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가르침을 반대해선 아니된다.

2.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존명을 입에 대서는 아니된다.

3.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존안을 봐서는 아니된다.

4.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성스러운 옥체를 건드려서는 아니된다.

5.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자비를 거부해서는 아니된다.

6.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의 어전 앞을 지나가서는 아니된다.

7. 광휘한 신의 대리자 막시무스에게 칼끝을 내밀면 아니된다.


66. 죄 많은 사교도에게 자비를 베풀어서는 아니된다.

67. 죄 많은 사교도들을 두려워해서는 아니된다.

68. 죄 많은 사교도들의 부탁을 들어줘서는 아니된다.


666. 복음의 날이 다가왔을 때, 그대들의 낙인이 빛나며, 서자인 그 몸은 하늘로 돌아가, 또다시 신의 아이가 될지니.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그거슨 바로 우리교주님이 밤을 세워가며

한땀한땀 적으신 666개의 조항이다

그외에도 교주님은 퍼리를 사회를 망치는

절대악으로 규정하시어 국가적으로 탄압하셨는데

모든일은 이 용가리새끼의 추락으로 틀어진다

상처입은 알버스를 에클이 감싸자

핫샤신이 에클의 성흔을 박탈하는 트롤짓을 저지른다

하지만 교주님은 자신의 반신 핫샤신을 너그러이 용서하사

농ㅋㅋ한 새 성녀를 뽑으신다

이후 사태가 일단락되자 홀을 열어

데스피아를 강림시키시고

백성들에게 나누어주었던 성흔을 모두 낙인으로 

바꾸어 드래그마 국민들을 데스피아안으로 만든다

이후 가출했던 요안이 돌아오자 버선발로 마중나오시고

요안의 무례한 짓도 웃어넘기시며

사랑을 담아 안아주시고

그토록 바라던 동생과의 재회도 성사시켜 주신다

두 자매의 눈물겨운 재회를 보신 교주님은

이 둘이 다시 떨어지는 비극을 막기위해

한몸으로 만들어 이별할일 없게 만들어 주신다

이후 여친을 잃은 알버스가 퍼리들을 잔뜩 이끌고

데스피아에 퓨어리짤을 풀러오자

완장을 찾는 데스피아안들의 다급한 요청에 응답해

최후의 전쟁에 알버 조아로 등장하신다

하지만 단신으로 세리온즈 전원을 격파하고

스프라이트를 낀빠이한 신병기를 제작한 

키트의 참전으로 인한 변수로 인해

기껏 모아놓은 666명의 성녀중 에클레시아가 분리되고

진염룡 알비온으로 융합하자

열폭하신 교주님은 본인이 섬겼던 왕

비스테드 4마리를 잡수시고

오히려 디스 파테르로 퇴화하신다

궁지에 몰리신 교주님은 자신의 반신 핫샤신을 애타게 찾으시지만

핫샤신은 알베르의 우람한 낙인에 ntr 당한지 오래였고

알비온의 불꽃에 그만 산화하고 마신다


교주님의업적)

본인을 찬양하는 조항을 666개나 손수 적음

666명이나 꼴리는 성녀를 모아 카르테시아를 연성

비스테드 4마리를 처치해 알버스의 승리에 기여

전장에 있던 모두가 알버스와 에클의 공중퓨전쇼를

관람하게 해주심

그저 귀여움 원툴.....

우리 바보병신 교주님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이젠 낙인 스토리 쓸것도 없는데

담부턴 뭐써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