강력하고,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도 매우 수월하다.

연옥의 광연과 소화, 데카트론 등의 카드는 필수이고, 특히 광연과 소화는 3장 꾹꾹 채워서 가야된다. 상대의 카드를 파괴도 묘지도 아니라 제외해 버리기 때문에 견제 능력이 엄청나고, 하급 몬스터 하나가 공짜로 상대 몬스터나 마함을 파괴하는데다가 묘지로 간 상급도 특수 소환이 가능하니, 고마운 덱이 아닐 수 없다. 일단 묘지로 카드를 많이 보내는 것이 중요하니, 덤핑 카드가 있으면 좋다. 필드의 카드들의 레벨 총합이 8이 넘게 되면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드롭앤딜리터의 퍼즈로미노가 있으면 수월하다.) 일단 소화와 광연이 나와야 게임이 편해지지만, 첫 패에 잡히지 않았더라도 한 두 턴 정도는 버티기는 어렵지 않다. 빠른 서치를 위해 몬스터 게이트, 욕망과 겸허의 항아리, 라이트로드 카드 등을 가져가면 좋고, 스킬은 어둠의 바크라의 '악마의 작별 인사'를 강력 추천한다.(사실 어떤 캐릭터든 무난하게 쓸 수 있긴 하다.) 핵심 카드인 데카트론이 레벨을 바꿀 수 있는 튜너이기 때문에 엑시즈나 싱크로 몬스터를 한 두 장 정도 넣는 것도 괜찮다.

거의 모든 카드들의 희귀도가 R이기 때문에 덱 가격은 상당히 싸다. 데카트론이나 릴리스, 네헤모스 같은 주요 파츠들을 반드시 3장 풀투입할게 아니라면 1바퀴만 돌아도 금방 덱을 짤 수있다.



4. 열차

(초노급포탑열차 저거너트 리베)

파워:★★★★

난이도:★★

가격:★★★★(MAXIMUM GUSTAV, HEART OF XYZ, BRAVER VICTORY)

인페르노이드가 가장 구축하기 쉬운 덱이라면, 열차는 가장 운용하기 쉬운 덱이다. 덱 컨셉이 애초에 무식한 깡타점 비트다운이기 때문에 (몬스터를 소환->강거리다이or구스타프 맥스 소환->저거너트 리베로 연계, 공격력 6000으로 직공)이라는 단순한 플레이로 승리를 가져올 수 있다. 지금까지 열차가 티어에 오르지 못했던 이유라면 선공을 잡으면 병신이 된다는 것이었는데, 신팩에서 전회조차나 기관중련 앵거 너클이 풀려서 선공이 걸려도 안정성이 대폭 상승했다.(다만 선공일 때 대부분은 앵거 너클을 소환하고 턴을 넘기기 때문에, 상대 턴에 앵거 너클을 언제 쓸 지 눈치 싸움을 잘해야 한다.)현재는 열차 덱만으로 듀얼킹에 갈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용병은 강거리다이(필수)와  카이트로이드 같은 상대 공격을 막아주는 패 트랩 카드 정도가 있으면 좋다.

그러나 운용하긴 쉽지만, 구축하긴 쥰내 어렵다.

전회조차와 탄환특급, 페가수스가 SR이고 익스프레스 나이트, 저거너트 리베, 데릭크레인, 구스타프맥스가 모두 UR이기 때문에 보석이 탈탈 털리면서 덱을 짜야 할 것이다. MAXIMUM GUSTAV와 HEART OF XYZ를 먼저 까고, 파츠가 모였다 싶으면 BRAVER VICTORY를 까는 것이 좋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팩을 까는 동안 같은 팩 안의 분보그와 메탈포제가 자연스럽게 모이기 때문에 나름 재밌는 덱들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여기까지는 현재 1티어권, 아래부턴 티어권이라고 보긴 어렵다.)


5. 블랙 매지션

(흑의 마도진)

파워: ★★★

난이도: ★★★

가격:★★★★(트레이더 교환, UR 티켓, GUARDIANS OF ROCK, SWORD OF PALADIN, LINK REVOLUTION, FUTURE HORIZON, PENDULUM GENESIS, DARK DIMENSION)

주인공의 테마 덱답게, 지원 카드가 상당히 많고 성능도 간단하다. 상대의 빌드를 차례차례 파괴하고 블매로 죽빵 때리면 된다. 흑의 마도진, 매지션즈 내비게이트, 영원의 혼 등의 마함을 쓰게 될 것이고 환상의 견습 마도사, 매지션즈 로브, 매지션 오브 블랙 일루젼 등의 몬스터가 블랙 매지션을 든든하게 지원해 줄 것이다. 다만 몬스터만으로는 강력한 덱을 짜기 어렵기 때문에 마함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현재는 인페르노이드나 잭나이츠 등 천적이 많기 때문에 아쉬울 따름. 그러나 경험담으론 이번 시즌 듀얼킹이나 레전드 랭크에서 상당히 많이 보였으니 덱 파워는 어느 정도 보장된다고 보면 쉽다. 적어도 라이벌인 모 사장님 덱보단 좋다.

+요즘은 순수 블매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마도서를 투입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실제 플레이해본 바로는 마도서가 있어야 덱의 흐름이 더 부드럽다.

문제는 핵심 카드들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는 것이다. 위를 보면 알겠지만 저건 핵심 파츠들을 뽑을 수 있는 덱인데, 상당히 많은 보석과 시간이 소요되는데다가 옛날 팩들도 까야 되서 쓸모 없는 카드들만 잔뜩 까야될 수도 있다. 그나마 블랙 매지션은 마구 퍼주긴 한다. 현재는 티어도 아니니, 원하는 카드만 쏙쏙 빼먹는걸 추천. 명심하자, 카드깡에 목숨 걸면 당신만 손해다.



6. 코드 토커(사이버스 덱)

파워: ★★★

난이도:★★★

가격: ★★★(LINK REVOLUTION, STAGE OF TRICKSTAR, CYBERSE CODE, 플레이메이커 레벨 업 보상)

무난의 극치를 달리는 덱.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

일단 최근에 열린 브레인즈 월드 주인공의 덱이기 때문에 지원을 많이 받았으나 안 풀린 카드들도 있고 코드 토커 자체도 그렇게 강하진 않기 때문에 성능이 애매하다. 사이바넷 마이닝/백도어/크로스와이프는 필수, 함정은 현재 거의 유일하게 풀린 코드 토커 지원 카드인 리코디드 얼라이브와 최근에 풀린 범용 함정 워닝포인트, 대대적 체포 작전이나 브레이크스루 스킬 등이 좋다. 당연히 코드 토커만으로는 덱을 짜기 어렵기 때문에 백업 세크레터리, 위제트 키드, 도트스케이퍼, 레이디 디버거, 링크슬레이어, 밸런서로드, 마이크로 코더 등의 카드가 필요하다. 엑덱에는 코드 토커 말고도 엘페이즈나 프레임 어드미니스터 등의 링크 몬스터도 있으면 좋다.

가장 큰 문제는 빌드를 쌓아놔도 불안하다는 것. 쉽게 말하자면 코드 토커까지 가는 길은 쉬우나, 그 이후엔 카드 몇 장 세트하는 것 정도로 끝나기 때문에 상대 턴을 버티는 것이 그리 간단하지 않다. 마함을 쌓아둔다고 해도 요즘은 싸이크론과 갤럭시 싸이크론 채용이 잦아서.... 랭킹 듀얼에선 플래티넘 랭크 이상부터 전혀 보이진 않는 덱이었다. 이래저래 아쉬운 테마.

카드들이 대부분 한 덱에 몰려있고 핵심 파츠들을 플레이메이커 레벨 업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가격이 그리 비싸진 않지만, 코드 토커 중심으로 덱을 굴리고 싶다면 마이크로 코더 채용이 필수이기 때문에 스트럭쳐 덱 CYBERSE CODE 사는데 1000 보석이 추가로 든다.



7. 갤럭시

(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파워:★★★☆

난이도:★★★

가격:★★★★(HEART OF XYZ, PHOTON OF GALAXY, MAXIMUM GUSTAV, ETERNAL STREAM)

파괴 효과를 중점으로 포톤을 묘지로 덤핑하는 것 부터 시작해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까지 이어가는 비트다운 덱.

장점과 단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덱이다. 일단 파괴 효과가 간단하고, 랭크 8 엑시즈 몬스터로 연계하는 것이 쉬워 피니셔를 금방 꺼낼 수 있으며 타점도 강력하다. 다른 비트다운 덱들과는 다르게 선공을 잡아도 포톤 로드로 전개하면 상당히 안정적이다. 티어에선 밀려났다곤 하지만 KC 랭크 20레벨과 듀얼킹 랭크 정도는 아직 찍을 수 있는 건재한 덱이다.

단점은 마함 의존도가 높고, 카이트의 스킬 '엑시즈 갤럭시'에 의존을 많이 하기 때문에 사실상 카이트 아니면 다른 캐릭터로 굴리긴 어렵다. 묘지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해서 전개하기 때문에 D.D. 크로우나 스킬 '봉인묘', 왕가의 신전 네크로벨리, 차원 유폐 등의 묘지 견제 카드가 나오면 답이 없다.

몬스터는 갤럭시 나이트, 위저드, 갤럭시아이즈 크라우드 드래곤, 그리고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 정도면 되고 마함은 갤럭시 제로, 익스페디션, 싸이크론, 파멸의 포톤 스트림과 몇몇 범용 함정이면 된다. 그러나 제로를 제외하고 모두 SR 이상이기 때문에 덱을 짜는데엔 상당히 오랜 시간과 재화가 소요된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초기 덱에는 포톤 버니셔나 스래셔가 들어가게 될 것이다.



준티어

히어로: 사실 히어로 덱은 위에 자세하게 써야 하는데 전개 방법과 파츠들이 너무 많아서 귀찮아서 안 썼다. 융합 몬스터와 메인 덱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성능이 좋고, 듀얼킹까지 노려볼만하니 고려해보자.


빙결계: 플래티넘 랭크까진 나쁘지 않다. 출시 초기엔 티어가 되는가 싶었는데 요즘은 트리슈라나 브류나크까지 가기 전에 끊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메인 덱 몬스터들이 상대 견제 효과가 부족한 건 덤. 그래도 한 덱에 몰려 있기 때문에 맞추기에 나쁘진 않다.


화석: 아주 가끔 레전드 랭크에서도 보인다. 잘만 전개한다면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 수 있다. 퍼슬 퓨전이 상당히 짜증나게 만드는 카드이고 무한 융합이 가능하니 융합 덱에선 강력한 축에 속한다.


메탈포제: 역시 플래티넘 랭크까지만. 전개 속도가 빠르고 최신 팩에서 레어메탈포제도 (비록 한 장뿐이지만) 나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 오리하르크로 무지막지한 관통뎀을 넣어 승기를 잡자.


오드아이즈: 최근에 흑용룡기 보르니게슈가 나왔고, 기존 성능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덱들보단 훨씬 더 희망적이다. 레전드 랭크까지도 목격 사례가 있다.


DD, 퍼니멀: 플래티넘까진 강한데, 레전드 랭크로 올라가면 위상이 뚝 떨어진다. 특히 DD는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진 않는다.

버스터 블레이더: DNA 수술 카드와 연계해서 사용하면 나름 강력하다. 그러나 현재 메타와 상성이 너무 안 좋기 때문에....



번외

강귀, 트릭스터: 영 별로다. 코나미에서 나름 띄어줄 것 싶더니만 그냥 그대로 잊혀졌다.

샤크, 해황: 아직까지 나름 힘이 남아 있다. 이 덱 역시 플래티넘 랭크까지만 통한다.

룡검사: 출시할 때만 해도 나름 강력해질줄 알았는데 이번 시즌 본인이 듀얼킹까지 가는 과정에서 단 한 번도 목격하지 못했다. 추가적인 공부가 필요할 듯. 파츠들도 너무 비싸긴 하다.

성잔: 새로운 테마로 가끔 보이긴 한다. 생각보다 상대하기 까다롭고 어려운 덱이다. 다른 덱들 맞추다 보면 자연스레 어느 정도 모이게 된다.

초량, 워크라이: 저저번 시즌까지만 해도 자주 보였는데 이번 시즌엔 안 보인다. 메타가 갑자기 확 바뀌어서 힘들 것이다.

피안: 피안 덱 자체보단 악마족인 것을 이용해서 인페르노이드에 용병으로 자주 불려 다닌다.

테라나이트, 팬텀 나이츠: 밀려난지 오래다.

무한기동, 홀리 나이츠: 신 팩에서 지원받았는데,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것 같으니 조금 기다려봐야 한다.

마그넷 워리어: 확실히 상대를 짜증나게 만들 수 있으나, 이기긴 어렵다. 한참 전개하다가 중간에 꼬여서 그냥 기권하는 사례들이 많다.

네크로즈: 코나미한테 그렇게 뚜까를 맞았는데도 아주 조금이지만 힘이 남아 있는 듯 하다.

새크리파이스: 이번에 스트럭쳐 덱으로 대량 지원을 받긴 했는데, 현재 메타가 훨씬 더 앞서 있어서...코나미가 호구장사하려고 출시한 듯 하다.

삼라, 사이버 엔젤, 타락천사, 여섯 무사 등: 과거의 강력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로망 덱이 되어버렸다. 거의 안 쓴다.




이 정도로 정리했는데 2023년 1월에 추가 지원이 들어온다고 하니 다시 한 번 메타가 격변할지도 모르겠다. 다음 편은 범용 카드로 쓰겠다. 만약 쓴다면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