챈에서는 스토리 비중이 일정 수준 있으면 스토리게로 치는 경우가 많은 거 같고

그래서 나도 그 기준으로 판단하고 있었는데,

종말을 보내는 방법이나 ONE(루트 몇 개만 하긴 했는데) 같은 게임은 스토리가 거의 없다 싶어도

이걸 캐러게로 분류할 사람은 없을 것 같은 거 생각하면

작품 자체가 캐릭터/스토리 중 어떤 것을 중심으로 만들었는지로 나누는 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