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면 알파억빠거나

하지론은 평소의 오미야 트루몰빵질이 아니라 트루만 똥을 싸서 그렇지 루미 루트만 해도 작년부터의 겜 라인은 다 팰 수 있을 거 같은데

루미는 캐러게 하면서 이렇게 막 카타르시스 차오르고 이런 게 얼마만인 지 몰겠음...

뭐랄까 간만에 아직 한 10년 전쯤 야겜 할 때 그 느낌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게 하는 이 악물고 빠득거리면서 쟁취해낸 해피엔딩의 그 맛이 진짜 ㄹㅇ임

하루카랑 티아도 루트 별로 주제 의식 담는 거 좋았고 솔직히 난 아직까진 하지론 원탑인데 하반기 작품들이 어지간히 잘 나오지 않으면 못 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