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건 군청에 있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는 채널이 다르다는 거야

그들과 교류하기 위해서는 그들만의 법칙을 지켜야 해

근데 이 게임에서 말하는게 아마 타인과의 관계 이쪽 같거든?

주인공이 일반적인 인간이 아니라 

군청의 사람들처럼 자신만의 법칙을 가진채 살아간다고 생각하면 

프롤로그 마지막의 그 방송이 좀 다르게 보임..

방송(라디오)이라는 수단은 멸망한 인류가 타인과 교류하기 위해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할 만한 방법이야

근데 여기서 군청에 속한 주인공과 친구들이 방송을 한다..?

이게 아마 자신의 채널을 다른 인류와 맞추게되는

그들이 교류하고 성장해 나갈꺼라는 그런 비유 아닐까??