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결계 강의를 쓰던 도중 싱이브 루트를 통합하여 넣기에는 싱이브라는 카드 자체가 너무나 많은 바리에이션을 가져다주는 바람에 아예 따로 분리하여 작성하기로 결정함.



1. 싱이브 파츠에 대하여

올해 1월 금제에 금지에서 제한으로 내려온 싱크로 몬스터로, 제한으로 내려오자마자 이 카드를 넣은 성잔덱이 입상을 하는등 벨류가 상당히 높은 카드이다.

빙결계에서는 이 카드가 물속성에 싱크로 몬스터라는 점을 보고 전개 요원으로 투입하였으며, 또한 경마사의 디메리트는 엑덱에만 붙기 때문에 싱이브의 2번 혀과를 적절하게 써먹을 수도 있다.


1-1. 1번 효과

1번 효과는 "성유물" 카드 1장을 패에 넣는 효과인데, 보통은 1장만 넣거나 말림 방지를 위해 아예 안넣는 경우도 꽤나 있다.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됨.

서치할만한 카드는 다음과 같다:

결과물보다는 전개요원에 가까운 카드로 빙결계에 가장 자주 사용되는 코랄아네모네와 연계하는 등의 사용법이 존재한다.


보통 효과를 다 써버려 깡통이된 란세아, 드라가이트, 바로네스 등등을 소모해 리틀나이트를 뽑는 용도로 쓰이는 카드. 

빙결계에는 상대를 직접적으로 견제하는 수단이 적기에 상당히 유용한 카드.


보통은 묘지의 게오르기아스를 살리고 게오르기아스로 조마사, 경마사 등등을 살린다. 이렇게 하면 상대의 묘지의 몬스터의 효과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1-2: 2번효과

원핸드 란세아를 위해서는 기르수를 투입해야한다.

일단 4레벨이기 때문에 게오르기아스와 싱크로도 가능하고, 최악의 상황이겠지만 잡혀도 일소로 티폰을 뽑을 수는 있다.



2. 1핸드, 2핸드 전개법

현재 영상을 촬영하지 못했기 때문에 글로만 쓰고 나중에 영상을 올리겠슴.


싱이브가 빙결계 덱에서 쓰이는 핵심적인 이유가 원핸드 란세아에 닿기 때문임.

싱이브를 뽑는 법은 다음과 같은데:

1. 경마사로 다른 몬스터 1체 릴리스, 토큰 2장 소환

2. 경마사+토큰으로 싱이브

3. 싱이브+토큰으로 코랄드래곤, 기르수 덱특소

4. 기르수+코랄드래곤으로 란세아, 1드로우


또한 경마사+의무 2핸드도 새로 생겨났는데:

1. 경마사 일소, 의무 특소

2. 경마사 소재로 알미라지, 경마사로 게오르기아스 서치

3. 게오르기아스 특소, 며지의 경마사 소생

4. 게오르기아스+의무로 바로네스

5. 위에 말한 토큰뽑기 루트 그대로 적용

이런식으로 가면 바로네스+란세아+1드로가 가능해짐.


경마사로 릴리스할때 토큰을 2장만 뽑으면 싱이브 루트를 탈 수 있으니 모든 루트에사도 이런식으로 운용이 가능함.

또한 필드에 개체수가 충분할 경우에는 바로네스를 먼저 뽑고 싱이브 루트를 타고 넘어가 란세아를 뽑는 행동도 가능해짐.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조마사의 디메리트는 메인덱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조마사를 사용하면 싱이브 루트를 탈 수 없음, 이점은 유의하길 바람.


루트가 굉장히 한정적으로 보이지만 2핸드 또는 3핸드 이상으로 갔을 경우 또는 조마사가 막히는 경우 등 많은 상황에서 최소한의 호감패만으로도  우희를 하며 란세아를 뽑을 수 있기에 싱이브 자체의 투입 가치는 충분하다 생각함.



아무튼 다 읽었는지는 몰루겠지만 클릭이라도 해줬음에 감사.

딱히 이렇다할 어려운건 없기는 하지만 일단 질문은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