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친구는 나에게 이딴 선물을 줬다

고레어를 그렇게 싫어하는 나에겐 매우 정성스러운 엿이였다

2월의 일이였지만... 나는 복수를 위해 칼날을 갈았다

친구가 호프 소스를 사달라 하자 떠오른 아이디어가 이거다

보여주자마자 친구랑 같이 존나 쳐웃었다

근데 선물 받은새끼는 표정 겁나 썩어가더라

친구들이랑 같이 카드 보면서 TUM ㅇㅈㄹ ㅋㅋㅋㅋ하면서 웃음

어떤 놈은 나보고 선물 대충 챙겨주면 안되겠다고 몸서리치더라

친구놈은 소감으로 반드시 언젠간 죽이겠다고 했다

사드 덱도 샀으니 이젠 러시하면 되겠다 근데 걔가 해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