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솔직히 이런 대회에서 상 탄건 처음이라 뭔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설마 제가 쓴 강의글들이 1,2위를 다 먹을 줄은 몰랐습니다.
1차때 나름 열심히 쓴 글이 념글컷만 간신히 넘었던 것에 좌절했던터라, 이번에는 꼭 좋은 성적 내야지! 하며 집중하고 쓴게 좋은 원동력이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도 3시간, 5시간씩걸린 강의글들이 헛짓거리가 아니라 이런 성과로 나타나는걸 보니 되게 뿌듯합니다.
제게 투표해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아직 미숙하고 잘 모르는 내용도 조금 있던 강의글이라 여러모로 부족했지만, 이렇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댓글로 추가 정보 달아주신 분들께도 큰 감사를 전합니다.
덕분에 글의 모자른 부분들이 채워질 수 있었어요.
제 강의를 읽어주시고, 써먹어주시고, 피드백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그런 분들 덕분에 이런 글을 쓸 의욕이 나는 거니까요.
여러분들도 각자의 덱에서 전문가라 불리고, 강의글을 하나 둘씩 써주시길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