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펴보는 카드의 순서는 카드의 출시 순서, 당시의 파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당시 메타에서 중요도가 높은 카드라고 생각하는 순서라고 생각하면 될 듯 




1월 ~ 3월



방랑의 그리폰라이더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또는 "용사 토큰"이 존재할 경우,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필드에 "용사 토큰"이 존재하고,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리고, 그 발동을 무효로 하여 파괴한다.



용사 카드군의 핵심인 카드이자 용사를 채용하는 이유, 당시 2강이라고 할 수 있는 용사데스피아와 천위용사 둘 다 핵심으로 하고있는 카드이다.


패에서 굉장히 자유롭게 내려놓을 수 있는 7레벨이라는 점에서 플뢰르 드 바로네스, 스타쉽 갤럭시 토마호크등의 범용 카드에 접속하기 쉽다는 점과 용사 토큰이 필드에 존재할 경우 유사 바로네스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드라는점, 용사 자체 기믹상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회피하면서 견제수단을 마련하다는 점이 합쳐져서 용사천위, 용사 프랭키즈, 용사 엘드리치, 용사 전뇌계 등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덱에 만능 용병처럼 굴러다님

당장 기믹상 초동으로 일반 소환권을 사용해서 알베르 or 키트를 소환해야하는 데스피아에서도 낙인 개막을 적극 사용하여 용사랑 억지로 엮어서 사용한 점에서 이 카드의 파워를 알기는 어렵지 않음


이렇게 그리폰 라이더가 날뛰는거는 용사자체의 제재가 성전의 수견사 준제한, 아라메시아의 의 준제한으로 거의 없는 수준이였기 때문인 이유도 컸다.


어쨌든 그렇게 용사파츠가 자신을 제외하고 갈려나갈때도 고고하게 위치를 유지하다 결국 2022년 7월 스스로 금지로 들어가며 마무리를 함



낙인융합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융합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덱 /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 2장을 묘지로 보내고, "알버스의 낙윤"을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용사파츠를 이은 만능 용병

'덱 융합' 미라제이드랑 세트메뉴라서 어느쪽을 올려야하나 고민했지만 낙인 파츠의 핵심은 낙인융합이라 생각함


데스피아를 1티어 최상위권으로 끌어올린 장본인. 최소한의 양심으로 몬스터 2장 제약과 맹세 효과로 융합소환 제약을 달고있지만 그런건 상관없이 나오는 빙검룡 미라제이드 + a의 밸류가 너무 뛰어나서 아나콘다랑 경유해서 사용하든 아니면 깡으로 사용하든 여기저기 불려나갔다. 


이렇게 압도적인 범용성을 가지고있기 때문에 낙인 데스피아, 낙인 티아라, 낙인 비스테드등등 여러 티어덱에 같이 이름을 올리며 그 위력을 입증함.


강력한 위력과 높은 범용성에 퓨데때와 같이 갈려나가지 않을까 의심했지만 2022년 7월에 준제한 2023년 1월에 제한으로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게 되었다.


짧게 설명할 카드는 아니지만 이 녀석하나 잡고 2022년에 이뤄낸 업적을 설명하다보면 팔만대장경 1개 써내려갈 수준이라 이게 무슨 재정 설명도 아니고 득보다 실이 많기도 하고 낙인융합은 1장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앞으로 후술할 카드와도 많이 연결되기 때문에 여기서 각설하기로 함



크리스트론-하피파이버

튜너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레벨 3 이하의 튜너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이 턴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②: 상대의 메인 페이즈 및 배틀 페이즈에 필드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의 튜너 1장을 싱크로 소환으로 취급하여 특수 소환한다.


만악의 근원1, TG-하리파이버


출시 이후 모든 전개덱의 아버지, 11 + 1은 2랭크라는 획기적인 이론을 만들어낸 기적의 수학가


튜너 1장만 있으면 어떤 몬스터를 사용해도 튀어나오는 압도적인 범용성덱에서 3레벨 이하의 아무 튜너를 효과를 무효로 하고 특소하는 아드를 복사시키는 마법의 효과 상대 턴에 이 카드를 제외하고 싱크로 튜너를 정규 소환취급을 특소하는 숨겨진 효과까지 버릴 효과 하나없는 완벽함을 자랑한다.


이런 압도적인 범용성을 기반으로하여 출시이후 

그로우업 벌브

이 카드명의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맨 위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BF-은신의 스팀

"BF(블랙 페더)-은신의 스팀"의 ②의 효과는 듀얼 중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스팀 토큰"(물족 / 바람 / 레벨 1 / 공 100 / 수 1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를 싱크로 소재로 할 경우, 다른 싱크로 소재 몬스터는 전부 "BF(블랙 페더)" 몬스터이어야 한다.


등 범용 튜너나 

서몬 소서리스

토큰 이외의 같은 종족의 몬스터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몬스터 1장을, 이 카드의 링크 앞이 되는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②: 이 카드의 링크 앞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 같은 종족의 몬스터 1장을 덱에서 고르고, 이 카드의 링크 앞이 되는 자신 /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성잔의 신자 이브

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의 "성잔" 일반 몬스터 1장을 튜너로서 취급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싱크로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성유물"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성잔의 신자 이브" 이외의 "성잔"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한다.

링크로스

링크 2 이상의 링크 몬스터 1장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링크 소재로 한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의 수까지, 자신 필드에 "링크 토큰"(사이버스족 / 빛 / 레벨 1 / 공 0 / 수 0)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링크 토큰"을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같은 범용 전개파츠와 같이 덱에 투입되는등 이 카드를 거치지 않은 범용 카드가 없을정도로 압도적인 투입률을 기록하며 마술사, 식물링크(민들레 삼바), 로봇링크, 천위룡성(천위용사), 섬도희, 스프라이트등 의자왕 뺨 5대 치고 다녀도 남을 정도로 튜너를 투입하는 모든 덱에 불려나가며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다 결국 하리파이버의 카사노바짓에 질려버린 코나미가 2022년 7월 금지의 철퇴를 내리며 대 하리파시대는 막을 내림


이 카드가 갈아마신 범용 파츠만 몇장이 되는지 기억도 잘 안날지경임


TG를 지원하라... 하리파를 석방하라...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데 아나콘다

효과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는 턴 종료시까지 어둠 속성이 된다.

②: 2000 LP를 지불하고, "융합" 일반 / 속공 마법 카드 또는 "퓨전" 일반 / 속공 마법 카드 1장을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효과는, 그 마법 카드 발동시의 효과와 같아진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만악의 근원2, 프플에서 쓰라고 만들었는데 정작 프플은 안쓰고 다른놈들이 써먹는 카드


링브팩 2에서 출시하여 붉은 눈 융합, 퓨전 데스티니, 낙인융합같이 강력한 융합마법과 같이 온갖 덱에 불려나가며 악착같이 살아남은 카드이다.


융합 / 퓨전 마법을 발동하는게 아니라 해당 효과를 아나콘다의 효과로 발동하는 것이기에 

붉은 눈 융합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이 카드의 효과 이외로는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덱 / 필드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붉은 눈"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카드명은 "붉은 눈의 흑룡"으로 취급한다.

퓨전 데스티니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의 패 / 덱에서,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데스티니 히어로" 몬스터를 융합 소재로 하는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어둠 속성 "히어로"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등 각종 융합의 맹세효과, 디메리트를 회피하는것이 가능한 말도 안되는 카드이다. 


최소한의 양심으로 2번 효과의 디메리트로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금지하는 효과가 있지만 이런 디메리트는 그냥 마지막에 효과 쓰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결론으로 이어져 아나콘다를 통해 융합 소환하고 상대 턴에 마스카레나랑 연계해서 아스트람, 아폴로우사 등으로 엿바꿔먹으며 왜 ARC-V에서 어떻게 융합차원이 전쟁을 벌일 수 있었는지 4DX로 생생하게 체감시켜주었다.


이런 악랄한 사용법이 계속 나오자 너무 사기라 금지를 보내지 않을까 했지만 선배인 하리파이버를 따라 억지로 연명하며 같이 사용하던 용병 파츠들을 하나하나 제거해나갔다. 그렇게 연명하고 연명하다 결국 2022년 4월 선배인 하리파이버보다 먼저 금지카드로 지정되며 업보를 청산했다.




열풍의 결계상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바람 속성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바람 속성 이외에는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게 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LL, 후완다리즈, 왕신조 시무르그 투입형 덱 등 비행야수족이라는 점을 골수까지 빨아먹을 수 있는 덱이 2022년 내내 골수까지 빨아먹으며 코나미와 금제로 줄다리기를 하였다.


이런 강력한 메타 효과를 아무런 제약없이 소환이 가능했기에 2022년 내내 반드시 해당 카드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야만 했으며 해당 카드를 사용하는 덱이 락을 만들어서 결계상에 도달하지도 못하는 상황도 비일비재하였다.


하지만 이렇게 비행야수족의 전유물로 쓰이던중 크샤트리라의 눈길에 들어오게 되며 모든게 작살났는데

RR-아스날 팔콘

레벨 7 몬스터 × 2

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비행야수족 레벨 4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RR(레이드 랩터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카드는, 그 수까지 1번의 배틀 페이즈 중에 공격할 수 있다.

③: "RR(레이드 랩터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가진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RR(레이드 랩터즈)-아스날 팔콘" 이외의 "RR(레이드 랩터즈)" 엑시즈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고, 묘지의 이 카드를 그 몬스터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와 같이 사용하여 결계상을 사용하는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한 것인데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코나미가 2023년 1월 금제에 금지로 보내버리게 된다.




왕궁의 칙명

이 카드의 컨트롤러는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700 LP를 지불한다. 700 LP를 지불할 수 없을 경우 이 카드를 파괴한다.

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필드의 모든 마법 카드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배너티 스페이스

①: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덱 또는 필드에서 자신 묘지로 카드가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를 파괴한다.


이 카드는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서 한번에 엮어봄


이 카드들이 악랄한 이유는 메타를 치는 범위가 유희왕에서 뗄레야 떼는것이 불가능한 중요한 위치인데 그런 중요한 부분을 메타하는것에 비해서 그에 대한 패널티가 적다는 것이다. 당장 함떡/운영계열의 덱에서는 일단 깔아놓고 상대에게 농성, 혹은 손해를 감수하면서 돌파를 강요하게 만들고 전개덱이면 자신은 전개를 모두 끝내고 칙명, 베너티를 사용해서 상대만 메타를 하는 악랄한 짓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것에 추가로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으며,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카드의 효과로 드로우할 수 없다.

①: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 3장 또는 6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넘기고, 그 중에서 1장을 골라 패에 넣고, 남은 카드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맨 아래로 되돌린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의 추가가 엄청난 영향을 끼쳤는데 기존에도 뽑히면 좋고 안뽑히면 그만이라는 마인드로 사용하였던것을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의 효과로 사실상 서치 비슷하게 사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이 카드의 영향력이 훨씬 커진 것이다.



각각의 파워와 불쾌함을 반영하듯 왕궁의 칙명은 2022년 4월, 베너티 스페이스는 2022년 7월에 금지카드로 지정이 되었다.



유니온 캐리어

종족 또는 속성이 같은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원래의 종족 또는 원래의 속성이 대상 몬스터와 같은 몬스터 1장을 패 / 덱에서 고르고, 공격력 1000 올리는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대상 몬스터에 장착한다. 이 효과로 덱에서 장착했을 경우,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그 장착한 몬스터 카드 및 그와 같은 이름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필드의 몬스터와 동일한 속성의 몬스터를 덱에서 1장 장착하는 기동효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녀석의 악명을 간단하게 말하자면

이바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자신 필드 / 묘지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를 2장까지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제외한 수만큼, 덱에서 "이바" 이외의 레벨 2 이하의 천사족 / 빛 속성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같은 이름의 카드는 1장까지).


드라이트론에서 해당 카드를 장착하고 링크소환을 통해 디클레어러의 퍼미션을 추가하거나

블록드래곤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자신의 패 / 묘지의 땅 속성 몬스터 3장을 제외했을 경우에만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암석족 몬스터는 전투 이외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레벨의 합계가 8이 되도록, 덱에서 암석족 몬스터를 3장까지 고르고 패에 넣는다.


아다마시아에서 해당 카드를 묘지로 보내기위해 사용하거나

안개 골짜기의 뇌조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이 카드가 패로 되돌아갔을 때, 이 카드를 자신 필드 위에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턴에, 이 카드는 공격할 수 없다.


거신조와 이 카드를 세트메뉴로 사용해 상대의 효과를 틀어막거나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

"파괴검-드래곤버스터블레이드"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버스터 블레이더"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이 몬스터를 장착 카드 취급하여 그 자신의 몬스터에 장착한다.

②: 이 카드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 상대는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③: 이 카드가 장착되어 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장착되어 있는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유미와의 콤보는 입이 아플지경이다.


해당 카드는 양심을 밥 말아 쳐먹었는지 디메리트랍시고 달려있는게 '이 카드는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는 말같지도 않은 텍스트를 달고 있는데 코나미는 결국 해당 디메리트까지 없애버리기로 마음먹었는지 결국 유니온 캐리어를 완전무결하게 만들기 위해 새로운 카드를 하나 출시하기에 이른다.

세해룡 질란티스

효과 몬스터 1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세해룡 질란티스"는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제외한다. 그 후, 이 효과로 제외한 몬스터를 가능한 한 원래 주인의 필드에 앞면 표시 또는 뒷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③: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상호 링크 상태의 몬스터의 수까지, 필드의 카드를 고르고 파괴한다.


세해룡과 연계하는순간 유니온 캐리어하루우라라를 맞지 않는 살아있는 어리석은 매장이 되어버리며 이 카드까지 정보의 초기화를 통해 링크 소재 2개로 만들어버리는것까지 가능한 카드 1장으로 완벽하게 아나바다를 실현해버린다.


코나미 내부에서도 심하다 생각했는지 결국 2022년 10월 금제의 철퇴를 맞아버리며 정의구현을 당해버린다.



후완다리즈와 의문의 지도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레벨 1의 "후완다리즈"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보여준 몬스터와는 카드명이 다른 "후완다리즈" 카드 1장을 덱에서 제외한다. 그 후, 보여준 몬스터를 일반 소환한다.

②: 상대가 몬스터의 일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후완다리즈" 몬스터 1장을 일반 소환한다.


'후완다리즈의 핵심' 후완다리즈를 올리기는 해야하는데 사실 어떤 카드를 올려야하나 싶었지만 사실 나한테 후완다리즈 카드중 가장 강한 카드를 물으면 1초의 고민도 없이 의문의 지도라고 당당하게 말할수 있기에 해당 카드를 선정했다.


당장 자신의 메인페이즈에는 1덤핑 + 추가 일반 소환 상대 턴에는 상대의 일반 소환를 트리거로 하는 일반 소환이라는 후완다리즈의 입장에서는 버릴 효과가 1도 없는 점을 넘어 패의 몬스터를 언제든지 버드미사일마냥 사출해버릴 수 있는 만능 카드의 모습을 보인다.


각종 덱에는 이 녀석을 의식하여 카운터 카드를 준비하지 않으면 매치전을 넘어가도 각종 내로라하는 덱들에게 카운터를 준비하지 못한 자신에게 참회하게 만들어준다.


이 카드도 전술했던 칙명, 배너티와 같이 졸겸, 욕겸과 같은 부스팅 카드의 반사이익을 크게 보았는데 이로인해 의문의 지도의 효과를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 사실상 없는 수준이였기에 후완다리즈라는 덱이 티어권에 올리는데 핵심적인 기여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코나미는 2022년 7월 의문의 지도를 준제한, 10월 금제에서 제한으로 변경하며 후완다리즈의 기둥을 뽑아버리기위해 노력하였다.




4월 ~ 6월



스프라이트 엘프

레벨 2 / 랭크 2 / 링크 2 인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①: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②: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묘지의 레벨 2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대신에 랭크 2 또는 링크 2 인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하리파, 엘렉트럼, 아나콘다를 이어 대각 2링은 답이 없다는걸 알려주는 예시이자 현존 최강 2링


사실상 2렙, 2랭, 2링 셋 중 하나만 충족하면 소환이 가능한데 현존하는 덱에서 이걸 충족못하는 덱은 섬도희같은 찐따덱을 제외하고는 존재하지 않을정도로 조건이 쉽기에 전성기 하리파이버를 보는거마냥 온갖 덱에서 용병질을 하는 파란만장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하리파가 버릴 효과가 없긴해도 사실상 1번 효과 원툴로 쓰던거와는 별개로 이 녀석은 정말로 버릴효과가 1도 없는 양심과 성능을 등가교환한 모습을 부여주는데 


링크 앞의 몬스터에게 대상내성을 부여하는 1번째 효과상대가 신경을 안쓰고 몬스터의 소환을 1번 통과하는 순간 그 때부터 패의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등 대상 지정을 하는 패 트랩이 길거리의 휴지 조각보다 못한 진풍경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기에 매턴 프리체인으로 레벨 2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이 효과만 가지고 있어도 이게 맞나 수준인데 상대 필드위에 몬스터가 있으면 랭크 2, 링크 2의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는것도 가능한 진심으로 디자이너가 애니 오리카에서 나오는 효과를 소통문제로 실수해서 OCG효과로 낸게 아닌가싶은 기상천외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효과의 밸류는 그야말로 상상을 초월했는데 뒤에 나올 떡 깨구리를 매 턴 재활용시키는거부터 시작해서 상대 턴에 무덤의 지명자를 케어하기위해 증식의 G 효과 발동 이후 엘프효과로 증식의 G를 소생하거나 엘프를 지키기 어렵다 판한할 경우에는 이미 사용한 마스카레나를 다시 특수 소환해 엘프와 링크 소환해 기습적으로 손해를 강요하는 방식의 사용도 가능하다.


사실 스프라이트의 컨셉은 2레벨이 아니라 양심을 밥말아먹은게 컨셉인지 이런 사기카드에게 디메리트랍시고 달아놓은게 '이 카드는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인데 어차피 필드에 세워놔야하는 카드로 설계해놓았다는걸 자랑하는 수준밖에 못되었다.



기간틱 스프라이트

레벨 2 몬스터 × 2

이 카드는 자신 필드의 링크 2 몬스터를 레벨 2 몬스터로 하고 엑시즈 소환의 소재로 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 중 어느 것을 엑시즈 소재로 하고 있는 이 카드의 원래 공격력은 배가 된다.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덱에서 레벨 2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서로 레벨 2 / 랭크 2 / 링크 2 인 몬스터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유희왕 2.0의 시작을 알린 신호탄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의 역작, 11 + 1은 2랭크의 주인공 


링크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하면서 소환이 가능하게 한다. 이게 얼마나 큰 의미인지 간단한 예시를 통해 설명하자면 자신이 전개하다가 원시 생명체 니비루에 의해 자신의 필드가 쓸려 나간 상황에서 패에서 나온 뵐러 or 우라라같은 튜너를 사용하면 하리파이버 + 2레벨 튜너를 통해 기간틱 스프라이트를 소환해 다시 전개를 시작하는것이 가능하다.


그런 주제에 전생에 코나미 카드 개발팀 대신 소울스톤 얻으러 희생했는지 자체 효과로 덱에서 조건없는 레벨2 특소라는 엄청난 밸류의 효과도 보유하였다. 이 때문에 개구리, 재빠른 등을 투입한 스프라이트뿐만 아니라 트라이브리게이드, 이빌트윈 등 2레벨을 적극 활용하는 덱에서도 용병으로 뛰어다니면서 영향력을 끼침


전술했듯이 이녀석들은 양심을 밥 말아먹은게 컨셉이라는걸 증명하는듯 서로 레벨 2 / 랭크 2 / 링크 2의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한 디메리트를 서로 아나바다하게 하는 학교 기본교육에서 도덕 시간을 이수받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스프라이트의 특이한 점이라면 자체 파츠는 사실상 사망판정을 받았는데도 그 특유의 범용성때문에 용병짓을 많이한다는건데 그놈의 레벨 2 때문에 이빌트윈 or 리추얼과 같은 2레벨을 활용가능한 덱들은 해당 카드를 시민권마냥 엑스트라 덱에 넣고 다녔으며 2레벨을 사용하지 않는 덱들도 극단적으로 상대 엑덱의 시민권을 찢어버리기위해 부유벛꽃과 시민권을 넣어 상대와 자폭을 시도하는 구축도 존재했다.


, ,  등의 견제카드들의 대부분이 해당 카드, 조금 더 나아가서 해당 카드군을 견제하기 위하여 투입하는것이 기본이였을 정도로 두말하면 입이 아플지경이였다.



떡 깨구리

물족 레벨 2 몬스터 × 2

①: 서로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개구리"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1턴에 1번,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 / 마법 /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 자신의 패 / 필드의 물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그 후, 파괴한 카드를 자신 필드에 세트할 수 있다.

③: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 묘지의 물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기존에는 버제개구리같은 조기축구단의 에이스 포지션 아니면 마린세스, 떡 깨구리 히어로같은 덱들이 바하무트를 통해 떡 깨구리를 밀수하는 포지션이였지만 그 가치를 알아본 스프라이트에 의해 정규직으로 취직에 성공하며 인생을 역전함


기존에 '물족 레벨 2 몬스터 × 2'라는 범용성과는 만리장성을 쌓은걸 대가로 위의 강력한 효과를 얻어냈는데 그걸 유비, 관우, 장비가 삼고초려로 제갈량 등용하는거마냥 스프라이트가 기간틱, 엘프를 통해 개구리를 소환해 정규 소환하는 만행을 저질러 얼떨결에 밸런스를 창내버리는 주범이 되어버린다.


1턴에 1번 명칭제약 없이 사용이 가능한 2랭크 바로네스라는 점은 전술한 스프라이트 귀쟁이랑 천생연분의 시너지를 자랑하는데 이미 효과를 1번 사용한 떡 깨구리는 3번 효과로 묘지에서 물 속성 1장을 샐비지해오고 엘프의 효과로 떡 깨구리를 소생시키며 퍼미션 효과로 다시 묘지로 보내고 다시 떡 깨구리의 효과로 묘지에서 샐비지해오는 분명히 내 턴이고 내가 돌파를 하고있는데 상대의 아드가 복사되는 유서운 이야기가 일어나게 된다.


이를 가만히보고있던 코나미가 신 카드도 아니고 부담없이 치워버리기 좋은 2랭크라는 점이 작용해서 스프라이트를 죽여버리기위해 2022년 7월 금지로 보내져버린다.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

"티아라멘츠" 몬스터 + 물족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티아라멘츠" 카드 1장을 고르고, 패에 넣거나 묘지로 보낸다.

②: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티아라멘츠" 몬스터 1장을 골라 특수 소환하고, 대상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

③: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묘지로 보낸다.


당장 소환하자마자 티아라멘츠를 서치 or 덤핑한다는 어느쪽을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러브코미디에서나 나올법한 양심없는 효과를 자랑하는데 이런 효과는 몬스터만 적용되는게 암묵적인 룰이였지만 이 녀석은 그런거 상관없이 마법/함정도 서치 or 덤핑해버리는 사실상 어리석은 매장 or 어리석은 부장의 상위호완 효과를 들고 있었기때문에 상대는 키토칼로스를 소환하는 그 순간 가족들에게 마지막으로 남길말과 유서를 작성하기 시작해야했다.


이 효과 1장만으로도 치를 벌벌떨어야하지만 이 카드의 악명은 이제 시작으로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면서 패/묘지의 티아라멘츠를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 효과의 핵심은 자신을 지정하는것도 가능하기에 패, 묘지에 1장도 없어도 키토칼로스를 소환하는 순간 전개를 할 수 있는 이걸 상대하는 상대와 이를 구경하던 사람들에게 대규모로 역류성 식도염을 경험시켜줄 수 있는 정신줄을 놔버린 전개가 가능하다.


여기서 끝나도 사기소리를 들었겠지만 코나미는 11기의 카드치고 인심이 부족하다 생각했는지 여기에 추가로 효과로 묘지로 보내질경우 덱에서 5장을 묘지로 보내는 화룡점정을 보여주는데 이 효과를 보자마자 레이노하트가 왜 이녀석에게 자물쇠를 채워놓고 티아라멘츠를 억압했는지 바로 이해할 수 있는 성능이였다.


이런 강력한 몬스터면 소환조건이라도 어려워야 정상이겠지만 이 녀석은 제작진이 드디어 미쳐버린건지 인스턴트 퓨전 1장으로 그냥 나와버리는 돌 맞아도 마땅한 설계를 해버린다.


하지만 출시 당시에는 의외로 스프라이트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당시에는 덤핑의 수단이 제한적이고 능동적으로 덤핑을 할 수단이 티아라멘츠 레이노하트, 낙인융합정도였기 때문이다.



5월 달에 버프를 받는다.


듀얼리스트 팩 - 휘석의 듀얼리스트 편에 추가된 이시즈 파츠가 상상이상의 덤핑력을 보유한 테마였기에 티아라멘츠와 합쳐지는 수준이 아니라 섀도르, 디클레어러까지 우겨넣으며 그냥 강해지는수준이 아니라 아예 만해를 쓰기에 이른다.


덱이 40장이냐 60장이냐에 관계없이 내 턴이냐 상대 턴이냐에 상관없이 이녀석들은 그냥 자기가 낄 자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버거 줄서는거마냥 끼어드는데 한번 끼어들기 시작하면 그냥 쓰나미가 덱을 덮친거마냥 덱이 줄줄히 갈려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이 쓰나미는 내 덱도 묘지로 갈아버리기에 역전의 수를 노릴수 있지 않을까 싶지만 내가 뭔 카드를 덤핑해도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밸류를 따라가는것은 불가능하기에 티아라멘츠의 0턴 전개가 내 전개를 뛰어넘으며 단순히 필드를 침범하는 수준을 넘어 같은 이시즈 티아라멘츠도 접근이 불가능한 불가침영역을 만들어버리는걸 지켜봐야만 했다.



그래도 7월 달에 추가된 비스테드가 티아라를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다분한 효과를 들고나오며 티아라의 상승세가 한 풀 꺾이게



7월 달에 버프를 받는다.


거추장스러워진 섀도르와 디클레어러에서 탈피해 지원받은 에이스인 티아라멘츠 루루칼로스, 루루칼로스를 간단하게 소환하기 위한 늪지의 마신왕융합을 투입하게 된다. 융합을 투입하자 덱에 카드 하나도 낭비할수 없다는 티아라멘츠의 오만한 생각에 루루칼로스 이외에도 늪지의 마신왕을 활용할 수 있는 카드인

암흑계의 용신왕 그라파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 어둠 속성 몬스터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 / 일반 마법 / 일반 함정 카드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효과는 "상대는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가 된다.

②: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의 몬스터 및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몬스터 중에서, "암흑계의 용신 그라파"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한다. 그 후, 패가 있는 플레이어는 자신의 패를 1장 고르고 버린다.


패에 남는 융합을 활용하기 위해 


가디언 키메라

카드명이 다른 몬스터 × 3

이 카드는 패와 자신 필드의 몬스터만을 각각 1장 이상 소재로 한 융합 소환으로만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마법 카드의 효과로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에서 융합 소재로 한 카드의 수만큼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하고, 필드에서 융합 소재로 한 카드의 수만큼 상대 필드의 카드를 고르고 파괴한다.

②: 자신 묘지에 "융합"이 존재하는 한, 이 카드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까지 사용하며 만해를 뛰어넘어 완전 호로화를 익히고만다. 이에 맞춰 당시 최대의 호적수였던 스프라이트가 대량의 제재를 받고 스스로 자리를 양보해버리며 이 덱을 상대할 수 있는 덱은 사라져버리고 만다.



그래도 10월 금제에서 이시즈 파츠의 켈도, 아기도의 제한과 티아라멘츠의 일세괴=페를레이노 제한, 티아라멘츠 허프니스의 준제한, 버밀리온 디클레어러가 제한이 되어 티아라도 평범한 1티어 덱으로 내려오게



10월 달에 버프를 받는다.


포톤 하이퍼노바에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육세괴=파라이조스를 지원받으며 이녀석이 완전 호로화를 넘어 대적할 놈이 없는 무월의 경지에 이르고 만다.

그나마 기존 티아라의 약점이라고 할 수 있었던 랜덤 덤핑을 크샤트리라 펜리르, 육세괴=파라이조스, 일세괴=페를레이노, 티아라멘츠 레이노하트, 인스턴트 퓨전, 증원테라포밍 등등 1장만 잡혀도 확정덤핑으로 전개를 시작하는것이 가능해지며 의미가 퇴색되었다.


크샤트리라가 출시 이전에 티아라를 위협할 아성을 지니고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크샤르리라도 결국 티아라를 만나면 고개를 조아려야하는것은 동일했으며 어찌어찌 크샤트리라가 선공을 잡고 전개를 시작해도 후공에 기습적으로 떨어지는 펜리르를 필두로 필드를 밀어버리고 티아라멘츠의 전개를 시작하는것이 가능했다.



2023년 1월 달에 무월의 리스크를 이기지못하고 키토칼로스 금지, 셰이렌, 레이노하트, 펜리르, 육세괴의 제한을 당했다.


적다보니 키토칼로스를 설명하는게 아니라 티아라 전체를 설명하게 되어버린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사실상 티아라멘츠의 핵심이자 주축이고 키토칼로스가 티아라의 역사라 해도 전혀 문제가 없기에 다른 티아라멘츠의 설명을 각설하도록 함



숙신상 켈도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에서 다른 천사족 / 땅 속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덱에서 "현세와 명계의 역전" 또는 그 카드명이 기재된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②: 자신 / 상대 턴에, 필드 /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 상대의 묘지의 카드를 합계 5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자신의 필드 및 묘지에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효과의 대상은 3장까지가 된다.

고위병 아기도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 / 덱에서 카드가 상대의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의 묘지에서 "고위병 아기도" 이외의 천사족 / 땅 속성 / 레벨 4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서로의 덱 위에서 카드를 5장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의 묘지에 "현세와 명계의 역전"이 존재할 경우, 자신 또는 상대의 덱의 위에서 카드를 5장 묘지로 보낼 수 있다.


각자 자체 특수 소환 효과와 켈도는 필드 / 묘지에서 제외하고 묘지 견제, 아기도는 패 / 덱에서 묘지로 보내질 경우 덤핑을 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각각의 특수 소환 효과부터 버릴 것이 없는데다 아기도(켈벡)의 효과는 평균적으로 2라도리, 최대로 잡으면 ½잔디깎이 수준으로 덱을 파내리는것이 가능하며 켈도(무도라)의 경우에는 상대의 묘지기믹을 철저하게 막아버리는것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출시 직후 티아라멘츠와 섞이면서 스프라이트와 2강의 위치에 올라섰으며 디클레어러, 극단적으로 나아가면 섀도르까지 섞는 모습을 보였음


위의 키토칼로스랑 사실상 한 몸처럼 다녔기에 키토칼로스의 설명을 참고하고 여기서는 각설함


결국 이시즈 티아라멘츠의 독주가 코나미의 눈에는 아니꼬왔는지 10월 금제에서 그 중에서도 핵심인 켈도와 아기도가 제한으로 내려가며 티아라멘츠에서 빠지게 되었으나... 1월 금제에서 티아라멘츠의 사망선고 이후 부족한 덤핑력을 보충하기 위해 이시즈 파츠가 다시 투입되는 경우도 생겨남



루닉의 샘

①: 이 카드가 필드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은 상대 턴에 "루닉" 속공 마법 카드를 패에서 발동할 수 있다.

②: 1턴에 1번, 자신이 "루닉" 속공 마법 카드를 발동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루닉" 속공 마법 카드를 3장까지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좋아하는 순서대로 덱 아래로 되돌린다. 그 후, 되돌린 수만큼 자신은 덱에서 드로우한다.


담당 일진이였던 칙명의 금지가 가장 주요했으며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 등의 기믹을 덱을 제외해버리는것으로 봉쇄하는것이 가능했기 때문에 떡상의 길을 걷는... 가 했으나 

스프라이트가 째빠른파츠와 개구리파츠를 등용하고 티아라멘츠가 이시즈 파츠를 흡수하면서 루닉으로는 그들의 파워를 따라가는것이 불가능했고 비전투덱에다 배틀페이즈를 포기하는 기믹이 치명적이라 바리에이션이 적은것도 의미가 컸다.


마치 학교에서 빵사오는 잼민이들을 보는거마냥 티아라에 치이고 스프라이트에 치이고 뒤에 나오는 크샤트리라에 치이는 모습이 불쌍했는지 1월 금제에서는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다 치워버리면서 루닉이 떡상하는가했지만 티아라 크샤는 유일신에서 벗어났지만 어떻게든 티어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스프라이트, 스케어클로와 섞인 트라게가 너무 강력해서 묻히고 말았다.




7월 ~ 9월



크샤트리라 펜리르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크샤트리라"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③: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 또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선공에도 던질 수 있는 제 2의 판크라톱스

사실상 이 카드를 투입이 가능하냐 마냐가 티어를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했고 약간의 과장을 보태서 이 카드가 아이셔가 되어서 투입하지 않거나 못하는 덱은 포텐셜이 괜찮아도 펜리르를 제와한 다른 파츠가 아이셔인 종이뭉치보다 못한 사태를 만들어 기믹상 애매해도 아무리 못해도 2장, 카드에 대한 예의로 3장은 넣어야한다는 인식이 팽배했다.


이 카드의 출시 이후 2레벨로 특소 제약을 걸어버려서 다른 용병의 채용이 어려운 스프라이트묘지로 보내지면 쓰레기밖에 안되는 티아라멘츠에서도 기본 소양으로 투입하고 다녔다.


효과는 사이버 드래곤을 위시로 하는 자체 특소 효과, 1턴에 1번 기동 효과로 덱에서 크샤트리라를 서치하는 효과, 자신의 공격 선언 혹은 상대의 몬스터 효과를 트리거로 상대를 뒷면 제외시켜버리는 대상지정 효과를 보유하였는데 어떤생각을 해야 카드 1장에 이렇게 경이로운 수준으로 알짜배기 효과만 모아놨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먼저 레벨 7의 몬스터를 자신의 필드가 비어있기만 하면 특소가 가능한 효과는 사이버 드래곤을 위시로 한다고는 했지만 말 그대로 자신의 필드만 비어있으면 되기에 선턴에 그냥 꺼내놓는것이 가능하며 이에 기인하여 각종 덱에서 7레벨 카드와 경유하여 7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를 엑시즈 소환하는데 사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펜리르 하나 올려놓고 억제력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추가로 턴 제약도 없기 때문에 후공 돌파를 하는 상황에 크샤트리라 펜리르로 전투 후 필드가 비어있는 상황에 다른 크샤트리라 펜리르를 특수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추가로 매 턴 크샤트리라 몬스터를 서치하는 기동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해당 효과에는 '크샤트리라 펜리르'를 제외한이라는 말이 없다. 자신이 자신을 서치하여 덱 압축 및 미리 소환한 펜리르로 후공 돌파 이후 다른 펜리르를 사용하여 아드를 보충하는것이 가능하다.


여기까지만 있어도 충분히 좋은 카드이겠지만 적당히를 모른다가 신조인 11기의 코나미는 여기에 1가지 효과를 추가로 달았는데 이 카드로 공격 선언을 하거나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필드의 카드 1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데 원래라면 용병으로 사용할 때 후공 돌파용으로 사용하는 카드는 선공에 잡히면 난감해야 정상인데 이 카드는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도 트리거로 충족을 한다는 양심 터진 효과로 인해 그냥 선공에 잡히면 펜리르를 세워놓고 턴을 넘기면 상대는 어줍잖게 펜리르 견제하려고 하는순간 내 패는 노냐 이론에 의거하여 패 트랩과 필드의 펜리르에 의해 내가 추가적인 손해를 보는 기적의 딜 교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양파조차 계속 까다보면 단점이 나올만한데 이 카드는 그런거도 없는지 기본적으로는 후공 돌파용 용병취급으로 기용되지만 기본적으로는 크샤트리라라는 카드군에 소속되어있다는건데 그렇기 때문에 밑에서 설명할 다른 크샤트리라를 서치해오면서 자신은 필드를 강제돌파하거나 전개파츠로 갈어버릴 수 있어 그 꼴을 상대하는 입장에서 직관하고있자니 나는 왜 이런걸 보려고 게임을 하는거지라며 한탄하는 순간이 찾아오게된다.


이렇게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카드이지만 1월 금제 당시에 크샤트리라라는 카드 군은 아직 돌잡이도 끝나지 않았기에 코나미의 신 카드군은 치마폭에 넣어놓고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습성에 따라 제재가 약할것으로 예상했지만 다리밑에서 줏어온 자식이였는지 제한으로 낙인이 찍히게 된다.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또는 상대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②: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비스테드 마그나무트"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코나미가 이시즈 티아라멘츠 이후 정신줄을 놓았다는걸 증명하는듯 아예 상대 묘지에서 코스트를 지불하고 특수 소환하는 미친카드를 출시하게 된다. 그 와중에 패 트랩의 역할도 끼워넣고 싶었는지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바로 유발 즉시 효과로 변경시켜버리는 보자마자 카드 디자이너의 머리 어깨 무릎 발을 다 패버리고 싶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이거만 가지고도 참 기분 나쁜 효과들인데 여기서 화룡정점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엔드 페이즈에 마그나무트 이외의 드래곤족 몬스터를 서치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꼴에 잔존 효과 판정이라 발동 타이밍에 막지 않으면 카이바마냥 마그나무트를 찢어버려도 엔드 페이즈에 드래곤족을 서치하는걸 지켜봐야만 한다.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너무 약하다 생각했는지 가지고오는 드래곤족에 그 어떤 제약도 달려있지않아서 불혼 때의 PTSD를 느끼기 어렵지 않았다.


꼴에 티아라멘츠, 스프라이트 잡으라고 이런 오버 파워로 내놨더니 잡으라는 스프 티아라는 유유히 피해가고 다른 빛 / 어둠 덱을 모조리 잡아먹지만 그래도 당시에 이시즈 티아라멘츠를 저격할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였기에 당시에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덱에서 비스테드 파츠를 집어넣는 지경에 이른다. 이들은 용병으로만 활동하지 않고 지금은 이름을 언급할수 없는 60축의 카오스 덱에 들어가기도 하였는데 아득바득 각종 덱의 핵심만 끌어오는 기괴한 모습을 보고있자니 강철의 연금술사의 키메라를 보는듯한 불쾌함을 느낄수 있었다.


결국 티아라의 억제제는 못할망정 다른 빛 / 어둠을 전부 패고다니는 행패를 보다못한 코나미가 1월 제재에서 제한으로 보내버린다.



스프라이트 스프린드

레벨 2 / 랭크 2 / 링크 2의 몬스터를 포함하는 몬스터 2장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이 카드는 링크 소환된 턴에는 링크 소재로 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링크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레벨 2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다른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스프라이트의 제재를 어느정도 커버쳐주기 위해 등장한 키트의 역작... 이지만 스프라이트 엘프가 그랬듯 양심을 밥말아먹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링크 소환하자마자 레벨 2 몬스터를 덤핑하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데 당연히 2레벨에 눈이 돌아가는 덱들은 시민권처럼 사용했으며 이 녀석의 가장 큰 특징은 기간틱 스프라이트로는 사용하지 못했던 데블 프랑켄과 같은 날빌 파츠도 스프라이트 엘프와의 연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이미 2레벨 몬스터의 어리석은 매장을 시전하는 점에서 엄청난 카드이지만 여기에 추가로 엑시즈 쿼터제 1방울을 적용했는지 몬스터의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필드의 몬스터를 패로 되돌리는것이 가능하다. 자신 필드에 엑시즈 소재가 있어야한다는 점이 걸리지만 어짜피 이 효과는 신경도 안쓰는 카드군이 대부분이고 스프라이트는 이미 기간틱으로 갈아버리거나 이미 필드에 기간틱이 있을 스프라이트에게는 딱히 유의미한 제약은 아니였다.


하나 의심스러운건 분명히 트라이브리게이드에는 엑시즈 몬스터가 없지만 키트는 이런거 전혀 무시하고 엑시즈 소재가 필요한 효과를 가진 카드를 만든 이유는 무엇이였을까




10월 ~ 12월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크샤트리라" 카드 또는 "티아라멘츠" 카드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②: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또는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3장 묘지로 보낸다.

③: 이 카드가 효과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2장 묘지로 보낸다.


코나미 직원이 단체로 티아라멘츠 맘이였는지 이시즈 제재이후 혜성같이 튀어나온 말도안되는 카드이다. 말 그대로 티아라멘츠의 가려운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카드였는데

일세괴=페를레이노의 제재로 초동이 잘려나간 티아라멘츠에게 육세괴, 펜리르 중 1장만 잡히면 이 카드를 패로 가져와 전개를 시작하는것이 가능하며 기존에는 깡 파워 말고는 사용할 일도 없었고 덱의 말림요소가 되었던 크샤트리라 펜리르를 완벽한 초동요원으로 탈바꿈시켰다.


간단하게 말해서

1. 육세괴=파라이조스 발동, 크샤트리라 펜리르 서치

2. 펜리르 소환 후 펜리르의 효과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서치

3. 패의 아무 몬스터를 일반 소환 후 그 몬스터와 펜리르를 소재로 아무 링크 2 몬스터를 링크 소환.

4. 묘지의 펜리르를 제외하고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특수 소환. 이후 카드를 3장 덤핑.

5. 링크 2 몬스터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를 소재로 스프라이트 스프린드 링크 소환후, 스프라이트 스프린드의 효과로 티아라멘츠 메이루를 덤핑

6. 메이루의 융합 효과로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메이루를 되돌리고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를 소환.


이라는 유희왕 역사에 길이 남을 콤보를 완성시켜냈다.


코나미는 지들이 이딴 카드 냈으면서 행복하길 바랐지만 이정도로 행복하길 바라지는 않았는데를 시전하는지 1월 금제에서 펜리르육세괴, 유니콘까지 잘라내며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의 사지를 잘라낸다.



스케어클로 크샤트리라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하고, 자신의 패 / 묘지에서 "크샤트리라" 카드 또는 "스케어클로" 카드 1장을 고르고 제외한다.

②: 이 카드는 앞면 수비 표시인 채로 공격할 수 있다. 그 경우, 이 카드는 수비력을 공격력으로 취급하여 데미지 계산을 실행한다.

③: 자신의 "크샤트리라" 몬스터 또는 "스케어클로" 몬스터가,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할 경우, 턴 종료시까지 그 상대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가 1월 금제로 몰락한 이후 급 반등한 카드군인데 기존의 트라이브리게이드의 기존의 단점을 사실상 모조리 삭제시켜버리게 되는데 기존의 초동으로만 사용할 카드가 레스큐 캣, 프랙탈, 키트정도였던 기존에 비해서 아무 스케어클로만 잡아도 초동이 가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로네스 + 아크 디클레어러 + 쌍룡 + 리볼트를 케이크처럼 쉽게 꺼내 먹는 모습을 보여 기존의 스프라이트 트라이브리게이드와 같이 트라이브리게이드를 1티어로 끌어올린 장본인이 되었다.


추가로 자체 카드군의 상황도 밝은 것이 새로 추가된 카드군인 마나둠과

비셔스=아스트라우드

"비서스=스타프로스트" + 공격력 1500 / 수비력 2100의 몬스터

자신의 필드 / 묘지의 상기 카드를 제외했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파괴하고, 그 원래 공격력과 원래 수비력 중, 높은 쪽의 수치의 절반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린다.

②: 이 카드는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와 시너지가 발군이라는 예측이 나옴에 따라 기존의 양손 구속된채로 트라이하이트만 딸깍거려야했던 스케어클로에게 전망이 매우 밝아지게 되었다.



크샤트리라 유니콘

이 카드명의 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②: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크샤트리라"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③: 이 카드의 공격 선언시, 또는 상대가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그 중의 몬스터 1장을 골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이쪽은 펜리르와는 달리 크샤트리라 카드군 출시 이후 제대로 떡상한 케이스이다.


당장 펜리르와 동일한 특수 소환 방법을 보유하였으며 자신의 턴 메인 페이즈에 크샤트리라 마법 카드 1장을 서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크샤트리라 파피야스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크샤트리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와는 속성이 다른 "크샤트리라" 몬스터 1장을 덱에서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카드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엑시즈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크샤트리라 파피야스" 이외의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크샤트리라"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를 통하여 유니콘 1장으로 

크샤트리라 샹그릴라

레벨 7 몬스터 × 2장 이상

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스탠바이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크샤트리라"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②: 상대의 카드가 뒷면 표시로 제외될 때마다, 사용하고 있지 않은 메인 몬스터 존 또는 마법 & 함정 존을 1곳 지정하고 발동할 수 있다. 지정한 존은 이 몬스터가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동안에는 사용할 수 없다.

③: 필드의 이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할 수 있다.

No.89 전뇌수 디아블로시스

레벨 7 몬스터 × 2

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그 중의 1장을 골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②: 이 카드가 전투로 몬스터를 파괴한 배틀 페이즈 종료시, 상대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③: 상대의 카드가 뒷면 표시로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 있는 상대의 카드의 수만큼, 상대의 덱 위에서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와 같은 7레벨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 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펜리르와 같이 이 카드로 공격 선언을 하거나 상대 몬스터의 효과 발동을 하면 엑스트라 덱을 확인 후 1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데 엑스트라 덱에 제한 카드를 축으로 사용하는 섬도희, 엘렉트럼 투입형 펜듈럼 덱들을 해체 분석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다.


당연히 크샤트리라의 핵심 카드이자 엑스트라 덱을 해체분석해서 뒷면 제외시켜버리는 불쾌함과는 별개로 크샤트리라에 대한 제재는 막상 없을것으로 예상했지만 진짜 내다버린 자식인지 1월 금제에서 펜리르와 손잡고 제한으로 보내지게 된다.



부유벛꽃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가 자신 필드의 몬스터보다 많을 경우, 이 카드를 패에서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 1장을 고르고 서로 확인한다. 그 후, 상대의 엑스트라 덱을 확인하고, 고른 카드의 같은 이름의 카드가 있을 경우, 그 상대의 같은 이름의 카드를 전부 제외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극단적인 메타가 나오면 이녀석이 안 나올수가 없는 효과인건 모두가 알 것이다. 그래서 이 녀석이 활약할 정도로 얼마나 메타가 극단적이였는지 알아보자면 그냥 키토칼로스 다시한번 보고오자.


여기서 보통이라면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를 저격하기 위해 넣었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물론 티아라를 저격하기 위해 사용한 덱들도 있는것이 사실이지만 부유벛꽃을 가장 잘 사용한 테마는 티아라멘츠이다. 미러전에서 상대방의 키토칼로스를 카운터해서 이기고 다른 덱은 그냥 부유벛꽃 3장 덱에 쓰레기 집어넣고 게임한다는 생각으로 해도 이길 수 있다는 오만한 생각이였는데 놀랍게도 이는 완벽하게 먹혀들었다.


정말 만약 부유벛꽃을 메인에 3꽉해서 사용하면 부유벛꽃을 티아라멘츠에만 사용이 가능하고 다른덱에는 덱 3장이 쓰레기라 크리티컬하게 작용해야 정상이지만 심심할 때마다 스프라이트 엘프, 네가로기어 아제우스같은 범용 던지면 알아서 마이클잭슨 공연 직관하러간 관객들마냥 픽픽 쓰러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