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미뇽 그림도 이쁘고 뭔가 시놉시스 어그로 끌려서

재밋으면 좋겟다는 생각으로 예구하려다가 체험판 나왔길래 해봤음


솔직히 체험판 파트로만 판단할수는 없겠지만

현재 판단근거가 체험판 부분밖에없으므로 체험판 부분에 대해서만 갠적인 감상을 써봄


진짜 결론적으로는 기대보다 걱정이 더 많아진 게임이었긴함

그림은 이쁘고 그런거랑 시놉시스에 어그로가 끌려서 그렇지 겜 설정 자체가 그렇게 마냥 가볍지않음

거의 포스트 아포칼립스보단 살짝 나은수준이라그래야되나 그런 상황에 겜 배경에 남녀 젠더갈등까지 섞어놔서 

오히려 꽤 많이 무거운느낌이라고 봐야함. 


캐릭터들은 보면 꽤 괜찮고 맘에드는애들도 좀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평탄한 캐러게 수순을 탈수있을법한

배경은 아닌거 같아보여서 무조건 스토리 함유량이 좀 될텐데, 이 스토리에서 저 배경들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일듯

스무스하게 풀 수 있으면 라이터가 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체험판 부분만 먹어봤을떈 신뢰하기엔 쫌 그렇긴하다.

그리고 이겜 체함판 부분에서는 어차피 다 나오지만 남혐부분이 꽤나 신랄한편임

시놉시스로 어떤느낌인지야 대강 알겠지만, 그걸 알고 봐도 꽤나 신랄한편이다.


이런 갈등들을 스토리 끝날떄 어떻게 풀어낼지, 잘 풀어낼 수 있을지, 마음에 와닿게 해줄수있을지가

내 개인적인 쟁점이고, 나름대로 잘풀린다면 어떻게 풀어낼수있을까 하는 기대는 있음

그치만 불안이 더 크다. 잘 나와줬으면 좋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