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볼 러시 듀얼 덱은

그렇게 기어코 내가 쓴다고 하고선 며칠동안 다른 덱이나 굴리며 안쓰고 있다가 짬이 나서 이제서야 쓰게 되는 무려
"개간지 야수와 꼴리는 눈나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OCG와는 다르게 대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은"

화염덱에 퓨전을 곁들인 퓨전 화염덱이다아ㅏ아아


거두절미하고 바로 장단점으로 넘어갈게



장점

- 미쳐버린 부스팅으로 인한 어드밴티지 수급력

예로부터 화염덱 하면 부스팅이라고, 여타 덱들보다 부스팅이 몇배는 더 빨라서 이전 티어였던 썬더볼드 덱에서 부스팅을 위해 많이 채용되었을 정도로 정말 엄청난 부스팅 파워를 가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묘지에 일반 화염족 몇 장만 쌓아두어도 충분히 부스팅이 가능하고, 엄청 쌓였을 경우 거의 나 혼자만 카드 파괴 사용하는 급으로 패 전체를 교환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로 인해 바로 다음 장점으로 넘어갈 수 있다.


- 칠보선 필요없음

진짜 칠보선의 유무는 어느 러시 듀얼 덱을 하든 제일 중요하다. 이 덱은 레벨 7의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와 레벨 8의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를 동시에 사용하기 때문에 칠보선과 트레이드 인 어느쪽을 넣기에도 애매하고 둘 다 사용하기엔 카드풀이 부족하지만 화염덱의 특징인 어마어마한 부스팅 파워가 이 문제를 바로잡아주기 때문에 굳이 한장에 몇 만원 씩 하는 칠보선을 넣을 필요가 없다.


- 화염 속성

무려 결계상을 쓸 수 있다! 결계상이 의미하는 바는 OCG에서도 엄청나다. 당장에 후완 등등의 바람 결계상을 사용하는 덱들로 인해 바람 결계상이 바로 금지를 간 것을 생각하면 OCG에서 의미하는 바도 엄청난데, 러시에서 결계상이 의미하는 바는 더 크다. 심지어 이 게임은 메인 페이즈 2가 없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결계상 하나로 상대는 턴을 스킵할 수도 있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결계상을 사용하며 나만 전개할 수 있는 식의 플레이는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가져온다.


- 카드 디자인(?)

아 씨발 진짜... 내가 이거 카드 디자인 보고 바로 짰다 진짜 카드 디자인이 미쳤다... 램프의 염려 멜엘은 양갈래 & 겨드랑이, 배, 허벅지 노출에 SP 어시트턴트 아치도 너무 예쁜데 심지어 그와 반대로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 그 진화형 알케미컬라이즈 샐러맨드라는 진짜 간지 폭발하는 미친 야수 일러다 진짜 카드 디자인 존나 쩐다.





단점


사실 단점이라면 퓨전 덱의 기본적인 문제들이 전부이다.


- 패 말림

퓨전 덱의 고질적인 패 말림 문제는 쉽게 해결이 되지 않는다. 제 아무리 부스팅 파워가 강한 화염덱이라 하더라도 퓨전 소재들을 필드에 갖춰야 하며 퓨전 카드까지 필요한 방식의 퓨전 소환 위주 덱들은 그 패 말림의 문제가 쉽게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에 어메이징 딜러, 천사의 자비라는 더 많은 패 말림 요소를 고칠 수 있는 부스팅 카드들까지 넣었으나 플레이 하면서도 여전히 그 문제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이 느껴졌다.


- 엄청난 컨트롤 요구

괜히 맥시멈과 퓨전 덱을 유입자 & 초보분들 에게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다. 맥시멈과 퓨전 덱들은 둘 다 필요 파츠를 필드 또는 패에 모아서 소환해야 하는 방식인 만큼 전략과 아드 계산도 잘 해야 하며, 상급자들 조차도 퓨전과 맥시멈 덱을 굴리는게 까다로워 할 만큼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초보자 분들에겐 가급적이면 추천드리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퓨전 덱의 기본적인 문제점인 단점보단 장점이 꽤 많은 편이기도 하고

실제로 분포도에서도 어느정도 얼굴을 비춰주었는지라 현 환경에서 적당한 파워를 원한다면

이 덱이랑 화아 덱이 제일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그럼 이어서 카드 설명으로 넘어갈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퓨전 카드들을 먼저 설명하고, 그 다음에 퓨전 소재에 쓰인 카드들을 설명하는 식으로 풀어가보려고 함


퓨전 카드


알케미컬라이즈 샐러맨드라

화염족 / 퓨전 / 효과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 + "SP 어시스턴트 아치"

【조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양쪽 플레이어의 필드의 마법 / 함정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그 후,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을 턴 종료시까지, [이 효과로 파괴한 마법 카드의 수] × 1000 내릴 수 있다.


태풍의 몬스터 버전이자 이 덱의 진 에이스

이 효과 덕분에 굳이 태풍을 레전드에 채용하지 않았으며, 마함 제거 카드 또한 채용하지 않았다.

마법 카드를 파괴하면 그 수만큼 상대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을 마법 카드의 수 x 1000씩 내려주는데, 이걸 이용해서 패에 필요없는 퓨전같은 그 상황에 딱히 필요없는 마법 카드를 일부러 세트하고 이 카드로 파괴해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을 더 깎는 전략을 보일 수도 있다.

심지어 퓨전 소환한 턴이 아니라 그냥 특수 소환한 턴이라, 레전드 카드로 천사의 자비 대신 죽은 자의 소생을 채용해 죽은 자의 소생으로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해도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퓨전 소재인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의 효과를 퓨전 소환을 하기 전에 먼저 발동해서 공격력을 깎아주면 더 이득!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

화염족 / 효과

【조건】 자신 묘지의 몬스터(화염족) 3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상대 묘지의 몬스터의 수] × 100 내린다.


"진실을 찾는 불꽃은 결코 꺼지지 않아! 이것이 승리의 효율 연소! 울부짖어라,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


이 덱의 에이스

효과는 진짜 단순하기 때문에 묘지의 화염족 몬스터를 회수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일단 함떡 덱 등이 아닌 이상 러시 듀얼에서 덱에 몬스터가 적게 들어가는건 진짜 드문 케이스들이라 어느 덱에서든 효율을 보일 수 있고

심지어 현 메타에서, 퓨전 카드 이외의 마법 카드를 전부 락 해버리는 "창구의 포영 알티에라" 라는 미친 카드가 있는데

여러 덱들이 그 카드 하나때문에 쩔쩔매는 상황에서, 이 카드는 본인의 효과로 바로 뚫어낼 수 있는 파워가 있다. 그것이 바로 이 카드가 이 덱의 에이스라고 불리는 이유이다.


SP(슈퍼) 어시스턴트 아치


알케미컬라이즈 샐러맨드라의 퓨전 소재 몬스터

수비력이 1500이라 하급 몬스터의 최대 공격력이 특이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 1500인 러시 듀얼에서 웬만해선 벽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일러가 존나게 개꼴리고 예쁘다


화면특인 고기만을 고크부트

화염족 / 퓨전 / 효과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 + "테이스트 인스펙터"

【조건】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이 효과로 드로우했을 경우, 추가로 자신 묘지의 "화면 소화불량 돼지비계술", "화면 걸쭉한 농후반환술"을 각각 1장까지 고르고 자신의 마법 & 함정 존에 세트할 수 있다.


이 덱의 에이스 2

무려 특수 소환만 하면 1장 드로우에 묘지의 부스팅 카드를 다시 재활용 할 수 있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 방금 전의 알케미컬라이즈 샐러맨드라의 효과처럼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꽤 강력한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카드.

1장 드로우와 묘지의 부스팅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강력한 효과이지만 이 카드의 또다른 존재 의의는 퓨전 소재인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 의 효과로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주고, 이 카드를 퓨전 소환해 다시 1000 데미지를 주며 총 2000이라는 큰 번 데미지를 상대에게 줄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퓨전을 사용하는 화염 덱이라면 채용할 수 밖에 없는 카드.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

【조건】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일반 몬스터(화염족)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준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심플하면서도 되게 어려운 효과

일단 이 카드를 소환함과 동시에 화염족 일반 몬스터까지 코스트를 요구하기 때문에 굉장히 효과를 발동하기에 아드가 많이 소모되긴 한다.

그러나 효과를 발동하게 되면서 상대에게 1000 데미지를 주며 1장을 드로우하는 효과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역량에 따라 잘만 활용한다면 좋은 에이스 카드가 될 수도 있다.

그리고 이 덱은 퓨전 소재인 일반 몬스터가 아무리 묘지로 가도 "스타 리스타트" 로 다시 소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테이스트 인스펙터


화면특인 고기만을 고크부트의 퓨전 소재

딱히 성능으로서 말할 것은 없지만 컨셉만 하나 짚고 넘어가자면

이 자식 조미료 컨셉이다ㅋㅋㅋㅋㅋ

라멘에다 조미료 퓨전하는 식의 컨셉에, 다른 스테이크 테마 퓨전에도 들어간다. 그런 컨셉은 맘에 들었음


램프의 염려 멜엘

화염족 / 퓨전 / 효과

"램프의 염마 메틸" + "램프의 염마 에틸"

【조건】 없음

【효과】 자신은 1장 드로우하고, 서로 확인한다. 그 카드가 몬스터(화염족)였을 경우, 추가로 자신 묘지의 몬스터(레벨 8 이하 / 화염족)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드디어 우리의 미소녀 분야의 진 에이스 카드이다.

일단 디자인은 말할 건 없고

스탯 자체가 하급 2장으로 레벨 9를 불러오기 때문에 엄청난 이득을 불러올 수 있다. 러시 듀얼에서는 레벨 7~8과 그 이상인 레벨 9, 레벨 10의 차이(상대의 견제 카드의 효과가 먹히는 범위는 보통 레벨 7~8 몬스터들이 많이 먹힌다.) 가 꽤 크기 때문에

심지어 1장 드로우에 운이 좋다면 묘지 소생까지 가능해 2장의 어드밴티지를 벌 수 있어 가능한 한 빨리 소환해주면 좋은 카드이다.

공격력도 2800으로 기본적으로 다른 퓨전 몬스터들만큼 평타는 치기 때문에 여러모로 성능은 보장되는 카드


램프의 염마 메틸

【조건】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 묘지의 일반 몬스터(레벨 4 / 화염족)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이 턴에, 자신은 몬스터(화염족 이외)로 공격할 수 없다.


화염덱에서 주로 자주 쓰이는 카드 중 하나

이 카드 하나로 최상급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릴리스가 갖춰지는데, 그것만 놓고 봐도 이 카드의 3장 풀투입 가치는 충분하다.

심지어 패가 많이 말리는 고질적인 문제를 앓고 있는 퓨전 덱에서 카드 하나로 패의 최상급 몬스터를 바로바로 소환할 수 있는 효과를 가졌다는 것은 꽤나 큰 메리트가 있다. 만약에 묘지로 보내져도 샐러맨더의 효과로 회수해서 다시 사용하거나, "램프의 염마 에틸"의 효과로 소생시키는 활용법도 있다.


램프의 염마 에틸

【조건】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 묘지의 "램프의 염마 메틸"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앞면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묘지에서 바로 메틸을 소생시켜 최상급 몬스터의 릴리스를 갖추거나, 램프의 염려 멜엘의 퓨전 소환으로 이어지게 해주는 몬스터

그러나 체감 상 자신 필드에 이 카드 이외의 몬스터가 없을 경우라는 조건이 너무 빡빡해서 효과를 쓸 일은 많이는 없을 듯 하다

그래도 어쨌거나 퓨전 소재로 쓰일 몬스터이기 때문에 3장 풀투입은 웬만해선 당연히 해야하는 것


스플렌디드 F(플로어) 마스터

마법사족 / 퓨전 / 효과

"어메이징 딜러" + "어메이징 딜러"

【조건】 6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코인 토스를 1회 실행한다. 앞면인 경우, 자신은 2장 드로우한다. 뒷면인 경우,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효과 자체는 그냥 뭐 쓰든 안쓰든 상관 없다. 어차피 코인 토스로 앞 뒤를 맞추든 아드는 무조건 벌어준다.

사실 이 카드는 어메이징 딜러가 들어가는 퓨전 덱에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들어가는 카드이기 때문에

그냥 일단 어메이징 딜러랑 퓨전을 사용하는 덱이면 필수적으로 1장 정도는 채용하자.

그리고 여담으로 왜 이쪽 노인 몬스터들은 퓨전만 하면 회춘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어메이징 딜러

마법사족 / 효과

【조건】 자신 묘지의 몬스터가 3장 이하일 경우, 3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의 패 3장을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그 후, 자신은 3장 드로우한다.


내가 쓴 강의를 조금 봤던 사람들은 알거다.

아니 효과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패 말림이 심한 맥시멈 & 퓨전 덱의 구원같은 필수 카드다. 무조건 풀로 3장 꽉꽉 넣어서 채용하자.


그 외 서포트 카드들


도구우체 랑그드샤코키

화염족 / 효과

【조건】 이 카드를 일반 소환한 턴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 3장을 묘지로 보낸다. 그 중에 몬스터(화염족)가 있었을 경우, 추가로 자신 묘지의 몬스터(레벨 6 이상 / 화염족)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화염덱은 딱히 케미컬라이즈 샐러맨더의 회수 효과 빼면은 회수 수단이 전무하다.

그렇기 때문에 묘지에서 상급 몬스터를 회수해 줄 수 있는 랑그드샤코키가 이 덱에 필요하다. 

그러나 하필이면 레벨 5의 상급 몬스터이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패 말림이 심한 퓨전 덱에서 더 심한 패말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1장만 채용하였다. 원래 2장을 채용하긴 했으나 2장으로도 패말림의 요소가 어느정도 있어보여서 일단 1장만 채용하였다.


업화의 결계상

화염족 / 효과

【조건】 없음

【지속 효과】 양쪽 플레이어는 몬스터(화염 속성 이외)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아까 장단점 부분에서 이미 다 설명했으니 효과 설명은 생략하겠다.

이 카드는 후반부 대신에 전반부에서 패에 뽑히는 즉즉 뽑아 상대의 전개를 막도록 하자.

후반부에서는 라이프도 얼마 없을텐데 이 카드 앞면 표시로 냈다가 한 순간에 골로 가는 상황도 생길 수 있으니 조심


쟈마레베


화염족 하급 어태커

일단 일반 몬스터라는 점에서 밑에 후술할 "화면 걸쭉한 농후반환술"의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채용 가치는 충분하고

하급 어태커가 얼마 없는 이 덱에서 하급 어태커 역할도 해준다.


화면 걸쭉한 농후반환술

【조건】 자신 묘지의 일반 몬스터(화염족)의 수까지, 패를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은 [이 효과의 조건으로 묘지로 보낸 카드의 수]만큼 드로우한다.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의 일반 몬스터(화염족)가 있을 경우, 추가로 자신은 1장 드로우할 수 있다.


화염 덱의 핵심적인 키 카드이자 필카이자 화염 덱의 전부

무려 자신 한정으로 카드 파괴가 가능한 어마무시한 패 교환 능력을 지닌 부스팅 카드

화염덱의 전략 중 키 포인트는 바로 '이 카드로 최대한 많이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는 것' 이라고 생각한다.

필드에 화염족 일반 몬스터가 있으면 어드밴티지를 잃지도 않는 부스팅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이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묘지에 일반 몬스터들을 최대한 빠르게 많이 쌓아두고, 이 카드를 사용하는 전략을 사용하자.

그리고 만약 이 덱이 아니라 여타 화염 속성 or 화염족 덱을 굴리더라도 이 카드는 무조건 3장으로 풀 채용을 권한다.


스타 리스타트

【조건】 패 1장을 덱 아래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자신 묘지의 일반 몬스터(레벨 5 이하) 1장을 고르고,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묘지의 "퓨전" 1장을 고르고 패에 넣을 수 있다.


패 1장을 코스트로 묘지의 퓨전 소재가 되는 일반 몬스터들을 리쿠르트 해주고 거기에 더해서 퓨전까지 회수할 수 있는 만능 카드

"램프의 염려 멜엘"이나 "스플렌디드 F 마스터" 를 제외하면 이 덱의 진 에이스들인 퓨전 몬스터들의 소재에 전부 일반 몬스터들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덱의 "화면상인 면추가고크부트" 또한 일반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효과를 지니고 있거나, 부스팅 카드인 "화면 걸쭉한 농후반환술" 도 일반 몬스터들이 묘지에 있을 것을 요구한다. 따라서 이 카드들과 스타 리스타트를 연계하여 바로 퓨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카드를 봐서라도 일단 일반 몬스터들은 빨리빨리 덤핑하는 전략을 밀도록 하자.


퓨전

【조건】 없음

【효과】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고, 퓨전 소환한다.


이하 생략


케미컬라이저 레드

【조건】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화염족) 1장에 장착할 수 있다.

【효과】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은 300 올리고, 그 몬스터는 상대의 함정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레벨 제한 없이 어느 화염족 몬스터에게나 함정 파괴 내성을 부여해줄 수 있는 장착마법

장착 마법 자체가 말림을 유발하기에도 어느정도 영향력은 있는 카드다. 안그래도 3칸밖에 없는 러시 듀얼에 마법 함정 칸을 계속해서 잡아먹는지라...

그래도 함정 파괴 내성 자체로도 꽤 경쟁력이 있어 1장 정도는 채용해 보았다.


레전드 카드들


화염을 지배하는 자

【조건】 없음

【지속 효과】 몬스터(화염 속성)를 공격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할 경우,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2장만큼의 릴리스로 할 수 있다.


화염족 전용 레전드 카드

수비력이 1600이라 벽으로 쓰기에도 괜찮으며, 무엇보다 조건 없는 더블 코스트 효과는 "램프의 염마 메틸" 과마찬가지로 상당히 유용하다.

이외에도 많은 화염족 서포트 카드들로 연계도 가능하니 이 카드를 채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천사의 자비

【조건】 없음

【효과】 자신은 3장 드로우한다. 그 후, 자신은 패를 2장 고르고 묘지로 보낸다.


이하 생략

이 카드 이외에도 특수 소환을 트리거로 삼는 이 덱의 에이스 퓨전 몬스터들을 위해서 "죽은 자의 소생" 으로 이 카드를 대체할 수도 있다.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조건】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할 수 있다.

【효과】 상대 필드의 공격 표시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이하 생략







이렇게 4 번째 강의인 퓨전 화염덱 강의를 써보았다.

긴말 안하고, 빠른 시일 내에 오버 러시 팩을 대비해

사이버 드래곤 강의로 돌아오겠다.


그럼  다음에도 작성할 러시 듀얼 강의 언제나 잘 봐줬으면 좋겠다!

덱리는 언제나 똑같이 댓글에 



+ 이미지 업로드 문제 사정으로 재업
내 것만 그러는지는 모르겠다 컴이 워낙 똥컴이라...;;;;

자꾸 오류가 떠버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