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드가 덱 빌드 팩으로 처음 나왔을 때부터 제너레이드 잡았다가 신지원 받고 게임 할 맛 나는 지나가는 듀얼리스트다.


이 덱 한지 아마 4년이나 됐을거야 근데 내가 제너레이드로 강의글 적어본 적이 없었다가 저번에 어느 제너레이드 강의글 보고 

나서 나도 한번 적을까 싶어서 적기로 했음.


나는 나대로의 덱 레시피가 있어서 그걸로 강의 해볼려고 하는데 관심 있으면 우리 제너레이드 한번 해보자.


- 제너레이드는 뭐하는 덱인가

장점.

1. 필드 마법을 통해 아드를 늘려 상대 턴에 상대를 견제 하는데 특화 된 미드레인지 성향의 운영

2. 1턴만에 상대를 죽일 수 있는 킬포텐과 장기전 운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음.

3. 필드 마법을 통해 불러낸 상급 제너레이드 몬스터들의 강력한 프리체인 효과들이 다수. 

4. 9랭크 몬스터들과 새로운 지원으로 받은 레이바테인을 유연하게 사용 할 수 있음.

5. 의외로 넓은 덱 스페이스를 통해 커스텀 할 여유가 상당히 있어서 쓰는 사람마다의 개성이 확실하게 드러남.


단점.

1. 필드 마법을 가져올 상황이 안되거나(예:패말림) 필드 마법을 상대가 견제 해서 부쉈을 때의 아드 손해가 상당히 심하다.

2. 로프톨을 제외하면 나머지 제너레이드 몬스터들이 자체 특수 소환이 없는 레벨 9라서 세이즈 발라가 없으면 말림패가 된다.  

다른 덱들에 비해 패 안정성이 많이 불안정한 편.

3. 제너레이드 카드가 일정 수 들어가지 않으면 세이지 발라를 꺼내기 힘들어지는데 그렇다고 많이 넣으면 패말림이 심해진다는 딜레마가 있음.

4. 후공을 잡았을 때 상대에게 퍼미션을 맞으면 상당히 타격이 오는 취약점이 명확하게 드러남.


대략적인 특징들은 이렇다고 할 수 있다. 초동 하나하나가 상당히 중요하기에 상대의 패트랩을 어떻게 빼고 자신의 필드 마법을

얼마나 지키고 견제 하며 내 턴을 받고 원턴킬을 내는게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유프로나 오프에서 굴리고 있는 레시피임. 오프는 국내 기준으로 앙헬이 아직 안 왔으니 다른 카드로 대체중.

엑덱은 선공에 내놓을 카드랑 후공에 내놓아서 돌파 할 카드가 따로 있어서 밑에서 따로 서술하겠음.


-초동 카드-




대략 이렇게 5장이 초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제너레이드 레시피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이 덱에는 론파블이나 디바이너가 안 들어가 있다. 

그 자리는 여기에 있는 실락의 마녀가 대신 하고 있는데 이 카드는 이 카드만의 장점이 있다보니 이 카드를 3장 풀투입을 했다. 


그럼 먼저 이 실락의 마녀의 효과부터 살펴보자.



어째서 론파블과 디바이너가 아닌 이 녀석을 넣었냐면 기본적으로 론파블과 디바이너가 패트랩에 상당히 취약한데다 그 상태에서

걔네들 1장으로 무언가를 해주기가 상당히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실락의 마녀는 패트랩을 맞아도 이 카드 1장으로 

할 수 있는게 많기 때문에 3장 풀투입을 했다.


1번 효과는 일반 소환을 했을 때 덱에서 '금지된' 속공 마법 1장을 패에 넣는 효과인데 요즘 메타에서는 금지된 일적이 가장

파워가 쎈 카드이니 그 카드를 서치한다는 것부터 이미 메리트가 있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이것만 있는게 아니다.


바로 '금지된' 속공 마법 카드를 서치 한다는 것으로 패트랩을 쓰게 하는 심리전을 강요해버리는 카드라는 것이 크다. 

만약 당신이라면 상대가 이 실락의 마녀를 바로 일소 한 다음 '금지된' 속공 마법을 서치 하겠다고 한다면 패에 있는 우라라를 발동 

시킬거냐는 것이다. 


만약 우라라를 날려서 일적을 못 가져오게 하면 상대 패에 무엇이 있던 이미 우라라를 날려서 다른 패트랩이 있는게 아닌 이상

상대의 전개를 다 못막는건 당연해지는데 그렇다고 '금지된 속공 마법'이라면 분명히 일적을 가져올 것이다. 


그렇다고 그걸 통과 시킨다면 다음 턴에 자기가 일적을 맞는건 분명하기 때문이다. 즉 '파워 쎈 카드 가져올건데 이거 우라라로 

막을래 아니면 그대로 통과 시키고 다음 턴에 맞을래'라는 선택지로 패트랩를 버리게 한다는게 핵심.


그럼 실락의 마녀가 1번 효과에 우라라나 뵐러를 맞아서 효과가 무효가 된다면?

그럴 땐 2번 효과를 상대 메인 페이즈에 발동 시키면 된다. 이미 패트랩을 쓴 이상 2번 효과의 통과는 그만큼 쉬워진다.

이 때 맞은 패트랩은 이후에 발동할 다른 초동들이 맞을 패트랩을 이 카드가 대신 맞아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2번 효과는 실락의 마녀를 릴리스 하고 덱에서 4레벨 천사족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이다. 여기서 4레벨 천사족이라 하면

제너레이드 로프톨말고는 없다. 그리고 로프톨의 효과로 마르델을 특수 소환 시켜서 세이즈 발라를 가져오거나 필드 마법인 

스테이지를 가져와 후속을 마련 할 수 있다.


이 덱에 패트랩이 많은 이유도 필드 마법인 스테이지 없이 이 과정을 거치는 상대 턴에 견제하기 위해 투입한 것이다.


참고로 2번 효과는 릴리스 하고 발동이라서 뵐러나 포영에 지정이 되어서 이 카드가 체인 2로 릴리스 하고 발동하면 피할 수 있다.

상대가 메인 들어갔다고 무조건 발동이 아니라 상대가 먼저 발동하는 카드가 뭔지 보고나서 발동하는 것이 좋다.




제너레이드 몬스터 중에서 유일한 하급 몬스터다. 이 카드 1장으로 초동과 턴킬을 도와주는 효과가 3번 효과에 다 들어가있다.

2번 효과보다는 3번 효과를 더 많이 사용할텐데 보통 이 카드로 꺼낼 몬스터는 선공에는 마르델, 후공에는 하르나 우트가르자가

있다. 


팁이라면 만약에 상대가 뵐러나 포영으로 로프톨이나 하르 같이 상대 턴에 견제할 요원이 대상 지정이 되었다면 3번 효과로

릴리스 하고 덱에서 발라나 헬을 특수 소환 시켜서 릴리스 된 제너레이드 몬스터를 다시 되살리는 방식으로 상대의 견제를 피하고

오히려 자신의 아드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


보통 제너레이드 덱에서는 선공에 꺼내는 일이 많은데 실락의 마녀가 있으면 상대 턴에 기습적으로 특수 소환을 하고 

스테이지가 있을 때 하르를 꺼내 퍼미션 1회가 있는 공격력 4000의 몬스터로 만들어 줄 수 있다.


만약 패에 실락의 마녀와 로프톨이 동시에 잡혔을 때 누구를 먼저 일소하느냐가 갈리는데 만약 패에 지명자가 없다면 실락의 

마녀를, 지명자가 있다면 로프톨을 우선으로 꺼내자.




제너레이드의 핵심이자 없어서는 안될 카드 1순위.

이 카드 1장이 제너레이드의 전개와 견제를 모두 담당하기에 이 덱의 심장이라고 볼 수 있다.


1번 효과는 드로우 페이즈 이외라는 텍스트가 없어서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에 드로우를 했던, 아니면 카드를 서치 하던 1번 효과를 확실하게 발동 시킬 수 있다. 단점이라면 데미지 스텝에 상대가 드로우 했을 때는 발동이 안된다. 그 땐 스펠 스피드 상

발동 자체가 안되기 때문.


무엇보다 카드명 제약이 아니기엔 함정 카드인 제너레이드 배틀을 발동 시켜 또 발동 하면 상대는 배틀의 효과로 1장을 드로우 했기에 제너레이드 스테이지의 효과를 또 발동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별로 추천은 하지 않는데 하르가 없다면 상대에게 1장을

그대로 헌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르에게 패털기 효과가 있다고 해도 상대 덱에 따라서는 오히려 그게 이득이 될 수 있으니 

상대의 덱을 잘 보고 배틀과 연계하는 것이 좋다.


2번 효과는 토큰을 특수 소환 시키는 효과이지만 1번 효과랑은 다르게 카드명 제약이 있으니 이 때 나온 토큰으로 견제에 쓸 코스트를 잘 충당 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보통은 타점이 1500이지만 로프톨이 있으면 2500이라는 나름 안정적인 타점까지 올라간다.




이 카드의 지원으로 제너레이드 퀘스트는 사실 상 필요 없는 카드가 되었다.

2번 효과는 제너레이드 특유의 패말림을 어느정도 해소 시킬 수 있으면서 2번 효과로 바로 전개를 할 수 있다. 여기서 중요한건

무조건 제너레이드 몬스터만이 아닌 제너레이드 카드라서 마법/함정도 버릴 수 있다. 어느정도 턴이 지났다면 패에 굳이 쓰지 않는

배틀을 버리고 묘지에서 특수 소환 해서 전개를 다시 이을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소 되었으면 제외가 되지만 어차피 레이바테인이나 범용 9랭의 엑시즈 소재로 만들어버리면 상관 없다.

유일한 단점이라면 선공에 이 카드 1장만 잡혀 있거나 제너레이드 마법/함정만 잡힌 상태에서는 상당한 애물단지가 된다. 


가장 궁합이 좋은 카드는 성유물의 태도나 로프톨,마르델이 있는데 발라로 묘지에 보내버려도 제너레이드 몬스터는

발라로 다시 묘지에서 특수 소환 해서 계속 전개를 잇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외의 제너레이드 몬스터들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편.




이 덱에서의 운영의 중간다리를 맡고 있다. 제너레이드 몬스터 중에서 유일한 서치 요원이지만 자체 특수 소환할 수 있는 수단이

없기에 로프톨이나 태도의 도움이 필요한 편. 패에 무엇이 잡혔느냐에 따라서 서치할 카드가 달라지는데 

스테이지가 있다면 제너레이드 테리토리.

스테이지가 없다면 스테이지를 우선으로 들고 오는 것이 좋다. 

동시에 잡혀 있다면 제너레이드 배틀.

동시에 잡혀 있는데 일소를 아직 안했다면 로프톨을 들고 오고 발라는 서치의 마지막 순위가 된다.


이 카드 1장으로 뭘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서치요원인데도 2장 이상으로는 투입을 안 하고 있다. 


론파블이 있다면 쉽게 꺼낼 수 있지만 론파블이 패트랩에 워낙에 취약한데다 이 카드가 초반에 서치를 이미 한 뒤면 이후에

할 수단이 전개에서 9랭 엑시즈의 소재가 되는 것 뿐이라서 이렇게 되면 론파블이나 마르델이 덱에서 오히려 애물단지가 되어버린다.


그렇다면 이제 위의 초동들로 내 턴에 먼저 내세워야 할 결과물은 무엇이냐면 기본적으로 2가지가 있다.




이 녀석과 스테이지를 우선으로 세우고 상대 턴에 상대 패트랩을 썼냐 안 썼냐에 따라서 로프톨이나 바로 하르를 꺼내 패트랩과 

함께 견제를 하고 내 턴을 받아 그 턴에 원턴킬을 노리는 운영이 핵심이다.


타점도 자체 효과로 타점 3500까지 커버할 수 있어서 어지간한 타점 싸움이나 2500이라는 타점도 상대에겐 나름 아픈 수치다.

레이바테인의 우수함은 3번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필드, 묘지를 견제 할 수 있는 프리체인 비파괴 제거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프리체인이라서 이 카드로 먼저 때리고 효과를 발동 해서 상대의 후속 카드를 먹고 타점 2000의 오르무간드로 이어서 

공격 할 수 있다.


꼭 2장을 소재로 하지않고 그 이상으로 소재를 하면 그 만큼 견제할 범위가 늘어나지만 만약에 3소재 이상인 상태에서 상대 

메인 페이즈에 하르가 없는 상태에서 라이트닝 스톰을 맞으면 그만큼 아드 손해가 막심하게 기본적으로 2개를 소재로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물론 상황을 보고 엑시즈 소재를 늘려도 된다. 그만큼 오르무간드의 타점도 올라가니까.


만약 내 턴에 레이바테인을 꺼내고 로프톨을 일반 소환 한 후 배틀로 들어가면 타점으로 레이바테인 2500 + 로프톨의 1500 + 

레이바테인의 프리체인 특소 꺼낸 2소재 오르무간드 2000 + 로프톨의 프리체인 특소로 꺼낸 하르 3000 = 9000으로 바로 킬각을 

잡을 수 있다. 원래는 이런 킬각을 못 냈지만 발라와 레이바테인이 나온 이후로는 이런 킬각을 낼 수 있는 미드레인지 덱으로서

운영 할 수 있게 되었는데


즉 필드에 스테이지를 통한 전개와 코스트 늘어놓기 + 레이바테인의 프리체인 비파괴 제거 + 하르의 퍼미션과 패털기 + 패에 있는 패트랩으로 견제라는 구성이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다.


테리토리도 들어가 있지만 이 카드는 밑에서 따로 후술하겠다.



레이바테인에 이은 제너레이드의 2순위 에이스. 원래는 1순위였지만 레이바테인의 존재로 2순위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래도

이 덱에서 유능한 견제 요원이다.


기본적으로 상대 턴에 퍼미션을 하는게 주 사용도인데 자기 자신도 릴리스 할 수 있으므로 스킬 드레인이나 뵐러,포영이 날아와도

침착하게 무효 할 수 있고 발라와 헬이 있어서 묘지로 간다 해도 다시 특수 소환 시키면 그만이니 필드에 하르를 너무 지나치게 

안 지켜도 된다.


의외로 2번 효과의 명령형 효과도 상황에 따라서 상대의 아드벌이를 방해 할 수 있다.

무엇보다 2번 효과는 카드명 제약이 아니라서 만약 필드에 로프톨이 있다면 로프톨의 효과로 2번 효과를 발동한 하르를 릴리스 -> 세이즈 발라 or 헬을 덱에서 특수 소환 -> 그 몬스터로 묘지에 있는 하르를 다시 특수 소환을 거친다면 이후에 상대가 서치를 했다면

하르의 2번 효과를 또 발동 할 수 있다. 단, 만약 상대의 덱이 언엘 같이 오히려 카드를 묘지에 묻어야 하는 카드가 많은 덱이라면

가능하면 이 효과는 발동하지 말자.


그리고 제너레이드 스테이지가 있을 때 유의해야 하는 점이 있는데 만약 제너레이드를 한다면 유프로나 마듀에서 공통적으로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만약 자기 필드에 하르와 제너레이드 몬스터 1장이 있고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외의 서치로 스테이지의 효과를 발동 해야 할 때 

스테이지를 먼저 발동 하고 나면 하르에서 효과 발동을 하겠냐는 표시가 나올텐데 이 때 하르의 효과를 무조건 발동하면 안된다!


이 때 발동되는 하르의 효과는 3번인 퍼미션 효과인데 문제는 자기 효과에도 이게 켜진다는 것이다. 제너레이드를 많이 쓰지 

않았다면 바로 발동 할 수 있는데 만약 발동을 해버리면 제너레이드 스테이지의 효과를 하르가 강제로 릴리스 해서 스테이지를 무효로 한 것도 모자라서 스테이지를 파괴를 하는 정신나간 자살을 해버리기에 절대로 발동 시키지 말자.


그럼 그 때 2번인 명령형 효과는 언제 발동이 되냐면 '경우에'라서 그 체인이 다 끝난 다음에 발동이 된다. 반드시 기억하자.


 


하르에 이은 견제 요원. 하르보단 타점이 낮지만 2700이라는 나름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지고 있어서 웬만하면 전투로 잘 죽는 편은 아니다. 로프톨이 있으면 수비력이 3700까지 올라가므로 낮은 공격력에 실망하지 말자.


핵심은 상대 카드를 대상지정 제외로 날리는 효과인데 이 녀석도 프리체인 대상지정 제외라는 상당히 강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필드의 카드 1장'이라서 상대의 마법/함정을 견제 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 

그 드란시아가 금지로 간걸 생각하면 이 녀석도 상당히 강한 카드인건 분명하지만 드란시아와의 차이점이라면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선 카드 2장을 릴리스 하는 것이 강제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제외를 하자고 하르 같은 녀석을 바로 릴리스 하기엔 수지타산이 안 맞기에 자기 자신 + 토큰을 제외 하는 것이 제일 좋다.



발라 이후에 생겨버린 계륵. 안 넣자니 후반에 제너레이드의 힘이 확 빠져서 1장이라도 넣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넣자니 듀얼 초동에

발라에게 사용도가 너무 밀려버리는 카드이다.


그래도 운영을 통한 장기전을 한다면 1장은 무조건 들어가서 하르나 발라를 다시 묘지에서 불러낼 수 있으므로 1장만 채용.



헬과 더불어서 효과에 대비해서 코스트가 1장이라는 싼 편에 속한 카드이다. 단, 메인에는 들어가 있지 않고 상대가 체인 트리를 

타지 않는 룰 특소를 자주 하는 덱일 때 사이드에서 메인으로 들어가는 카드로 있다. 

1장 이상 넣는다 해도 카드명 제약이 있기에 1장만 투입.



개인적으로 계륵이라고 생각하는 카드. 안 넣자니 상대 효과를 방해하며 하르와 스테이지의 효과 트리거를 만들어줄 수 있지만

패 1장을 요구하는 것과 제너레이드 카드에만 체인이 된 효과에만 발동 할 수 있다는 난점이 있다. 


여러가지로 취향을 많이 타버리는 카드인데 만약 넣을 것이라면 패 상황을 보고 넣는 것이 좋다.


- 엑스트라 덱-

엑스트라 덱은 선공이냐 후공이냐에 따라서 내놓는 카드가 다르고 듀얼이 단기전과 장기전 중에 꺼내야 카드가 확 갈리는 편이다.

선공에는 가능하면 레이바테인과 신수수 하이페리톤을, 만약에 엑시즈 할 여유가 많이 없다면 레이바테인을 우선으로 내놓자.


정리 하자면

선공

- 레이바테인, 하이페리튼, 밀레니엄 아이즈 새크리파이스,바로네스, 마스카레나, 나인라이브즈 캣

후공

- 레이바테인, 앤터프라즈닐, 오르무간드 -> 아제우스, 데미우르기어, 마스카레나 -> 사로스,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카오스 앙헬


단기간에 끝낼 수 있다면

- 레이바테인, 하이페리톤을 우선으로 또는 사이드전에서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져를 메인 덱에 투입해서 돌파
장기전으로 들어가야 할 것 같다면

- 아제우스를 우선으로 하지만 여유가 된다면 카오스 앙헬이나 마스카레나 -> 사로스 루트, 나인 라이브즈 캣

필드를 돌파 할 수 있겠다면

-레이바테인,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카오스 앙헬, 사우전드 아이즈 새크리파이스, 혼돈의 전사 카오스 솔져



참고로 이 녀석과 사우전드 아이즈가 왜 들어가있냐면 선공에 인스턴트 퓨전이 잡혔으면 이 녀석을 먼저 꺼내고 실락의 마녀나 

로프톨을 꺼내 패트랩에게서 초동 요원들을 보호해줄 수 있다.


듀얼 중반부에 인스턴트 퓨전이 잡혀도 내 턴에 하르와 이 녀석이 있고 상대가 효과를 발동한다면 하르의 효과로 하르와 이 녀석을 릴리스 해서 무효로 할 수 있다. 왜 가능하냐면 하르는 제너레이드 몬스터 또는 마법사족 몬스터를 릴리스 해야 하는데 이 녀석도

마법사족이기 때문. 인스턴트 퓨전이 잡히는데로 선공과 후공에 내놓을 녀석이 다르니 상황에 따라서 내보내는 것이 좋다.


제너레이드가 극전개덱은 아니라서 전개 루트는 상당히 간편한 편이다. 만약 운영을 다른 덱에 비해 쉽게 할 수 있으면서도

스테이지를 지키고 자기 턴만 잘 받는다면 견제력과 킬각을 확실히 보장 받는 제너레이드 덱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