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DD를 오프에서도 굴리고 마듀에서도 굴리느라 DDD만 거의 정확하게 2146번 굴리고 1455회 연구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남들보다 DDD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압도적으로 높아졌고 딕딕딕이라고 불렸던 DDD를 전 티어덱과 붙을 정도의 덱으로 만들었죠. 하지만 DDD를 아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고 랭겜에서도 안보이니 DDD장인의 길은 멀고 험했죠. 그래도 끝까지 참고 견딘 덕분에 DDD로 다이아 1도 가보고 티어덱들과 비등비등하게 싸운걸 보고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죠' 왜 과거형이냐면 중간에 휴식기간을 가져서 현재는 브론즈이긴 합니다만....전 금방 올라갈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서론이 길었죠??그럼 바로 강의글 1탄을 올리도록 하죠


우선 DDD를 알아야 DDD를 굴리겠죠??

DDD는  Different Dimension Demon의 줄임말로 이차원의 악마를 뜻합니다.

그럼 어떤 테마냐??

악마족 다속성(엑스트라 덱 한정)과 악마족 어둠속성(메인 몬스터)를 쓰는 테마입니다

아시다시피 융합, 싱크로, 엑시즈, 펜듈럼, 링크를 전부 사용하는 테마죠(의식도 나와주라)


장단점을 적자면 이렇게 됩니다



장점


1. 전개가 다양하다

DDD는 전개를 한 후 운영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전개가 중요합니다. 그런데 전개법이 너무 많아서 막히더라도 중간에 다른 루트를 탈 수 있죠. 그렇기에 전개법이 너무 다양합니다(제가 따로 직접 만든 빌드만 해도 125가지 정도 됩니다. 근데 안보여줄겁니다...DDD굴린다면 보여줍니다만 안굴릴거잖아요 ㅋㅋㅋ)


2. 묘지 소생 효과가 은근 많다

생각보다 묘지 소생 효과가 많습니다. 열화왕 테무진, 열화대왕 이그제큐티브 테무진, 질풍왕 알렉산더, 질풍대왕 이그제큐티브 알렉산더,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 등 생각보다 묘지소생이 많습니다.


3. 장기전에도 어느정도 강하다

이거는 쉽게 말해서 상대방과 소모전을 진행해도 무리가 없다는 겁니다. 선공을 잡은 DDD가 전개를 끝내면 굉장히 복잡해집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생각을 했었죠. '이정도면 소모전을 강행해도 괜찮지 않을까??' 그리고 이 생각은 현실로 바뀌게 됩니다. 상대방에게 무리한 소모전을 요구할 수 있어서 상당히 좋습니다


4. 정보의 불균형

스월 슬라임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패에서 DD몬스터 1장을 특소하는 효과는 묘지경찰도 못막기 때문에 정보의 불균형을 줄 수 있습니다.


5. 필드마법의 강력한 효과

필드마법인 특허권의 계약서류는 상대가 자신 필드의 DDD몬스터와 같은 종류(융합/싱크로/엑시즈/링크)의 몬스터를 소환하면 1000데미지를 주고 그 종류의 몬스터를 1번만 특소하게 한다는 강력한 효과가 존재하는데요. 이 효과는 턴제가 없기 때문에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단점


1. 모든 패트랩을 아프게 맞는다

증g, 우라라, 와라시, 유령토끼, 뵐러, 포영 등 아프게 맞는 카드가 너무 많습니다


2. 패가 자주 말린다

진짜 패가 자주 말리기 때문에 아무것도 못할 때가 많습니다


3. 극 선공덱이다

물론 후공에도 어느정도는 돌릴 수 있습니다만 DDD의 특성상 선공에 견제수단을 다 세워야 하는데 후공이면 상대의 결과물을 치우기 좀 힘듭니다.


4.복잡하다

이건 말 안해도 아시죠??진짜 복잡합니다.





반응 좋으면 2탄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