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주인공이 노력해서 계단식으로 적 격파해나가는 왕도물은 유사품 오조오억개있는데

다크판타지물에서 가는 곳마다 나의영광 틀면서 분위기 뒤집어버리는 란스는 유니크함


편의적인 전개를 하니까 재밌는 거임

진지한 세계관과 경박한 주인공이 교차하면서 반전되는 구조를 가진 게 재미 요소임

강간마 귀축용사라는 B급 소재를 선택해놓고 진지하게 주인공의 똑똑한 모습, 설득력 있는 전략전술같은걸 보여주려고 하면 그게 더 이상하지


현실적인 문제로 게임플레이 위주라서 전개에 일일히 부연설명을 붙이기에는 스토리 분량이 부족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