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즈참기를 보고 영감을 받아서 묘지경찰들을 샤크덱에 넣어보았음.


샤크덱은 주력 엑시즈 몬스터인 네필 어사일럼과 스텔스 크라겐이 거의 단발성으로 끝나다 보니 계속해서 우려먹을 필요가 있어서 기존에 묘지 회수 요원으로 요해어 데드리프와 사일런스 씨네틀을 투입했지만, 씨네틀 대신 무도라와 켈도가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으로 바꾸었음.


일단 데드리프 씨네틀 무도라 켈도 넷 다 3장까지 덱으로 되돌리지만, 데드리프는 1드로우를 볼 수 있고, 무도라와 켈도는 상대 묘지를 간섭할 수 있지만 씨네틀은 물속성이기만 하면 되돌릴 수 있지만(데드리프는 어류족만 되돌림.) 아드를 번다거나 견제를 하는 부가기능은 딱히 없고, 패특소 또한 5레벨 샤크들이 생긴 이후로 씨네틀까지 넣을 필요가 없길래 빼버림.


어전시합이 제한이 되버려서 조이는 능력이 많이 약화되긴 했지만, 프리체인 파괴인 밸리언트 샤크 랜서와 스텔스 크라겐, 프리체인 비지정 흡수가 탑재된 네필 어사일럼 헤트 나이트와 같이 상대 턴에 필드 간섭하는 능력은 우수함.


그리고 뭣보다 직접 짜보면서 켈벡이 진짜 손맛이 끝내주는 게, 개똥같은 낙인융합에 우라라를 안빼도 되서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