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런콘에 당당히 박제되어 있는 백룡빌런

카디언은 드롤이 약이라는 콘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빌런의 등장은 한 카디언 유저의 풀필드로부터 시작하였다....





사건의 발단


스샷에 닉네임이 등장하므로 카디언 유저는 흰색 백룡빌런은 파란색으로 칠해서 구분했음



딱지 커뮤니티면 흔하게 올라오는 풀빌드 자랑

카디언이 이 필드를 세우는걸 약 450초 동안 지켜보고 있던 프랭키즈에게 경외심을 느낄 수 밖에 없는 스샷이었다

저때는 지금과 달리 1턴에 480초를 줬던 걸로 기억함 진짜 징글징글했음




그리고 등장하는 백룡빌런(파란색) 

자기가 아는 백룡덱의 강함을 카디언(흰색)상대로 열심히 떠드는 모습이다






이 스샷은 해당 글에 달려있는 댓글 전문으로 중간에 구경하던 유동이 끼어든 것을 제외하면 둘이서만 열심히 치고받은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이 때 저 둘은 게시물 안에서만 댓글로 싸우고 있었고 다른 챈럼들은 그냥 뒷짐지고 구경만 하며 채널자체는 평온하여 평소대로의 유챈이었으나...



















사실 내가 떡밥에 불붙혔음....


이 뒤로 백룡빌런은 열폭했고 카디언유저는 입듀보다는 실제 듀얼로 증명하고 싶었는지 백룡빌런에게 듀얼로 뜨자고 저격했고 이 뒤로는 모두가 아는것과 같이 빌런콘에 나온대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