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건 도도해가지고 꼴에 깔끔 존나 떨어대고 주인한테 애교도 별로 안떨것 같이 생겼지만 뭔가 조용한 매력이 있을거 같음 놀아달라고 할때도 입에 공 물고 탁탁탁 걸어와서는 인생 다 산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주인이 밖에 나갔다오면 현관까지 나와서 얼굴만 비치고 흥! 하고 도도하게 돌아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