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민증 인증부터



이번 tcs에서 8강까지 갔던 마돌체 덱리



들어가기에 앞서

유희왕 자체는 데스피아 분기에 입문해서 고인물이라고 할 정도는 안되지만 마돌체 하나만큼은 연구하며 입문한 뒤부터 계속 굴려왔기 때문에 강의글을 써봐요. 정말 매력있는 덱인데 아무도 강의글을 안써서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한번 끄적여봅니다.




마돌체란?

마돌체는 뛰어난 전개력을 바탕으로 집을 지어 억제력을 만들고


 글래스프레를 이용한 묘지 바운스와 샤토를 이용해 패트랩 회수로 상대 견제


프롬나드의 퍼미션으로 상대 방해와 후속 확보, 샬롱으로 지속적으로 프롬나드 세트로 운영을,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로 자원관리를


마지막으로 뛰어난  전개력으로 개체수을 늘이고, 필드마법 샤토의 공수 증가, 티아라미스의 비대상 바운스로 상대필드를 걷어내고 킬을 내는 덱입니다.



마돌체를 하는 이유?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몇가리를 뽑자면


1. 일러스트가 매우 예쁘다.

일러스트가 모두 아기자기하고 밝은 분위기라 상당히 예쁩니다.


2. 1티어 제거기인 비대상 바운스

1티어 제거기라고 불리는 비대상 바운스를 가지고있는게 마돌체의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3. 뛰어난 전개력과 원핸드 전개

마돌체는 전개력이 매우 뛰어납니다.

후공에서는 원핸드로 2비대상 바운스+8000딱뎀(마죠렌느 원핸드면 9900뎀)이 나오고 원핸드 전개덱이라 필드가 철거되고 탑드로우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풀전개를 성공 했을 시 상대 필드에 퍼미션이 있더라도 그 퍼미션을 다 받아내고 킬을 낼 정도로 공격권이 많아집니다


4. 넓은 덱스페이스

마돌체는 전개덱이지만 원핸드 전개덱이라서 덱스페이스가 상당히 넓습니다

이 점을 이용해서 환경별 강하게 먹히는 패트랩을 채용 할 수 있으며 봄화정을 이용한 공격권 증가, 땅속성덱인걸 이용한 어전시합같은 영속류 채용등 다양하게 커스텀을 할 수 있습니다.




마돌체 카드군


 https://arca.live/b/yugioh/52094744

카드군 소개는 전에 썼던 글로 대체하겠습니다

기본적인 마돌체 입문서라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전개법

마죠렌느 원핸드


이후 엔젤리, 푸팅세스루 원핸드도 비슷하게 갑니다


주의 할 점이 있다면


1. 메신젤라또는 필드에 야수족 몬스터가 있을 때 특소성공시 마함을 서치한다.

2. 글래스프레의 역활은 마돌체 몬스터를 덤핑하는 것이다.

3. 중간에 엔젤리가 굳이 나오는 이유는 쇼코아라모드의 효과(마돌체 카드가 "덱"으로 되돌아 갔을 때 푸딩세스를 소재로하고있다면 소재 한개 제거하고 마돌체 몹 덱특소)를 샤토로 되돌려 발동시키기 위해서 이다.

4. 3과 연관되는건데 훗케이크로 제외 할 때 덱으로 되돌아갈 마돌체 몬스터를 남겨둬야한다.

5. 쇼코아라모드의 효과는 덱으로 되돌아가야 발동한다. 엑덱은 당연하고 패로 되돌아가면 발동이 안된다.(샬롱, 티켓은 덱, 패라서 발동가능)




전개 심화-1. 호감패인 메실젤라또 처리방법

그리고 마돌체 전개 심화버전으로 패에 잡힌 메신젤라또를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푸팅세스루+메신젤라또는 메신젤라또를 일소 후 마죠렌느 원핸드와 동일하게가면 된다.


하지만 마죠렌느+메신젤라또, 엔젤리+메신젤라또인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엔젤리+메신젤라또인 경우에는 이렇게 하면된다.

기본 전개와 다른점은 마돌체 4엑시즈를 하나 더 써야한다.

준비물은 아무 4렙 마돌체 엑시즈, 글래스프레 2장, 시스타르트 1장이다


주의 할 점은

1. 쇼코아라모드효과로 되돌리고 소재를 제거할 때 엑시즈 몬스터여야한다.

2. 글래스프레로 되돌린 후 샬롱 강제효화로 체인1, 아라모드2가 될 때가 있는데 이 때에는 메신젤라또를 소환하면 타임밍을 놓쳐 프롬나드를  서치 못하기때문에 아무 4렙 몬스터여야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영상에서는 메신젤라또와 아무4렙 마돌체 몹으로  시스타르트를 뽑았는데 원래는 글래스프레로 다시 쇼코아라모드 소환 후 아라모드로 푸딩세스를 패로 되돌리고(쇼코아라모드는 명칭제약이 없다.) 메신젤라또+아무4렙 마돌체 몹으로 글래스프레를 뽑은 후 소재를 다 쓴 쇼코아라모드와 훗케이크로 시스타르트를 소환하는 것이 정석이다. 영상에서는 내가 긴장에서 실수했다.


마죠렌느+메신젤라또 일 때에는 이렇게 하면됩니다.


준비물은 글래스프레 2장, 시스타르트 2장입니다.


이 전개의 핵심은 시스타르트로 메신젤라또를 덤핑하면서 덱으로 돌리고 특소를 반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위에 내가 쓰는 오프덱리를 보면 시스타르트가 1장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1장일 때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장일 때에는 아쉽지만 샤토를 포기하고 샬롱을 서치해서 프롬나드를 세트해야합니다.


취향것 시스타르트를 2장써도되지만 덱리에 관해서는 후술하겠습니다.


전개 심화-2. 니비루케어방법

패에 엔젤리or푸팅세스루가 잡히면 가능한 전개입니다.


핵심은 엔젤리를 덤핑 후 훗케이크를 소환해 제외하면서 메신젤라또를 특소하고 샬롱을 서치하는 것입니다.


영상을 보면 글래스프레 소환이 5특소인데 어떻게 니비루케어냐고 할 수 있는데


니비루효과에 체인해서 글래스프레 효과 발동 후 자기를 찍으면 몬스터 효과 면역이 되면서 필드에 글래스프레를 남기면 됩니다.


이후 몬스터 효과내성, 묘지 바운스 2장으로 견제하고, 프롬나드로 후속 확보와 상대 견제를 하면서 샬롱으로 다음턴 퍼미션 확보하면서 게임하시면됩니다.



전개 번외편으로는 푸팅세스루 디메리트 전 4엑시즈 세우기, 마스카레나 세우기가 있는데


4엑시즈는 마죠렌느+샬롱or브리간딘(후술할 마돌체와 같이 쓰일만한 카드)로 가능하고


전개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마죠렌느 일소, 효과로 자기자신 서치, 샬롱 발공, 마죠렌느 일소 효과로 푸팅세스루 서치, 마죠렌느 2장으로 4엑시즈 소환, 패에서 푸팅세스루 발동 후 전개


마스카레나는 특정핸드+봄화정 파트(후술할 마돌체와 같이 쓰일만한 카드)로 가능하고


전개법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마죠렌느 일소, 효과로 푸팅세스루 서치, 푸팅세스로 패특소 후 덱특소 효과선언 X

마죠렌느와 푸팅세스루로 마스카레나 소환

패에서 아무 봄화정발동 후 봄화정 효과인 ~~하고 묘지에서 땅 속성 몬스터 한 장 고르고 특소하는 효과에서 프팅세스루 특소, ,이후 푸팅세스루 덱특소 효과 선언하며 전개

이 전개법은 엑존에 마스카레나가 있어서 시스타르트의 앞면표시 마돌체 마함 대상, 파괴내성효과는 얻지 못하지만 마돌체 상대로는 단일 마함 제거기인 코싸, 트트, 싸이클론은 보통 쓰지 않기 때문에 딱히 상관 없다는 마인드로 쓰시면 됩니다.




마돌체 잡기술, 잡지식


1. 글래스프레와 프롬나드를 이용한 후속확보


필드에 글래스프레와 프롬나드가있고 상대가 프롬나드로 막아야하는 효과를 발동한 상황을 가정해 봅시다.


하지만 제 묘지에는 마돌체 몬스터가 없어서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패로 띄워야하는 상황이라던가 묘지에 마죠렌느, 엔젤리, 훗케이크같은 맛있는 후속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글래스프레의 소재에 후속(마죠렌느, 엔젤리)가 있다면 글래스프레 프리체인 효과로 소재(후속)을 제거한 후 거기에 체인해서 프롬나드를 발동해 상대가 발동한 효과와 소재로 제거한 몬스터(후속)을 대상으로하면 후속을 확보하면서 상대효과를 견제 할 수 있습니다.



2. 지명자와 마돌체


마돌체 엑시즈 몹인 티아라미스와 쇼코아라모드는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효과를 발동하고 글래스프레는 합계 2장까지 서로의 묘지에서 묘지바운스를 할 수 있고, 프롬나드는 필드나 묘지에있는 몬스터를 대상으로하고 상대의 효과를 무효 후 패로 바운스합니다.


하지만 상대의 세트에 뭔가 지명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 혹은 발동한 제 효과에 상대가 지명자를 발동 했습니다.


세트가 지명자 같으면 마돌체 "카드"라는걸 이용해서 함정을 대상으로하고 발동 하면되고 프롬나드로 회수를 해야하는데 지명자를 맞으면 힘들어지는 상황이면 필드에 있는 카드를 패로 띄우면 됩니다.


하지만 상대가 티아라미스 효과로 지정한 몬스터를 찍거나 프롬나드로 찍은 묘지 몬스터를 찍으면 어떻게 될까요?


글래스프레는 합계 2장이라 불발이 안날거 같지만 뭔가 티아라미스와 프롬나드는 불발이 날거 같지만


정답은 둘 다 불발이 나지 않고 정상적으로 효과처리가 됩니다.


티아라미스와 프롬나드의 효과를 봅시다.


①: 1턴에 1번,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자신 묘지의 "마돌체" 카드를 2장까지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고, 되돌린 수까지 상대 필드의 카드를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린다. 


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과 자신 필드 / 묘지의 "마돌체"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의 카드의 효과를 턴 종료 시 까지 무효로 하고, 그 자신의 몬스터를 주인의 패로 되돌린다.
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자신 필드의 "마돌체"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에서 "마돌체" 몬스터 1장을 고르고, 대상의 몬스터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먼저 티아라미스의 효과를 보면 "되돌린 수까지"이기 때문에 1장이 지명자에 제외되어도 1장은 비대상 바운스가 가능한 것이고


프롬나드는 패로 되돌린 후 무효가아니니 무효 후 패도 되돌리는 효과라서 무효가 먼저이기 때문에 지명자로 프롬나드로 찍은 몬스터가 제외되어 패로되돌리는 효과처리를 못해도 상대방의 효과는 무효가됩니다.



3. 명칭제약


마돌체는 엣날 테마인 만큼 명친제약이 없는 카드가 몇 존재합니다.


찾아보면 더 많겠지만 쓰는 카드 중에서만 골라서 말씀드리자면


티아라미스-비대상 바운스 효과에 명칭제약이 없습니다.

쇼코아라모드-푸딩세스 소재시 특소는 조건만 만족되면 계속 쓰는게 가능하고 마돌체 카드 한 장을 덱으로 돌리는 효과도 턴제가 없기 때문에 프롬나드를 덱으로 돌리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메신젤라또-특소 후 마함서치에 명칭제약이 없습니다.


알아두시면 꼭 한번은 도움이 될 때가 있을 것입니다.



마돌체와 같이 쓰이는 카드들, 같이 쓰일 수 있는 카드들.


마돌체는 덱스페이스가 넓은 만큼 다양한 카드들을 채용 할 수가 있습니다.


대표적인거 몇개를 알아보자면


엑덱


1. 바구스카, 심숨자, 아제우스

4축엑시즈 덱들의 영원한 친구

바수스카는 공격표시로 소환시 효과 대상 내성, 파괴내성이 있어서 상대 방해를 최대한 무시하면서 아제우스를 소환 할 때에도 쓰일 수 있습니다.


2. 지령사, 셀레네, 유니콘

땅속성 마돌체의 친구

그리고 액토커 연결다리 친구들입니다.

유니콘은 필드 바운스, 셀레네는 묘지 마법사족(마죠렌느, 뵐러)를 살려서 최종빌드 기준 5특소 전에 액토커를 낼 수 있게 해줍니다.



3. 액토커

마돌체 기믹만으로도 제거, 킬이 잘나서 나오는 판이 없지만 나온다면 제대로 활약하는 친구입니다.

주로 쓰는 판은 마돌체 기믹으로는 킬을 내기 힘든 상황, 완전 내성몹이고 타점이 3000을 넘겨 마돌체 기믹으로는 못치우는 몹이 있을 때 타점으로 잡기, 필드가 걷어지고 전개가 힘든 상황에서 지령사-셀레네, 유니콘을 쓴 상황에서 주로 씁니다



4. 신뢰의 기사

아제우스 소재 쌓기용

티아라미스에서 무효계 하나

이후 쇼코아라모드, 신뢰의 기사, 아제우스

아제우스에서 무효계 하나 더


이렇게되면 무효계 2개를 받고도 2소재 아제우스를 세울 수 있습니다.



5. 플레시아+무덤홀

마돌체의 단점인 패트랩 케어+니비루케어를 위한 조합입니다.

실제로 티아라 분기 때 동인천에서 이시즈와 플레시아+무덤홀을 이용해 허프니스를 케어하면서 준우승 하신 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세울려면 4축 용병이 따로 필요하고 무덤홀이 호감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세우면 좋지만 쓰기는 좀 어려운 친구입니다.



6. 아폴로우사

턴 받고 킬을 낼 때 전개 전 세워서 니비루나 패트랩을 케어하는 식으로 냅니다.

하지만 전개가 다 통과된 시점이면 이미 패트랩이나 니비루는 배제하는 것이 맞다고 보기 때문에 그리 추천은 안합니다만 세우면 든든한 친구입니다.


7. 마스카레나

앞서 서술했듯 특정 핸드면 전개 전 마스카레나는 세우는게 가능합니다.


8. 사로스

완전 내성몹을 먹는데에 쓰는데 솔직히 효율이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 유명한 범용 4축들인 벨즈뷰트, 리단, 프톨레는 굳이라는 느낌이 강해서 넣지 않았습니다.



메인


1. 봄화정 파츠들

봄화정을 쓰는 첫 번째 이유는 공격권 증가 입니다.

봄화정 하급 몬스터들은 ~~한 효과를 발동 후 묘지에서 땅 속성 몬스터를 한 장 고르고 특소하는 효과를 가지고있는데 이걸로 마돌체의 공격권을 늘여가는 식의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봄화정 파츠를 쓴다면 마돌체의 고질적인 문제인 '후공에서 패트랩을 쓰면 마죠렌느, 푸팅세스루가 초동으로서의 역할을 잃는다.'라는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봄화정 몬스터들의 세부적인 역활을 말씀드리자면


안개와 모종의 봄화정-땅 천사 서치로 초동이자 후속인 엔젤리 확보

언덕과 새싹의 봄화정-봄화정 서치라는 효과가 있지만 이 친구는 공격권 증가가 쓰는 이유입니다.

숲과 자각의 봄화정-증쥐 서치

효과인 땅속성 몬스터 덤핑에서 증쥐를 덤핑해 전개 마지막 글래스프레 회수에서 푸딩세스, 증쥐를 패로 가져 올 수 있게 하는 친구입니다.


부과적인 목적으로는 버밀리온 탄환입니다.



2. 이시즈파츠

이시즈티아라가 한잠 날뛰던 시절에 채용했었습니다.

사용된 목적은 공격권 증가+묘지견제입니다. 부가적인 것은 이시즈파츠역시 천사족이기 때문에 버밀리온 탄환입니다.

사용된 목적에서 알 수 있듯이 묘지견제가 주 목적이기 때문에 묘지경찰인 무도라와 켈도만 채용했었습니다.

공격권 증가는 주로 무도라 효과로 묘지기의 함정을 발동하면서 필드의 4레벨 몬스터를 늘여서 4엑시즈인 플레시아를 세우는 것이 메인 플랜이었습니다.

플레시아를 세운 후 묘지기의 함정으로 엔젤리를 서치해 전개를 이어나갑니다.

하지만 버밀리온 제한, 켈도 제한 등 제재를 먹고 묘지견제가 전에 비해선 덜 중효해진 점, 전개할 때 패소모가 너무 큰 점, 덱스페이스가 좁아진다는 점 때문에 요즘은 우선순위에서 밀려난 친구들입니다.


3. 브리간딘

사용목적이 충혹마랑 똑같습니다.

푸팅세스루 디메리트 전 4엑시즈를 뽑는 것이 묵적입니다,

플레시아를 뽑기위해 썼고 부가적인 장점으로는 바구스카엔드를 했을 때 바구스카 효과호 소재 제거 때 브리간딘을 제거하면 묘지에 몬스터가 없어서 푸팅세스루 패 특소 효과를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탑드로우 밸류가 너무 낮다는 점, 이시즈, 봄화정 파츠와는 달리 목적이 4레벨 하나 늘이는 것 밖에 없어 가성비가 안좋다는 점 등등 때문에 잘안씁니다.



4. 쿠리카라 천동

원래 쓸려던 목적은 버밀리온 탄환+@를 해줄만한 것을 찾다가 쓰게 된것이 천동입니다.

뽕맛이 좋고 일러스트가 예쁘지만 소환하기 힘들다는 점, 버밀리온이 제한이 갔다는 점에서 쓰기 여러모로 힘든 친구입니다.

크샤트리아가 나오고 스탠에 샹그릴라 효과를 발동하고 어라이즈하트의 효과가 강제효과인 점을 이용해 쓰나 싶었지만 크샤트리아 말고는 쓰기 좋은 덱이 별로 없다는 큰 단점이 있었고 결과적으로 1금에서 크샤트리아가 죽는 바람에 결국 쓰기 힘든 즐겜용 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5. 어전시합

마돌체의 모든 몬스터는 땅속성이고 액토거 같은 다른 속성 없이도 킬을 잘 내기 때문에 여러모로 마돌체에서는 쓰기 좋은 친구입니다.

펜리르도 땅속성이기 때문에 펜리르랑 어전이랑 같이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였지만 펜리르는 이제 제한이기 때문에 채용을 안합니다.


6. 군웅할거

마돌체의 최종빌드에는 천사족 몬스터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쓸 수는 있습니다만.

저는 이후 전개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그리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쓴다면 어전시합보다는 더 강합니다.


7. 버밀리온

제한이 갔지만 여전히 잡으면 미친 파워를 보여주기 때문에 채용합니다.


8. 삼전의 재 

덱스페이스가 넓으며 패트랩에 취약한 마돌체가 채용하기 좋은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9. 스몰월드, 졸겸

원핸드 전개덱이지만 초동이 은근 적은 마돌체에게 필요한 카드입니다.

보통 우라라 체크용으로 쓸 때 40, 초동 서치 40, 기타20 이렇게 씁니다.

졸겸은 보톰 6장 제외하고 제외는 위제 제 덱리 기준 액토커, 마스카, 유니콘, 지령사, 심숨자, 글래스프레or티아라미스 이렇게 제외합니다.

패에서 우라라, 증쥐 케어가 전부 가능한 패면 3장을 제외하지만 대부분은 6장을 제외합니다.

액토커 파츠 제외해도 괜찮나? 싶으실텐데 전혀 상관없습니다. 


스몰월드는 패에 초동이 없을 때에는 초동서치, 우라라 체크용으로 썼는데 통과되면 증쥐를 가져옵니다.

스몰월드로 제외하는 것을 보통 중간과정에서 증쥐같은 패트랩을 넣거나 마죠렌느를 넣습니다.




덱 구축

마돌체는 기본적으로 호감패가 꽤 되는 덱입니다. 그래서 저는 40장을 넘겨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패말리는 것을 졸겸이랑 스몰월드로 해결한다는 마인드로요.


 tcs에서 4강에 갔던 덱리입니다.

루닉, 라뷰린스같은 함떡덱, 제너레이드, 스프리추어를 의식하고 짰습니다.

지금은 여기에서 메인에 봄화정을 넣고 굴리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엑덱관련해서 위에서 같이 쓸만한 많은 카드들을 추천했는데요.

저는 글래스프레 3, 티아라미스 2, 쇼코아라모드 2, 시스타르트 1, 바구스카1, 심숨자 1, 지령사 1, 유니콘 1, 액토커 1, 아제우스 1까지는 거의 고정으로 씁니다.

여기까지가 14이고 1장이 비는데 이는 여러분의 취향에 맞게 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마스카레나로 상대 턴에 견제한다기보다는 파괴내성 유니콘, 액토커를 세운다는 생각으로 채용했습니다.

다른 분처럼 봄화정으로 마스카 세우셔도 좋습니다.

아니면 2번째 시스타르트를 써서 마죠렌느+메신젤라또를 케어하셔도 좋습니다.

신뢰의 기사 써서 아제우스 소재를 쌓으셔도 좋고요.


여러분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정하시면 좋습니다.





여기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마돌체 많이 애껴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