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남주에게 반한 이유>

에레나 : 제가 평생을...코시로님을 위해서 쓰자고 생각했던건

역시 그...강에서 일어난 사건이 계기였어요...

에레나 : 코시로님과 처음 만났을 때의 저는...감정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이였어요...


에레나 : 그게 원인으로 엄마한테는 걱정을 끼치고...


에레나 : 원래부터 엄한 성격이였던 아빠는 그런 저를 몇번이나 질책을 하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어요

에레나 : 그게 원인이 되어서 저는 결과적으로...타인을 대할 때 위축이 되서...


에레나 : 어린 제 마음에는 사람이 무섭다 라는...


에레나 : 그런 막연한 공포를 가진채 지내고 있었어요...

에레나 : 몸과 마음 모두 부모님에게 조차 마음을 닫은 저...

에레나 : 그런 때 만난 사람이 코시로님 당신이였던거에요

에레나 : 그건 제가 얕은 물가에서 넘어졌을 때 코시로님이 저에게 손을 내밀며...

이렇게 말해주셨어요...


에레나 : 무서워하지 않아도 되


에레나 : 지금은 내가 곁에 있으니까 안심해 라고...

에레나 : 무섭다면 울어도 괜찮다고

에레나 : 평소에는 아빠에게 울지 말라고 교육을 받았던 제가 그 날 인생에서 처음으로 크게 울게 됬어요

에레나 : 그 때 저는 생각했어요...


에레나 : 이 분과 같이 있을 수만 있다면 분명 저도 솔직하게 있을 수 있을 거라고

진짜 저로 있을 수 있을거라고


에레나 : 집에 돌아간 저는 바로 이 일을 엄마에게 전부 말했어요

에레나 : 그때부터였어요 제가 코시로님을 위해서 각양각색의 기술을 배우게 됬을 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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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에 플래그가 꽂혔다는 에레나

아니 그럼 자라면서 있는 그대로의 에레나를 긍정해주는 존재가 남주 밖에 없었던거야?




<엔딩>

에레나 : 코시로님 사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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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레나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엔딩



<에필로그>

에레나 : 후훗 남자 아이래요 이름은 뭐가 좋을까요

에레나 : 저는 코시로님의 아내이자 메이드이기도 하니까요

에레나 : 메이드는 제 삶의 의미이기도 하니까요

앞으로는 각오하시고 저에게 헌신당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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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에서 수년후 임신엔딩





=게임 감상=

이 겜은 나랑 안맞는듯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