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단편식 전개라는건 소피아 루트랑 크게 달라지지 않은 단점이긴한데 그래도 제일 궁금했던 전여친 이야기들이 좀 풀려서 재미자체는 더 있었다


다만 뭔가 있을거 같았던 에스텔은 공기수준이였고 여전히 초능력을 갑자기 튀어나오는 초능력 무력화 약물이니 수갑이니 적당히 묶어뒀다가


그걸 푸는 수단을 주인공이 갑자기 들고 나오는건 작위적인 느낌이 소피아 루트보다 더 심해진 느낌


초능력 무시 약물 투여했는데 그걸 활성화 시키는 탄환쏴서 바로 살리는거 보고 주인공 이새끼 다 알고 있는데 전여친이랑 놀고 싶어서


그동안 만나도 적당히 싸워준게 아닐까 싶을정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