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하고 무거운거만 존나찾아다니다가 오랜만에 감성돋는거 하니까 눈물나네

챕터별로 딱딱 나눠져있다는 느낌은 아니고 그냥 주욱 길게 써놓은 큰 동화같은느낌

글자체는 되게 간결하게 쓰여져있는데 비유가 너무 좋았음

분량이 살짝 짧은게 너무 아쉬울정도 ㄹㅇ추천해주고싶은 띵작인듯

근데 이거 왜 브금리스트는 없는거냐 잔잔한 브금 너무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