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불연듯 뉴 클리어 월드라는 세계에 푸른 유성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유성은 라이히하트라는 한 남자가 다스리는 별, 사세괴=라이포비아 에 떨어지게 됨.


라이히하트의 예상과는 달리 푸른 유성의 정체는 멍한 표정으로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한 청년이었고


청년을 마주한 라이히하트는 자신과 완전히 똑같은 얼굴과 청년을 보고 청년의 목적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걸 직감하게 되고


푸른 오오라를 뿜어내며 라이히하트를 적대하는 청년에게 라이히하트는 사세괴에서 자신이 단련시켜왔던 야수들을 보내어 청년을 상대하게 하지만 야수들은 청년의 적수가 되지 못했음.


결국 라이히하트는 자신이 가진 힘을 최대로 끌어올려 스케어클로 트라이히하트로 진화하고 청년과 일기토를 뜨게 되지만 


하지만 트라이히하트가 맹렬히 맞서 싸웠음에도 청년의 적수가 될 순 없었고 결국 트라이히하트는 몸이 하얗게 변하며 남자의 오른팔에 흡수당하게 되어버림.


이에 남자는 라이히하트를 흡수하며 세가지 기억을 되찾게 되는데


1. 자신의 이름이 비서스=스타프로스트인것

2. 누군가 자신의 감정을 여러 하트라는 분신으로 나누었고 지금 흡수한 라이히하트는 공포의 분신인것

3. 각각의 분신들이 현재 폭주하고 있다는것


하지만, 원래였다면 완전하게 소멸했어야할 라이히하트가 라이트하트의 형태로 소형화되어 비서스에게 힘을 보태기로 하고 그의 검으로써 활약하게 됨.


그렇게 비서스와 라이트하트는 함께 다음 슬픔의 분신인 티아라멘츠 레이노하트가 자리잡은 다음 별로 이동하게 됨.


그렇게 그들이 향하게 된 세괴는 푸른 바다와 진주로 이루어진 일세괴=페를레이노였고


페를레이노에 도착한 비서스를 본 원주민 티아라멘츠들은 그의 얼굴이 레이노하트와 똑같아서일까, 그럴 경계하게 되나 레이노하트에 대해 묻는 비서스에게 티아라멘츠들은 레이노하트가 자신들을 세뇌하고 눈물인 진주를 착취해 영생을 얻으려 한다는 말을 비서스에게 건네는데


티아라멘츠의 호소도 레이노하트에겐 그저 적인 비서스에게 정보를 건넨 배신에 불과할 뿐이었고


이에 레이노하트는 티아라멘츠와 비서스에게 채찍을 날리며 전투를 걸어오고 이에 비서스는 라이히하트에게 받은 스케어클로의 검을 뽑아들며 싸울 준비를 함.


하지만 레이노하트가 스스로를 진화시킨 카레이도하트는 상당한 강적이었고 카레이도하트는 모든 티아라멘츠를 세뇌하여 단체로 비서스의 다구리를 까며 비서스를 몰아붙히나 비서스는 라이히하트의 조언으로 스케어클로가 가진 공포의 힘으로 레이노하트의 슬픔의 힘을 억눌러 티아라멘츠의 공주 키토칼로스의 세뇌를 일시적으로 푸는데 성공하였고


세뇌가 풀린 키토칼로스는 비서스를 궁지로 몰아넣은 카레이도하트의 등짝에 칼빵을 놓으며 막타를 치게 되고


쓰러진 레이노하트의 남은 힘들은 키토칼로스와 비서스에게 조금씩 흡수되기 시작했음.


이에 비서스가 레이노하트를 완전히 흡수하려던 찰나


정체불명인 붉은 첨병 크샤트리라의 정예병 크샤트리라 유니콘이 난입하여 키토칼로스와 교전하고 레이노하트를 데리고는 어디론가 날아가버리고 비서스는 이를 추격하게 됨.


유니콘을 추격하던중 비서스는 수상한 낌새를 느끼게 되는데 유니콘의 이동 경로가 지나칠 정도로 사세괴=라이포비아와 겹친다는 점이었음. 그리고 그런 비서스의 앞에 충격적인 무언가가 모습을 드러내 포격을 가하는데 


그건 바로 별을 집어삼킬 정도로 거대한 기계병기 크샤트리라 샹그릴라였고 샹그릴라는 비서스에게 포격을 뿜어대며 결국 비서스는 유니콘과 레이노하트를 놓치게 됨.


하지만 겨우겨우 샹그릴라의 포격을 뚫고 도착한 사세괴=라이포비아는 주인이 없어진 틈을 노린 크샤트리라에 의해 점령되어 있었고 사세괴의 짐승들은 그에 맞서 전투를 벌이고 있는 충격적인 모습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이에 라이트하트는 자신의 세괴이기도 한 라이포비아를 지켜달라 비서스에게 간곡히 요청하게 되는데 


라이트하트의 요청을 받아들여 자신도 사세괴의 남은 짐승들과 함께 크샤트리라를 상대하기 시작하나 때는 너무 늦어버렸음.


곧, 비서스의 앞에 날개를 펴고 레이노하트가 담긴 캡슐은 안은채로 등장한 유니콘과 그 뒤로 붉은 기운과 함께 모습을 드러낸 비서스의 분노의 분신,


크샤트리라 라이즈하트가 모습을 드러내고 비서스에게 자신은 고작 분신 따위가 아닌 자신이야말로 오리지널인 비서스라며 단언하고 비서스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면서 


라이즈하트는 본디 분신끼리는 불가능한 흡수를 기계의 힘을 동원해 강제로 가능하게 하여 레이노하트를 흡수하고 


레이노하트의 힘까지 받아 진화하기 시작한 라이즈하트는 


비서스와 동질의 힘을 얻게 되며 크샤트리라 어라이즈하트로 각성해 비서스와 격전을 벌이게 됨.


어라이즈하트는 다른 세괴를 육세괴로 변질시키는 초대형 테라포밍 병기인 크샤트리라 샹그릴라를 동원해 사세괴 자체를 육세괴료 완전히 변질시키고 이에 비서스는 스케어클로에게서 받은 힘인 검을 뽑아들며 어라이즈하트에 맞서보지만


하지만, 본래 분신끼리는 불가능한 흡수를 이뤄내고 비서스와 동질의 힘을 얻은 어라이즈하트는 여태껏 비서스가 마주한 모든 적수 그 이상의 존재였고 전투도중 마지막 전력이었던 라이트하트마저 비서스에게서 흡수하게 되는데 이와중에 라이히하트는 비서스에게 세괴 자체의 힘을 흡수하여 어라이즈하트를 상대하라 마지막 한마디를 남기게 되는데


이에 비서스는 세괴 그 자체의 힘을 흡수하여 어라이즈하트를 상대할 힘을 얻고 어라이즈하트를 몰아붙히게 됨.


서로의 갑주가 쪼개질 정도로 격전을 벌인 끝에 비서스가 우위를 점하고 어라이즈하트가 패배하기 직전에 놓인 상황에서 어라이즈하트는 한가지 결단을 하게 되는데


자신은 비서스를 이길 수 없다 판단한 어라이즈하트는 최후의 일격으로 자신이 가진 공포, 분노, 슬픔이라는 세가지 부정적인 감정의 힘을 현재의 비서스에게 자신을 강제로 흡수시켜 포화 상태로 만들고 비서스마저 이길 수 없게 만들게 하기 위해 자기자신을 자폭특공으로 흡수시키게 되고 이에 비서스는 라이즈하트의 영향으로 인해 붉은 눈을 번뜩이며 폭주하게 되고 


결국 라이즈하트의 바램대로 이성을 잃고 폭주하여 비셔스=아스트라우드가 되어 날뛰게 되나 아직 그의 내면세계에서 그를 억제하는 무언가가 존재하였는데


그건 바로 비서스의 내면 세계에서 남몰래 비서스를 수호하던 상냥한 수호자이자 비서스의 행복의 분신인 마나둠 리움하트였음.


리움하트가 수호하는 대목에는 부정적인 감정의 힘을 행복으로 감싸 안정화시킨 마나둠이라는 존재들이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는데 비서스가 폭주하자 이에 마나둠들이 비서스를 억제하려 하였고


결국 폭주한 비서스는 자신의 내면세계까지 침공하여 무차별적으로 마나둠을 공격하였고 이에 리움하트는 어떻게든 막아보려 하지만 분노, 공포, 슬픔이 합쳐진 비셔스=아스트라우드를 도무지 어찌 해볼수가 없었고 이에 마나둠을은 자신들이 소멸할 각오까지 하며 스스로 대목에서 떨어져 나와 리움하트에게 자신들의 남겨진 모든 힘을 넘겨주었고


마나둠의 힘을 받아 각성하는 리움하트는 폭주하는 비서스를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그리고 마나둠의 유지를 이어주기 위해 비서스의 내면 세계인 오세괴=칼라리움에서 최후의 결전을 준비하고 


마나둠 프라임하트로 각성하여 비서스를 상대하게 됨.


라이즈하트, 레이노하트, 라이히하트를 흡수하고도 마음이 부서져내린 비서스를 상대로 프라임하트는 최선을 다하여 비서스를 상대하지만 칼라리움은 붕괴해 가기만 할 뿐이었고 이에 프라임하트는 비서스가 폭주한 원인이 부정적인 세 감정으로 인하여 비서스의 마음이 버티지 못한것이라면, 유일하게 긍정적인 행복이란 감정인 자신만인 비서스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판단, 


결국, 마나둠들이 자신에게 그래 해주었던것과 아이러니하게도 어라이즈하트가 그러했듯이 자신을 소멸시켜 비서스에게 흡수시켜 그를 멈추기로 결단하고 비셔스=아스트라우드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며 장렬하게 소멸하게 됨.


리움하트의 희생으로 어느정도 안정화되는 비서스였으나 이미 그의 내면세괴인 칼라리움은 붕괴해버리고야 말았고 이에 비서스는 계속 마음이 조각난채로 비셔스로 남아 파괴자가 될지, 비서스로 돌아가 스스로를 되찾을지, 최후의 선택을 내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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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살을 조금 붙임. 추가로 크샤트리라 빅뱅 일러 잘보면 어라이즈하트의 입이 짐승처럼 갈라진 형태인데 이 형태가 아스트라우드와 매우 유사하여 그냥 비서스나 분신이 폭주하면 입이 저런 상태가 되는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고 있는 중임.


그리고 마나둠 리프레이밍에서 프라임하트 잘보면 스스로를 소멸시키고 있는거라 손가락이랑 어깨 갑주가 가루가 되어 흩날리고 있음.


그리고 자세히 보면 하트 진화체나 아스트라우드를 보면 다른 존재의 힘을 받아 각성하면 얼굴을 가리게 되고 (레이노하트를 흡수한 어라이즈하트, 그런 어라이즈하트를 강제로 흡수당한 아스트라우드, 마나둠의 힘을 이어받은 프라임하트) 그냥 스스로 벌크업하면 면상을 까는 디자인이 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