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yugioh/56111533


예전에 쌌던 글이 슬슬 묻히기도 했고, 제목이 영 그래서 바꿀 겸 설명도 좀 정리해서 왔음







1. 완전내성이란


우선 완전 내성, 혹은 절대 내성이라고 불리는 게 뭔지부터 이해해 보자.



긁부로 터트리면 나오는 얼티미트 팔콘이다.


①: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카드의 1번 효과를 보면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단다.


이게 바로 완전내성이다. 완전내성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①: 이 카드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참기" 카드 이외의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특정 카드군의 효과만 받는 경우도,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발동한 효과를 안 받는 경우,



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몬스터 존의 "블랙 매지션"은 상대 효과를 받지 않는다.


상대 효과를 받지 않는 경우 등, 생각보다 완전 내성에도 종류가 있는 편이다.



①: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런 케이스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전혀 받지를 않다보니, 자신의 카드의 효과도 안 받는다.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질 않는 거다. 즉, '발동'한 게 아니면 효과를 받는다는 소리라서 지속효과처럼 발동하지 않는 효과는 받는다.


②: 이 카드가 마법 & 함정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몬스터 존의 "블랙 매지션"은 상대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 경우는 상대 효과만 안 받는 거라서 자신의 카드의 효과로는 여러 가지 보조를 해주거나 할 수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완전 내성 효과는 지속 효과라서 필드에 존재해야 적용된다.



그래서 소환 중인 시기에 무효 파괴 날리는 신의 심판 시리즈를 맞으며,



소환하기 전에 스드가 켜져 있으면 지속물의 룰에 의해, 먼저 나온 스드 효과가 적용되어 완전 내성이 뒤진다.









2. 완전 내성 몬스터를 제거하려면?




설명에 들어가기 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를 보여주겠다.


첫번째 예시는 '느그 에이스'의 대명사 파괴수님이시다.



파괴수는 다음과 같은 공통효과를 지닌다.


①: 이 카드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상대 필드에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는 효과 완전 내성 즉,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라고 적힌 놈들을 조지고 튀어나올 수 있다.



다른 카드를 보자.



짱돌, 소환 5번 시 날아드는 우리의 니비루님이시다.


이 분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①: 상대가 5장 이상의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한 턴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가능한 한 릴리스하고,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상대 필드에 "원시생명체 토큰"(암석족 / 빛 / 레벨 11 / 공 ? / 수 ?)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의 공격력 / 수비력은, 이 효과로 릴리스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 수비력을 각각 합계한 수치가 된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여기서 니비루님은 완전면역, 효과 완전 내성을 뚫고 릴리스할 수 있을까?


정답은 no다.


무슨 차이점일까?


간단히 얘기해서 파괴수는 룰 효과, 혹은 효과 외 텍스트로 분류되는 소환 방법 중의 하나이고, 니비루는 발동하는 효과이기 때문이다.


이게 뭔 소리냐, 파괴수는 효과 처리 그딴 거 없다. 그냥 릴리스하고 소환된다고 룰에 간섭하는 효과로, 혹은 얘네는 원래 이렇게 소환되는 놈들이라고 룰로 정해진 놈들이다.


니비루는 발동하는 효과라서, '발동'이 이루어지고, '효과처리'에서 '효과를 적용', 릴리스하는 효과이다.

즉, 효과를 적용하는 타이밍, '효과처리'에서 효과를 안 받아버리니까 릴리스가 안되는 거다.


똑같은 릴리스인데, 효과 분류가 달라지는 것만으로 적용되냐 안 되냐가 갈라졌다.


이처럼 효과로 룰을 건드려서, 룰에 의한 행동은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완전 내성을 뚫을 수 있다.




두번째로, 효과로 인한 행동인데 효과로 건드리는 게 아닌 케이스다.



아니 효과로 인한 행동인데 효과로 건드리는 게 아니라는 게 뭐냐고?


바로 명령형 텍스트이다.



①: 상대 필드의 카드의 수가 자신 필드의 카드보다 많을 경우,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 종료시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의 카드의 수와 같아지도록, 상대는 자신 필드의 카드를 고르고 뒷면 표시로 제외해야 한다.


명령형 텍스트의 대명사 길항승부다.


길항승부는 보면 알겠지만, 


상대는 자신 필드의 카드를 고르고 뒷면 표시로 제외해야 한다.


상대에게 뭔가 행동을 시키고 있다. 여기서 뒷면 표시로 제외하는 효과는 효과로 인한 제외가 아니라 플레이어의 행동이라서 완전 내성도 뚫는다.



완끼야아아악


세번째, 완전내성이 지속효과 임을 이용해서 스드 켜기


앞에서 얘기했으니까 생략하고 콘으로 대체한다





3. 예시 모음집



여기는 완전 내성 제거를 위한 예시들과 불가능한 예시들을 모아두었다.



간혹 엑덱에 모습을 비춰 주시는 초링크 사로스 눈나다.


이 분도 다음과 같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카드를 링크 소환할 경우,상대 필드의 몬스터도 1장까지 링크 소재로 할 수 있다. 


이 효과는 효과 외 텍스트로 아예 번호도 안 붙어있는, 이름만 효과고 사실상 유희왕 자체의 룰이다.

고로, 파괴수와 동일하게 효과 완전 내성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면서 냠냠 먹고 특소 가능하시다.



궁극의 힘, 초융합은 '발동'하고, '효과 처리' 시에 융합 소환을 진행한다.


즉, 완전 내성을 못 먹는다.




통칭 라부랄.


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자신의 필드에 일반 소환 / 또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 3장을 릴리스하고 상대 필드에 일반 소환해야 하고, 이 카드의 컨트롤은 다음 턴의 엔드 페이즈에 원래의 주인에게 돌아간다.


얘 효과만 봐도 알겠지만 효과 외 텍스트다.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자.



언체인드소울의 화혼령이다.


②: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와 자신 필드의 이 카드만을 소재로서 어둠 속성 링크 몬스터 1장을 링크 소환한다.


발동, 효과처리=못먹는다.



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가 자신의 LP보다도 높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가, 자신의 LP 이하의 수치가 되도록, 상대는 자신 필드의 공격력 0 이외의 앞면 표시 몬스터를 골라 주인의 덱으로 되돌려야 한다.


다이놀피어의 비장의 히든 카드, 족제비의 대폭팔이다. 보면 알겠지만 명령형 텍스트, 상대에게 덱으로 되돌리기를 강요하고 있다.


완전내성도 덱으로 돌아간다는 말이다.






① :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표시 형식를 가능한 한 뒷면 수비 표시로 변경한다. 그 후, 양쪽 플레이어의 필드에 앞면 표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서로 그 앞면 표시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내야 한다.


파괴의 달마 카르마 캐논이다. 완전 내성을 죽이려고 작정하고 냈는지 지 효과를 안 받으면 묘지로 보내 버린다.

완끼야아아아악!!!!







4. 헷갈릴 만한 경우


조금 헷갈릴 수도 있는 걸 얘기해보겠다.


①: 자신 필드의 마법사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블랙 매지션"을 2장까지 고르고 패에 넣는다.



자신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레벨 8 이상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얘네로,



②: 이 카드는 다른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얘를 릴리스 할 수 있을까?


정답은 yes.


이유는 코스트으로 릴리스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 카드의 발동 및 효과 처리는, 코스트 지불-발동-효과처리 순서로 진행되고, 효과가 적용되는 타이밍은 효과 처리 시이다.


즉 코스트 지불은 룰, 효과가 아니라서 릴리스 가능하다.



②: 1턴에 1번, 자신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그럼 얘가 발동되어 있는 상태에서



①: 자신 필드의 공격력 1000 이하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및 상대의 패를 전부 확인하고, 그 중의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그 후, 상대는 덱에서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3장까지 고르고 파괴할 수 있다. 이 카드의 발동 후, 다음 턴의 종료시까지 상대가 받는 모든 데미지는 0이 된다. 




얘 효과로 공격력 1000의 소환신 엑조디아를 냠냠 먹을 수 있을까?


답은 no다.



아니 시발 방금 코스트는 릴리스가 된다면서?


라고 생각했던 적이 나한테도 있었다.



얘 효과를 다시 한번만 보자.


②: 1턴에 1번, 자신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하기 위해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어둠 속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 다시 봐도 모르겠다는 사람이 많을거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면 이 '효과'로 코스트로 릴리스가 가능해지는 것임을 알 수 있을 거다


이게 무슨 말이냐, 콦낪밊께서 말씀하시길 재정상 이 효과는 '지속효과'로 상대 필드 위에 있는 몬스터에게 '적용'되는 거라고 하셨다.


 


즉, 저 지속효과를 안 받아서 상대는 얘를 릴리스 못하는 상태가 된다.



①: 이 턴에,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경우에 1번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그럼 제왕의 열선은?


얘도 카드의 효과로 릴리스 가능해지는 거라서 안된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환신야수족 몬스터 1장을 어드밴스 소환한다. 그 시기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대신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수도 있다.


얘는 어떨까?



이건 당연히 릴리스 불가능이지! 이것도 효과 처리 시에 릴리스하잖아!






정답은 릴리스 가능이다. 효과 처리시에 소환하는 건 마찬가지인데 여기서는 텍스트가 약간 바뀌었다고 효과처리 시 어드밴스 소환만 처리하는 거고,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하는 건 플레이어에게 권리를 부여해주는 것 뿐이라는 재정이다



....ㅈ 같은 비문학겜.....



룰을 이따구로 짜놨냐 뒤져라 코나미



여튼 설명은 대충 여기서 마치고, 대상지정 내성이나 다른 건 다른 사람들이 해줄 거다


블매 강의 영상이나 추가하러 가야지.




계속 빙검룡 관련해서 질문 오길래 발동 효과 완전 내성에 대해서도 설명을 추가했다.



마따끄... 내가 또 설명해줘야 된다니 유붕쿤들이 제발 딱잘알이 돼서 날 알려줬으면 좋겠다.






3. 발동한 효과 완전 내성이란?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문자 그대로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질 않는 거다. 즉, '발동'한 게 아니면 효과를 받는다는 소리라서 지속효과처럼 발동하지 않는 효과는 받는다.


예를 들어보자.



①: 자신의 LP가 상대의 LP 이하일 경우, 싱크로 소환한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싱크로 소환한 사이코 엔드 퍼니셔가 있고, 자신의 라이프는 4000, 상대가 8000이라고 하자.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②: 1턴에 1번,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를 장착 카드로 취급하여 이 카드에 장착한다(1장만 장착 가능).


그럼 이후에 나온 블루 디의 2번 효과로 사이코 엔드 퍼니셔를 먹을 수 있을까?








개 쉽네! 2번 효과는 발동하는 효과잖아! 당연히 안 받지!






1번 효과를 다시 보자






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그렇다. 1번 효과로 사이코 엔드 퍼니셔의 효과가 무효되어 버려서 내성이 죽어버렸다.


이렇게 발동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필드 위에 남아서 영향을 미치는 효과를 지속효과라고 한다.


지속 효과에는 발동의 개념이 없으니, 당연히 발동 안한 효과라서 발동한 효과 완전 내성을 뚫는다.


지속 효과의 또 다른 예시를 들어보자.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가 있고,



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컨트롤을 얻는다. 그 몬스터는 자신 필드에 존재할 경우, 공격할 수 없으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그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났을 때에 이 카드는 파괴된다.


이를 대상으로 상대가 대대적 체포작전을 발동했다.


이때, 사이버다크 엔드의 컨트롤은 누가 가질까?





설마... 상대가 가져가나?



대상으로 지정하고 발동도 다했지만 컨트롤을 뺏는건 대체포라는 지속 함정의 지속 효과라서 뺏긴다.


그럼 지속 효과도 알아봤으니까 발동하지 않는 또다른 효과에 대해 알아보자.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마찬가지로 자신 필드 위에 이 카드가 있고,



①: 이 턴에,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경우에 1번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상대가 제왕의 열선을 발동하고 사닼엔을 릴리스하고 제왕을 뽑으려고 한다.


①: 이 카드는 상대가 발동한 효과를 받지 않는다.


이때, 사닼엔은 릴리스 될까?







일단 예시로 나온 걸 보면 릴리스 될 것 같은데...

왠지는 몰?루





이유는 제왕의 열선의 효과의 발동과 효과의 처리, 아니 적용 시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왕의 열선의 효과는 다음과 같이 처리 된다.


1. 발동

2. 효과처리

3. 상대가 릴리스할 때 적용









어... 2번에서 효과를 안 받으면 3번은 안되는 거 아님?



엄...  좀 이해하기 쉽게 얘기해줄테니까 기다려봐라.








열선과 비슷한 처리를 하는 카드가 있다.



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700 올린다.


바로 돌진이다.

정확히는 돌진의 모든 효과처리가 아닌,


턴 종료시까지 700 올린다.


이 파트가 열선과 같다.


턴 종료시란 말인 즉슨 700 올린 공격력은 턴 종료시에 돌아오는 것까지가 효과의 처리, 아니 적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턴 종료시에 공격력이 돌아오는 효과는 발동, 그러니까 체인블록을 형성하는가?



딱 봐도 아닌거 티날 거다.


다시 제왕의 열선으로 돌아오자.



①: 이 턴에, 어드밴스 소환을 위해 자신의 몬스터를 릴리스할 경우에 1번만,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 대신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할 수 있다.


다시 얘기하자


1. 발동


2. 효과처리


3. 상대가 릴리스할 때 적용


돌진은


1. 발동


2. 효과처리


3. 턴 종료할 때 적용


같은 방식으로 적용된다.


즉, 열선의 효과의 적용은 발동하고 체인블록 내에서 처리 된게 아닌, 체인 블록 이후에 적용된 거다.






...이해하기 쉽게 얘기하자면 마듀기준 카드 반짝하거나 사슬 걸린거 풀리고 적용된거 아니면 내성으로 못 버틴단 말이다.


그리고 이것에 연장선으로



③: 융합 소환한 이 카드가 상대에 의해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에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전부 파괴한다.


빙검룡의 효과도 적용 시기가 체인 블록 이후 이기 때문에 발동한 효과 완전 내성이 무참히 쓸려나간다.


이러한 효과를 비공식적으로 잔존 효과라고 부른다.




오늘도 대충 설명이 끝났다


질문은 댓글로 쓰면 받아주긴 하는데 나도 발동한 효과 완전 내성은 겨우겨우 판단하는 수준이라 설명해주기가 참 힘들다. 양해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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