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티아라멘츠'를 고로시하기 위해


티아라멘츠를 조지는 것에 한없이 진심인 덱이라는게 보자마자 느껴질거임


이 덱의 가장 큰 특징은 3가지


1. 메인덱에 몬스터가 없음

2. 평화의 사자를 비롯한 뉴페이스 영속들

3. 1장 밖에 없지만, 이 덱의 핵심인 아르테미트 슬레이




1.일단 메인덱에 몬스터가 없는 이유를 설명할게


루닉덱에 몬스터가 들어간다면, 다들 알겠지만 들어가봤자 증쥐, 아마노이와토, 보더 정도거든?


가끔가다 난 고점에 미쳤다도르 애들이 데프 넣기도 하는디 그건 논외로 치고


근데 내가 여기서 해낸 생각은 다음과 같음


난 개인적으로 덱을 짜면서 딱 하나만 고려함


"티아라멘츠가 랭겜 쉐어의 60프로 이상은 먹을거다


따라서 내가 티아라만 이기면 등반 확률 100프로다


티아라한테 '그 어떤 체인의 여지'도 주지 말자"


이게 내 생각이었음


따라서 증식의 G를 빼버림


증식의 G 던졌다가 버말리온 처맞고 지면 어쩔건데도르 당하기 싫기 때문에



그래서 난 후공돌파를 '포기함'


보더, 아마노이와토의 역할인 상대방 몬스터들을 일시정지 시키는 기능 <= 걍 포기함


번개를 넣은 이유는 후공돌파하려고 넣은게 아니라


후반 개싸움에서 평화의 사자 뚫고 때리는 애들 or 아제우스 조지는 용도임


덤으로 보더와 아마노이와토는 


보더 => 티아라가 인퓨나 필마 쓰면 그냥 뒤짐


아마노이와토 => 얘는 턴 끝나면 아무것도 못하고 티아라가 전개하는거 구경해야함


+


2장 밖에 없어서 예전보다 훨씬 가치가 올라간 '루닉의 샘' 서치를 내턴에 하지 못하게 방해함


의 이유로 빼버렸음


리스크와 리턴 중, 얘네를 넣는 것의 리스크가 리턴을 이겨버렸거든





2. 뉴페이스 영속들


1장 밖에 남지 않은 영속들을 한번 봤는데


결국 내린 결론


1장 밖에 없는 것들 기껏 잡아봤자 티아라한테 타격 줄 수 있는게 존재는 하냐?


스드 빼고 없다 


그럼 왜넣음?


따라서 기존에 쓰던 영속은


1장만 있어도, 잡히면 필승인 '스킬 드레인'만 넣고


그 자리를 티아라 고로시 카드로 가득 채움



티아라 고로시용으로 넣은 카드는 


차원의 틈, 소울 드레인, 평화의 사자 임



평화의 사자가 특히 중요한데


평화의 사자 깔려있으면 티아라의 기본 몬스터들은 원래 타점이 존나 높기 때문에 날 못때려


즉 나는 자연스럽게 '시간'을 벌 수 있는거임


더욱이 이시즈 파츠들도 하나같이 타점이 높은 바람에


+


차틈이랑 소울드레인은 티아라 고로시를 잘하는데


문제는 이새끼들은 걍 오버킬임 ㅋㅋㅋ



차틈이랑 소울드레인 쓰면 후완, 낙인도 같이 뒤짐ㅋㅋ


따라서 안 넣을 이유가 없다 (메타적으로 가장 좋은 카드이기 때문)



3. 아르테미트 솔레이


이 카드는 '몬스터 체인 불가'로 몬스터로 그득그득 전개하는 티아라멘츠 카드들을


'묘지가 아니라 엑존으로' 되돌리는 역할임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솔레이는 '엑덱에서 덤핑'을 하면서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조진다는 것


따라서 융합몹인 티아를 상대로 구신 누토스를 보낸다?


그럼 공짜로 1파괴까지 따라오는거임


이외에도 링크몬스터를 상대했다면 페리지트를 보내서 패 교환 하는 등



티아라의 기믹을 끊으면서 추가적인 이득까지 얻을 수 있는 카드인거임



다만....얘가 속공이 아닌데다 선공에 할게 없어서 2장 이상 투입은 솔직히 몰?루겠음









티아라 상대로는 후공 잡아도 이김


승률 70프로 정도


후완 상대로는 55프로 +a


엑소시스터 상대로는 전적 열위


일반 보더비트, 함떡덱들 상대로는 지고 싶어도 질 수가 없는 수준으로 강함



일단 하고싶은 말은 여기까지고


루닉덱에 대해서 질문하거나 궁금한거 있으면 말하셈


일단 지금은 잘거고 내일 아침까지 답변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