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금제 발표 직후부터 크샤트리라를 쭉 계속 써왔던 빌런이라고 합니다. 1월 금제 때도 크샤트리라를 플레이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해서 짧은 글을 적었는데,

이번에 공략 대회가 열려서 글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1월 분기 크샤에 대한 복습 글 링크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cggame&no=1650365





크샤트리라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크샤트리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이 읽으시면 많이 도움 될 꺼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 덱 구축 방향과 플레이 방향성과는 많은 차이점이 생겼기에 저는 크샤트리라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이해도가 있으신 분들은 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4월 금제 크샤트리라의 덱 방향성에 대해서 짧게 요약 정리를 먼저 제시한 뒤에 본격적인 글을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의 차례순으로 글이 진행될 예정이고 편의를 위해서 음슴체를 사용하겠습니다


1. 환경의 변화

2. 환경의 변화에 따른 크샤트리라 덱구축의 수정 방향성

3. 현재 필자가 사용중인 크샤트리라의 덱리스트

4. 채용 카드 매수와 비채용 카드에 대한 이유

5. 사이드전에서 채용된 카드와 그 이유

6. 환경권 덱들과의 매치업에서 고려해야 될 점과 운영방식+ 하르 크샤트리라의 기본 운영 법 및 각 상황 별 패유발 대응 고려법

7. 맺음말


1. 환경의 변화 (크샤트리라 덱구축을 할때

티아라멘츠가 금제를 쌔게 받으면서 사장됨과 동시에 다른 테마들이 많이 나타나기 시작함, 스프라이트 엔진을 쓰는 덱들도 사장되면서, 생각보다 크샤트리라가

환경 초반에 많은 픽률을 보이게 되었음( 어라이즈 똥파워+어트렉터+기존 상급몹들의 체급)

그리고 환경에서 사스엑 풀 기준에서 퓨어리가 1쉐어를 먹게 되었고, 초중무사도 높은 픽률을 뽑아냈음.( 초중무사는 초중 아다마, 순수 초중,선턴킬 축)

이와 동시에 드롤이 메인에 들어오는 분기가 되었고(초중 무사, 퓨어리 저격), 메인에 괴수를 넣거나 사이드에 괴수 또는 천동이 들어오는 환경이 되었음.

->즉 크샤트리라를 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환경이 되었다는 뜻임.

그럼에도 필자는 크샤트리라를 픽할 수 있는 근거는 이번 분기에도 여전히 존재한다고 생각함.


크샤트리라를 픽한 이유

1. 상급몹의 뛰어난 체급 (유니콘 펜리르)

2. 어트렉터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테마(어트렉터를 통한 상대의 기믹 견제 + 어트랙터를 통해서 상대의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발동하는 패유발을 케어)

3.. 고점 플레이는 여전히 기존 덱들이 가지는 장점들과는 다른 장점이 있음

4. 할 수 있는 플레이의 방향성이 다양하다고 판단함( 전뇌수를 이용한 덱사플렌 + 강염룡을 이용한 깜짝 킬각)

5. 기본적인 플레이를 할 때는 생각보다 허들이 낮은 난이도


크샤트리라가 이번분기에 가지는 단점

1. 지난 분기도 그랬지만 이 덱은 초동률이 낮아서 상대와 싸우는 것 + 자기 손 패 뽑는 운과 싸우는 실력, 이렇게 2가지를 항상 싸우는 테마임

2. 드롤이 메인에 들어오는 환경임에 따라서 생각보다 아프게 드롤을 맞을 수도 있다.(필자는 이번 분기가 패유발 분기라고 생각함 (중요))

3. 메인에 괴수가 투입되고 천동이 사이드에 들어옴에 따라서 사이드 전에서 매우 쉽게 질 가능성도 생겼음

4. 메인 기믹내에서 상대의 5소재 이상인 누아르를 치우는게 굉장히 힘듬..(이번분기에는 퓨어리의 떡내성 누아르를 얼마나 잘잡냐가 픽의 분기점이 된다고 생각함)


위의 단점들을 보면 크샤트리라는 픽할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지는 덱임(실제로도 최근에는 입상을 거의 못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필자는 크샤트리라에 상당히 진심이라서 아직까지도 하고 있는 편(여전히 쌘거는 변하지 않았으므로)



2.환경의 변화에 따른 덱구축 변화의 방향성

일단 지난 분기에 필자가 쓴 크샤트리라 덱리스트를 먼저 보고 가도록 하겠음.


지난 분기에 필자가 강의 글을 적을 때 썼던 레시피임. 이 구축에서 어떤 점들을 고려사항으로 간주했는지 설명하겠음.


1. 메인 덱에서의 유효한 패유발 매수의 증가 + 메인전에서 명왕결계파를 빼도 된다고 판단(스프라이트 엔진이 사망했으므로)

2. 이번 환경에서 투파츠로 어라이즈만 세우고 턴을 넘기기에는 리스크가 너무 큰 환경이 되었음

-> 유니콘 원핸드 루트의 확률을 올리는 방향으로 구축을 수정해야됨

3. 증식의 g에 대한 상대가 대처하기 힘든 착지점이 있어야 된다고 판단함

4.메인전에서 떡내성 누아르를 대처할 수 있는 후공 카드가 한 두장은 들어가야 된다고 판단


-> 덱 구축을 거의 완전히 갈아 엎었다. 1~4에 대한 각각의 대응 방안을 제시해보자면

1. 메인에 드롤과 포영을 끌어오고 명왕결계파는 사이드로 빼겠음 필자는 메인덱에 패트랩이 12장은 들어가야 이번 분기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판단

2. 어라이즈 한장만 필드에 남겼다가는 진짜 겜을 골로 가기 때문에 이를 보완해줄 카드들을 투입함

3. 증식의 g에 대한 대처점으로 사용될 카드가 2의 문제를 해소시키면서 3의 역할을 진행해줌

4. 메인전에서 후공을 고려한 괴수가 한장은 들어가야 된다고 판단함


이 모든 조건을 만족 시키면서 기존보다 괜찮은 초동률을 가지는 덱을 만드는게 필자의 덱 구축 목표였고, 완성된 구축은 다음과 같음.



이 구축이 처음 보면 진짜 이해가 안되고 난잡하다는 주변 사람들 말을 굉장히 많이 들은 구축임. (필자만 쓰는 구축이라서 대충보고는 판단을 하기가 힘듬)

그렇기에 덱 파츠와 매수선정 근거 및 비 투입 파츠에 대한 근거를 설명하겠음.


1. 제네레이드 하르 2장 + 스테이지 2장

보자 말자 굉장히 불편해 할 카드 1 순위라고 생각함

일단 하르 자체는 굉장히 강력한 효과를 지니고 있는 카드라고 판단하였고, 스테이지와 함께 상대를 억제하거나 내 필드의 몬스터를 간접적으로 지키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해서 투입을 고려했었음.

그렇지만 이것만으로는 투입할 이유가 충분하지 않았고, 좀 더 생각을 했었는데,

제너레이드 스테이지라는 카드의 특성상 상대턴에 몬스터를 내는 기믹이라서 자턴에 증식의 g에 대해서 최소한의 착지점으로 굉장히 좋은 카드라고 판단했음

1장을 쓰기에는 패에 잡히면 덱에 있는 스테이지가 너무 썩는 카드가 된다고 판단했고, 스테이지가 한장만 켜져있어도 하르를 2번 사출 할 수 있기에 2장을 쓰는게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2장을 채용함


하르와 스테이지의 효과에 대해서 짧게 보고 가자면



하르의 운영의 심화적인 꿀팀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데, 제너레이드 2체를 릴리스하면 바로네스급 퍼미션을 사용가능한데

1. 자기자신을 릴리스해서 필드의 하르를 치우고 돌아오는 상대턴에 또 하르를 뽑는게 가능

2. 마법사족을 릴리스해도 효과를 사용가능하기에 효과를 쓰고 남은 빅아이를 릴리스 해도 퍼미션으로 정상 작동 가능

-> 이 조건 때문에 하르가 필드에 남고 탑드로로 어트랙터가 잡힐경우 필자는 하르를 재물로 바치고 어트랙터를 뒷면 세트해서 상대턴에 하르를 하나 더세우고 아트를 릴리스 하는 방식도 간혹썼음, 드롤도 세트해둬도 조건 충족됨( 이 방법이 가끔씩 쓰이는 경우가 꽤있음)

+ 하르의 서치카드를 버리게 하는 효과로 어라이즈 소재 채우는게 생각보다 크게 작용할 때가 많았음



스테이지에 대해서 짧게 얘기하자면, 상대 턴에 상대 드로우에 반응해서 덱에서 제너레이드 몹 특수 소환+ 토큰 생성 해주는 카드

원래 이 카드의 가장 큰 단점이 증지를 맞으면 투드로를 쌩으로 줘야되는건데, 이 부분은 어라이즈 하트가 있을 때, 증지를 상대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해소 되었고, 유령토끼를 엄청나게 쌔게 맞았는데, 이것도 조건부로 어라이즈로 인해서 케어 된 점이 크샤트리라와 잘 맞다고 판단함.

이 카드를 맛있게 쓰기 위해서는 기존 전개를 할 떄, 엑시즈 몹 한개를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둬서 토큰의 갯수를 한개라도 더 늘리는 방법이 좋다고 생각함.

결과적으로 2장을 투입한 카드 -> 선공일 때 패에 잡히면 굉장히 든든해짐


괴수랑 판크라를 설명하기에 앞서서, 마법 카드중에서 가장 중요한 카드가 있어서 먼저 소개를 할려고 함.

이번 구축이 성립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인 카드임.



스몰 월드는 최근에는 참기에서 괴수 서치또는 서큘러 서치로 많이 알려진 카드인데 기존에는 거의 사용된 적이 없는 카드임.

효과가 처음 보면 조금 난해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한 개의 조건만 겹치게 끝말잇기 하는 느낌임

예시를 들어보자면, 서치하고자 하는 대상을 유니콘으로 할 경우, 패에서 보여줄 카드를, 우라라로 한다면,


우라라 (불속성)-> 라이즈하트(불속성)->유니콘(수비력 2100) 이렇게 주어진 조건에서 하나씩만 겹치면 덱에서 원하는 카드를 서치할 수 있는 효과임.


그래서 필자는 이 덱을 짤 때 크샤트리라 유니콘을 서치하는 루트를 최대한 많이 가지고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덱을 구축함


현재 구축에서 메인 덱과 사이드 카드의 몬스터로 유니콘을 서치 할 수 있는 모든 루트

하르 드롤 유니콘

하르 파괴수 유니콘

어트랙터 드롤 유니콘

어트랙터 파괴수 유니콘

우라라 드롤 유니콘

우라라 라이즈 유니콘

파괴수 판크라 유니콘

판크라 파괴수 유니콘

스케크샤 드롤 유니콘

스케크샤 파괴수 유니콘

증지 판크라 유니콘

드롤 판크라 유니콘

패스파인더 라이즈하트 유니콘

패스파인더 판크라 유니콘

라바 라이즈 유니콘


즉 스몰월드와 라이즈하트를 제외한 아무 몬스터를 겹쳐 잡아도 무조건 유니콘을 서치하고 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구축을 짰음.

이외에도 패스파인더 또는 패유발 서치, 괴수와 판크라, 라바골렘 서치가 가능한 카드가 스몰월드이다보니 필자는 무조건 겹쳐잡더라도 패에 한장은 쥐고 싶어서

3장을 투입한 카드이고 이 판단에 대해서는 아직도 후회한 적이 한번도 없는 판단이라고 생각함.


파괴수를 한장 투입하였는데 왜 하필, 라디안인가?


파괴수를 메인에 넣는 크샤는 4월 금제 이후로 퓨어리를 의식해서 꽤많이 나오고 있는데, 거의 점사파괴수 쿠모구스거나, 뇌격파괴수 썬더 더 킹인데,

점사 파괴수의 경우 7랩에 땅 속성 타점 2400에 수비력 2500으로 알고 있음

얼핏 보면 이 카드를 쓰면 굉장히 좋을 것 같지만, 문제가 꽤 있는게, 스펙이 너무 크샤트리라 상급몹과 많이 겹침

7랩이면서 땅이기 떄문에, 이미 펜리르를 서치할 수 없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시작함(유니콘은 서치가 되겠지만 펜리르가 더 급한 경우 굉장히 안좋은 디메리트 라고 생각함) + 하르를 쓰는 구축에서 패에 잡히는 하르를 스몰월드로 처리하는 루트를 늘릴때, 어둠속성인 라디안을 쓰면 깔끔하게, 하르로 유니콘을

서치하는 루트가 2개가 됨( 하르 드롤 유니콘, 하르 라디안 유니콘)


썬더 더킹을 쓰지않은 이유는 얘는 어라이즈로도 잡기 힘들 뿐더러, 타점 2100만 겹쳐서 너무 애매함

즉, 결과적으로 현재 구축에서 선후공 벨런스를 고려했을 때 라디안을 쓰는 것이 가장 유기적으로 덱을 굴릴 수 있는 선택이라고 판단함.


메인에 판크라를 넣은 이유

메인에 판크라를 넣은 이유는 다음과 같음

1. 후공에서 푸시할때 굉장히 강한 카드

2. 버스가 있을 경우 일소해서 내려도 상대를 직접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카드

3. 패에 잡히는 파괴수 또는 드롤을 유니콘으로 바꿔먹을 때 경유하거나, 선공패에 잡혀도 스몰월드를 쓰면, 유니콘으로 바꿔먹을 수 있는 카드


이제 나머지 카드들 비율과 미채용 카드들에 대한 설명도 적어보겠음


1. 오우거: 덱 메인 플랜을 유니콘 서치로 잡았기에 패에 많이 잡는다고 좋은 카드가 이제는 아니게 됬음+ 현재 구축은 프리페어를 쓰지않은 선후공 벨런스를 고려한 구축이기에, 투입매수를 0또는 1로 고려함

0으로 하지않은 이유는 상대 턴 스텐에 샹그릴라로 뽑아 왔을 때, 샹그리라의 트리거 역할을 해줘야 되서 한 장은 채용함


2. 펜리르 유니콘 각 1장: 금제 때문임.. 너무 슬픔

3. 어트 2장: 크샤트리라 덱을 픽하는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 되는 카드+상대 견제+ 상대 드롤 뵐러 케어 등의 용도로 써도 낫배드라고 생각함+ 참기가 선뺏기고 어트맞으면 큰일나버리는 거도 호감이라고 생각함


4.스케어 크샤트리라: 약칭 개추비추 (지금은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보다 중요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생각함) 이 카드를 잘 써야 승률을 꽤 높일 수 있음

크샤트리라 몬스터가 전투할 때 지속효과로 상대 몬스터 효과를 턴 종료시 까지 무효시키는데, 이걸로 내성효과를 일정 부분 지워줄 수 있어서, 펜리르나 어라이즈 하트가 죽창이 될 수 있게 만들어 줌.

패 또는 묘지의 크샤트리라 카드를 제외시켜서 제외시 효과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것도 호감이라고 생각함.-> 한 장은 꼭 써야 된다고 봄


5. 라이즈하트: 3장 써야되는 카드, 초동으로서 기동하는 카드는 아니지만 자체적으로 7랩이 되는 몬스터 + 샹그릴라의 발동을 시켜줘서 어라이즈를 타협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카드, 활용하기에 따라서 쓰임이 많은 카드라고 생각하고, 덱 탑 3장 째서 상대 핵심 기믹 갈아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점들 보면 이카드는 걍 4랩인게 가끔씩 이해가 안되기도 함.. 무조건 3장 써야 된다고 봄


6. 패스파인더: 1월때는 2장을 썼지만, 패에 이거 2장 잡히는거 만큼 꼴보기 싫은거도 없었음. 스몰월드를 사용할 경우 한장만 있어도 된다고 판단했고, 육세괴 확보후에 패스파인더를 통해서 스테이지를 확보하면 굉장히 쌘 필드를 만들 수 있기에 한 장만 투입함.


7. 드롤: 이번 분기의 가장 중요한 패유발, 다른덱들도 다 쓰기에 필자도 쓰고 싶었고, 실제로 사용감이 굉장히 좋은 카드중 하나라고 판단함. 말살용+패에서 쓸 용도를 고려해서 2장을 투입했고, 2장이 제일 적당한거 같음. 패에서 스몰월드를 통해서 유니콘으로 바꿔먹는 것도 고평가함.


8. 파피야스와 버스: 이 두 카드는 묶어서 설명하는게 좋다고 판단함. 우선 둘 다 혼자서는 기능할 수 없는 카드지만, 다른 카드와 잡혔을 때, 시너지가 좋은 카드임

필자는 버스와 파피야스 중에서 파피야스가 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함(지금 루닉이 그렇게 많은 분기는 아니라고 판단했기에 버스의 중요도를 조금 낮췄음)

소소한 꿀팁으로 루닉을 상대 할때는 라이즈하트로 버스 한장을 제외 시켜두고 플레이하면 상대가 루닉 속공으로 내 덱을 제외시켜서 파피야스가 갈리면

파괴의 루닉으로 터졌던 버스를 대신할 버스를 회수할 수 있음(조금 중요함)


9.테라포밍: 제한이니 한장넣는 거임

10. 졸겸: 욕졸과 함께 쓰이는 항아리지만, 욕졸보다 더 우선시 되는 항아리, 덱탑을 6장 확인한다는 거는 말도 안되는 사기 효과가 맞음

욕졸을 채용하지 않은 이유는 좀있다 서술함

11. 지명자류 : 준제 제한임

12. 스테이지: 이번 구축의 핵심 중 하나, g케어, 상대 견제, 패유발에 대한 착지등을 수행 해줄 수 있는 카드, 1장으로는 첫패에 잡히는 확률이 애매하다고 판단하였고,

2장을 채용함. 사용감 굉장히 좋은 편

13. 포영: 1월분기에 채용하지 않았지만, 이번 분기에는 메인 명왕 결계파 보다 메인 포영이 턴을 받아내는 데 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 (메인에 드롤이 들어왔으므로)

1장은 실제 사용+ 1장은 말살용으로 생각하면 됨

14. 빅뱅: 패에 잡히면 좀 그렇지만 세트 효과도 생각보다는 나쁘지않음, 진가는 제외 시 발동효과임, 거의 라이즈하트로 인해서 덱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대부분일꺼임. 1장 투입


메인 덱 미 채용 카드와 그 이유:


1. 욕졸: 채용 매수로 굉장히 말이 많은 카드, 썻을 때의 장점으로는

1. 2드로를 땡길 수 있다..(쓴다면 이게 핵심임)

2. 욕졸이 막혀도 졸겸을 쓸 수 있다.

3. 졸겸과 다르게 데미지가 줄어드는 리스크가 없음.

일단 2드로를 땡기는거는 쌘 게 맞다. 하지만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엑트가 굉장히 다채로워지고, 자신이 남기고 싶은 카드가 째져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음

필자는 크샤트리라 엑트는 특정 카드를 제외하고는 다양하게 들어가서, 다양한 플레이를 하는게 강점이라고 생각하기에, 투입을 고려하지 않았음

실제로 욕졸 축을 쓰는 메인덱을 보면, 2드로를 땡겼을 때 최대로 가져오는 벨류가 리스크에 대비해서 낮다는 생각이 들었음.

이게 사이드전에서 받는 투드로면 쌜 수는 있겠지만, 애초에 졸겸으로 6장보는게 벨류가 더 높다고 판단했고, 스몰월드가 좀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함.

그리고 엑트에서 아제우스나 빅아이가 지워지는 경우 꽤 위험할 수도 있다고 판단해서 투입하지 않음.


2. 유령 토끼,시구레 등의 패유발: 드롤보다 높은 억제력을 뽑아내기 힘들다고 판단했기에 미투입


3. 티아라멘츠 크샤트리라: 1월분기에는 한 장을 넣고, 자신의 덱을 까서 버스로 묘지로 간 크샤몹 살리는 짓을 하려고 썼는데, 지금은 유니콘에 아예 직접 닿는 루트를 사용하기에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판단 + 스몰월드를 사용할 때 활용 루트를 제대로 뽑아내기가 힘들어서 미채용함


4.무대 회전, 사세괴, 왕가의 골짜기 네크로 벨리: 보통 무대회전을 쓰면 뒤에 나온 2개의 카드도 같이 쓰는데, 무대 회전이 제한이라서 육세괴 서치를 위해서 나머지 2장의 필마를 덱에 넣기에는 조금 애매하다고 봄 물론 사세괴나 네크로밸리가 좋긴한데, 얘네가 유니콘한테는 결국 우선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자리3개를 차라리 상대를 억제하거나 유니콘에 더 쉽게 닿게 해주는 카드를 쓰겠다는 마인드로 구축을 짰음.


5. 스케어 파츠(라이히 하트 트윈소우 등): 저점 마련을 위해서 쓰인 것 같음+ 필자는 스테이지로 저점을 보겠다는 마인드라서 굳이 싶어서 고려하지 않은 구축

솔직히 라이히 일소보다는 패스파인더 일소나 라이즈 일소가 더중요하다고 생각했음


6.센서 만별: 이번 분기 최강의 카드, 사실 욕졸 축 크샤는 이 카드를 뽑으려고 쓴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욕졸축이랑 같이 자주 쓰이는 카드, 이거 켜놓고 어라이즈나 펜리르로 1대1 구도 만들어서 패면 쌔긴한데, 문제는 선공에 강함이 너무 몰려있는 카드임. 후공잡고, 상대가 완막 빌드를 세우게 되면, 겜을 지게 될 가능성이 높아서, 정말 좋은 카드이지만, 투입 고려를 배제함. 물론 필드를 어느 정도 밀고, 센만을 킬 수 있으면 세게 작용할 수도 있긴함. 근데 그럴꺼면, 괴수나 판크라가 낫다고 판단함.


7.레드 리부트: 메인에 한장을 넣는 구축이 꽤 많았던 카드, 함떡 상대가 버거워지면 사이드에서 메인으로 올리는 거도 고려해볼만은 한듯, 일단은 사이드에 둬도 된다고 판단함

8. 스킬 드레인: 쌘카드긴 한데, 굳이 이거까지 써야 되나 싶음+ 후공 벨런스 고려+사이드면 개인 취향에 따라서 한장은 넣어 볼만 하겠지만,

한장이라서 첫패에 못잡을 경우 리턴값이 굉장히 많이 낮아짐.-> 미투입하게 됨


9. 삼전의 재: 보통 크샤트리라의 경우는 거의 한장은 무조건 쓰는 카드지만, 몬스터효과를 통해서 방해를 한번 받아야만 나갈 수 있다는 조건 때문에 조금 망설였고,스몰월드 구축에서 자리가 안나오길래, 과감히 포기함 43장을 쓰기에는 패유발과 유니콘을 잡을 확률이 낮아진다고 판단해서,

만약 스몰월드가 준제한이 된다면, 우선적으로 메인 덱에 투입할 카드 1순위라고 생각함.


10. 삼전의 호: 후공에 쌘 카드: 선공일 경우에는 사이드전이여야 좀 리턴값이 괜찮아진다고 판단함-> 사이드 덱에 넣기로 결정


엑스트라 덱 매수 설명:

바로네스 1: 그냥 한장은 들어가있으면 가끔씩 사용각 나옴+ 얘가 10 싱중에서는 최강이라고 생각함

아제우스 1: 제한카드니까, 그리고 일단 엑시즈 덱이 아니더라도 어떤 덱이든 한장은 넣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카드임


어라이즈 하트 2: 크샤트리라의 존재 이유: 한장을 쓰기에는 불안정하고, 3장을 쓰기에는 과하다고 판단함.


전뇌수 2: 이게 꽤 의아할 수 도 있는게 욕졸축에서는 보통 3장을 넣고, 욕졸 비채용축에서는 보통 1장을 쓰는데, 필자의 경우 덱 갈이 플렌도 고려를하기에, 첫번째 전뇌수가 터졌을 때, 두 번째, 전뇌수로 상대 덱을 갈아서 겜을 닫는 가능성도 고려하고 2장째를 채용했음. 거의 반년동안 2장을 쓴것 같은데, 이게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강염룡 1: 효과 파괴면역을 지니고 있어서 상대 세트를 의식하면서 아제우스를 닿을 수 있는 카드+ 타점이 2800이라서 어태커롤 쓸만함

하지만 이 카드의 진가는 번뎀이라고 생각함. 타점압박으로 상대 라이프를 7000정도 째놓고 강염룡이 나오면, 상대한테 압박이 많이됨-> 무효계를 강제시킬 수 있음.


드래고샤크1: 상대 영속류 케어(스드) 없으면 좀 허전하긴해서 쓰는 편, 졸겸으로 제외 시킬 때 함떡전이 아니면 거의 제외 시키는 2순위정도 됨.


빅아이1 : 미러전에서 굉장히 쌘 카드+ 한 장은 있어야 됨 근데 가격이 부담됨, 문제는 빅아이 대체제가 아예없음, 아제우스급으로 크샤에서는 한장은 무조건 있어야됨.


격멸룡 다크암드 1: 크샤에서 쓰는 몇 안되는 복수매 파괴가능 카드+ 드래곤족이라서 센서만별 피할때 좋음 + 묘지의 카드를 능동적으로 제외시킬 수 있음= 한장은 필수임.


샹그릴라 3: 졸겸용 한장에 2장은 실제로 사용하는 카드라고 생각하면 편함. 2장만 넣어도 무방하긴한데, 필자는 가끔 샹그릴라를 2장째를 소환해두고 그위에 어라이즈를 겹쳐서 타협소환으로 3소재를 챙기는 플레이도 쓰기도 해서, 3장 쓰는 편.


혼카솔1: 생각보다 특정 덱 매치업에서 깡패(라뷰전에서 얘로 하급하나만 조져도 깡패가 되버림), 얘하나를 못뚫어서 지는 매치업들도 있어서 한장은 있어야 된다고 봄, 대상내성에 파괴내성, 비대상제외, 2회 공격, 안정성 챙기기위한 타점증가, 전부 일단 특정덱한테는 쌔게 박히는 카드임.


골라이어스 1: 졸겸으로 째고 어라이즈하트에 끼워서 효과파괴 내성을 주는 역할로 쓰임, 졸겸의 벨류를 조금이라도 더 올려주는 카드,

주의할 점으로 미러전에서 어라이즈에 끼웠다가 어라이즈 터지고 상대 어라이즈에 끼워지면 좀 골때리는 카드가 되버리니 주의해야됨.


엑스트라 덱 미채용 카드:

쇄룡사 파츠: 엑트를 너무많이 먹고 니비루를 아예 의식할 수 없게 해주는 카드: 사이드 전에서 패를 갈아오면서 패에 잡히게 되는 유니콘을 자체 특소 효과로 내려서 추가 전개를 하는 카드로 쓰이는데, 스몰월드 구축이랑은 맞지않다고 판단해서 사용하지 않음. 오히려 욕졸 안쓰는 센만 쓰는 구축이라면 써야되는 카드라고 생각함.


디어라이벌or 아스트람+마스카레나: 얘도 쇄룡사 파츠에서 쓰이는 토마호크로 인해서 나와지는데, 굳이 싶어서 사용하지 않음

승영: 1금때는 루닉이 강세일때 루닉견제하려고 가끔씩 썼는데, 요즘은 애매하다고 판단+ 강염룡한테 사용빈도 및 우선도가 밀려서 미투입함.


도나: 이카드 쓰는 이유가 니비루를 사이드에서 썼을때 자신의 필드에 생성된 니비루 토큰을 치우면서 필드를 비우고, 상대를 견제하기 위해서 쓰는 것으로 아는데,

이따가 사이드 설명하겠지만, 필자는 니비루 안써서 미채용함. 니비루를 쓰고 싶다면 엑트에 넣어도 된다고 생각함


나머지 엑스트라는 위에 언급된 카드들 보다도 투입할 이유가 낮아서 고려하지 않음.


사이드 채용 카드 및 매수:

(사이드 후공 기본 전제: 제너레이드 하르 2장과 스테이지 2장은 빼서 사이딩 스페이스를 확보하는거를 기본으로 전제로 깔았음)


1. 라바 골렘: 2장 쓰는게 맞다고 생각함, 우선 일소권을 희생하고 쓰는 카드 기에 패에 복수매가 잡혔을 때 조금 곤란한 감이 있음, 그러나 사이드전에서 첫패에 잡기위해서는 2장은 넣어야 된다고 판단함, 1월금제 때는 패스파인더와 스위칭되는 포지션이었지만 지금은 사이드 후공에서 재너레이드 파츠를 빼고 들어가는 후공 돌파 파츠 의식하지 못하고 있으면 거의 무조건 맞게 되는 카드. 퓨어리도 이카드 의식 못하면 골로 감..(사실 사이드전에서 누아르 한장만 내기에는 리스크가 꽤크다고 판단함) -> 엑오딜 케어로 예전에 마스카 + 누아르를 세워서 엑오딜 맞고 분리되는 소재로 상대턴 아폴이 나오는 플렌이있었는데, 라바때리면 깔끔하게 정리됨.


2. 삼전의 호(사진이 잘못되있는데, 지금은 삼전의 호 씀 마음의 변화 안씁니다)

선공에서 패유발 잘못맞았을때, 선공용 사이드 넣은 함정을 끌어와서 억지로 버티는 마인드로 씁니다, 한장만 넣고 다른 많이 갈아넣은 파츠를 땡겨오는 카드로 쓰는게 베스트 활용법이라고 생각해서 한장만 채용.


3. 라스톰 해깃: 필자는 사이드 덱을 짤 때 최대한 벨런스 잡힌 상태로 짜는거를 선호해서 최소한의 마함 제거 파츠는 항상 보장되야 된다고 생각함.


4. 띵껼 2장: 지금은 포영한테 밀려서 사이드 신세지만, 후공 돌파에서 굉장히 좋은 카드 + 패유발로도 대응이 빡셀경우 채용하는 카드+ 항상 평균이상의 성능을 보여주는 국밥카드 라고 생각함


5. 길항 2장: 3장은 과하다고 생각하고, 사이드를 좀 더 다양하게 쓰더라도 한장은 첫패에 잡힐 확률이 너무 낮아서 2장을 씀


6. 홍연의 지명자 3장: 필수입니다. 크샤가 쓸 수 있는 사이드 중에서 가장 강력한 선공 사이드 카드 라고 생각함. 상대의 괴수류, 광역 제거류를 사전에 잘라내면서 어라이즈의 소재로 끼워서 영구 한데스 시키는게 굉장히 쌔다고 판단했습니다. 2000라이프 대비 리턴값이 말도 안되게 높다고 생각함.


7.차원 장벽: 삼전의 호로 깔았을 때 특정 덱의 한 턴을 완전히 뺏어 올 수 있는 카드 한 장은 써 봄 직해서 썼는데, 사용감 좋아서 쓰는중 (무조건 갈아서 선공사이드때 쓰는 카드는 아님)


8. 마법 봉인 방향제: 진짜 의식 안하고 있으면 골로 가는 카드: 1대 다수의 교환비를 내주는 매우 좋은 카드( 이번 분기 생각보다 사람들이 의식을 못해서 생각보다 강함) + 미러전에서 쌔고, 초중이나 특정 트럭덱들한테도 쌔게 박힘, 그러나 복수매로 잡고 싶지는 않은 카드+ 자신도 제약이 어느정도 걸리기에 한장만 채용


9. 레드 리부트: 어떤 분기든 균형잡힌 사이드를 짤 때 한장 무조건 사이드에 넣어야 된다고 생각함.


사이드 미채용 카드와 이유


1. 라구체 : 3장의 각이 생각보다 안나오는 경우가 많고 복수매를 잡아도 라바랑 다르게 한장밖에 못내림. 그리고 스몰월드를 사용할때 스텟이 겹치는게 거의 없어서 별로임.(신속성 장난치나)

2.번개: 뭔가 범용적으로 쓰고싶어서 라스톰을 우선적으로 고려함, 생각보다 요즘 안박힘


3.니비루: 쓰면 좋아보이면서도 필드를 비울려면 일소권을 빼야되는게 너무 별로여서 그냥 라바로 먹겠다는 마인드로 니비루 고려를 배제함. 통과되면 리턴이 좋은 카드는 맞지만, 퍼미션 뚫기에 좀 빡세서 리턴이 불안정하다는 단점 때문에 배재함.


4. 엑오딜 : 미러전에서 쌘카드긴 한데, 퓨어리 한테도 쌔게 박히지만 , 스몰월드에 연결 시키기 빡세서 괴수류랑 라바골렘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했음.

5. 신의 심판: 이번 분기가 괴수 천동이 꽤 많이 보여서 많이 벨류가 내려가버린 카드 , 환경이 바뀌면 2장까지는 사이드에 넣을 생각이 있음.


환경권 덱들과의 매치업 양상과 사이딩을 다루기 전에, 도움이 될 만한 영상을 꽤 만들어 뒀어서 먼저 보기를 바람.




https://youtu.be/vd4re3Jf-rE



기본 전개 영상



https://youtu.be/hzxDrK8Ivvs


육세괴 투핸드 영상임


이제 실전 영상들을 몇 개 올려 보자면,



https://youtu.be/vnrYZdQII-c



퓨어리랑 매치전 예시임.




https://youtu.be/WdWknFJnYLM



하르 크샤의 강점을 잘 뽑아 낸 경우라고 생각함.




https://youtu.be/BWgtaTHuQGE





이 매치는 스몰월드를 잘 활용한 경우인데 후공 돌파 파츠를 서치해 올 수도 있다는 거를 잘 인지해야 된다 생각해서 넣어봄.


하르 크샤트리라 기본 운영법:


필자의 구축의 기본 접근 방식: 1.상대에게 지지않을 정도의 높은 체급의 저점이 있어야됨 ㅇㅇ


2. 크샤트리라는 예전 용피팬과 비슷해서 패의 파워파츠 1,2장을 믿고 겜하는 덱이라서 어차피 남는 패가 호감이 경우가 생각보다 많음(초동률이 낮아서 발생하는 문제점)

3. 상대가 대처하기 힘든 플렌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스테이지는 원래 약점인 증지와 유령토끼가 어라이즈가 서있으면 맞지 않으면서 단점이 완화되버림-> 설령 상대가 스테이지에 우라라를 치더라도 어라이즈 1소재 + 샹그릴라 확정 통과라는 이점이 생기게 됨


일단 기존 크샤트리라와 거의 다른 점이 없도록 덱리스트를 만들어 놓은 상태임. 사실 상 기존 크샤트리라의 전개만 해도 된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임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 덱을 픽한 이유가 사라진다고 생각했고, 필자는 이 덱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 중 하나가 기존 크샤트리라가 하지 못했던

패유발의 착지점의 강화를 우선적으로 고려했음. 그 결과값으로 도출된 게 하르의 투입이었음.


기본적으로 크샤트리라는 증식의 g 에 대한 대처를 어떤 식으로 하냐면 (우라라로 못막았을 경우)

1. 3드로 어라이즈 -> 괴수 및 포영에 대한 대처가 부족

2 1드로 유니콘 펜리르 -> 포영에 대한 대처가 부족


이런 식으로 착지를 하는데, 객관적으로 현재 환경에서는 꽤 리스크가 많이 높은 플레이라고 생각함, 상대에게 드로 주는 효율에 비해서 리스크가 높다고 판단했는데, 현재 환경이 괴수가 메인에 들어오는 환경이고, 패유발 환경이라서 포영을 다들 꽤 많이 넣는 상태인데, 이 경우, 필드에 최소한의 억제력도 못 남기는 크샤트리라의

경우에는 좀 많이 불리하다고 판단.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 하르와 스테이지를 채용했음. -> 리스크 대비 리턴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 이 구축이 기존에 연구되지 않았던 이유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건데, 아마 스몰 월드라는 카드에 대해서 연구가 거의 진행되지 않았었고{이번분기에 참기 떄문에 많은 유저들이 알게 된 카드니까} 다들 크샤트리라의 초동 안정성만 고려했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은 구축이라고 생각함)


일단 명확하게 해야 될 점이 하르만 패에 잡히는 경우에는 똥패가 되는게 맞음--> 스몰월드를 통해서 유니콘을 가져온다는 마인드(가져오는 루트 2가지)

스테이지가 패에 잡혔을 경우에는 저점 및 고점을 전부 챙길 수 있는 카드가 됨


덱운영의 기본은 스테이지가 패에 없다면, 기존 크샤와 동일하게 운영되고, 스테이지를 패에 잡은 경우 이제 선택지가 나뉘게 됨

일단 이정도를 기억하고 있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고


1. 증식의 g


패 유발에 대해서 착지를 만들 때도 메인전 선공에서는 상대가 증지를 던지는 타이밍이 크게 2 군데 존재한다고 생각함

1. 스텐 증지(상대가 삼전의 재를 의식하거나 아예 덱을 모르는 상태에서 크샤트리라라고 생각한 경우)

2. 파피야스에 증지(상대방이 확정 드로우를 봐야 되는 경우,(손패 상황이 안좋아서) 또는 의도가 확정 드로우를 보겠다는 경우)


1번의 경우에는 증지를 방어하지 못했을 경우 2가지 방향을 고려하게 됨

a. 스테이지만 켠 상태로 턴을 넘겨서 덱에 대한 정보를 주지 않으면서, 하르로 1턴을 받겠다는 마인드

b. 크샤트리라 상급몹을 1체 만 내려서 실질적으로 0드로를 주고 펜리르 또는 유니콘(보통 이경우에는 펜리르를 우선적으로 찾는 편)+ 하르로 턴을 받음

+ 남는 자신의 패 유발로 상대 턴 견제

c. 유니콘 파피야스 펜리르를 하고 후속 라이즈 하트를 가져오고 스테이지를 켜서 실질적 1드로를 주고, 상대 턴에 엑트를 확인해서 아제우스를 체크하면서, 1퍼미션과 1서치 견제를 이용해서, 견제 및 하르를 통해서 필드를 최대한 지키는 방향으로 플레이


2. 우라라


하르 크샤트리라의 경우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되는 점은 졸겸으로 6장을 째서, 우라라를 유도한 후에 막힌다면 패의 스몰월드를 통과시켜서 유니콘을 확정으로 들고오는 것을 우라라 케어에 대한 기본 전제 중 하나라고 생각함.

일단 졸겸이라는 카드는 엑트를 6장째는 순간 우라라를 안 쓸 수 없는 카드가 되버림

필자의 개인적인 주관으로 (덱 탑을 6장 확인 하는 순간 겜이 많이 유리해질 수 있는 사기 카드라고 생각함)

졸겸은 우라라를 무조건 빼는 카드라고 생각함( 기다렸다가 파피야스에 우라라를 친다는 건 상대가 덱 위 6장에서 지명자류를 뽑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어야 되는데,이거는 그냥 미친 도박이라서 안 하는 플레이가 상대 입장에서 정답이라고 생각함)


3. 드롤

의외로 정말 썌게 맞는 카드 어느 타이밍에 맞냐에 따라서 상당히 아프지만, 이에 대한 대응 방법도 결국은 상대턴 하르 사출로 일정 부분 해결 할 수 있다고 봄.


4. 포영 케어

패 상황이 괜찮으면 오히려 고점을 보기 위해서 다양한 카드를 서치하는게 아닌, 무조건 유니콘을 서치함

좀 의아 할 수도 있는데, 크샤의 패 상태가 괜찮고, 포영을 의식하고 싶으면, 상대의 포영이 무조건 유니콘에 박히도록 유도를 해야됨

파피야스가 패에 있는지 자체가 비공개 정보인 상황에서는 유니콘에 읿반적인 유저들은 포영을 칠 수 밖에 없음.. (가끔 라이즈에 치기도 하는데 그마저도 패상황이 좋은 경우에는 결국 어라이즈가 나오니까).. 결국 유니콘에 치는 포영이 제일 많은 유저들이 포영을 쓸 때 나오는 결과값인데,

결국 유니콘에 포영을 유도하고 패에서 파피야스를 발동하는 게 가장 좋은 포영에 대한 대응 방법이라고 생각함.


5. 니비루

일단 메인 전에서는 필자는 고려하지 않음, 메인전에서 니비루까지 고려하기에는 상대를 버텨낼 수 있을 정도의 고점을 뽑아내기가 쉽지 않음

가끔 패가 매우 좋은 상황이면 바로네스를 세우면서 플레이 하겠지만, 거의 드문 경우임


사이드 전에서 이제 고민을 좀 해야되는데, 보통 패에 사이딩해온 카드가 괜찮게 잡히고 유니콘이 잡힌 경우면, 4소황 어라이즈+ 남은 패로 턴을 본다는 마인드로 겜함

그리고 상대가 니비루를 쓸 수 없는 종류의 덱이면 과감히 달리는 선택지를 결정하고,

상대가 괴수를 사이드 또는 메인에 쓰는 게 확인 되면, 극 고점을 띄워버려서 상대한테 돌파를 당할 때 대응할 수 있도록 빌드를 짬

물론 증지를 맞으면 착지해야됨 (이거 달리는 순간 게임 망하게 될 가능성 높음)


6. 나머지 패트랩 들

의식하기 힘든 경우가 대다수임+ 의식하는 게 플레이적으로는 도움이 거의 안된다고 봄(환경안에 들어오는 패트랩이 아니니까)





환경권 덱과 매치업 별 상대법:


1. 퓨어리: 이번 분기에 가장 강력한 덱, 누아르가 걍 멱살 잡고 캐리함. 숙련도 차이가 정말 극심하게 나는 덱이라서 잘하는 사람을 만나면 숨도 못 쉴 정도로 압박 될꺼임. 그냐마 다행인게 크샤가 풀빌드 통과시키면 앵간하면 안 짐. 우라라가 생각보다 진짜 안쌔게 박히고 얘네한테 유효타가 어트 말고 없다고 생각함.

아그리고 퓨어리가 어트에 1 퓨어리 속공 마법 2 어트 3퓨어리 속공마법순으로 체인이 걸려도 3번에 체인걸린 마법도 묘지로 안가고 제외된다는 거 알아둬야 됨


메인전 선공에서 드롤을 많이 의식하게 될꺼임 (얘네 자리가 많이 널널해서) 지명자로 드롤을 찍을려고 의식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꺼임 (메인전 기준) 선공 빌드를 하르를 포함해서 세우게 된다면 생각보다 판을 쉽게 받음 (메인전 니비루는 과감하게 배제해야된다고 봄, 안 그러면 고려했을 때 보다 승률이 오히려 낮아져서)

메인전 후공은 가지고 있는 패로 패유발 교환하면서 개싸움 가면 안됨 후공 1턴에 마이프랜드 후속주더라도 괴수쳐서 죽인다는 마인드로 겜해야됨 ( 크샤메인몹 타점이 높아서 킬이 잘나오므로)

사이드 전에서는 니비루를 케어 할 수 있는 패면 니비루를 케어하고 케어가 불가능하면 그냥 과감하게 배재하고 사이드 파츠로 승부본다는 마인드로 겜해야됨

어트랙터 통과시 승률이 많이 올라감 기본적으로 괴수랑 판크라를 빼고 마봉향 차장 삼전의 호 홍연의 지명자 중에서 적절하게 가져오는 식으로 사이딩함

후공은 패유발로 최대한 교환비 성립시키고, 괴수나 라바내린 다음에 되도록 그턴에 죽인다는 마인드로 겜해야 됨 후공에서는 제너레이드 파츠 다 빠지고 라바랑 라이트닝 스톰 삼전의 호 투입



초중무사: 마함 안쓰는데 선잡으면 2퍼미션 마함 락 엑트락 걸어서 죽이는 덱, 후공이면 덱에 넣은 패트랩들이랑, 괴수로 뚫으면서 죽이는 덱.

초중무사 빌드 영상:



https://youtu.be/GuMLM5rKknU



의외로 생각보다 진짜 할만한 매치업, 일단 선공에서 드롤이나 증지 어트가 통과되면 상대는 바구스카로 착지하는데, 괴수나 포영박고 달려서 죽인다는 마인드, 선공이면 전뇌수나 유니콘으로 엑트보고 카카시 2장보이면 아제우스 째고 마함 15 막는 방향을 게임함. 선공에 빌드 잘세우면 거의 이긴다는 마인드


사이드 전에서 후공은 패유발 통과안되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 이거는 어쩔 수 없음 기도 해야 됨 ㄹㅇ


선공에서 홍연 3장에 차장 또는 마봉향을 가져오는 편인데 마봉향이 진짜 썌서 가져오는 편, 얘네 마봉향 판크라 없으면 못뚫음

생각보다 극단적인 매치업인데 크샤가 유리한 부분도 많아서 진짜 유리함


참기: 애도 크샤 같은 원핸드 덱인데 비스테드랑 이시즈가 죽고나니까 급떡상해버림, 아라타마 사카타마를 써서 패유발 착지를 바구스카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테마. 생각보다 착지를 잘하는 테마라서 빡셈. 빌드가 통과됬을 때 원핸드 네오 템피스트에 초계승이 많이 쌤. 후공 기준에서는 패유발로 비비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함 어트가 제일 쌔게 박힌다고 봄. (사이버스 기믹이 거의 어트맞으면 정지라서)

하르 크샤 구축이 참기 상대할 때 기존 크샤보다는 조금 더 상대하기 편하다고 생각하긴 함.


사이드 선공전에서는 마봉향이랑 홍연의 지명자를 필수로 챙기는 편(스몰월드 케어 및 마함 돌파를 막는 게 승률이 가장 높았음)

사이드 후공전에서는 라바랑 라스톰 리부트 챙기는 편, 초계승 의식하는거랑 상대의 후열을 뚫는게 이득이라고 판단함 (명왕결계파가 초계승까지 케어하기에는 너무애매하다고 결론내림)


패유발 분기니까 밤에 물 떠다 놓고 패 잘 잡히게 기도하는게 승률 제일 잘 나올 수도? ㅋㅋ


낙인: 요즘 이상하게 비스테드 잘써서 또 인기가 오르는 참 신기한 테마 (근육질 디디크로우 발사하는데 어케약하냐고..)

진짜 선공 잡은 경우에는 드롤만 조심하면 두들겨 패버릴 수 있는 테마. 얘네 구축이 크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낙인 드래그마랑 낙인 비스테드인데, 크샤가 후공인 기준에서 상대하기 빡셌던 거는 일단 낙인 드래그마였음.

낙인 드래그마는 퍼니시먼트가 생각보다 많이 거슬려서 후공잡고 처리하기 굉장히 빡셌음 선공이면 오히려 낙비보다 쉬울때도 많았음.

낙인 비스테드의 경우에는 후공에서 생각보다는 할만했다고 생각함. 야수만 걸리적거리지 생각보다 비스테드 기믹을 크샤가 안맞아서 해볼만 했음.


일단 우라라는 낙융에 박아주면 낙인이 많이 힘들어짐. 그리고 얘네 낙융 제한되고 나서 어트 쌔게 박혀서 할만하다고 생각함. 낙인 전도 크샤들고 꽤해봤는데 상성상 크샤가 불리하기가 좀 힘들었음.

낙인 드래그마 상대할때 사이드 선공에서 메타버스로 마법족의 마을 깔아버리는 경우가 꽤 있는데, 이거 때문에 사이드에 길항 꼭넣어야됨 얘네 길항 케어가 낙비보다 빡센걸로 알고 있음.

낙비는 이제 사이드전 이나 메인전에서 분열된 낙인으로 이도 싸개가 되어버리는데 이거는 패유발이랑 지명자로 케어하는거 말고 방법이 없음( 당하면 지금은 거의 짐).. 근데 그래도 할만함 크샤가 덱 기믹상 불리하기가 힘들어서

사이드 정리(낙비랑 낙드랑 사이딩 조금 후공에서 요령이 다름)

낙인 드래그마: 사이드 선공: 마봉향 차장, 홍연 후공: 길항, 라바, 리부트

낙인 비스테드 사이드 선공: 마봉향 차정 홍연 후공; 길항; 라바 명왕결계파


라뷰린스 : 요즘 초강세인 함떡 덱( 함떡인데 사실 얘네는 극운영덱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가구축으로 구축이 어느 정도 수정된 이유 패유발 매수도 함떡인데 이상하게 많아서 생각보다 이상적인 운영덱의 형태를 보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사이클 한번돌기 시작하면 좀 많이 위험해지는 테마인데, 선공 잡고 하던거 하면 무난하게 이길 수 있는데, 여기서 꿀팁이 하나 있는데, 상대 엑트에

데스캐스터 2장이상 보이면 샹그릴라로 주저하지말고 마함존 락걸면서 겜하면 됨. 그리고 함떡전이라서 오우거가 생각보다 요긴하게 쓰이기 때문에 이점도 인지하면 좋음. 어트랙터가 굉장히 쌔게 박히는 매치업이라고 생각하기도 함(상대 자원을 깍아버리는게 굉장히 큼)

후공은 그냥 할 수 있는 플레이를 하는게 맞고, 백은성 좀 조심해야 됨

그리고 얘네랑 싸울때는 졸겸으로 혼카솔 절대 째면 안됨 이거 진짜 쌔게 써먹을 수 있는 매치업.

오히려 박아이를 제외하는 편임

사이드전이 재밌는 매치업인데, 함떡이다 보니까, 라스톰 길항 리부트를 다쎄게 맞는 편이라서 역사이딩을 해도 생각보다 이득인 점이 많고, 선공잡고 홍연 3장 써먹는거도 썌다고 생각함.(개인적으로는 후공 잡는거 선호함)


사이드전 사이딩 선 홍연 3 리부트 1 해깃 1 후공 라스톰 해깃 길항 2 리부트 1 고장에 나머지는 취향


레스큐 에이스: 표본 부족으로 잘모르겠음 (프리벤터 나온이후로 매장을 못 가봄)


루닉: 틈새시장 공략하는 덱

선공잡고 엑트깠는데 루닉보이면 마함존 막고 비벼야됨... 상대 숙련도 높으면 빡센 매치업이고 버스를 얼마나 잘 회수하는지랑 어라이즈 얼마나 잘지키는지가

승률에 직접적으로 연관됨

라이즈하트로 버스 하나 째두는 플레이가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됨

그리고 알아둬야 되는 필수 정보 하나가 상대턴에는 루닉 샘회수에 우라라 안쳐도 상대가 우선권을 가지고 있어서 대상을 버스로 그대로 찍을 수 있지만

자턴인 경우에는 크샤한테 선공권이 있어서 루닉이 버스로찍은거를 역으로 찍어서 회수하기 떄문에 자턴에는 우라라를 샘에 쳐야 제외시킬 수 있음.

라뷰린스와 마찬가지로 빅아이가 썩는 매치업이고, 드래고샤크랑 혼카솔 둘다 졸겸을 쨀 때 엑트에 남기는 편


티아라멘츠; 시체가 움직이누..

근데 상대법 자체는 1월 금제때 적었던 글에 있던거랑 다른게 없으니 그거 한번 읽어보면 됨

거의 만날 일 없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쓰는 사람 꽤 있어서 당황함.


드래곤 링크: 우리나라 특산품이여서 생각보다 쓰는 사람이 되게 많음 메인에 니비루 거의 안쓰는 구축들이 대부분이라서 메인 선공이면 걍 달려서 필드 막고 죽여버리면 됨. 후공 잡았을 때는, 이제 상대가 빌드를 얼마나 뽑냐에 따라서 달라짐 드롤 어트 다썌게 박히는 덱이고 착지점을 잡을 때 보통, 천구의 성각인으로 최저점을 잡는 테마 일단 크샤가 비스테드를 거의 안맞기 때문에 상성상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사이드 전에서 이제 숙련도 차이로 상성이 뒤집힐 수 있다고 봄. 한국은 드링장인 유저가 너무 많아서. 선공이면 마봉향 홍연을 필수로 쓴다고 생각하면 되고 , 후공이면 이 매치업은 명왕 결계파, 라바골렘이 굉장히 쌔게 박히는 매치업임



크샤트리라 미러전:

하르가 있는 쪽이 유리할 수 밖에 없음 하르 효과 하나하나가 크샤트리라한테 매우 강하게 박힘

결과적으로는 그래도 숙련도 차이에 의해서 결정되는 매치업, 빅아이랑 아제우스를 얼마나 잘쓰는지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된다고 봐야 될 정도임.

후공이 약간 유리한 감이 꽤 있었음. (선공이 아예 완전 불리한 거는 아니긴한데..)

나머지 상대법들은 숙련도를 쌓으면서 직접 많이 겪어보는게 답이라고 생각함. 필자가 해 줄 수 있는 사이드전 요령은 일단 이정도인듯




맺음말


긴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고, 궁금한 점들은 댓글로 달아주십셔(자세하게 설명드릴 예정)... 크샤 아직 영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