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걸 대체 왜 찾는진 모르겠는데 찾길래 올려봄


우선 알아둬야 하는게, hat 자체가 굿스터프이기 때문에 정형화된 덱리라는게 없다. 충혹마 아티팩트 핸드를 넣기만 하면 완성이다.

그런데 덱리 짜는게 은근 골치아프다. 예전에야 덱스페이스가 남는 덱이었지만, 그 시절이면 몰라도 요즘은 어설픈 전개나 견제 따위 간지럽지도 않아서 각 테마마다 구실할 수 있을 정도는 넣어줘야함. 그러다보니 40으로 굴리기에는 은근 빡빡하다. 그래서 필자는 아예 이것저것 다 넣고 60으로 굴린다.



어쨌든 여기 HAT

충혹마3종은 당연히 들어간다. 홀/함정속 서치에 상대마함파괴의 트리온, 일소시 충혹마 소생에 특소시 홀/함정속 재활용하는 티오, 일소시 충혹마 서치하는 란카. 지나도 들어가면 좋지만 좁은 덱스페로 인해 지나 특소로 쓸 함정이 없기도 해서 뺐다.

파이어/아이스 핸드. 아무래도 마함보단 몬스터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파이어3 아이스2가 나은 듯

아티팩트 모랄타와 데사. 데사가 3장이 아니라 2장인데, 어차피 신지나 피닉스같이 마함 파괴할 수 있는 카드가 추가로 있지 않은 한 데사가 잡혀도 쓸모없고 엑덱봉인 2턴 해놓고 데사가 더 필요하면 3장은 더 필요없어서 3장. 


엑덱은 세라, 플레시아, 피닉스가 핵심이다.

세라랑 플레시아는 말할 필요도 없고 피닉스는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아티팩트와 결합되는순간 말도안되는 무언가가 된다. 상대턴에 전개요원을 프리체인으로 날리면서 카드 한장 더 파괴하면서 자기는 2100짜리 몬스터를 소환하거나 상대턴에 엑덱봉인을 거는 등 아티팩트, 특히 다그자와 결합되면 파워가 더 오른다.



근데 솔직히 핸드 쓸모없다.

이게 쓸모있는 상황 20판에 1판꼴로 나오고 다른카드 넣었으면 이게 쓸모있어지는 상황 자체가 안온다. 가뜩이나 일소권 절실한 충혹마에서 핸드를 쓰는것 자체가 살짝 에러다.


그래서 at도 가져왔다.

핸드를 빼고 천옥의 왕과 트랩트릭을 넣었다.

아니면 일소권을 안먹고 엑몬존과 마함존을 먹기 쉬운 충혹마특성상 잭나를 섞는게 핸드보단 낫다.




결론 : 순수 충혹마가 훨씬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