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무가 정신을 차려보니, 필드 마법같은 이상한 공간이 장관을 이루고 있었다.

망연자실한 유아무의 귀에 낯익은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목소리의 주인들은 실종된 동료들이었다!

그러나 동료들과 재회한 유아무는 왠지 당황한 모습이었는데...





오도짜세 유가 해병님 아주그냥 유디아스한테 다 떠넘기고

본인은 카드 속 세계 안에서 탱자탱자 놀고 있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