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에서 굴리는 덱과 옛날 닌텐도에서 출시한 게임에서 사용한 덱은 제외하고 마듀만 정리

ⓑ 가나다 순으로 정리. 

ⓒ 붉은색은 버린 덱, 노란색은 방치 중인 덱, 파란색은 지금도 사용하는 덱



1. 군관

팩까다보니 어쩌다 파츠 다모여서 굴려보았음. 근데 그냥 쎈것도 아니고 그냥 엑시즈 페스티벌에서 적당하게 굴릴만해서 쓰는거지. 지금은 어차피 페스티벌 말고 쓸일도 없으니 구석행


2. 데스피아

단, 지금의 낙인 엔진을 사용하는 데스피아가 아닌, 낙인성과 타락천사와 함께 사용했던 타락엔진을 사용했던 시절임. 융합이 물량전개를 한다는 것은 그 당시 꽤 충격적인 전략이었음, 지금? 난 낙인 팩 안깠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UR가루 분해해먹음


3. 드래곤메이드

문듯 다른 덱 하고 싶어서 1500젬 주고 패키지 까서 만든 덱. 비스테드와 섞어서 비스테드메로 굴렸음. 지금도 심심할 땐 종종 꺼내서 굴리고 있음. 덱 스페이스가 넓어 커스텀 하는 맛이 있음


4. 드래그마

당시 나는 의식 드래그마를 굴렸는데, 지금처럼 교주님 강화폼 나오고 그런거 아니고 그 8렙 하나 있던거 쓰던 구축이었음. 정확히 말하면 하리파GS에 드래그마를 섞은 구축이라 하리파이버가 죽으면서 자연스럽게 사라짐


5. 라뷰린스

빅웰컴 나오기 전부터 제작하고 굴리던 차세대 함떡. 빅웰컴과 여러 강력한 함정들이 온 뒤에는 처음에는 잘 굴렀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너프를 먹은 것도 아닌데도 방치하고 굴리지 않고 있음. 이유? 너무 쎄서 재미를 못 느낌. 조금만 너프 먹으면 그때 생각해 봄


6. 라의 익신룡

라가 가져오는 원턴킬 화력 뽕맛과 구체형의 필드 초토화에 매력을 느끼고 제작한 덱. 당연하겠지만 안정성이 바닥을 치는만큼 자연스럽게 플레이를 안하다가 결국 구체형 빼고는 싹 다 갈아버림


7. 루닉

루닉의 경우 일부러 맞추지는 않았고 어쩌다가 파츠가 모여서 플레이하던 덱이었음. 물론 만들고 나선 일방적인 플레이 때문에 재미 없어서 버림. 갈아버리지는 않았는데, UR가루를 주잖아


8. 마나둠

현재 주력으로 플레이 중인 전개 덱. 다만, 6렙 싱크로 몬스터가 없다보니 지금은 비스테드와 엮어 사용하는 중. 2핸드 덱이지만 그만큼 패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느끼고 있음


9. 마린세스

최근 들어 다시 시작한 사이버스 운영 덱. 히스이 파츠를 용병으로 쓸 수 있으니 안정성도 올라가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하도 랭크전에 나타나는 덱들이 보던 놈들이다보니 마린세스의 절대내성 효과를 모르는 애들이 많이 보임


10. 마술사

한때는 엔디미온과 함께 나란히 즐겨 사용했던 펜듈럼 전개 덱. 그런데 같은 전개덱이면 마나둠이 있어서 현재는 방치 중에 있음. 펜듈럼을 해야만 하면 엔디미온도 있다보니 굳이 할 이유도 못 느끼고 방치 중. 추후 패왕 지원 오면 또 모르지


11. 미캉코

즐겨 사용하는 덱. 나는 후공 몰빵형으로 구축해서 진짜 극단적으로 뚫어버린다는 쾌감을 즐기고 있음. 물론 후공축으로 한만큼 상대 퍼미션, 패트랩을 맞아가며 뚫어야하는 난이도가 있지만 그게 후공의 매력이지


12. 비스테드

정확히는 펑크축을 통해 광암들을 묻고 전개하는 싱크로 비스테드. 최근에 펑크 엔진을 통해 카도리를 꺼내고 시노비와 어썰트를 사용해 10렙 싱크로 몬스터를 3~4채 꺼내 압박하는 덱이었으나...카도리 사망 확정 공지 이후로 버림. 카도리는 패치 이후 갈 예정


13. 섀도르

정말로 좋아하고 주력으로 사용했던 융합덱. 환경이 진화할 수록 소환수, 드래그마, 티아라 등 여러 용병을 사용해가며 썼으나, 섀도르 엔진이 너무 구식이라서 발목을 잡혀 결국엔 현재는 방치 중인 덱이 되었음. 진짜 좋아하는데 너무 느려서 답답해 미치겠다


14. 섬도희

운영덱의 표본이라 할 수 있어서 재밌게 즐겨했으나, 비스테드 출시 이후로는 사실상 방치 중. 섬도희가 첫 턴을 넘기고 다시 턴을 받고 나면은 상대를 천천히 말려 죽일 수가 있는데, 그 첫 턴을 넘기기가 너무 힘들어. 레이 부활하고 변신해도 죽어버리는 일이 많음


15. 스케어클로

스케어클로는 진짜 내가 지원 들어오기 전부터 즐겨 사용했던 덱임. 원래부터 후공 턴킬에 특화된 덱이었으나, 지원 이후에는 선후공 밸런스가 매우 잘 잡힌 덱이라고 생각함. 증G만 안맞으면 어떤 덱이든 무난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검과 비슷하다고 생각


16. 시계신

사실 시계신을 쓰는 이유는 매우 간단한데, 하나 빼고 전부 메인덱 몬스터라 그냥 페스티벌에서 제약을 거의 받지 않아 쓰기 무난하기 때문. 반대로 페스티벌에선 제약 탓에 정작 옛날 덱인 시계신을 못 뚫는 장면을 굉장히 많이 봄


17. 아다마시아

초창기 아다마시아가 아니라 봄화정 엔진을 통한 땅기계를 굴리다가 아마다시아 소스를 섞어보자 선턴에 강한 락 빌드를 세울 수 있어서 즐겨 사용한 전개 덱이었으나, 아다마시아를 굴리는데 필수적인 블드가 죽으면서 자연스럽게 와해. 솔직히 갈만 했다


18. 어스 머신 = 땅기계

땅기계는 봄화정 출시 전부터 꾸준히 사용한 전개 덱. 현재는 봄화정 파츠를 뺀 대신, 로드롤러 등 강력한 파츠를 사용하여 선공에는 절대무적의 어라이즈하트를 세우는 빌드를, 후공에는 열차를 통해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부서버리는 재미로 굴리는 덱


19. 얼터 가이스트

한때는 즐겨 사용했던 함떡 운영 덱. 그러나 영속류에 대한 제제가 가해진 것은 물론, 얼터 특유의 느린 회전력 때문에 지쳐서 지금은 싹 다 갈아버림. 나중에 지원 받는다고 하지만, 지원 받고도 할 생각이 없다.


20. 엔디미온

단언컨데, 내가 제일 잘하는 덱. 선공에 최대 6퍼미션을 세우고, 후공에는 창성왕의 펜듈럼 효과로 인해 상대 빌드의 초토화 등 강력한 파워를 지녔으나, 안정성이 나쁘고 덱 특성상 패트랩을 채용하지 못한다는 점 탓에 최근에는 마술사와 함께 방치 중


21. 엘드리치

말해 뭐해. 싸면서도 상당히 강한 파워를 보여주던 함떡 메타비트의 아버지인 덱. 거듭되는 영속류 너프와 비스테드의 등장으로 묘지로 가지 못할 일이 많아진 탓에 자연스럽게 도태되업버렸지. 


22. 위치크래프트

내가 마스터 듀얼에서 처음으로 맞춘 덱. 엑스트라는 생각하지 않고 편하게 게임을 할 수 있어서 재밌게 했지.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공격권이 많아지는 덱들이 생기면서 선공의 베르로 막는 것에도 한계가 있고 전용 융합이 UR로 나온거 보고 걍 내다버림


23. 잭나이츠

지금도 종종 오랜만에 잭나 굴러볼까? 싶으면 해보는 덱. 여러 용병들을 통한 커스텀이 자유로운 것이 최대 장점인 듯 함. 세로열을 통해 기습적으로 나타나고 준수한 타점과 효과로 밀어버리는 후공 운영이라는 개성이 정말로 좋아


24. 진룡

정말로 별 생각 없이 할 수 있는 쉬운 덱 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런데 이제 아드를 불러주던 생단패가 가버리니 뭐 어쩌겠냐. 원래부터 해피의 깃털, 라이트닝 스톰에 대처할 방법이 전혀 없는 덱이라서 도태된 거라고 생각함. UR도 없어서 걍 방치 중임


25. 천후

월천후와 필드 마법이 들어오고 나서는 꽤나 쓸만해지긴 했는데. 여전히 선공과 스킬 드레인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결국 밀릴 수밖에 없던 것 같음. 하지만 개성적인 플레이라 재미 하나는 확실하게 있다고 생각함.


26. 첩자

유튜브 보고 어, 재밌겠는데? 생각했다가 실망한 덱. 아니 얘는 덱과 딕의 그 중간 지점임. 덱은 절대 아니야. 조건부가 너무 크다. 운영덱인만큼 공격권을 3, 4개 이상 들고 오는 덱에게는 허무하게 뚫려버리고 후공은...답이 없다


27. 충혹마

얘는 재미가 있어 확실히. 후공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그건 몬스터 퍼미션 등으로 방해하는 덱 상대일 경우임. 함정으로 견제하는 덱이라면 충혹마에게 거의 의미가 없고, 내성으로 버티는 덱이라면 오히려 전개력을 살려 사로스로 잡아 먹는 등 재미가 확실함


28. 카디언

얘는...내가 나이를 먹어서 이제 빠르게 뭘 할 수가 없어서 그냥 버렸다.


29. 크샤트리라

최신식 딸각 덱. 미러전이 많다는 것을 생각해서 나는 길항을 3꽉까지 한 극단적 후공 돌파 크샤트리라 덱을 사용 중. 패 6장으로 출발하고 크샤 자체의 돌파력이 뛰어난 편이라서 락을 세우는 덱이 아니라면 항상 할만 하다고 느낌


30. 트라이브리게이드

내가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덱. 2년 전부터 지금까지 LL트라게, 십이수 트라게, 용사 트라게, 낙인 트라게, 탄산철수까지 다양하게 해왔고 현재는 스케어클로 엔진을 사용하여 미드레인지 특유의 탄탄한 맛이 너무 좋다.


31. 티아라멘츠

이시즈 티아라멘츠 당시에는 방치했다가 싹 다 금지 가고 나서야 슬슬 꺼내어 플레이하는 융합 덱. 원래는 펑크 축 엔진을 통하여 덤핑을 했으나, 카도리가 가고 다른 엔진을 찾는 중인데 솔직히 말하면 전부 노답이다. 주체 바꿔 섀도르에 용병으로 투입해야 할 판


32. 후완다리즈

처음에는 증G를 맞지 않고 일소만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과 엠펜과 결계상의 락 성능이 뛰어나서 좋아했으나, 모든 게임이 지도나 로비나로 스타트해야 한다는 고정된 패턴 탓에 흥미를 잃고 버림. 애초에 저렴한 덱이라서 갈지도 않았음


33. F.A.

덱을 만들 때 유튜브를 보고 판단하지 말자고 다짐하게 만든 덱. 영상에서는 레벨을 빠르게 올려가며 개성있는 플레이로 상대를 견제하는 것 보고 재밌겠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은 포영 맞고 다음 턴 뒤지는 놈들이더라


34. 8축 GS

흔히들 괴구야라고 부르는 덱. 근데 이젠 카구야도 빼고, 파괴수도 사실상 빼는 덱이 되었음. 처음에는 강력한 싱크로와 엑시즈 용병을 꺼내어 집을 부수고 아드 복구 불가능한 상대의 항복을 유도해냈는데, 그게 지금은 불가능이라서 어떻게든 누메론 원턴킬을 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