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러게만 퍼먹다가 처음으로 잡아본 노떡에 스토리겜 아트리를 해봤음 


일단 아트리가 너무 귀여웠고 조연캐들도 맘에들더라 류지가 좀 호감이였음   


첨엔 이거 왜 노떡? 하다가 뒤에가선 상관없이 걍 너무 재밌게 봤음 노말엔딩보고 좀 슬펐다가 배드보고 소름돋고 트루에서는 질질짯다


게임 분량도 너무 길지않게 지루할틈 없이 좋았고 거기에 cg랑 브금이 문장들이 너무 잘어울려서 눈이랑 귀가 모두 즐거웠던 게임이였어


지금 생각해보면 미나모가 좀 어중간한 포지션이 된거같긴하네... 그래도 앞으로 이런겜들도 종종 잡아볼생각이 들었음


사랑한다 아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