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인이 유자샵 들린대서 대리구매 부탁했었음.

카탈로그 보고 꼭 사고싶었던 애들만 샀는데 양이 꽤 된다.




장패드는 천련만화의 무라사메 그려넣은 버전이 제일 이뻐서 샀음. 뻑뻑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질감 괜찮더라.

3300엔임. 괴랄하게 가격 펌핑 하는 유자샵 굿즈 치고 그나마 좀 납득 가능한 가격.



이건 스텔라 컵. 1650엔.

카페스텔라 오프닝 첨 키자마자 나오는 그 컵 맞다.

정작 이거 액체 넣기 아까워서 못 쓰겠음..



아일노츠 셜리 휴대폰케이스 & 코모와타 SD 보조배터리

이거 유자샵에서 10000엔인데 보자마자 눈돌아가서 사오라 했음.

존나 비싼건 맞는데 돈 안아까움.. 셜리 사랑한다



코모와타 SD 칸나 벽시계. 4950엔

외관이랑 다르게 싸구려였음. 

분침 초침 결합하는데 마감처리 더러워서 잘 들어가지도 않았음.

재질도 맘에 안들긴 했는데 이뻐서 봐준다.

아침에 일어나면 휴대폰 안 보고 칸나부터 보면 정신적으로 좀 낫긴 함..



천신란만 '그거'

게임 나온지 꽤 되서 그런지 13800엔에 싸게 샀다.

아미아미 특전 표정은 옵션이 아닌 필수.



옛날에 사놓은 무라사메랑

덴덴타운 가서 사온 천사소동 노아 아마네랑 같이 전시해둠.



이건 산 건 아니고 미연시 접은 지인이 나눔 해 준건데

마코랑 무라사메 색지임.

무리링 친필싸인도 달려있음.

개인적으로 무라사메 무리링 색지 옛날부터 너무 갖고 싶었는데 소원이 이뤄졌음..


뭐, 정리하고 보니 무라사메 굿즈가 좀 많은데

입덕작이라 어쩔 수 없는 듯?

아쉬웠던 건 내 유자 최애겜 하늘색 아일노츠 굿즈가 은근 살게 없었음.

옛날 겜이라 굿즈 라인업이 좀 부실하더라.

아무튼 다음엔 직접 가서 2배 이상 쓰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