汚懶異朱何透瘟多

(오라이주하투온다)

더러운 *달각충(撻却蟲) 이차원 빨갱이가 온다니 어찌 사무치도록 지랄맞지 아니한가.


*빠르게 적을 조질 수 있는 전술만을 고집하는 벌레같은 녀석들



謨痘槨雜我

(모두곽잡아)

저놈이 꾀를 부리는 형상이 아주 역겨워 생긴 것만 봐도 머리가 혼잡해진다.


謹代懦嫩低据琅社郵面眞多

(근대나눈저거랑사우면진다)

저런 건 삼가하고, 대신 연약하고 낮더라도 의지가 되는 보석같은 종이뭉치를 굴려야지 참 뻔뻔하기도 하여라.


奈度具邪鬪痢羅害揶愾多

(나도구사투리라해야개다)

어찌 법도를 갖추지 아니하고 간사하게 쌈박질이나 하고다니며 설사같은 일을 벌여 남을 해하고 야유를 받아 성질이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