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총 인원 10명


사용한 덱은 '후공 크샤트리라 스케어클로'

내 코인 운이 파멸적이기 때문에 일부러 후공덱 고름.

퍼미션형 패트랩, 지명자, 퍼미션 함정 따윈 없는 상남자의 덱이다. 

존재하는 퍼미션 효과는 바로네스 단 1장!

본래 사탄 클로스 자리에 도끼맨 있었는데 신금제 듀얼이라 대체되었음.


이하 듀얼 전적


16강 부전승


8강전

vs 다이놀피어 (후공) 

승리

상남자답게 10200짜리 퍼니셔를 라이히하트가 직접 때려눕힘


4강전

vs 엑소시스터 (후공) 

승리

가메시엘 바로 안던지는 실수를 저질러버려서 속으로 엄청 쫄렸는데 마지막에 상대가 라이트하트를 제외하는 실수를 저질러 턴킬 성공



결승전부터는 1세트 = 코인토스

2세트부터는 패배자가 고르는 방식


결승전 1세트

vs 땅기계 (후공) 

패배

대회니까 당연한거지만 여태까지 상대의 리플 같은건 안보고 있었기 때문에 땅기계인지 모르고 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온 강한 필드에 쫄았음


그래도 돌파카드들로 뚫는데는 성공했는데

....미친

땅기계 특유의 미친 유지력으로 아제우스 + 킹 + 슈페리어 도라 + 라바스톰이 튀어나옴. 

결국 못버티고 서렌 


결승 2세트

vs 땅기계 (선공)

승리


선턴 넘겨줬다가 무슨 필드가 나올지 모른다는 생각에 쫄아서 선공 잡아버림.

그래도 트라이히하트 소환하면 반은 먹고가겠지 라는 심정이었는데

...조때따

결국 포기하고 운에 맡기기로 함

이걸 본 상대는 

고도의 심리전이라 생각했는지 게니우스로 라이트하트 부수고 엔드함

턴킬


결승 3세트

vs 땅기계 (후공)

승리

패가 말렸는지 어라이즈하트 하나로 엔드하는 상대

파괴수로 먹고 턴 킬


여태까지 대회 전적이 리틀 대회 참가 2회가 전부였는데 

대회 참가 3횜만에 우승을 거머쥐어서 감개가 무량하네


아무튼 이번 부걱스는 나의 것이다!


그리고 이번 대회의 mvp

거의 모든 판에 출석해주신 공무원 가메시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