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에서 아드 수급이란 무엇인가?

다른 카드게임과 비교되는 유희왕의 특징은, 바로 상급 몬스터를 제외한 카드를 내는데에 코스트가 없다는 점이다.

심지어는 명목상 코스트가 존재하는 고급 몬스터들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코스트를 우회하여, 제값을 내고 몬스터를 내는 사람이 바보취급받는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듀얼리스트에게는 다른 카드게임과 다르게 드로우 등의 아드 수급의 가치가 크다.


단순히 두장 드로우라는, 매*이나 하**톤에서는 3코스트정도인 중간단계 가치를 가지는 효과는, 코스트를 지불하지 않는 유희왕에서는 금지 카드이며,





 1드로우 카드조차 조건부 디메리트가 달려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부족한 범용 드로우를 해결하기 위해, 카드군마다 드로우, 서치, 덱 특소 등, 여러가지 방식으로 패의 수량을 넘어선 전개를 하고, 그것이 불가능한 덱은 도태되게 된다.


이로 인해, 현재 듀얼에서는 전개 파츠 한장의 파워를 평가할 때, 이 카드가 얼마나 아드를 벌어들이는지 평가한다.



예를 들어,

이새끼들은 사실 카드 한장한장의 파워가 강한것이 아니다. 대부분은 사실 따지고보면 원포원 교환이다. 그 원포원 카드들을 사용하면서도 샌즈로 인해 매턴 최대 +3의 아드가 나고, 이러한 사이클에 영향을 주지 않는 함떡과 호환되기 때문에 역겹고 토악질나오는 것이며, 이는 루닉 상대로 매크로 코스모스를 깔아보면 이해하기 쉽다.


위에서 보듯, 듀얼에서 아드는 카드, 더 나아가 덱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그렇다면, 유희왕 사상 최강의 아드창출카드는 무엇일까?





이 카드를 발동할 경우, 이 카드에 카운터를 7개 놓고 발동한다.
①: "베어루크티 라디에이션"은 자신 필드에 1장밖에 앞면 표시로 존재할 수 없다.
②: 패 / 엑스트라 덱에서 "베어루크티" 몬스터가 특수 소환될 때마다, 이 카드의 카운터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 한다.
③: 자신 / 상대 엔드 페이즈에 "베어루크티 라디에이션" 이외의 자신 묘지의 "베어루크티"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무려 7드로우, 즉 +6 아드를 한장으로 한턴에 뽑아낼 수 있는 엄청난 사기카드이다.

이러한 사기카드가 대체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인가?


하지만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은, 기껏 드로우를 7장씩 해도, 뽑는 카드가 베어루크티 라는 것이다.

베어루크티를 7드로우를 하건 20드로우를 하건, 듀얼을 이기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뽑는 카드의 숫자만큼, 뽑는 카드의 질도 중요하다는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